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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떼군입니다.. 오늘은 많은 일정게시판에서 첫 여행을 시도하시는 분들의 일정 요청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다가 ‘제 나름대로’의 일정을 한번 계획해보았습니다..
사실 이런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인적으로는 일단 미친듯이 다른분들의 여행일정을 참고하고 여행기를 읽고.. 이와 가이드북을 토대로 하여 원하는 동선을 짜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그러나 책을 외웠는데도 불구하고 힘들다 하는 분들.. 지도와 노선도에 약하신 분들..(생각보다 많더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주제 넘게 한번 글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일단 숙소는 특별히 일본 전통 숙박 시설인 료칸에서 한번 정도 묵는게 아니라고 한다면.. 한군데에서 올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짐을 옮기고 이동하고 체크인하고 체크아웃하고.. 등등의 난점이 생각보다 단기여행에서는 크리티컬한 것으로 다가옵니다..
간사이지방은 동선만 잘 짜면.. 중심도시인 오사사카에 적을 두고 교토/고베/나라까지 대략 한 시간 정도면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인해야 할 한군데는 오사카가 좋으며 그중에서도 교통의 요지인 난바나 우메다 또는 이에 인접한 곳에 숙소를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바에서는 간사이 공항과 나라가 우메다에서는 교토와 고베가 이동하기 편리한 동선으로 되어있습니다..
쇼핑이나 특수한 목적성을 가진 여행이 아니라면..
3박4일-첫날 오사카 둘째날 고베 셋째날 교토 마지막날 나라
4박5일-첫날 둘째날 오사카 셋째날부터 동일한 일정을 가거나 첫날 마지막날 일정이 조금 길어서 여유가 있다면.. 첫날과 마지막날에 오사카를 보시고 나라를 하루 전체를 유용하셔도 좋습니다..
5박6일-첫날 오사카 둘째날 오사카 셋째날 고베 넷째날 다섯째날 교토 여섯째날 나라 또는 오사카일정을 조금 줄이고 고베/나라/교토에 올인하는 코스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6박7일-첫날 오사카 둘째 셋째날 고베 넷째날 다섯째날 교토 여섯째날 나라 마지막날 오사카 정도..
를 권해드릴 수 있지만.. 이 모든 플랜은 비행기 시간과 개인의 취향에 의해 ‘많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1.오사카
단기여행에서 오사카는 최대 이틀정도를 할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카가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간사이 지방은 다른 지역들이 더 볼거리가 많고.. 숙소가 오사카라면.. 매일 저녁 근처 번화가를 둘러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박4일의 단기여행이라면 첫날 마지막날 정도 4박에서 5박사이면.. 첫날 반나절+다음날 하루 그리고 6박 이상일경우는 첫날 반나절+하루에서 이틀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사카에서의 동선은 쇼핑을 위주로 하거나 오사카 주유패스라는 1일 또는 2일권 패스를 유용하게 써서 관광하는 방법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오사카 내에서 쇼핑이라고 하면 난바/우메다/린쿠타운/블로섬 정도 추천드리고요..
첫날의 경우는 오후 이후의 비행기 이후에는 할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보통 난바에서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까지 이어지는 도보 동선의 쇼핑거리와 유흥거리를 둘러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너댓시 이후부터는 주요 박물관 및 시설이 문을 닫으므로 난바/신사이바시 이후의 동선이외에는 마땅히 하실 일을 찾지 못할 수도 있는 것도 이유겠네요..
오사카 주유패스는 교통TIP게시판의 제가 작성한 660번 게시글을 참고해보시면 나쁘지 않을것 같고요.. 크게 주유패스로 이동하거나 그 이외의 주요 동선은 난바/우메다/오사카항/덴포잔/오사카성/신세카이/츠루미료쿠지 등의 지역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정이 빠듯하거나 원하시는 곳이 한정 되어 있다면 한곳의 한시설만 이용해도 되지만.. 한 지역의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구경하신다면.. 동선이 짧아지는 만큼 조금 더 많은 관광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의 대표적 야경으로는 우메다 스카이빌딩과 덴포잔의 WTC 코스모 타워가 있습니다. 둘다 주유패스로 커버가 가능한 시설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우메다 스카이빌딩은 첫날 이나 교토에서 돌아오는 동선에서 한큐전철을 이용하시면 우메다를 거치게 되니.. 교통비 절감 차원에서 이날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박 4일에서 쇼핑에 좀 투자를 하신다면.. 나라를 가볍게 둘러보시는 코스를 선택하시고.. 남은 시간 역시 활용이 가능하겠고요..
