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특급] JAL리조트 시호크호텔 후쿠오카

[맛의달링~♡]

* [후쿠오카] JAL리조트 시호크호텔 후쿠오카     (JALリゾ-ト シ-ホ-クホテル福岡)	text by : 맛의달링~♡  Nateon : rave@nate.com
2006년들어 후쿠오카를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와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교에 재미있는곳도 많구요... 최근에 다녀온것이 4월. 10분도 안되어서 준비까지 끝내고 다녀온 [어처구니없는 여행] 의 장소가 바로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였지요. 덕분에 파산해서 지금은 꼼짝없이 출국금지(...)상태입니다만...-_-;;; 후쿠오카가 참 재미있는곳이라는것을 요 근래들어 깨닫고 있는듯 합니다. 특히 요 근래들어 푹 빠져버린 취미인 [호텔 스테이] 라는면에 있어서... 후쿠오카는 참 좋은곳중 하나입니다. 도쿄와 오사카를 제외한 대도시중, 가장 선택의 폭이 넓은곳이지요. 예를들어 나고야의 경우는 도시는 크지만 대표할만한 호텔은 그닥 없습니다. 특히 외자계는 [매리어트] 계열의 호텔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삿뽀로의 경우도 비슷하지요. [쉐라톤] 이나 [르네상스] 같은 외자계는 Access가 불편해서 그다지 땡기지가 않습니다. 뭐 [JR타워호텔 닛코삿뽀로]라던가 [CLUBBY 삿뽀로] 같은 멋진곳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후쿠오카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일단 [GRAND HYATT 후쿠오카] 가 있겠네요. 도쿄보다 먼저 들어왔지요 (캐널시티 위치). 색다른 건물로 유명한 [HYATT REGENCY 후쿠오카] 도 빼놓으면 아쉽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랜드하얏트와 하얏트리젠시가 동시에 있는곳은 도쿄를 제외하면 후쿠오카가 유일합니다... 도쿄에 왠 하얏트리젠시? 라고 하시는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센츄리하얏트 도쿄] 는 하얏트리젠시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외에도 디자이너스 호텔을 표방하는 [IL PARAZZO] (인테리어가 참 멋있지요^^), 객실수 30여개정도의 소규모 부띠끄호텔 [WITH THE STYLE FUKUOKA] (개인적으로 이곳 꼭 가보고 싶은곳중 하나입니다^^) , 마리노아시티에 있는 리조트호텔인 [EVERGREEN MARINOA HOTEL] (2월에 다녀왔습니다... 감동먹고온 호텔중 하나입니다^^), 호텔로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지만...^^ 레지던스호텔 [HYATT RESIDENTIAL SUITES 후쿠오카] (뭐 아파트, 콘도라고 보심 딱 좋을듯합니다...^^ 장기체류에 특화된 곳이지요) ...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YAHOO DOME에 위치한 [JAL리조트 시호크호텔 후쿠오카] ... 참 많기도 합니다. 요즘엔 "어디를 갈까" 참 고민되기도 하지요... 항상 지갑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예약은 www.ikyu.com 을 이용했습니다. 일본의 특급호텔/료칸전문 예약사이트이지요. [라쿠텐트래블] 이나 [JALAN] 에 비해, 더 많은곳의 특급호텔과 다양한 플랜, 저렴한 가격이 많아서... 호텔스테이까지 즐기는 저로써는 이쪽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후쿠오카의 중심부... 텐진. 미츠코시백화점 앞에서 약간의 쇼핑을 마친 그는 습관적으로 택시를 탑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꿈도 못꾸던 일입니다-_-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HAWKS TOWN] 에 위치한 [JAL리조트 시호크호텔 후쿠오카] 입니다. 