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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산악회 산행정보 스크랩 동계등산장비
옥천 추천 0 조회 27 09.12.04 01: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동계등산장비

2007.10.23. 화요일 [ 한국의산천]   

 

※ 요즘 10월이 다 끝나지 않은 가을이지만 산에 오르신 분들이 산 정상에서 추위에 떨거나  손이 시려서 고생하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상에 올라 땀이 식으며 추위에 시달리면 기쁨을 만끽하기전에 어서 내려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두꺼운 장갑(목장갑은 따스하지 않으며 젖으면 오히려 동상의 우려가 있습니다)윈드재?(점퍼)을 준비하십시요. 

부피에 비해 무게가 그리 나가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시기가 지금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은 아직 남았지만 산에는 이미 겨울이 왔다. 밤이면 매서운 칼바람이 분다.

지난 10월 20~21 설악산 대청봉의 기온은 영하 5도를 가르키고 체감 온도는 영하 10~15도로 내려갔다. 산악기상은 예측을 불허하며 변화 무쌍하다.

가벼운 차림으로 설악산 대청봉 무박산행에 나선 이들이 추위에 떨다가 실신 직전까지 가서 구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겨울 산행은 제일 먼저 추위와 바람과의 싸움이다.   

대청봉에 첫눈이 내렸다.산은 이미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것이다. 

 

 ▲ 겨울산은 변화무쌍해서 기상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 2007 한국의산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는 겨울철 산행은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 준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눈과 얼음, 추위라는 복병과 예측하기 어려운 여러 위험 요소가 같이 공존한다.
겨울산에서의 조난은 생명과 바로 직결되기에 장비 준비를 철저히 해야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다. 겨울 산행은 타 계절에 비해서 지참해야 할 장비가 많아지므로 배낭은 약간 넉넉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장비 목록

배낭, 배낭 커버, 지도, 나침판, 헤드랜턴(플래시, 배터리).
상의(다운 파카, 윈드자?, 폴리스 자?, 쿨맥스 셔츠), 하의(오버트라우즈, 스판바지).
판초(판초우의), 모자, 장갑, 스카프.손난로.
방수 등산화, 등산용 스타킹(쿨맥스 양말), 스패츠, 아이젠(크램폰), 등산용 스틱. 
보온병, 보온도시락, 수통, 코펠, 수저, 등산용 칼. (취사 가능지역)가솔린 버너, 가스버너(동계용 가스사용)

  

 

▲ 주요 동계장비 ⓒ2007 한국의산천 

산행팀중에 한사람이라도 장비 준비가 소홀하면 그 한사람으로 인해 전체 산행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여유롭고 느긋한 산행이 될 수 없다.  

 

등산화
걷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등산에서 등산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우선은 발에 잘 맞아야 하고 걷기에 편해야 한다. 겨울용으로는 목이 약간 긴 것이 좋으며 오랜 시간 눈 속을 다녀도 방수가 된다면 더 없이 좋은 등산화다.

방수 등산화로는 고어텍스(Gore-tex) 소재로 만든것이 주류를 이루나 가격은 다소 높기에 개인의 경제 사정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방수가 안 되는 등산화라도 스패츠를 착용하며 등산화용 방수 스프레이를 구입하여 3~4회에 걸쳐 뿌려주면 당일 산행에는 문제없다.

등산화 구입 시 잘 맞는 등산화란 등산용 양말을 신고 발을 등산화 앞으로 밀어 붙인 후 뒤꿈치 쪽에 손가락이 하나 정도 들어갈 공간이 있어야 맞는 등산화이다.

 

의류
겨울등산에서 제일 중요한 장비는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를 견딜 수 있는 의류와 신발을 들 수 있다. 의류는 보온성, 활동성이 좋고 가벼우며 바람과 눈, 비를 막을 수 있는 소재가 좋다.
등산 시에 하의 내복은 가급적 입지 않는 것이 좋으며 덧바지를 준비하는 것이 보행하기에 좋다. 상의는 두꺼운 옷 한 가지로 추위를 해결하기보다는 얇은 옷 여러 겹을 입어서 산행 중에 벗고 입음을 반복함으로 쾌적한 체온을 유지도록 한다.

