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5월13일=일원회 제천 자드락길 1코스 작은 동산길 걷기명상 다녀왔습니다,
신도림 포스빌앞에서 07시 출발하여~제천 교리마을 앞 자드락길 1코스 주차장에 오전 10시에 도착하여
지난번 충주구간을 벗어나 대망의 제천구간 1코스 자드락 길에 올라보며 출발합니다,
총 15.7km 28124걸음으로 - 5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오전 10시 도착, 주차장에서 바라본 자드락길 1코스 작은동산 입니다,
일원회 걷기명상 출발합니다,
교리마을 출발- 자드락길따라 정상부 작은동산3.23km 향합니다,
야생화 하얀 들국화 반기는 걷기명상길
내마음의 꽃들이 만발하네요,
녹음우거진 자드락 길 입니다,
드디어 충주구간 지나서 제천의 첫구간 자드락길 1코스 입니다,
작은 동산길은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합니다,
모래고개에 도착하여 기념촬영 남겨봅니다, -출발1시간 지난 지점,-
모레고개에서 작은동산 가는 길은 원시림을 연상케합니다,
상학현-교리마을 중간지점,
조기 저 고개가 모래고개 입니다,
작은동산 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입니다,
저 지점에서 시원한 바람과 벗하며 한참을 쉬어봅니다,
작은동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향기로운 땀을 흘리며
땀방울마저 노래가 되어 나를 세탁하는 걷기명상 길입니다,
초록의 기쁨이여.
한송이의 기도소리 꽃피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늘 침묵으로 나를 반기는 천상의 오솔길입니다,
오솔길따라 배움의 걷기명상 길입니다,
교리마을 출발 -1시간 35분에 작은동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높기만 하네요,
마음도 깊어가는 걷기명상 길 작은동산 정상입니다,
나무여, 바람이여,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고 싶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5월은 어버이날 입니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가까이 스치고 지나가는
나를 시원하게 바람소리입니다,
말보다는 소리없이 영원을 향한 그리움이 스며드는 자드락길입니다,
정상에서 한참을 노래하며
노래하며 맑음의 나라로 입니다
구로교당 일원회 걷기명상 길 기념촬영 합니다,
걷기명상 길에서 바람소리 내게 와서 말을 거네요,
슬픔중에도 마음을 비우면 맑은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ㅎㅎㅎ
녹음따라 걷는 맑음의 걷기명상 길,
송화가루 흩날리는 자드락 길입니다,
신선봉 병풍속으로 들어가는 걷기명상 길입니다,
신선봉 능선따라 내려오는 나무에게, 꽃에게, 돌에게조차 자꾸만 대종사님 말씀 들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대종사님 사랑받고 있음을, 하루에도 열 두번 위타인설 하고픈 바보가 되는 즐거움입니다,
새파란 희망의 언어들이 싹을 틔우고 있는 자드락 길 입니다,
산을 향한 내 마음이 너무 깊어서
날마다 나를 길들이는 기쁨의 오솔길입니다,
작은동산길 19.7km(청풍 만남의광장~능강교) / 청풍면 교리~학현리~도화리까지 입니다,
능선따라 내려오는 작은동산길은 천혜의 절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멀리 월악산 연봉을 평풍삼고 청풍호를 중심으로 금수산, 비봉산, 대덕산, 동산, 신선봉, 가은산, 옥순봉, 구담봉 등의
명산대호의 풍광은 과히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천혜의 절승이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내륙의 바다 뱃길100리 따라 흐르는 청풍호의 청풍호반에 수려한풍광을 따라 걷기명상 자드락길입니다,
멀리 산그리매를 바라보니 고요하다, 평화롭다.
마치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촛불이 타오르는 기도실에 고요히 무릅끓고 있는 내 마음처럼.
멀리 초록의 수평선따라 맑음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작은 마음을 넓은 마음으로 바꾸어지는 자드락길입니다.
산을 향한 그리움은 처음부터 그에게 배웠습니다,
그는 무작정 나를 기다려 주는데,
어느 때나 열려있는 푸른 문인데요,
나는 왜 종종 그가 마냥 그리울까요.
-푸른 하늘가운데 화려하게 피어나는 지혜의 광명!