일본 택시는 흡연이 가능해서 참 좋습니다 (...). 한 2대정도 피웠나...? 벌써 호텔 앞에 도착합니다. 텐진에서 택시로 대략 15분정도 걸리네요. 요금은 대략 2000엔정도 나오네요... 버스로도 분명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택시...냐고요...-_-? 이건 순전히 기분문제...입니다;;; 분명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갈수도 있습니다만 (뭐 짐이야 들고가면 되니까...) 그래도 특급호텔 STAY할땐 왠지 들어갈때만이라도 택시를 타고 가는게 제맛... 인거같아서요^^ 일단 도어맨이 문을 열어주는것부터가 일상탈출의 시작이라고 생각되는지라;;; 뭐 그렇다는겁니다. 다들 따라하시진 마세요 -ㅁ- 로비 무지하게 큽니다. 아마 후쿠오카에서는 최대규모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바로 체크인에 들어갑니다. 체크인이야 별다를건 없고, 이름과 여권복사. 그리고 디파짓...정도로 끝납니다. (얼마전 갔던 뉴오타니는 디파짓 없던데-_-) 참고로 디파짓이 뭐냐면... 일종의 [보증금] 이지요. 카드의경우 가승인을 받아놓습니다만, 현금의경우 먼저 숙박료의 100%~150% 를 미리 받고, 체크인후 다시 정산하는 못된 시스템입니다. 전 디파짓요구를 받음 왠지 기분이 거시기해지더군요... 뭐 그러면서 프론트와의 살짝의 대화가 시작됩니다만.. [프론트] : 담배를 피우십니까? [맛의달링] : 넵. 물론이지요... [프론트] : 죄송하지만... 오늘 예약하신 싱글의 흡연룸은 만실이라서... 참고로, 一休에서의 예약플랜의 이름은 [시호크 초할인 스페셜/싱글]입니다. [싱글룸사용/조식불포함/인터넷무료/사우나 500엔 할인권/무료 드링크권] 의 특전이었지요. 참고로 이용가격은 9,000엔 (tax, 봉사료 포함)... 일단 만실이랍니다. 분명 좋은 징조입니다... 그렇다면...? [프론트] : 대신 더블룸의 흡연룸으로 준비할수있습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 [맛의달링] : (속으로는... 와우!!! 업그레이드!!! 라고하지만...) 아 알겠습니다... [프론트] : 그리고 이것은 무료 드링크 티켓, 이것은 사우나 무료이용티켓, 마지막으로 이건 조식권이 되겠습니다.. (뒤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분명 예약한 플랜과는 내용이 다릅니다. 조식은 불포함이었으며, 사우나의 경우는 500엔 DC가 전부였습니다만... 얼랠래? 그냥 다 줘버리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일단 받은건 잘 써먹어야하니까요...^^ 이왕 받아버린거 하나 더 물어봅니다... [맛의달링] : 아 그렇습니까... 아 근데 JMB (JAL 마일리지카드)의 적립은 가능합니까? [프론트] : 손님 죄송합니다만, 손님께서 예약하신것은 할인플랜이라서 마일리지적립은 불가하십니다... 하기사 마일리지까지 적립해주면 남는것도 없겠지요-_- (ikyu같은곳에서 예약할시는 대부분 마일리지적립은 불가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체크인이 끝나고 벨걸이 방까지 안내해줍니다. 저같은경우는 항상 에스코트를 받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방까지 이동하면서 호텔의 각종 정보를 얻어내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벨걸] : 오늘은 비지니스의 일이십니까? [맛의달링] : 아뇨. 언제나 프라이빗입니다만... 후쿠오카는 올해 2번째입니다만... [벨걸] : 대단하신데요? 그렇다면 [시호크 호텔] 은 처음이십니까? [맛의달링] : [그랜드하얏트] 라던가 [하얏트리젠시] 쪽을 갑니다만... 최근엔 [에버그린 마리노아] 를 다녀왔네요. [시호크] 는 기회가 닫지않아서 못왔습니다만 대단히 기대가 됩니다... [벨걸] : 아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면서 방까지 이동을 합니다... 뭐 항상 이런식으로, 별이야기는 없습니다만... 