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예뜨레 전통 한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행지정보와 기행문 스크랩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경기 화성시)
예뜨레마담 추천 0 조회 227 08.09.30 10: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위    치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320-1번지 
관 리 자 : 백미리 어촌계장 김호연

연 락 처 : 011-341-3519

개    요 : 마을 내에 공동묘지 아래 약수터가 있는데, 묘지나 산을 건드리면 빨간물이 나왔다고 한다. 
           예전에는 산에 군부대가 있어 ‘장수물’ 이라고 군인들이 마셨다고 하나, 현재는 폐쇄되
           었다. 공동묘지는 '애총묘' 라고 불리며, 옛날에 묘지의 형태를 갖추지 않은 채 죽은 아기를
           많이 매장했다고 한다.
  
           백미리 마을에는 구리섬, 밸미 동네, 당너머, 노높이(풀이름), 가잿물, 벗뿌리 등 마을에서
           많이나는 자연물의 이름에서 따온 자연적인 지명이 유독 많다.
           감투섬이라고 바다 한가운데 삐죽이 솟은 섬이 있는데, 바다일을 나가기 전에 마을 사람들이
           안전을 빌었다고 한다. 현재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1년에 한 번 조개잡기, 해산물 채취 등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체험시기 : 연중

체험내용 : 1. 바지락 잡기
           갯벌에는 다양한 조개와 갯지렁이, 낙지, 그외 이름모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바지락잡기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것으로 서울 수도권 
           가족단위, 친구들이 몰려와 주말 한때를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백미리 갯벌에는 바지락이 
           넉넉해서 초보자가 와서도 잠깐 동안 바구니 가득 잡아갈 수 있다. 관광객들은 호미와 
           담아갈 그릇만 있으면 된다. 백미리 갯벌은 부드러우면서도 그다지 깊게 빠지지 않아 불편 
           없이 움직임이 자유롭다. 

           바지락잡이는 바닷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는 때면 언제든 가능하지만, 물길 열리는 
           시간과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2. 굴 따기 체험
           백미리 나들이의 즐거움 중 또 하나는 물이 빠진 바위틈에서 짭짜름한 굴(석화, 石花)을 
           따먹는 것이다. 
           썰물 때가 되면 해수욕장 왼쪽의 매바위 주변과 해수욕장 오른쪽 해안은 굴 밭으로 변하여 
           굴을 따고 있는 젊은 연인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백미리의 굴은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기로 유명해서 무분별한 채취로 손상을 입곤 해, 마을 
           어촌계에서 지나친 굴채취를 금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조금씩 따먹는 것은 별 무리가 없다. 

           11월경부터 4월까지 매바위 부근 갯벌에서 채취가 가능하며, 6월경은 굴의 산란기여서 
           굴에 생성되는 특정물질이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 시기에 굴을 먹으면 
           다소 쓴맛이 나고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3. 낙지잡기 체험
           갯벌이 좋은 웅도의 특산품은 낙지. 바로 서산의 명물 밀국낙지다. 밀이 다 익어 탈곡한 
           밀로 국(수제비)을 끓여 먹는 6~7월에 잡는 낙지가 가장 맛있다고 해서 밀국낙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끓이면 갓 잡았을 때보다 크기가 더 커지고 통통해지는 것이 밀국낙지의 
           특징이다. 질기지 않고 쫄깃한 낙지 살이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원기를 북돋워준다. 
           여름철이 밀국낙지 잡이의 적기지만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낙지를 잡지 못한다.

           4. 건간망 체험
           건강망 체험이란 갯벌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걸어 물고기를 잡는다. 백미리에서는 마을 
           앞바다에서 말뚝을 박아 그물을 걸어 들물과 날물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건간망' 어업
           으로 주말이면 마을의 아름다운 낙조와 더불어 그물낚시를 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많아
           졌다. 

           그물낚시는 하루 전 마을 주민이 개펄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쳐두었다가, 바닷물이 들었다 
           빠져나가면 다음날 그물에 걸리는 물고기와 게, 새우 등을 손으로 직접 건져 올린다. 
           맨손으로 직접 잡아올리기 때문에 물고기의 생생한 파닥거림을 느낄 수 있고, 직접 잡아올린
           수확물로 즉석에서 싱싱한 회와 매운탕 맛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먹고 남은 수확물
           들은 모두 잘 포장해서 관광객들이 싸 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준다. 

           5. 바다낚시 체험
           바다낚시는 백미리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레저활동 중 하나이며 계절에 관계없이 
           백미리 앞바다는 훌륭한 낚시터이다.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어종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낚시인들도 낚시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서해바다의 아늑하고 편안한 수평선을 바라보며 즐기는 바다낚시 후의 직접 잡은 생선회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인근 해역에서 숭어, 광어, 놀래미, 우럭, 넙치, 망둥어 등 
           여러 어종을 보다 쉽고 빠르게 낚을 수 있다. 직접 잡은 싱싱한 활어를 생선회로 먹을 수
           있다.            

