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기본게시판에 제가 예전에 남겼던 리플입니다.
참고하시라고 멋집에 남겨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맛집보다는 멋집을 찾으실것 같네여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주시거나 리플 남겨주세요
대전의 까페지역은 크게
동학사 방면, 논산방면, 대둔산방면, 옥천(세천)방면, 대청댐이 있는데..
동학사는 잘 아시죠?
동학사 입구의 까페들...제일 많은 지역이고 골라가기에도 좋고, 그리 멀지도 않고...
논산방면은 좀 멀지만 해질녘에가면 정말 예쁘죠..일몰이..
논산가기전 탑정저수지라고 있는게 그 부근에 꽤 있어요.
(이리스/통나무집)등등.
대둔산쪽은 뿌리공원다리 있죠? 그 다리 지나서 금산쪽으로 가다보면..
톨게이트가 나와요. 톨게이트로 가지 마시고 국도따라 쭉 가시다보면 오른쪽으로 무슨 군부대로 가는 표지판이 있답니다. 그 샛길로 쭉 한바퀴 돌면 "레셈"이라는 까페가 나와요.
통나무까페인데 정말 외진곳에 있죠.
까페앞은 자갈밭과 안영리물이 흐르고 있구요.
저녁 8시 이후 무렵에 가면 자욱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게 장관이랍니다.
2층 창가에서 촛불켜놓고 푹신한 소파에서 연인과 함께 하면 좋아요.
거의 완전한 통나무집이고, 메뉴는 돈까스 (7,000원), 덮밥류, 춧불돼지갈비, 칵테일, 각종음료등이 있고, 음식맛도 좋아요.
옥천방면은 식장산 야경이 죽이죠~
야경볼겸 근처의 까페에 가는것도 좋구요.
이곳의 까페는 곳곳에 숨어 있어서 저도 설명하기 어렵네여
대청댐은 신탄진쪽으로 가면 댐가기전에 취수장이 나오거든요.
멋집에 소개되었던데 들꽃피는 언덕과 강가에서라는 까페가 있습니다.
강가에서라는 까페는 취수장 다리를 건너서 바로 있구 들꽃~은 다리 입구에 바로 있구요.
두곳다 봄가을에 테라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은곳인데..
겨울에도 괜찮아요.
강가에서는 낙지덮밥이 참 맛있구요. 들꽃은 돈까스가 맛있더라구요.
강가에서는 7시, 9시에 라이브공연이 있구요.
두곳다 음식/분위기 괜찮아요.
더 시간이 되시면 대청댐 지나서 문의라는곳까지 가시면 더 이쁜까페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