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참 재미 있는 곳 입니다.
완전한 퇴폐 마사지는 아니구요..그렇다고 건전한 곳도 아닌..
위치는 파사이 헤르테이지 호텔 맞은 편에서 200미터
지점에 위치 하구요...
건물 전체가 한국인 업소인데 1층의 비원식당도 유명하지요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고기가 맛있습니다.
2층은 코아 마사지 샵 이고 3층은 줄리아나 KTV 입니다.
마사지 요금은 선불이 아니고 후불인데 미리내면 나중에
또내라고 하니 주의 하세요.
계산도 가끔 틀리니깐 꼼꼼하게 살펴 봐야 합니다 .(캐셔가 고의적으로 삥땅치는것 같아요)
미리 전화로 예약하거나 멤버쉽 이면 10% 할인해줍니다.
예전에는 요금이 A.B.C 세종류가 있었는데 지금은 650페소 짜리 하나 밖에 없다는
군요 이곳에 처음 갔을때 황당함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와요.
한국에 있는 목욕탕과 별반 차이가 없고 탈의실 있고 치솔 면도기 있고...
온탕,냉탕 이 있고 한국식 싸우나 가 있는데..
욕탕에 발가 벗고 있는데 아가씨들이 그 탕안을 왔다갔다 합니다.
아가씨는 반바지와 티셔츠 입었구요,,,,,
한마디로 목욕보저원 입니다. 20대가 갇 되었을 아가씨들이..
한쪽벽을 차지하고 손님들을 씻겨줍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물론 중요한 곳도 깨끗이 씻어주고..
엄마가 아기 다루듯 구석구석 비누칠해서 정성껐....
사람에 따라 가끔은 스페셜 서비스를 유도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탕안에서...
아주 어렸을때 엄마가 홀딱 벗겨 놓고 씻겨주던 아련한 향수가..ㅎㅎㅎ
솔직히 기분이 좋더군요,,
몸을 다 씻겨주고 벌세우듯이 손들게 하고 타월로 물기를 닦아 줍니다
그리곤 팁종이...
서비스에 따라 50-100페소 정도 줍니다.
딸*이 잡아주면 200페소..ㅎㅎㅎ
목욕을 하고나서 마사지를 받는데 단체룸도 있고 2인 1실이 있습니다.
친구와 둘이 가도 딴생각이 있으면 1인실로 각자 들어갑니다.
마사지는 마사지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략 보통정도의 수준은 되는데
마사지가 끝날때쯤 말을 걸거나 마사지 할때 그곳을 공략해 약을 올리기도 합니다.
그리곤 스페셜을 유도 하기도 하는데 500페소가 일반적인 가격입니다.
개인적으론 둘다 해 보았지만 사람이 없을 경우 사우나 해서 해주는 것이
기분이 더 좋더군요..ㅎㅎㅎ
마사지에 스페셜이 없으면 100페소 정도 팁 종이에 적어 주면 됩니다.
그리곤 레스토랑에 가면 한국 신문과 잡지가 비취되어 있고 각종 음식을 시킬수 있습니다.
전복죽 (250페소 )에 전복을 많이 넣어주며 곰탕(250페소)도 먹을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론 김치우동(300페소)를 제일 좋아합니다. 술먹고 그 다음날 사우나 맛사지 하고
이걸 하나 시켜 공기밥동 하나시켜 먹으면 속이 풀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발소도 있는데 이발(200페소) 인데 필리핀 이발소 치곤 비싼 편이죠..머리는
잘깍는다 하더라구요..제가 깍아보진 않았지만..
아무튼 가끔씩 가면 재미 납니다...
수면실도 있고 잠잘수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2시 부터 새별1시 까지 입니다.
첫댓글 전화번호가...
혹, 자유이용권 있나요????
하하하!!반드시 한번가봐야할것같습니다 벌써부터 ㅎㅎ^^
요즘에도 있는건가요?
ㅎㅎ 내가촌놈이네.지난6월 마사지만받고 그냥왔네 다시가야겠네(근디 영어가 전혀 안되는디???)
수면실에 이발실... 거의 한국에 사우나랑 같네요
이번에 알고 간것은 아니지만 한국식당을 찾다가 들어갔는데 목욕시켜주는 아가씨나 마사지 아가씨가 반복해서 묻는 말이 "여기 처음 이냐"는 말이다. 이것은 팁과 스페셜의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니 절대 처음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근처에 "엣샤컴플렉스"가 있습니다.
헤리테지호텔 건너서...우측으로 100미터정도 가면 있어요....필가면 꼭가죠,물론 여기 마사지 잘해요(얼굴은 별루지만)
뜻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겠군요..
나쁘않을둣
가격이 좀......
므흣과 머흣사이네요
좋은곳이네요 한번가보고싶네여
뻐근하네요..
므흣하네요^^
이상야릇하겠어요
아쉬운건 영업시간이네요 ㅠ.ㅠ
비원식당... 엣자에 있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지금은 사장이 못하게 한다는 소문도 있다던데요? 진실은?
좋은곳은 아닌듯..
재밋는 곳이군요ㅎㅎ
2008년도에 올리신 글인대 아직까지 있을까여?
있으면 가바야지 ;;
현재도 영업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750페소로 올랐습니다.
'마마상'님께소 올린 내용 중 최근에는 탕에서는 마사지 하면서 스페셜을 못하게 금지하고 있다고
그곳 여사장님으로부터 직접 들었습니다. 저 또한 지난 1월에 저희 손님들과 함께 갔었는데
스페셜한 움직임 전혀 없습니다. 그냥 목욕 보조원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고 마사지도
아주 건~~전하게 진행됩니다.
제미있네요
ㅋㅋ 자주 갔던곳인데 처음에는 깜놀 나중에는 덤덤 ㅎㅎㅎ
코아마사지 사장이 홍보를 하는건지 ;; 코아마사지 글 보면 다 핸드잡이나 해준다고 하는데 다 거짓이에요.. 건전한 마사지입니다
지금도 영업하나요.
작년에 비슷한데 갔었는데.. 스페셜한 부분은 없었음.. 다른 곳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