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가본 겨울캠픜ㅋㅋㅋㅋㅋㅋ 뭐 나름 정말 센세이션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시야가 달라졌달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가본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고 나서
이쪽계에 데뷔하시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공부가 될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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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부터 설레여서,ㅋㅋㅋ 막 둑흔둑흔거리면서 같이갈 동생이랑도 연락하고 ㅋㅋㅋㅋㅋㅋ
혼자가면 뻘쭘할까봐 어떻게든 탈출구를 마련하고자 ㅋㅋㅋㅋㅋ
같이가요 게시판에 글도 남기고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카페파스쿠치는 안갔졐ㅋㅋ)
체리님과 약속한 여명808 10캔 (시가 5만원 상당의!!!) 을 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수원역에 도착한 시각은 1시!ㅋㅋㅋㅋㅋㅋ
만나기로 한 동생이랑 만나서 여러가지 수다떨고 있었죠!!ㅋㅋㅋㅋㅋ
1시에 만나기로 했었던 자팸분들이랑 몇몇분들은 안나타나기 기술을 시전하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일빠로 오신 은자씨도 빨대로 맥주빨기 기술을 하면서 공주서점 앞에서 우리 버리고 앉아계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킨에서 아이스크림 푸딩 (5처넌)짜리 사먹고 나니 마르크스형아가 와서 ㅋㅋㅋㅋ 그분이랑 인사 나누고
은자님한테 다가갔어요.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몇몇 이야기를 나누고 ㅋㅋㅋㅋㅋ (오, 첫인상이 정말 좋은 분이에요 은자씨는)
그때 자팸님들이 우르르 몰려오셨죠!!!1-
아니이게왠일?!
왠 태민이(샤이니) 닮은 여자애가 쬬르르르 따라오더군요ㅋㅋㅋㅋ
헐쟤뭥미ㅋ 이러고 있는데 93 촌자님이라고 하더군요 ㅋ_ㅋ
완전신기했어요, 완전이쁘셨고 ㅋㅋㅋㅋㅋ 뭐끝까지한마디도못나눠봤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을 소개하고, 뭐야저게닉쿤이야..?ㅠ 라는 말씀들을 하시면서 첫번째로 까였어요!
자암튼 자팸여러분들은 따로 떠나시고
남은 나와 노예, 말크스형아는 KFC로 갔어요!
징거버거 세트 냠냠하고나서 KB에 돈뽑으로 갔다가 (무려5만원뽑았음나부자?^^)
롯데리아 앞으로 내려와서 유령님을 뵜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유령님 연예인 김정민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완전포스 ㅋㅋㅋㅋㅋㅋㅋ멋잇떠여
그앞에 수많은분들이 뻘쭘하게 서계셨는데 뭐암튼
갑자기 유령님이 금자님한테 니들끼리 먼저 ㄱㄱ 명령하셔서 열 여섯명 밖으로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자팸님들은 또 우리버리고 가시구 엉엉 마르크스형 따라가서 10번을 기다렸어요ㅋ
마르크스형의 초강력 친화력으로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좀짱이세요ㅋㅋㅋㅋ^^
여럿 분들과 안면을 트고, 닉네임으로 또 까이고!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10번 버스가 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0번 버스가 가득 차도록 많은 승객 여러분이 탑승하셨고 ^_^
용인을 향해 출발했어요, 부푼 꿈을 갖고
약 100여개의 정류장이 빽빽하게 그려져있는 노선도를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수원에선 괜찮았는데 신갈넘어가면서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암튼, 그래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어요
뒤엣분들 수다떠는거 경청하면서 (이분들 수다 듣기만해도 좀재밌음 ㅋ_ㅋ)
주변을 돌아봤어요 ㅋㅋㅋㅋ 완전훈남이 있는거야 완전샤방해 내리는문앞에서계신분
옆모습이 진짜 와 연예인이었어요 연예인
나이분 원래 캠프가는분 아닌줄알았는데 그래서 아쉬워서 (내릴 때 알았어여)
차가막혀서 4시간가까이 되는동안 그분쳐다보고있었어요 ^_^
그분 지금도 닉네임은 잘 모르지만.. 음.. 그날 회색 폴라티 입고있었던 샤방한 분이에욬
혹시 지금이라도 닉네임 아시는분 좀알려주시구요^_^_^^_^_^_^_^ -이날 여장대회 나갔던분들중에 한분임ㅋㅋㅋㅋ
그외에 뭐 성수마려우셔서 승천하실뻔한 유환형이 터미널에서 내릴까말까내릴까말까를 22회 반복했던 일도 있었구요,ㅋㅋㅋ
버스얘기는할라면너무길어질것같으니 스탑하구여.
