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산 참으로 여러차례 답사 했다.'들머리'를 [중앙교회]에서 한번 버스터미널에서 두번 동화사에서 한번 이렇게4회차 다녀
왔다.그런데 奇산벗의 부탁으로 다시 또 가기로 했다.때가 아직 겨울철이라 벌교의 명물 '새조개'도 먹고 싶고해서 얼씨구나
하고 2009년2월7일 답사를 약속 했다.
이번에는 버스너미널에서 #2번국도를 순천쪽으로 약간 내려오면 [태백산맥]문학관이 보이는곳을 '들머리'로 잡았다.
오전 일기예보는 순천쪽에 '안개'가 많이 끼어 있다 했으나 우리는 송정리 출발 10:07분 부전행 열차를 타기로 해서 상관이 없다.
1호차를 탓는데 유치원 꼬마들이 어찌나 떠들던지 그아말로 없는 '스트레스'가 날 지경이 었다.
나이든 사람이 시끄럽다고 말도 못하고 승객들은 앞뒤에서 그쪽을 쳐다보나 철모른 꼬마들은 놀기에 여념이 없다.
선생님도 나몰라라 다.이럴경우는 "여기는 여러사람이 타고 있으니 조용히 하는것이 예의다."라고 공중도덕심의 교육을 시킬만
하기도 했으나 모르겠다 인듯 싶다.요사히 "음 여기 지하철-말해도 돼~"라는 공중도덕 광고가 생각이 난다.해도 너무한다.
3분연착에 느시렁거리면서 달려간 열차는 그래도 벌교에 12시04분 정시각에 도착한다.꼬마들 떠듬속에서 드디어 해방이다.
슬슬 걸어가니 버스터미널 지나서 [태백문학관]앞에 도착이고 12시20분이다.이곳 저곳 다니며 사진찍고 左측의 담벽을 끼고
등산로가 '조정래등산로'라고 커다란 길다란 돌에 세겨있다.옆에는 초록색의 '버려서 기분좋은곳'이란 화장실이 있다.
그런데 어뜻 보기에는 軍 벙커 모양이다.시멘트임도 따라 올라가니 검정색의 자갈이 깔려있는 도로 따라 능선에 오르니 버스
터미널에서 산능선을 타고 올라온 능선과 만난다.그리고 정면에는 기와집이 한체가 보인다.등산로는 흙길로 右로 꺽이어 올라
간다.아마도 2005년2월14일 표시기인듯한 본인 표시기가 나무에서 펄럭거린다.반갑다.
*그런데 나는 이쪽 저쪽 다녀 보았는데 제석산 코스는 단연코 태백산문학관-물안골이정표-西峰(신선대.의자모양)-정상.'u'턴
하여 [물안골이정표]-약수터-훈련장-화정교회(태백산맥속의 교회임)쪽을 권하고 싶다.물론 교통편도 좋다.*
12시43분이다.(12시33분 현부자집 출발) 삼거리인데 左.右로 묘가 보인다.등산로는 右측 사면길로 이어진다.편하게 올라간다.
12시48분이고 정면에 송전탑이 보인다.그리고 삼거리인데 左측 경사길로 올라간다.내표시기가 보여서 자신하고 올라간다.
약간 경사길 오르니 회정리에서 올라온 능선과 만나는 이정표다.회정마을0.7km.정상2.9km.문학관0.7km다.
합산하면 약7.2km산행거리다.물안골로 내려가도 마찬가지다.右측으로 꺽이는데 '공동묘지'다.소나무와 참나무가 듬성 듬성이다.
거의 '개활지'다.길은 묘지사이로 와만하게 올라간다.12시52분이다.별다른 오름 없이 올라가니 '약수터'이고 삼거리다.13시7분-
나는 약수터 뒤로 땅에 떨어져 있는 내표시기를 다시 나무에 매달고 경사길 잠시 올라가보니 능선 삼거리다.
등산로는 右측에 보이는 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등산로가 시원치 않다.다시 내려가자 하고 내려가는데 奇산벗 한테 전화다.
"어디있소?"다."예 갑니다"답하는데 "샘에서 윗쪽으로 올라갔지요?"한다.귀신이다. "예 그래요"하고 쪼로록 금새 샘터에
13시20분도착하여 표시기 떼어서 반대편 사면길에 매달고 능선을 넘어간다.등산로는 계속 사면길로 이어진다.
南쪽 아래로는 '양동저수지'와 벌교초교 제석분교가 내려다보인다.13시7분 左꺽어 올라간다.개활지고 東쪽으로 작은 능선을 넘
어간다.다시 사면길은 계속돼고 13시34분 다시 능선을 올라서니 정면에 제석산이 확-나타난다.등산로는 또다시 사면길로 이어
지는데 13시38분이고 주능선에 올라선다.
右측으로 꺽어 올라가는데 13시45분이고 左로 2005년2월14일 표시기다.등산로는 수평으로 이어지고 삼거리인데 [골안삼거리
이정표]다.정상에 갔다가 다시 여기까지 되돌아 와서 [골안]으로 하산해야할 지점이다.정상1km.태백문학관2.9km다.