교토에 포커스를 맞추신다면.. 교토를 하루반이나 이틀정도로 해두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나라 관광 시간을 줄이는 것이 교토 늘리기에는 위와같이 답이 될듯 하겠습니다..
어디어디를 가보라는 말은 참 쉽지는 않은데요..
추천해놓고.. 취향이 달라 재미가 없으면 그것도 참 난감하니까요..
일단 하루씩을 베이스로 잡고.. 관심이 가는 교토와 쇼핑쪽에 좀더 치중을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가이드북이 있으신듯하니.. 가이드북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지역 전체지도를 이용하여.. 동선을 파악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 교토
교토는 매우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소문이 난 곳이죠.. 일주일을 꼬박 봐도 못 볼만한 볼거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주요 볼거리는 사찰/자연경관을 위주로 하는 볼거리와 교토 역 부분에서의 상점가 기온거리에서의 상점가 우즈마사 영화촌 데즈카 오사무 월드 대학가 박물관등 기타 다른 볼거리도 많으니 꼭 한적한 시골스러운 것을 연상하시면 큰 오해를 낳기 쉽습니다. 교토는 일본 전체에서도 엄청나게 규모가 있는 도시니까요..
교토는 단기에서도 full로 하루를 유용하시고 이틀에서 사흘 정도의 동선을 잡으면 주요볼거리는 다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흘 정도의 시간 안배를 원하신다면 7박 이상의 일정에서 밸런스가 잡히겠습니다..
보통은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출발하여 가와라마치역으로 도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요도야바시역에서 게이한혼센이나 오사카역에서 JR을 이용하면 시조역/교토역등에서 시작하시게 되겠지만요..
이 경우 하루코스로.. 니조조-금각사-은각사-기요미즈데라-기온 의 동선을 많이 계획하시는 편들입니다..
물론 그 주위의 사찰은 이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으며.. 별도로.. 오하라/아라시야마등의 기본적으로 반나절은 잡아줘야 되는..
볼거리 많은 지역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지역에 몇군데의 볼거리가 모여있는데 가와라마치 가라스마역 근처인 니조조와 니시키시장쪽 닌나지 료안지 기타노텐만구 등이 있는 금각사쪽 호넨인 헤이안진구가 있는 은각사쪽 야사카진자 기온 등이 있는 기요미즈데라쪽 교토고쇼 시모가모진자 등의 교토북부쪽 혼간지 산주산겐도 등이 있는 교토역 주변 등등의 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셔도 좋은 일정을 잡을 수 있겠습니다..
하루정도의 일정에서는 위와 같은 교토 시내의 사찰 너댓군데를.. 이틀 이상의 일정에서는 교토시내 사찰하루와 아라시야마 하루정도나 교토시내 사찰 하루반과 오하라 반나절 정도의 일정을 많이 계획하시는 편입니다.
3. 고베
고베는 야경으로 이름난 곳이죠.. 시내에서는 역시나 찾자면 3~4일은 볼수 있을 정도의 동선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유명한 명소로는 고베 시내보다.. 교외의 히메지성/아리마온천/아카시해협대교/롯코산 고베 시내에서 벗어난 곳의 관광지를 꼽는 것이 일반적이고요.. 꽤나 장거리 동선들을 자랑하므로.. 다른 일정보다는 이른 출발을 요하게 됩니다..(기본적으로 교토나 고베는 8시반정도에 교토나 고베와 그 주변에 해당하는 ‘역’의 도착을 기준으로 합니다)
고베는 하루정도를 할애하여 히메지성-아리마온천-고베 야경 정도 소모하는 것을 대표적 동선으로 꼽게 되겠고요..