그래요 힘들게 청소년수련관 정류장에 도착해서 터벅터벅 올라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담배에 목말라 계시던 우리 히즈분들 ㅋㅋㅋㅋㅋ 담배가 동시에 거의 스무개피가량 증발하였고
뒤쪽에서 따라오던 저는 동시에 스무개피 간접흡연했어요 와꽁짜로 담배폈다 ㅋ_ㅋ;;.........
터벅터벅 걷다가 오두막집 들어갔는데 '여기맞음?ㅋ' 막 이러면서 다들 망설이셨죠
걍 들어갔지만 뻘쭘한 분위기는 이어졌었궁 ㅋㅋㅋㅋㅋ
뭐암튼 그렇게 뻘쭘하게 있으면서 1층 2층 구경하고 히노끼탕이 생각보다작아서 '에힝 이건
두사람이 들어가서 ㅣ마ㅡㅏ 하면 좋을곳이넹^^*' 이라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ㅋㅋㅋㅋㅋ
계단근처에서 추위에 ㄷㄷㄷ 하면서 있는데 체리형아가 '남자 넷'만 나와보래서 남자 넷 나갔어요
왜 남자넷이라고하셨는지 아직도 이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여자있었나?!ㅋㅋㅋㅋㅋ
때짜 넷 나오라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때 체리형아 처음만났는데 역시 사진대로 캭 >< 뭔가 멋있구 큐트하시면서 성숙미가 느껴지시는 분이었어요 ㅋㅋㅋㅋ
아무튼 막 술이랑 여러가지 방안으로 나르고 ㅋㅋㅋㅋ 신발 신은김에 밖에 나와서 눈보면서
'꺅눈이다 ^_^ 내일갈때도막히겠네 꺌꺌꺌'
이러고 있엇는데 체리형아가 우리쪽(나랑같이눈맞고계시던분들^^)을 부르면서
'뭐 하는거 없죠? 좀 도와줄래요?!^^-' 이라고 말씀하셔서
속으로 '헉, 체리님 명령인데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라고 생각하면서 쫄래쫄래 따라갔어요ㅋㅋ
고기 한봉지 가득이랑 집게 몇개 주시면서 '구워주세요^^*'를 살포시 미소를 지으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속으로 '아 그럼요 체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제 살이라도 구워야죠♡'
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굽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
굽는데에는 그 대전에서 올라오신분(닉이 기억이 안나요ㅠ)이랑 마르크스형아랑 꼬맹이 노예랑 같이 구웠는데 ㅋㅋㅋㅋ
굽는것까진 재밌었어요 나 나름 그런거 좋아해요
근데 ㅋㅋㅋ 구워서 이쁘게 잘라서 밖으로 배달해드리는데
헐두접시가지고있었는데... 한접시 가져다드리고 옆으로 돌아서 걸어가는데
턱이있는겅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쪽팔려 엎어졌어요^^ 고기는 360도 회전하면서 고공비행하고 아까운 버섯들은 살아숨쉬는것같고ㅠㅠㅠ
몇몇 분들은 빤히 쳐다보시면서 '뭐야 저년은?!' 그런 표정을 지어주셨어요 ㅠㅜ
누구 하나 '괜찮아요?ㅋ' 해주는 분은 없엇어여 엉엉엉엉 그래서 빨리 도망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굽고 막 뭐지 소시지 굽고 맛있게 익은건 나먹구 ㅋㅋ 그랬는데 ㅋㅋ
열심히 굽고있을때 조추첨 하시더라구요! '우린 머?!' 라고 생각하면서 그저 굽고있었는데
다 뽑고나셔서 체리님이 직접 오시더라구요 (유령님이었나?!) 그래서 뽑았더니
굽고있던 다섯중에 셋이 6조!!! 와우 굳굳ㅋ 하면서 이제 6조 자리로 갔어요
오 어디선가 익숙한 얼굴!