우리는 점심시간도 지났고 해서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奇산벗이 준비한 떡라면 끓여서 밥말아서 먹고 일어난다.
14시30분이다.2분여 내려가니 [구기이정표]다.구기쪽은 거리표시 없다.右측길은 별양대치다.여기서 구기 마을까지는
약40분소요된다(2005년2월14일 확인답사 했슴.당시에는 左로 저수지가 있고 임도인데 길이 좀 애매했다.) 直제석산0.3km다.
이제 부터는 이곳 [제석산]의 山'맛'이 시작돼는 구간이다.정면으로는 西峰(신선대)이 보인다.峰맨윗쪽엔 마치 의자처럼
보인峰이다.
15시인데 右측으로 올라가는 길이다.올라가보니 위험한 바위를 右측으로 돌아가니 정면의 수직바위에 회색의 로프가 3가닥이
설치 돼여 있는데 어쩐지 자신이 안서서 우리는 되돌아서 우회길로 올라갔다.다시 右측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올라가 능선에서
右측으로 가보니 서봉(신선대)이고 정면의 내리막길로 찾어보니 절벽길이라 포기하고 길만 확인하고 다시 내려온다.
완만한 내리막이 끝나고 그야말로 슬슬 올라가니 정면에 정상석이 눈에 들어온다.15시15분이다.해발560.3m이고 삼각점 순천
311.1986재설이다.주위 구경하고 정산酒 마실려고 하니 젊은분이 동화사쪽에서 올라온다.카페 보니 동화사쪽을 들머리로 소개
해서 왔는데-실망스런 눈치다.한잔하고 가시라 하니 사양하더니 결국에는 마신다."걱정마시요-여기는 음주단속 안합니다"
젊은분은 휭하니 다시 동화사쪽으로 간다.車를 가지고 온모양이다.애물단지다.산행중 車는 정말로 '애물단지'다.결국은 또다시
그곳까지 가야 한다.우리도 15시38분에 정상출발한다.다시 西峰을 올랐다가 내려가는 길 찾어 보았으나 못찾겠다 쾌꼴이다.
"아이구~나는 더 살고 십으니 다시 내려 갈렵니다."하고 우회정 길로 내려와서 조심스럽게 하산을 한다.
16시 [구기마을이정표]를 지나소 경사길 약간 올라간다.점심을 먹었든 [골안이정표]에 도착하니 16시6분이다.여기 삼거리에서
도 젊은부부를 만난다.다정하게 정상으로 간다.우리는 잠시 앉아서 쉴겸 '중간酒'를 귤2개를 안주 삼아서 약간 마신다.
16시12분 출발이다.낙엽이 수북이 쌓인 미끄러운 경사길을 내려간다.그런데 잠시후에는 자빠진 지멘트 전봇대가 보인다.
16시45분이고 묘1기이고 직진한다.참나무 한구루이고 벌체지역이다.右측으로 돌아가니 실계곡을 건너간다.西쪽이다.
능선을 넘어서 약간 내려가니 '약수'가 보이는데 이런 가믐에 약수가 나온다.마셔보니 시원하다.누군가가 pet병을 잘라서 호수
대용으로 만들어 놓았다.'pet'병 입구에서 물이 흘러나온다.그리고 스테인래스 컵도 있다.
빈병에 물을 담고 16시37분 출발하여 능선에 올라서니 큰묘인데 순천朴씨묘다.하얀페인트칠한 사각형판에 '아라비아'숫자가
커다랗게 쓰여있다.그리고 '적유기물/비트발견시'의 글이 커다란 사각형 판에 써있다.뭘하는 곳일가? '서바이얼.개임장'인가?
그리고 조금 아래는 '둠벙'이 있다.우리는 일단 둑을 지나간다.西쪽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무조건 西쪽이다.
둑을 지나 올라가서 左측으로 가니 화장실도 있다.그리고 '환자응급처리장'교육장이다.직사각형의 판이 깔려있다.능선으로
올라가니 넓은 잔디 광장이다.左측의 南쪽에는 송전탑이다.우리는 여기서도 西쪽으로 내려간다.그리고 잠시후에는 농장앞이다.
그리고 삼거리인데 이곳에 [예비군 훈련장]간판이 있다.
이제는 동네쪽으로 내려온다.앞에는 화정교회 뾰쪽한 집웅이 보인다.동네가운데를 지나는데 황토색 담벽의 토담집이 左측에
보이는데 옛날집 들이 생각이 난다.아주머니 한분을 만난다."아주머니 여기가 물안마을이요?"라고 물으니 "물안마을은 저기 산
등성이를 넘어가야 있당께-"한다.내려온 방향의 左측이다."여기는 요-"하니 "상구요.상구-"하고 올라간다.
지도 확인하니 '상고'다.그리고 '고정'마을이기도 하다.17시10분이다.화정교회를 지나서 #2번국도에 도착한 시간이다.우리는
벌교터미널쪽으로 간다.右측으로 보니 우리가 사면길로 진행했든 사면길의 山이 보인다.'女'자가 쓰여진 사면길이다.