혼자여행할때는 이런것도 꽤 재미있지요...^^ 2월달에 [리츠칼튼 오사카]에 갔을땐 벨맨과의 대화주제는 [욘사마] 였습니다만 ㅋㅋ 9층의 방에 안내됩니다. 방의 위치는 후쿠오카타워측. 9층임에도 불구하고 꽤 전망이 좋습니다. 도쿄같았으면 앞이 턱하니 막혀있을텐데...^^  벨걸의 방에대한 설명을 듣고 ... 이젠 나만의 시간입니다... 두둥... 창 밖에는 바로 후쿠오카타워가 눈앞에 보입니다. 시사이드모모치와 멀리(?) 마리노아시티까지 보이더군요. 9층이라는 "저층" 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라면... 과연 고층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물론 가난한 서민은 저층밖에 쓸 일이 없겠지만요... 대부분의 호텔의 고층은 EX Floor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니까요. 뭐 리퀘스트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이번엔 너무 짧은 준비시간이었던지라^^ 리퀘스트할 틈이 없었네요... 객실은 최근 리뉴얼을 마친 사양이었습니다. (4월중순 완료) 딱 [파크호텔 도쿄] 를 연상케 합니다. (참고로 리뷰는 tip게시판과 숙소를파헤쳐라 게시판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목조를 중심으로 한 모던한 인테리어입니다...^^ 침대는 물론 더블베드입니다(일단 더블룸이기 때문에...싱글룸은 세미더블베드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살짝 앉아봤습니다. "오옷" 몸을 딱 감싸는게 예사롭지 않습니다. 체크아웃할때 확인해보니 역시 [시몬스 포켓스프링] 으로 사양이 바뀌었다군요. 요즘 센스있는 호텔들은 [시몬스] 나 [실리] 같은 침대로 바꾸는것이 대세지요. 이곳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뭐 [웨스틴호텔] 의 전설의 [헤븐리베드]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몬스] 정도?? 대만족입니다...^^ 저의경우는 특히 허리가 좋지 않아서(...장애인이에요-_-) 잠자리가 이상하면 금방 예민해지곤 하는데... 요즘들어 리뉴얼한 호텔들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아서 참 흐뭇하기 그지없습니다...^^ 린넨도 듀베스타일이네요. 뭐 이것도 요즘 호텔들의 대세니까요. 베게는 2종류. 따로 쿠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게 종류가 다양할수록 좋던데... [파크호텔 도쿄] 같은경우는 베게를 골라잡을수 있어서 참 마음에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이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침대 위에는 유카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나이트데스크의 모습입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매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걍 침대에 누워서 대부분의 조명을 조절할수 있다는거... 그래도 커텐까지는 안되더군요^^ (하기사 있는데가 그닥 많지는 않을겝니다^^) 전화기는 뭐 별다를거 없는 평범한 전화기. 직통번호 몇개의 버튼이 따로 있는거 외에는 별 특이점은 없습니다. 나이트데스크와 책상에 서랍이 참 많습니다... 수납공간 하나는 인정해줘야 할듯한데... 뭐 1박인 저에겐 쓸일은 그닥 없었습니다만...^^ 데스크입니다. 미니바 일체형이네요. 위에는 TEA POT과 각종 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책상위에는 호텔의 각종 소개와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TEA POT 같은경우 책상 안 수납공간에 있거나, 따로 미니바 코너에 있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이 호텔은 데스크 위에 비치되어 있네요. 