금자형아가 조장이셨어요, 이런 술파티에 익숙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랜덤게임'이 너무 벅찼는뎈ㅋㅋㅋㅋㅋㅋㅋ
금자형은 분위기를 띄워야한다고 강제로 시키시더라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기의 룰을 잘 몰랐던 나는 계속 걸렸는데.ㅠ 잉잉 가르쳐주고 하쟈니까 아니라고
벌주 마셔가면서 배우는거라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원래 빨리 취하는 성격은 아닌데 연속으로 소주 5잔을 원샷 들이키다보니까
벌써 취해버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이대로는 오늘밤을 조사버릴수가 (전라도 사투리)없을것 같아서
잠깐 쉬야하러간다면서 방으로 도망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방으로 간김에 여명808 가져와서 두캔은 우리조에 놔두고 나머지는 약속한데로 체리님이 있는 staff들 자리에
놓고 왔어요 ㅋㅋㅋ (나중에 가보니까 다들 맛있게 드셨더라구욬ㅋㅋㅋㅋ 스탭님들 늦게까지 술드시고 담날 늦게일어나신거 다 여명808때문일꺼라고 믿음^^)
다시 음주를 시작하려다가 헤롱헤롱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방으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유진하 형아랑 그.. 목포에서 오신분이랑 여러분들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에는 마르크스형아도 오고
열심히 수다떨고 막 그랬어욬ㅋㅋㅋ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
놀구있는데?! 이제 적당히 자리가 마무리 되고 ㅋㅋㅋㅋ 4,5,6조중에 하나였던 저는 치우러 가구 ㅋㅋㅋㅋㅋㅋㅋ
다치우고 들어오니 쌀놓고 (난 1kg짜리 철원쌀사왓엇뜸^^) 레크레이션 한다고 하더라구여~
레크레이션하러 방으러 들어가서 노래방기기로 요래 요래들 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크스형의 비아지비에이엔지 즐겁게 들었구요 ㅋㅋㅋ
1조 조장님께서 제 뒤에서 쓰러져 계셨구 ㅋㅋㅋㅋ 옆에서는 다른분이 보듬고 계시고(*-_*)
기갈대황후마마님의 사회 아래에 파티가 시작되었어욬ㅋㅋㅋㅋㅋ
장기자랑, 노래자랑 정말 잘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어떤분이와서 내 섹시한 면바지까셨는데 미워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닉넴도 찾아여 ^_^♥)
나중에 여장대회 하는데 와우 버스의 그분이 나오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닉좀 누가 알려줘요
아무튼 그분보면서 눈즐거워하다가^^ 이제 2차하러 밖으러 나갔어여. 1등많이한4조축하축하^^
(아이때 먼저가신 마르크스형 아쉬웟어여 잉잉 나의 뻘쭘함을 가시게 해주신 분인데 잉잉)
2차 자리 어디가 좋을까 눈치보다가 어딘가에 앉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나한텐 너무 벅찬 꽃미남 군단들 근처에 앉은거에요 ㅠㅜ 그러면서 술게임을 하자고 하시는데 ㅋㅋㅋㅋㅋ
그날 속도 안좋고, 전 좀 사려야 할것 같아서 엄청 뺐어요ㅠㅠ 죄송해요 ㅠㅜ
흑기사 해주신다고했던 정말 고등학생인줄 알았던 엄청 멋있는 형아!!!ㅋㅋㅋ 죄송해요!!!
글구 '자기 관리'에 대해 정말 소중한 말씀 해주신 분도 정말정말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 성함이나 닉네임을
잘 기억 못해서 정말 죄송하구요 ㅠㅜㅠㅜ
다음번에 뵐때는 전 형 말 듣고 달라져 있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리에 있는게 부담스러웠던 저는ㅋㅋㅋㅋ 도망나와서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다가 2층으로 올라갔어요,ㅋㅋㅋㅋ
2층의 '술 안마시기 팸'들이 둘러앉아있던 곳에 앉아서 요런 저런 얘기하면서
유진하님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뻘쭘함을 이기고 ㅋㅋㅋㅋㅋㅋ
과연 문이 닫힌 저 방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라는 상상도 하면서 ㅋㅋㅋㅋ
잠깐 잤다가 일어났다가~ 그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환자형(유환형)이랑 카멜님이 상추랑 고추장들고와서
토끼처럼 뜯어드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카멜님을 처음봐서 이제 뭐 나이같은거 얘기해주면서 동갑인걸 알았죠!!ㅋㅋㅋ
헝, 근데 아무래도 카멜 너무 멋있구 큣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두분 새우구으러 내려가시길래 나도 내려가서 콜라 마셨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새우를 시식하시더니 '헐 야 존X 짜 못먹어 못먹어' 이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런갑다 했는데
몇초 후 스탭여러분들의 방으로 음흉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드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킬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그분들은 다 드셨나 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계속 '술 안마시기 팸'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상근이님 오셔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고 ㅋㅋㅋㅋㅋ 요래- 요래 돌아다니다가 1층가서 잤어욬ㅋㅋㅋㅋㅋ
그냥 잘수가 있나요?! 환자형, 카멜님, 그리고... 닉네임이 기억 안나지만 옆에 계신 많은 분들과
수다떨고 ㅋㅋㅋㅋ 뭐 이래저래 놀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성추행범되고^^;;
헐나히즈강퇴당하는거임?^^ 막 이런생각도 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때되니 금자님 은자님 촌자님 오셔서 주무셨고 ㅋㅋㅋㅋㅋ
전 발가락으로 꼼지락 꼼지락 댔을 뿐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아므튼 6시30분쯤자서 9시30분쯤 일어났죠 ㅋㅋㅋㅋ
일어나보니 수많은 분들이 입을 헤 벌리고 주무시고 계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고싶었으나 친한분들이 아니었던 관계로 맞아죽을까봐 못찍었고 ㅋㅋㅋㅋㅋㅋ
급히 나가야 되게 생겨서 2층 히노끼 근처가서 대충 씻고 ㅋㅋㅋㅋㅋㅋ
(주무시던 기갈대황후마마 안깨시도록 조심, 조심 ㅋ_ㅋ)
대충 뭐 바르고 1층으로 내려왔는데
'닉쿤닮았어요!' 를 열심히 외쳐주는분을 한번 흘겨주고-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자리에 계시던 분께 제 홈플러스표 1360원짜리 종이백을 드리고 ㅋㅋㅋㅋ
NAVER님한테 노예꺼 티켓 맡겨놓고 ㅋㅋㅋㅋ 환자형(유환형)이랑 은자형아랑 밖으로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
나왔는데 젠장 나의 트레이드마크 13000원짜리 동물장갑(강아G)랑
블랙 신주쿠 빅뱅st 목도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안가지고온거에요
황급히 뛰어가서 챙겨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식당에서 컵라면 먹고 10번타고 수원역으로 출발!!!