 

파일재?, 다운파카, 윈드자켓, 오버트라우저
다운파카(우모복), 윈드자켓과 오버트라우저(바지 위에 입는 덧바지)는 방풍과 방수 기능을 하는 옷으로 상의와 바지를 말한다. 윈드자켓은 사계절 필수품이며 겨울에는 심설산행으로 인하여 덧바지(오버트라우즈)도 필요하다.

 

파일 자?
파일 자?은 등산인들이 최근까지 선호하는 의류로 그중 폴라텍 원단으로 만든 것이 호응도가 좋다. 가볍고 포근한 감은 있으나 방풍에는 약하므로 윈드 자켓과 겸용으로 입으면 효율적이다.

  

헤드랜턴,손전등
낮의 길이가 짧은 겨울에 준비해야 할 필수장비다. 특히 하산시 계곡 길을 이용하는 경우, 예상보다 일찍 어두워지므로 윈드자켓과 함께 배낭에 항상 넣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예비 전구와 배터리를 같이 준비하며 출발 전 점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요즘은 체인으로 된 아이젠이 주류를 이룬다 ⓒ 2007 한국의산천

 

아이젠
아이젠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 산행용으로는 4발 아이젠 1(One Band) 밴드, 4발 아이젠 2밴드, 6발 아이젠, 체인 아이젠 등이 주류를 이룬다.

원밴드의 경우 등산 거리가 짧은 산행시 간단하고 편리하나 올라가는 경사로에서는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체인 아이젠은 얼음과 다져진 눈, 바위가 혼합된 지형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나 가격이 타 아이젠에 비하여 가격이 고가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사용한다.

아이젠 밴드의 조임줄은 일반적으로 고무 밴드가 사용되고 있다. 고무 밴드가 너무 조이면 발에 통증이 오고, 느슨하면 벗겨지며 분실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발 전에 적당한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리 잘 맞춰야 한다.

 

등산용 스틱
겨울 등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장비가 바로 등산 스틱(알파인 스톡)이다. 눈에서 미끄러지는 경우 균형과 중심을 잡아주고 무릎 이상 빠지는 심설에서 앞으로 진행하는데 요긴한 장비이다.

손잡이가 T 자형보다는 I 자형 2개를 양손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요긴하고 피로를 덜어준다. 심설에서는 스틱 하단에 동그란 꽃잎 모양의 스노 링(Snow flake Baskets)을 꼭 부착해야 스틱이 눈속 깊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준다.

 

보온병, 보온 도시락
전국 산에 취사 금지 조치가 취해진 이후로 보온 도시락이 각광을 받고 있다. 보온 도시락 사용법은 새로 취사를 해서 넣은 밥이 보온이 월등히 잘되며 보온 도시락을 미리 따스한 물로 덥힌 후 밥을 담으면 더욱 좋다. 실제로 보온 도시락을 사용해 본 결과 4~5시간 후에 먹을 때에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리 따듯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단 보온병에 커피를 준비해간 경우에는 매우 보온력이 뛰어났다. 

 

방한모
발산되는 대부분의 체온은 얼굴과 머리를 통하여 배출된다. 그렇기에 추위를 막으려면 얼굴과 머리를 보호하고 손을 감싸 주는 것만으로 몸의 보온 효과는 대단하다. 간단한 장비로서 이어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눈보라와 강풍이 동반된 산행에서는 얼굴과 머리 전체를 감싸주는 바라클라바 또한 요긴한 장비이다.

 

손난로, 핫팩, 핫패드(Hat pad)
시중 문방구나 장비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핫팩은 가격도 저렴하며 발열 효과가 뛰어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격은 개당 500원대로 얇은 비닐 포장 안에 들어 있으며 사용시에는 즉시 비벼서 사용하면 50~70도의 열이 약 10시간 정도 지속된다.

