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정보 플랫폼인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의 3분의 1이 30세 이하였다. 2023년 방한 관광객 1103만명 중 393만명(35.6%)이 31세 미만이었다. 21∼30세는 279만명(25.3%), 20세 이하는 111만명(10.3%)이었다. 젊은 관광객 중 일본인은 42.3%로 10년 전보다 15.7% 증가했다.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도 젊은 연령층으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한류는 이전보다 더 많은 젊은이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