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효능
비타민c 효능
- 암과 바이러스간염의 치료보조.
- 감기, 헤르페스 등 모든 바이러스질환의 치료보조.
- 인터페론의 생산을 촉진, 감마글로불린의 생산을 촉진, 부신피질호르몬, 콜라겐의 합성보조.
-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
- 치토크롬 P45 0이란 해독효소의 합성보조.
-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합성억제. 카드뮴의 독성을 중화.
- 독사의 독을 해독시킨다.
- 유리기의 청소를 돕는다.
-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 배란 유발을 돕는다.
- 스트레스에 대한 호르몬 형성,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을 키운다.
- 모세혈관보강(출혈 방지)
- 수용성 성분의 산화방지로 노화를 저지(V-E는 지용성 성분의 산화를 방지)
- 교감계 활성화로 항피로
- 위장계 발암물(가공식품에 함유된 아초산계)제거
- 상처, 화상, 잇몸 출혈의 치료
-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흔히 비타민C는 피로를 풀어 주고 감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약국마다 비타민제가 동이 날 정도로 불티나게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약으로 먹는 게 좋은지 아니면 식품으로 먹는게 좋은지 그리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은 건지 그 효과와 올바른 복용 섭취
요령까지, 비타민c에 대한 모든 굼궁증을 풀어봤다
무엇보다 신진대사 작용에 꼭 필요한 비타민 C는 근육 등 몸의 구성 성분이 만들어지는 것을 도와주며,
나아가 병을 낫게 하는 면역 기능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상처 회복이 빠르다
비타민 C는 우리 몸 속의 조직과 조직 사이를 단단하게 해 주고,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
▶피로를 풀어준다
스 트레스를 받으면 몸 안에서는 스트레스성 피로를 감소시켜 주는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이 나온다.
이런 호르몬이 만들어질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 C. 또한 근육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카르니틴을 만들 때도
비타민 C가 중요하게 쓰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
▶동맥 경화증을 예방한다
비타민 C는 혈관 속에 지방이 부패되는 것을 막아서 동맥 경화증을 예방한다.
▶감기를 앓는 기간이 짧아진다
감 기에 걸렸을 때 평소보다 많은 비타민 C를 먹으면 감기를 앓는 기간도 짧아지고, 기침, 재채기 등의 횟수도 줄어든다는
임상 실험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C가 감기를 절대적으로 예방해 주지는 않지만 일단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 C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암을 예방한다
비 타민 C를 많이 먹어서 암이 낫거나 암 환자의 수명이 길어진다는 증거는 아직 부족하지만 충분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암에 걸리게 하는 물질 중 하나인 나이트로사민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나이트로사민은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을 먹을 때 생기는 물질이므로, 핫도그나 햄버거 등을 먹을 때는 비타민 C가
많은 과일 주스와 함께 먹도록 한다.
▶음식으로 먹는다면
되도록 신선하게 날로 먹는다
비 타민 C는 매우 예민해서 물, 더위, 공기 중의 산소와 닿으면 파괴되기 때문에 요리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 신선한 식품을 요리하고,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라면 씻어서 그대로 먹는다. 만일 요리를 해야 한다면
물에 넣어 국을 끓이기보다 찌거나 살짝 튀겨 먹는다.
▶종이 팩에 든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
비 타민 C는 빛이 있는 곳에 두면 산화가 일어나 제 구실을 못하게 된다.
유리병이나 투명 플라스틱 안에 든 오렌지 주스 속의 비타민 C는 약한 형광등 불빛 아래에 하룻밤만 두어도 60~70%이상
산화되므로 불투명한 용기에 들어 있는 오렌지 주스를 먹는다.
▶고기는 야채와 함께 먹는다
대부분의 고기에 조금이나마 들어 있는 아질산염은 발암 물질인 니트로스아민으로 변하기 쉽다.
이 때 비타민 C는 위에서 아질산염이 발암 물질로 바뀌는 것을 막아 준다.
▶약으로 복용한다면
매일 먹는다
시 간에 쫓겨서 세 끼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고 더구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사먹기 쉬운 현대인은 비타민 C가 부족하기 쉽다.
틈틈이 짬을 내어 과일 등으로 보충하면 좋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에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감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더 좋다
감 기에 걸린 환자나 흡연자는 보통 사람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필요하다.
흡연자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비흡연자의 약 2배에 다하는 100mg. 보통 사람과 똑같이 식사를 해도 몸 안에서는
더 많은 비타민 C를 원하기 마련이므로 비타민제를 먹어 주면 좋다.
▶깨물어 먹지 않는다
알약으로 정제된 비타민 C를 깨물어서 씹어 먹으면 치아 표면이 상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녹여 먹거나 씹지 말고 삼키는 것이 좋다.
얼마나 먹어야 하죠?
우리 나라 사람의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남녀 모두 80mg이 다.
비타민 C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영양소지만 때에 따라서는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 언급되는 부작용 중 하나는 비타민 C가 몸 속에서 일부 옥살레이트로 바뀌어 오줌으로 나오는데,
이 물질 때문에 신장에 돌이 생기는 신장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그리고 하루에 1,000mg 이상 먹으면 몸 안으로 흡수되는 철의 양을 늘려 철 과다증을 유발할 수 있고,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