 

장갑, 양말
겨울 산에서는 얼굴만큼이나 손의 체온도 유지 보호해야 한다. 등산 출발시에 미리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등산을 시작하며 더워지기 시작하면 장갑으로 체온 조절을 한다. 손이 얼어 버린 상태에서 뒤늦게 장갑을 착용한다면 손의 체온을 되돌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고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눈이 잘 달라 붙지 않는 파일 종류의 장갑이 시중에 나와 있으며, 심설산행이나 적설기 등반에는 목이 길고 방수원단으로된 2중장갑을 권한다. 손바닥 쪽에는 쉽게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합피나 가죽으로 덧대어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장갑이 없을 경우에는 비상 대체품으로 예비 등산 양말로 장갑을 대신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털실로 떠준 벙어리 장갑처럼 장갑 양쪽을 긴끈으로 연결하여 묶어 준다면 편리하게 벗고 장비 조작이 쉬우며 분실 방지 효과도 있다.  

 

 ▲ 겨울산행시 보조로프는 요긴하게 쓰인다 ⓒ2007 한국의산천

 

보조로프 20m (8mm)

산행팀의 한명 이상은 보조로프을 지참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있다. 8m 보조자일 20m는 무게와 부피도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그 효과는 매우 좋다. 평상시 자유롭게 하산하던 구간도 겨울에는 위험한구간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보조로프를 설치하면 안전하게 오르거나 내려설 수 있다.   

 

등산 고글
하얀 겨울 산에서 고글은 강한 반사 빛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 주며 시야를 시원하게 해준다. 편광렌즈, 자외선 차단 렌즈, 김서리 방지 기능이 있으면 매우 효율적이다.

 

 ▲ 하얀 설산에서는 스페츠, 스틱, 고글은 필수장비이다. ⓒ 2007 한국의산천

 

스패츠
게이터라고도 하며 각반, 행전이라고도 한다. 무릅아래에 착용하며 자크로 채운 다음, 이중으로 일명 찍찍이라고 하는 밸크로 테이프로 닫을 수 있다면 좋다. 겨울철 심설 산행에는 꼭 필요한 장비이며 심설이 아니더라도 등산화 속으로 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주고 하체의 체온 손실도 막아 준다.

 

지도,나침판
겨울산은 등산로가 눈에 덮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도는 꼭 필요하다.

지도(지형도)는 실제 지형을 일정한 축척에 의해 축소해서 평면상에 표시한 것이다. 산행 출발 전에 해당 관리청에 입산 여부를 확인하고 등산로를 확인한 후 나침판과 함께 지참하여야 한다.

※ 기록 도구의 중요한 장비중 하나인 카메라, 특히 기계식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는 혹한에서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보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예비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메라는 예비밧데리를 꼭 여분으로 준비하여야 하며 따듯하게 보관해야 작동이 잘된다.

배터리를 절약하는 방법
디지털 카메라 후면에 있는 액정 모니터를 끄고, 액정 상단에 위치한 작은 파인더를 통하여 고전적인(?) 직접 촬영을 하면 배터리의 소진을 줄일 수 있다.  

 

 ▲ 진행이 어려운 눈보라. 눈이 가로로 지나가는 거센 바람과 눈보라 ⓒ 2007 한국의산천

 

산상식 하나

하이포서미아(Hypothermia) 의 뜻 
  한습풍(寒濕風, cold-wet-windy :젖은데다가 추위와 바람이 겹친) 환경, 이른바 춥고 습하고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등산자가 보온, 방풍, 방수에 대비한 옷 등을 입지 않았거나 또는 방수, 방풍용 비박장비를 휴대하지 않아서 신체 내부로부터의 열 손실을 막지 못하게 되면 체열의 저하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마침내 목숨을 잃는 수가 있다.
하이포서미아의 Hypo는 아래(below), thermia는 열(heat)을 의미하며 이와같은 한습풍환경에서 일어나는 체열의 손실이나 저하를 하이포서미아라고 한다. 

 
 ♣ 하이포서미아(Hypothermia 저체온증) 현상과 원인  

 

  체온이 35도 정도로 내려가면 피로감과 사고력이 저하되고 졸려오는 현상이 나타나며 보행이 불규칙하고 말의 표현이 부정확하게 된다. 다시 30도 내외로 떨어지면 경련이 일어나고 혈색이 창백해지면서 근육이 굳어지며 맥박이 고르지 못하면서 의식이 흐려진다.
여기서부터는 아주 위험한 상태로 적절한 보온과 휴식을 취하고 뜨거운 음료를 마시게 하고 젖은 옷을 갈아 입혀서 체열회복에 전력한다. 체온이 26도 정도로 더 떨어지면 이젠 아무런 조치도 소용이 없이 동사하게 되는 것이다.