편의시설 :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민박시설,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교통안내 : [자가운전] 약 1시간 소요 - 서울 방면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 서신·송산방면 → 마도면 경유(317지방도) → 서신면(309지방도) 궁평리 방면 → 2km한맥중공업(우회전) → 50m삼거리(좌회전) → 한맥중공업 → 마을앞 삼거리(우회전) → 2km 직진 → 마을앞 농장 삼거리(우회전) → 150m (백미리항) - 수원방면 수원(306지방도) → 마도면 경유(317지방도) → 서신면(309지방도) → 백미리(궁평리방면) → 2km한맥중공업(우회전) → 50m삼거리(좌회전) → 한맥중공업 → 마을앞 삼거리(우회전) → 앞만보시구 2km직진 → 마을앞농장 삼거리(우회전) → 150m(백미리항) [대중교통] 약 1시간30분 소요 - 수원방면 수원역앞 → 서신면 종점(07:00∼22:00, 20분간격) → 백미리항까지 택시로 이동(5,000원) - 서울방면 금정역앞 → 서신면 종점(07:00∼22:00, 20분간격) → 백미리항까지 택시로 이동(5,000원) 현지숙박 :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민박시설

현지음식점 : 향횟집(031-355-6091, 김재연), 백미리어촌계 회센터(031-357-3379) 주변관광지 : 1. 제부도 - 모세의 기적 현상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西新面)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이 제부도 (濟扶島)이다. 면적 1㎢, 해안선 길이도 12km에 불과해 여의도보다도 작은 섬이지만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렇듯 제부도가 명소로 떠오른 것은 바닷길이 갈라지는 해할 현상(해저지형의 영향으로 조석의 저조시에 주위보다 높은 해저지형이 해상으로 노출 되어 마치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자연현상)때문이다. 흔히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이 현상 덕에 제부도는 명소로서의 유명세를 구가하고 있다. - 바닷 속에 잠겨 있던 시멘트 포장길을 걷는 묘미 제부도는 하루 두 차례씩 바닷길이 열린다. 썰물 때면 4~5m 깊이의 바닷물이 빠져나가 바다 속에 잠겨 있던 3km의 시멘트 포장길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길 좌우에 펼쳐져 있는 갯벌을 보며 시멘트 포장 길을 건너는 묘미가 역시 제부도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제부도는 최고 해발이 62.5m 정도로 약간의 구릉을 빼면 대부분이 평지이다. 육지와 연결 되는 동쪽에 마을이 형성 되어 있고, 북쪽에 작은 포구(마을 주민들은 그냥 선창이라고 부른다)가 있다. 섬은 북쪽 포구 주변의 작은 자갈밭과 서쪽 해안의 제부리 해수욕장을 빼면 온통 갯벌로 둘러싸여 있다. - 제부도 해수욕장 제부도 해수욕장은 길이 1.8km 로 백사장 오른쪽으로 기암 절벽이 자리하고 있어 비경을 연출한다. 왼쪽으로는 매 바위가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 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이 갖춰야 할 요건 중 빼놓을 수 없는 경사도 또한 매우 완만하다. 따라서 파도가 거칠거나 물이 갑자기 깊어진다거나 하는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아이와 노인을 동반한 가족간에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천혜의 장소임이 분명하다. 또한 간조 시간에는 갯벌이 넓게 펼쳐져 도시에서 바쁜 일정에 시달리며 생활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는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만점 장소이다. 2. 궁평항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위치한 해안 유원지는 해송과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로서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과 100년된 해송 5천여 그루가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서해안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만조시에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과 함께 20ha의 조개 채취장에서 직접 조개잡이와 바다낚시를 겸할 수 있어 1석 2조의 관광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인근 어민들이 잡아온 고기들은 싱싱한 횟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작열하던 태양이 서해바다로 질때 바다와 해송이 함께 어우러진 장관은 보는 이의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교통안내 : [대중교통] 수원역 → 서신 매화리 하차(999, 350, 345번 15분 간격) → 매화~궁평간 마을버스 (오전 9, 11, 오후 2, 4, 6시 5회 운행) [자가용] 군포 → 반월행 47번국도 → 반월 → 39번국도(8.5km) → 비봉 → 306번지방도(16km) → 사강 → 309번지방도로 → 서신 → 궁평리 정보제공자 : 백미리 어촌계장 김호연 님
 작성기준일   2006년 12월 13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