慈愛가 내 마음속으로 밀려오는 듯합니다,
사랑은 그 자체로 분노의 가장 좋은 해독제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롭고 한량없는 가슴으로 자애심을 펼쳐가라 대 자연이 알려줍니다,
가슴의 언어
가슴에서 나와서 가슴으로 전해지는 언어인 자애는 항상 단순하고 우아하고,
대 자연의 일원상!
자연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천상의 세계에서 사바세계를 내려다봅니다,
일원회 걷기명상 월악산 연봉을 병풍치고 인증샷 흩날리며,
자드락능선에서 득과 실, 명성과 악평, 칭찬과 비난, 온갖 고통과 행복 등등
생의 우여곡절이 부침없는 와중에도 조금도 흔들리는 일이없이 살라는 無常의 이치를 배웁니다,
세상과 더불어 싸우지 않노라.
세상이 나에게 싸우려들 뿐이노라.
법을 수행하는 자는 이 세상 그 누구와도 싸우지 않노라.
전장에서 코끼리가 날아오는 화살을 견뎌내듯
그처럼 나는 남들의 비방과 적대적 안색을 참아내리라.
솔향기 그윽한 오솔길따라 외솔봉으로 향합니다,
보보일체가 행복길입니다,
솔밭길따라 가는 향기로움,
천지의 신령스러운 기운이 내 마음에 머무니
만사가 뜻과 같아서 내 마음에 통하고
천지가 나와 더불어 한 몸이니
나도천지로 더불어 한 마음으로 바르다, -영주-
영주 한편 염불하여 봅니다,
온 세상에 훈훈한 기운이 내 마음속으로 감화되는 기쁨을 만끽하며,
만물이 어울리어 원상입니다,
항상 스승님 법 수레바퀴따라 길이길이 교화의 길 궁글리어 쉬지 않겠나이다,
13:34분 외솔봉에 도착하여 기념촬영 남기고
저 멀리 월악산 연봉을 병풍삼고,
청풍호 자연 그대로 불생불멸의 참된마음입니다,
평화로운 청풍호
시원하게 부는바람,
온화하고 화창한 바람속에 상서로운 구름모습.
청풍호반을 바라보며 맑은 마음을 배웁니다,
마음을 넓게 갖는 공부는 처음에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것 같지만
다음에는 흐르는 청풍호같고 맨 나중에는 큰 바다 푸른 대양 같아서 가히 헤아릴 수 없는 역량이 되지요.
성품을 기르는 근본은 마음을 넓게 운용함이니
넉넉하고 자재롭게 하여 청풍호반을 이루도록 공부하리라,
한참을 바라봅니다,
생각생각 보리심으로
걸음걸음 행복길입니다,
작은동산 능선따라 청풍호속으로 들어갑니다,
청정한 한 생각에 귀의합니다,
제생의세하리라,
자연그대로의 본성자리 지금 이 순간입니다,
초록길로
초록을 밟고
걸음 걸음 걷기명상 길.
외솔봉의 웅장함,
기암위에 소나무.
멋진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솔씨 한톨이 바람을 어루다
자칫 헛디딘 돌벼랑틈세기에
어쪄랴,
자리 비집고 아스리도 섯도다,
흔들바위,
청풍호 중간에 우뚝솟은 비봉산을 바라봅니다,
작은동산 암능길 하산구간입니다,
50m밧줄타고 내려갑니다,
멋진 행복을 만끽하였죠, ㅎㅎㅎ
도덕이 천지에 있으나
천지는 말이 없고,
사람이 그 이치를 쓰매
말도 있고 교화도 있나니,
동정간에 도를 행하여
대종사의 교화를 크게 유통케 하라, -정산종사 법어-
외솔봉 능선따라 내려가며,
월악산 연봉을 바라보며
청풍대교와 망월산 그리고 청풍나루도 보이네요,
오늘 오전 10시에 교리주차장을 출발하여~자드락 길 1코스 따라 ~작은동산~외솔봉능선~다시 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총 산행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걷기명상 했네요,ㅎㅎㅎ
넘 아름다운 자드릭 길이였습니다,
다음 구간은 자드락길 3구간입니다,
계곡수따라 가는 아름다운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