10번 버스에는 나랑 환자형 말고도 2명이 더있었는데^^^^ 흠 뭐 아래 후기 읽으신 분들은
제가 말 안해도 아실꺼에요. 손을 꽉 잡고 둘이 '자기양♡' '..웅..♡' 그런 눈빛으로
가는데 와웅 부러워서 죽는줄알았어여 이래서 커플들은 다 xx해버려야된다는건가봐요 ㅋㅋㅋㅋㅋ
수원역에는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눈발이 촬찰찰랑 뿌려대서 ㅋㅋㅋㅋㅋㅋ
전철이 한참뒤뒤에있길래 수원역에서 환자형 기차 기다려주다 전철놓칠까봐 황급히 내려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딱 내려가자마자 천안행 전철 도착 와우 난 역시 운ㅇ ㅣ좋아 귿귿)
암튼 그래서.. 집에 와서.. 잤고..........
하루가 지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아무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최고의 피로한 여행이었지만
배운것도 많고, 좋은 분들도 많이 뵙고 새로운 인맥도 쌓고!!!!ㅋㅋㅋ 한번쯤은 꼭 가볼만 해요~
나올때는 다시는 안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또 다시 가고도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못 논게 조금 후회도 되고요 ㅋㅋㅋㅋㅋ
다음번에 뵐때는 더 재밌게 놀도록 해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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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다녀오신분들만 등록해주세요♡ 감사해요~
경기화성/19세/닉쿤(안)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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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kms12com@hanmail.net
CYW : cyworld.com/freewall92
NateOn : whiteknight_ks@hotmail.com
첫댓글 -_-..뭔가 오바스러운게 많은거같아 !! 사짜같은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ㅋㅋ사짜아님^^ㅋㅋㅋㅋㅋ 형아도빨리올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따대고 자꾸 환자래 도~레~미친X아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고했어 닉쿤아
^-^* 은자형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_!
흐음...ㅋㅋ
ㅋㅋㅋ 형아 자주연락하고살아요!!ㅋㅋㅋㅋㅋ
언제나 게임에선 무서운 금자형 ㅋㅋㅋㅋㅋㅋ부러워요 겨울캠프 ㅋㅋ 이번엔 못가서 아쉽 ㅠㅠ
ㅋㅋㅋ 뭐 말많고 탈많은 겨울캠프지만 재밌는 면도 분명히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죄송해여 ㅋㅋ . 다못읽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중간에 카멜님 이야기도 있어요♡
닉쿤 닮아써요!! 눈이.. ㅋ
ㅋㅋㅋㅋㅋ..... -_-....ㅋㅋ...
"자기양" "웅" 이런눈빛 안했는데..ㅜ.ㅜ
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장!!!
ㅋㅋㅋㅋㅋㅋㅋㅋ고생많앗어요닉쿤씨~~
고생많앗어 노예 ㅋㅋㅋㅋㅋ~
닉쿤이다 이야 잘생겻다
쳇 너무 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효 같이다녓던 난 목포에서오신분이네 ㅜㅜ 쳇 ㅎㄷㄷ 이야 ㅜㅜ 나도 고기구웟는데 ㅜ
헐,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그래도 어떤분인지는 기억함!!ㅋㅋㅋㅋ
그 대전에서 온거면 나뿐인데 ㅋㅋㅋ
엇,ㅋㅋㅋㅋ 국화님이신가 ㅋㅋㅋㅋㅋ 닉기억을 잘 못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