히메지성-고베시내-고베야경이나.. 히메지성-아카시해협대교-가벼운 고베시내-고베야경 정도의 다른 동선도 이에 못지 않은 많이들 둘러보시는 동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5박이나 6박이상의 일정에서는 주변 동선에 할애를 많이 하여 고베시내를 많이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한다면..
반나절 정도를 더 투자하여 관광 동선을 짜는 것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봤을 때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나머지 반나절은 오사카에 투자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는 가장 안정적이겠습니다..
야경의 경우 롯코산/마야산 등에서 야경을 보는 경우도 있고.. 고베시청이나 항만지역에서 야경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베시내에는 대표적으로 이쿠타진자/이진칸/중화거리/항만지역 등을 반나절 정도로 도는 것이 일반적이겠습니다.. 그러나 포트아일랜드 쪽이나 신고베역쪽 또는 누노비키허브공원과 같이 위쪽 지역에도 볼거리가 있어..
꼭 고베시내를 산노미야 역위주로 한정지어 구경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와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참고하세요.
고베시내에서도 모토마치/난킨마치나 항만 지역에서 꽤나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4. 나라
나라 역시 교토와 마찬가지로 아무래도 엄청나게 많은 사찰들이 있지만..(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교토 다음으로 좋아하지만...) 유명한건 사슴이 아닌가 싶네요..
사람과 마주볼 수 있을정도로 사슴을 방목해놓은 나라코엔을 중심으로 도다이지 고후쿠지 가스가타이샤 등의 사찰이 있고..
나라역에서 JR로 10여분만 가면.. 담징의 벽화로 유명한 호류지와 주변 사찰들이 있겠고요..
나라역에서 또 근접한 야마토사이다이지역(이는 긴테츠센 내 존재합니다)에는 야쿠시지를 기반으로 한 다른 사찰들이 존재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라는 하루를 투자하여 사찰을 중심으로 돈다기보다.. 나라역 주변인 나라공원+도다이지 또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고후쿠지 까지의 서너시간 코스를 많이 택하여 마지막날 구경하시더라고요..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일정에 비중을 두고 싶으시면.. 이런 일정만을 택하여.. 다시 오사카 시내로 돌아가시거나.. 교토까지 한시간 정도를 잡으면 되니.. 교토로 돌아가셔서 다른 관광지를 선택해보셔도 좋겠습니다.
4박이나 5박의 경우 다른 곳에도 투자를 하여야 하니 오사카나 나라보다는 고베쪽과 교토쪽에 할애를 많이 하시지만..
취향적으로 마음이 있고 시간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나라역시 만 하루 정도는 투자하여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나라나 교토는 관광 동선이 밤 늦게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관광 후 오사카로 돌아와서 저녁일정에 해당하는 동선을 따로 계획하셔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5. 와카야마
와카야마는 간사이지방에서도 조금 아래쪽으로 치우쳐진 다른 네 곳에 비해 동선도 조금 떨어져있고 교통이 조금 떨어져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는 곳이지만 아는 분들은 꼭 한번 찾아가 본다는 그런 지역입니다.
역사적인 산물과 문화적인 산물로 둘러싸인 흡사 교토와 유사하지만 또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따로 이동을 해서 관광을 해도 교토부나 효고현과 같이 며칠정도의 관광을 계획할 수 있을 만큼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동선이 조금 떨어져 있는 만큼 당일치기로 움직일 경우 몇 군데의 시설로 제약이 되는데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를 떼어 종일 일정으로 돌아보시고 오시는 일정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라하마 쪽의 해변가와 온천을 묶어 하루코스를 이용해보시거나.. 고야산과 그 주변을 둘러보시는 코스, 와카야마성을 기준으로 여러 사찰을 둘러보시는 코스, 구마노 미츠야마와 나치폭포를 둘러보는 코스 정도를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와카야마는 다른지역과 달리 한국인에게 널리 퍼지지 않은 관광지인 만큼 이동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소규모의 지역에 볼거리가 몰려있지만.. 와카야마는 와카야마현 전체에 볼거리가 퍼져있으므로..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정확한 동선과 교통 노선을 파악해야 수월한 여행이 진행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하루에는 한도시정도의 관광만을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내에서 여기저기 움직이면 1~20분 정도면 대부분 커버가 된다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교토에서는 보통 버스를 이용하게 되겠고요.. 그러나 욕심에 일정을 빠듯하게 잡게 되고.. 시경계를 넘나드는..