뭐 그렇다고 감점요소가 되는것은 아닙니다만... 더블룸 사양이라서 일단은 2인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쓰는것은 저 혼자입니다만 -_-; 공간이 꽤 넓직합니다. 대략 30제곱평방미터정도? 평균적인 시티호텔급 트윈룸의 크기로 생각됩니다. 공간이 넓직한지라 답답하지 않아서 참 좋네요. 조그마한 원형탁자에는 의자와 쿠션이 놓여져 있습니다. 쿠션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혼자있음 심심하고 욀오와서 꾸션껴안고 술마시면서 테레비보는것이 하나의 낙인지라...-_- 저 뒤쪽의 길다란 조명... 스탠드지요. 저거 참 이쁘게 생겨서 하나 들고오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데스크 위에 있는 호텔의 각종소개 책자입니다. 대출가능한 비품의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호텔의 정보와 각종 플랜들의 소개가 나와있으니... 호텔이용하시는분들은 한번씩 이런책자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통은 그냥 넘어가는편이 대부분이지요^^) KEY는 카드키 형식입니다. 앞에 [패밀리마트] 의 광고가 있네요. 호텔 아케이드인 [시호크 애비뉴] 에서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배달서비스가 되면 더 좋을텐데...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참고로 도쿄 시오도메의 [로얄파크 시오도메타워] 의 경우 방안에서 PC [사이버 컨시어지] 로 직접 주문하면 방까지 배달해주기도 하지요^^) 미니바입니다. 별로 쓸일은 없지만...^^ 안에 들은것은 뭐 무난한 구성입니다. 가격대는 시중의 150% ~ 200%정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제가 환장하도록 좋아하는 샴페인은 없습니다... 있었더라면 바스타임을 가지면서 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_- TV는 리뉴얼을 하면서 25인치 WIDE액정 TV로 바뀌었습니다. 공중파. BS, BBC뉴스등의 채널과 BGM서비스, VOD서비스, 므흣~♡ 채널...등과 함께 [인터넷] 까지 지원됩니다... 네. 정말 인터넷이 됩니다. 자판은 리모콘으로 입력. 마우스도 리모콘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도는 좋지 않습니다만-_-) 물론 한글입력은 불가합니다^^ 간단하게 날씨확인이라던가 뉴스. 저같은경우 신경쓰이는 가게들 체크할때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하기사 없는것보단 있는게 좋기야 하지요^^ 일단 공짜니까...^^   화장실의 어메니티는 타 호텔과 구성이 거의 동일합니다... 크게 틀린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타올의 구성도 마찬가지. 당연하겠지만 [바스로프] 는 없습니다^^ 이정도 Grade라면 없는것이 당연하겠죠^^ 지구환경을 위해서 재활용이 용이한 용기를 쓰는것은 어쩔수없습니다만... 그래도 색다른 바스어메니티는 호텔스테이의 색다른 즐거움중 하나인데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불만-_- 인게; 왜 [레이디스플랜] 에는 화려한 바스어메니티 (EX : 호텔따라 다르지만 불가리, 에르메스 등의 바스어메니티가 들어가는곳이 있습니다-_-) 가 들어가면서 [맨즈 플랜] 에는 기껏해야 므흣~♡ 채널 무한정이용권이라던가;;; 미니바 캔맥주 1개 서비스같은-_- 그런것을 주냐 이겁니다... 왠지모르게 손해보는 기분이 살짝 들기도 해서...;;; 뭐 이야기가 살짝 옆길로 샜습니다. 바스어메니티는 FT시세이도. 그닥 좋은것은 아니어서... 전 개인적으로 가져간것을 이용했습니다. [리츠칼튼 오사카]의 어메니티가 꽤 맘에 들어서...^^ 욕조의 사이즈는 딱 무난한정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균적인 크기. 물론 샤워기 부설입니다. 