하이포서미아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열의 손실이 되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방열(放熱)은 열손실의 주원인이 되며 머리는 인체의 방열조직중에서도 가장 심하게 방열하는 부분이다.
추운 상황하에서의 방열작용은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아무런 보호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데다가 모자마저 쓰지않은 머리에서 상실되는 열량은 막대한 것일 수가 있다. 
옷이 가진 본래의 기능은 우리 몸 가까이에 있는 따뜻한 공기층을 보존하는 것인데 바람에 의한 대류작용(對流作俑)이 냉각의 요인이 되며 인체와 옷이 젖었을 때는 엄청나게 증가하게 된다.
피부로부터의 땀의 증발(蒸發)이나 피부와 폐로부터의 눈에 띄지않는 수분의 증발은 체열 손실의 핵심을 이루지만 이 손실을 막을 수가 없으며 증발작용의 진행을 방해하기보다 오히려 도와주기 위해 통풍성 직물로 만들어진 옷을 입어야 수증기가 얼어버리는 응결을 방지한다.
하이포서미아에 걸리기 쉬운 요인은 눈비에 대한 노출과 대응책 결여, 건강이 나쁜상태, 불충분한 영양섭취와 심한 과로 등이다. 

 
비단 산이 높다고 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평지에서도 등산복이 비바람, 눈에 젖은 것을 입고 있을 때 일어나고 전체적인 체온저하가 아니라도 국부적인 발끝, 손끝, 코, 얼굴 같은 데의 동상을 유발하는 것은 겨울산에서의 가장 위험한 복병이다.
피부의 끝부분이 추위에 노출되고 바람에 열을 뺏기며 작은 구두나 젖은 발끝이 얼었을 때는 동상은 갑자기 생기기 때문에 겨울산에선 특히 젖은 옷·양말·장갑은 금물이고 눈보라에 얼굴을 보호하는 털두건을 써서 잘 보호해야 된다. 

 

하이포서미아(Hypothermia) 에 대한 대비책  
보온과 바람과 및 우천 또는 습기에 대비한 적절한 복장을 갖추고, 악천후 및 추위에 대비한 올바른 지식, 계속해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충분한 비상식량, 비박(bivouac) 장비와 비상용대피소, 그리고 조절력과 판단력을 상실하기 전에 일찍 비박하여 충분한 열생산을 확보하기 위한 계속적인 활동 등의 지혜를 갖추고 있다면 우발적인 하오포서미아로 인한 대부분의 참사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이포서미아를‘준비없는 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죽음의 복병’이라고 부르는 이유인 것이다.

만일 하이포서미아에 걸렸으면 몸에 심한 오한이 들고 갑자기 체력이 떨어지며 판단력을 상실하기 시작하고 체내의 온도가 떨어지고 맥박이 약해지며 감각이 마비되어 간다.
열손실의 방지책을 강구함과 동시에 악천후로부터 환자를 대피시키고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 입히며, 환자를 지면으로부터 격리(隔離)시키고 나서 따뜻한 슬리핑 백에 수용하여 뜨거운 음료를 마시게 하는 등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환자를 따뜻하게 해주거나 다른 대원들이 환자를 에워 쌓아서 체열의 저하를 방지한다.
일단 이렇게 조치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판단되었을 때는 지체없이 하산토록 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게한다

(※ 오래전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에서 기온강하 온도계산과 더불어 단골로 출제되는 시험 문제였다.)

 

 

▲ 2006년 가을 성주봉 야영지의 새벽은 갑자기 뚝 떨어진 영하기온에 많이 고생했다 ⓒ 2007 한국의산천

  

등산시 중량은 적(敵)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꼭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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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5 15:05

    첫댓글 정말 중요한 정보..감사..알고서도 잊어버릴 수있고 몰랐던 새로운 정보도 있고..고맙네..

  • 09.12.04 12:11

    고마운 친구! 지리산이 옥천이를 엄청 기다릴 것인디...

  • 09.12.04 17:15

    산악회 회비로 사 준다는 말이냐?

  • 09.12.05 15:05

    문디..청개구리 이름값하고 싶은가 보네..ㅎㅎ

  • 09.12.05 10:24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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