쉽게 말해.. 오사카-교토, 교토-고베, 히메지-오사카 등의 동선으로 하루일정을 짜시는 것은 기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선이 길어지고.. 빠른 이동을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므로..
저렴한 이동을 위한 패스의 구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나라의 관광을 많이 축소시키시는 편이니.. 나라-오사카 또는 나라-교토 정도의 동선을 만드시는 것은 불가피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도시와의 연결은 그다지 관광 동선에는 좋지 않을 듯 싶네요..
다음은 JR west kansai pass또는 간사이 스루토 패스 관련해서 금액을 책정하기 위해 도움이 되시라고 자주 가실만한 곳의 금액을 책정해 보았습니다.
간사이 주변의 교통 노선과 금액 (교통TIP 게시글 660번을 참고하세요.)
난바-우메다 (미도스지센 7분) 230엔
우메다-교토 가와라마치 또는 가라스마 (한큐교토혼센 특급 45분가량) 390엔
우메다-교토 시조역 (요도야바시에서 게이한혼센특급 45분가량) 390엔
오사카역-교토역 540엔(JR 쾌속 37분 신쾌속 27분) 우메다-아라시야마 (한큐교토혼센특급 가츠라에서 환승 한큐아라시야마센 아라시야마역 45분) 390엔
우메다-산요히메지 1250엔 (한신산요직통특급 88분)
오사카역-히메지역 1450엔(JR 신쾌속 62분)
산노미야 정류장-아리마온천 한큐/신키버스 680엔
산요히메지-신카이치 (한신산요직통특급 50분가량) 910엔
신카이치-아리마온천 (고베고속+고베전철 40여분) 650엔
산노미야-아리마온천 (고베고속+고베전철 1시간가량) 900엔
난바-나라 (긴테츠전철 쾌속급행 35분) 540엔
난바-나라 (JR 텐노지에서 환승 쾌속 45분 가량) 780엔
교토역-나라역 (미야코 45분가량) 690엔
교토역-나라역 (긴테츠 45분가량) 610엔
난바-오사카코 270엔 난바-유니버설시티 400엔
난바-공항(난카이센 급행 45분가량) 890엔 라피도 이용시 500엔 추가
난바-와카야마시 (또는 와카야마코까지) 1390엔 사잔 이용
난바-와카야마 (JR 95분 가량) 1060엔
난바-시라하마 (JR 기노쿠니센 4시간가량) 2940엔
난바-시라하마 (쿠로시오 150분) 4620엔
난바-고야산 (난카이센 120분 가량) 1230엔
시간이 허락한다면 그리고 이 글이 주제 넘지 않는다면 간토 그리고 도쿄편도 한번 정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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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 스크랩해갈께요!
감사합니다
가져갑니다..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요...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슈!! 제가 교토 오사카 나라 고베 생각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완전 감사해요. 책으로 내도 되겠어요~^^
감사감삽니당~
4월 초 2박 3일 일정인데...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이 글 읽으니 여기저기 가고 싶어서 귀국하기 싫어질 것 같아요
와우.. 좋은 정보
그래요 이런 기본 가이드라인을 찾고 있었어요. 떼군님이 줄기를 아시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감사요 ^^
10월에 가는 일정을 짜야했는데 덕분에 기본이 잡혔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
모두 가보고 싶군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좋은 정보^^ 정말 ㅋ 짱
좋은정보감사합니다^^두근거려요!!
님 진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