이 Grade에서 별도의 샤워부스를 바라는건 [말도안되는 소리] 겠지요^^ 그냥저냥 목욕하고 샤워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을듯합니다. 어차피 사우나 무료이용권도 있고...^^ (정가 1500엔 / 당초 500엔 할인쿠폰을 받는건데... 그냥 공짜티켓을 받았으니까요^^) 욕조에 입욕제 풀고 들어가면 딱 좋을크기... 버블바스도 해볼만하겠지만...^^ 아무래도 욕실이 작으니까 재미가 없을거같네요^^ (넓직한데서 해야 제맛인데... 특히 바스view타입같은...^^) TV는 당연히 없지만 TV소리는 욕실의 내장스피커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세를 따라 역시 워슈렛(비데)대응. 요즘엔 아닌곳을 찾기가 더 힘듭니다^^ 한가지 바뀐것이라면 온수까지 지원이라는군요...^^ 하기사 겨울에 찬물이라면 그것도 끔찍한 일입니다...-_- 뭐 홀로가는 여행은 가끔 이런식으로 파티도 해 줘야지요... -_- 차린게 많지만 먹는것은 혼자입니다 (...이럴때 참 우울합니다. 짝꿍을 데려가야 할텐데-_-) 넓직한 방에서 혼자 먹는것도 참 쓸쓸합니다만... 그래도 잘먹습니다;;; 결국 룸서비스도 몇개 시켜먹었지요 -_-;;; 그래도 살 안찌는거보면 참 신기합니다 -_-;;; 뭐 이런식으로 혼자서도 호텔스테이를 만끽하는 맛의달링~♡ 입니다 (...)   다음날 아침. 사우나 [岩風呂]에서 느긋한 릴렉스. 조식은 일식당 [波羅門] 에서 아침죽. [TEA LOUNGE] 에서 식후의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룸서비스 먹었던게 있어서 생각보다 약간 더 나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기본 9,000엔이라는거 생각하면 정말 느긋하게 잘 쉬다왔다고 생각합니다...^^ 텐진에서 대략 15~20분의거리. 어떻게보면 참 먼거같지만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YAHOO DOME]과 [HAWKS TOWN] 글구 [시사이드모모치] 같은 관광지 옆에 있다는것도 이 호텔의 장점. 텐진과 후쿠오카역쪽의 호텔보다 시설은 뛰어나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내의 호텔중에는 [GRAND HYATT] 를 최고로 꼽습니다만... 이 [JAL리조트 시호크호텔 후쿠오카]도 그에 필적할만합니다. 뭐 가격으로 보자면 [JAL리조트 시호크호텔 후쿠오카] 의 압도적인 승리입니다. 거의 가격의 더블스코어 이상이니까요^^ 무엇보다 좋은건... 리뉴얼된 이후 객실이 [쉰다] 라는것에 중점을 맞춘 것입니다. 특히 [시몬스 포켓스프링] 침대... 잠 하나 기가막히게 옵니다^^ 베게가 [템퓨르] 였다면 좀 더 좋았을텐데^^ 그 외에도 목조를 기본으로 한 객실인테리어는, 쉽게말해 [치유계] 군요. 비슷한 사양의 [뉴오타니 하카다] 의 [EX Floor] 는 B&W가 중심이 된 모던한 인테리어였지만... [쉰다] 라는 느낌이 그다지 들지 않았습니다. 세련되긴 했지만요. 아무래도 시각적인 것에서의 차이도 상당히 큰거 같습니다...^^ 연달아 나오는 착한가격도 좋습니다. ikyu.com 에서 최저 9,000엔대 (싱글)에 예약가능합니다. 후쿠오카의 시티호텔중에서도 상당히 리즈너블한 축에 들어갑니다...^^ 가격대성능이라면 단연 [후쿠오카 No.1 특급호텔] 이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 글을 줄입니다^^ 체크인 : 14:00 / 체크아웃 : 11:00 YAHOO DOME 옆 [HAWKS TOWN] 에 위치. 후쿠오카역까지 버스로 20분. 텐진까지 15분. 예약 : http://www.ikyu.com/datas/00000081x.htm 이용 추천 (회원가입 필요/무료) 참고 : 2006. 4월 전객실 리뉴얼 완료. 전체 리뉴얼완료는 2006.8 예정. 맛의달링~♡              ananh908@hanmail.net           www.cyworld.com/asahina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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