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직원들과 미팅을 한후 맡은 분야의 진행 상황에 대한 회의로 하루를 연다. 대사관 후원 예술행사, 미국인 연사 초청 프로그램 등의 각종 문화 행사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기관을 방문해 홍보를 한다.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Cultural Affairs Office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성원씨의 하루다. 성원씨는 지난 6월부터 서울 남영동 소재 미국 대사관 공보과의 Cultural Affairs Office, 문정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성원씨는 평소 미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때 마침 주한 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인턴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에선 일반적으로 매년 1~3월에 홈페이지를 통한 채용공고를 발표하는데 각 대학으로 학생인턴프로그램(Foreign National Student Intern Program)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대사관 인턴은 여느 기업 채용과정보다 치열하다. 성원씨는 대사관 인턴 준비를 위해 미국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강연프로그램, 화상회의, 광주에 있는 American Corner에서 열리는 영화축제에 참여했다. 대사관에서 하는 대민업무를 파악하고 직원들과 인맥도 쌓았다. 그러나 이것은 사전준비에 불과한 것. 성원씨는 이력서, 영문에세이, 추천서를 제출한 후에야 서류통과가 됐다. 공인영어성적을 요구하진 않지만 면접은 영어면접이다. 회화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성원씨는 이 전 과정을 통과한 후 신원조회를 거쳐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바쁘게 돌아가는 대사관은 주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다. 한국과 미국 공휴일에는 휴무를 한다고. 인턴들을 굉장히 존중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성원씨는 그 예로 개인 Cubicle, PC, 전화 등을 제공받고 성원씨 이름이 찍힌 명함도 받았단다. 각종 연회나 파티행사가 있을 때도 예외 없이 초대를 받는 것도 당연지사.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치르는 대가는 즐거운 것입니다. 앞으로 인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면 그 기회를 소중하게 여기세요. 여러분을 지켜봐주는 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요.”
한준구 학생리포터 jg87729@hanmail.net ·사진 김문희 학생리포터 박성희 편집 프리랜서
첫댓글선배님들께...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벌서 이곳에서 근무한지 3개월이 넘었네요. 저는 12월까지 대사관에 근무를 합니다.^^ 누군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날마다 원광인으로서 학교를 알리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www.cyworld.com/munmudang 저의 홈피입니다. 가끔 방문해 주시면 영광이요.^^
첫댓글 선배님들께...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벌서 이곳에서 근무한지 3개월이 넘었네요. 저는 12월까지 대사관에 근무를 합니다.^^ 누군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날마다 원광인으로서 학교를 알리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www.cyworld.com/munmudang 저의 홈피입니다. 가끔 방문해 주시면 영광이요.^^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알찬 수확 거두시릴 빌어요.
좋은 후배가 있는줄 몰랐네요 반가워요 ! 기대가 큽니다 화이팅!
와... 대단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대단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축하드립니다.원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밀고 나가십시오.좋은 생각은 좋은 결과를 불러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