걸어서 벌교역까지 오니 17시25분이다.
奇산벗은 '새조개'사고 나는 하나로 마트에서 소주를 구입한다.시간이 딱-맞다.표끈고 개찰하고 프렛트.홈으로 나간다.잠시후에
열차는 온다.17시55분열차다.(부전에서 출발한 열차임) 그런데 나는 괘히 '초장'을 사고 말았다.奇산벗이 집에서 만든 '초장'을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정말로 열차안에서 맛있게 하산酒를 다정하게 마시고 귀가를 한다.이것이 개인산행의 '맛'이다.
오늘 산행은 이정표상 약7.2km로써 중식과 휴식시간 포함 4시간50분 산행이다.바쁘게 진행한다면 4시간도 족하다.그러나 그럴
필요는 없다.광주행 버스는 21:12분까지 있다.열차는 19시55분이 끝이다.
2009년2월8일 광주 광역시 백 계 남 씀 017-601-2955
**열람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아래그림/#2번국도의 입구에서 본 [태백산문학관]의 모습임.이건물 옆의 현부자집 건물 사이로 등산로가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7B3E0C498E05E731)
아래그림/입구의 광고판임.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69F01498E06641E)
아래그림/현부자집 전경임.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B6A0C498E069F3A)
아래그림/[태백산문학관]정면 모습임.
![](https://t1.daumcdn.net/cfile/cafe/117F780D498E06D816)
아래그림/소설속의 [소화차집]
![](https://t1.daumcdn.net/cfile/cafe/147F6C0D498E071A1B)
아래그림/태백산맥문학관-약수삼거리(右측사면길로)-골안이정표삼거리-구기이정표-西峰(신선대)-제석산-'U'턴-西峰-
골안삼거리-약수터-훈련장-고정(상고)-#2번국도 약7.2km임//아래쪽에 [두방산]개념도임.참고바람.2004년도의 글씨
부위는 고개마루 로써[영호남만남고개]라 쓰여있고 고인돌 지역임.11월이후쯤은 '비조암'으로 올라가는 산능선을 볼수가
있을것으로 추측함.
*이 고개마루에서 산능선길을 찾을려다가 때가 여름철 이라 길이 숨어 있서서 못찾고 운동리쪽으로 갔슴*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1CD0A498E23A23C)
아래그림/관광안내판임.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53D01498E077320)
아래그림/[현부자집]내역안내문.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A2A0C498E07BC2B)
아래그림/대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현부자]집 모습임.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A90D498E08421C)
아래그림/左측으로 올라가는 [제석산]등산로이고 右측의 담은 현부자집 담벽이고 左측은 '화장실'이다.[조정래등산로]돌비석임.
奇산벗 담벽넘어 뭘 보고 있을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C10D498E08B338)
아래그림/마치 軍 벙커 모양의 화장실이고 재미있는 글귀임.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5B301498E095E17)
아래그림/현부자집 담벽을 끼고 올라가면 흑색의 자갈길을 올라가면 작은 능선이고 버스터미널 뒷쪽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는
능선이고 정면에는 '한옥'한체가 보인다.황토길 右측으로 돌아서 임도형 등산로를 올라가면 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B181B498E0AFB17)
아래그림/몇년전의 본인표시기임.아마도 2005년2월14일 표시기 인듯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D591C498E0B3F10)
아래그림/능선에서 처음 만나는 이정표이고 정상은 右측으로 올라가는데 '공동묘지'지역이고 소나무가 듬성 듬성 자라고 있서
반 개활지다.왕복7.2km산행길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9301B498E0C2B2E)
아래그림/약수터 삼거리인데 직진의 오르막길로 가면 안됌.올라가보니 산능선의 삼거리인데 右측으로 돌아 내려가야 하는데
길이 묶혀서 헛고생만 할것 같해서 다시 약수터로 내려와서 이제는左측 사면길로 갔슴.(올라올시는 右측사면길로 능선을 넘
어가는데 계속해서 사면길로 등산로는 진행 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B531B498E0CD221)
아래그림/사면길이 끝나고 左측으로 올라는 곳에 써있는 '女'인데 무슨뜻으로 썼을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A0F1B498E0DE51C)
아래그림/사면길이 끝나고 능선에 올라서니 정면으로 보이는 [제석산]줄기인데 광산구.본양면에 있는 [용진산]모습과 같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A151B498E0E4E16)
아래그림/구기마을 이정표임.여기서 구기마을은 약40분후에는 낙안읍성가는 郡道#857도로를 만난다.(2005년2월14일 하산함)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C951C498E0ECD1C)
아래그림/올라가면서 만난 옛표시기옆에 다시 붙이고 올라감.여기서 부터 '제석산'의 산맛이 나는 등산로임.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9FF1A498E10080B)
***열람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아래]를 '크릭'하면 [화정교회]도 그리고 훈련장도 볼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