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리뷰] 탑앤탑 골든아이 380 LUX 가스랜턴

[민석아빠]

금일은 탑앤탑에서 새로 출시한 "골든아이 380 LUX" 제품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캠핑을 처음 시작할 당시 "코베아 갤럭시 랜턴", "콜맨 노스스타LP" 두개 제품을 사용하다 방출하였는데

가스 랜턴이 있으면 잘 안쓰게 되고 없으면 좀 허전하더군요.  또, 전기 랜턴에서 느낄 수 없는 은은한 불빛으로

필드 사용 시 은근 랜턴 불빛이 분위기 있기도 하구요

이전 사용하던 가스랜턴을 방출했던 가장 큰 이유가 가스 랜턴에서 발생되는 열기가 너무 뜨거워

간혹 어린 아이들이 모르고 만지는 순간 아차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때문이였네요.

뭐 항상 주위를 시키면 되겠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기는 마찬가지라...

그 대안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랜턴이 현재 LED랜턴, 작업등, 방수등 모두 전기장치를 이용하는 제품인데요.

전기를 사용하는 랜턴들은 전기가 없는곳에서 사용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겠죠.

전기가 되지 않는 캠핑장에서는 미니 파워뱅크와 LED 60발 랜턴이 주력 랜턴이며, 나머지 랜턴은 사용할 수 없는데요

LED 60발 하나의 랜턴만으로  생활하기는 불편함이 많은 듯 하더군요.

그래서 예비용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 된 탑앤탑 "골든아이 380 LUX" 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놈 또한 언제 방출할지 모르겠네요. 

장터에 가더라도 일단, 제품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3 NEW 골든아이 380 LUX" 

배송 받은  "골든아이 380 LUX" 포장입니다.  514호 눈에 띄는군요. ㅎㅎ

박스를 개봉해 보니   "골든아이 380 LUX" 본품 포장 박스가 보입니다.

그런데,  분명 유리가 포함 된 제품일건데, 포장 상태가 너무 허술해 보이는군요. 

택배 박스에서  "골든아이 380 LUX"  를 꺼내 보았습니다. 이 녀석 개봉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 거리네요. ㅎㅎ

제품 박스를 개봉하니  "골든아이 380 LUX"  제품과 함께 "ANTI BUG"  추가 구성품이 들어있네요

추가 구성품은 나중에 확인 해 보도록 하고 일단, 골든아이 랜턴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아이 380 LUX"  수납 케이스입니다. 캠핑용 제품은 수납케이스도 중요한데, K사 갤럭시 랜터과 비슷한 재질의

수납 케이스가 기본으로 포함이네요. 생김새 및 색상은  "골든아이 300 LUX" 와 비슷 하네요

실제 "골든아이 380 LUX"  와  "골든아이 300 LUX"  수납케이스 비교 사진입니다.

랜턴 모양의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분리형 반사갓(리플렉터)  때문인지 380LUX 제품이 수납케이스가 슬림해졌네요.

(좌측 골든아이 380LUX  / 우측 골든아이 300 LUX) 

케이스 뚜껑을 오픈하면  "골든아이 380 LUX"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든아이 380 LUX"  제품의 수납 케이스 결착 방식이 안전성이 좀 부족해 보이네요.

수납케이스 뚜껑과 본체에 2단으로 되어 있는 연결홈 외 외부 잠금 장치가 있으면 더 안전할 듯 합니다.

뭐, 대부분 가스랜턴이 이런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니 패쑤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납 케이스 본체 하단부에는 충격 방지용 폼과   "골든아이 380 LUX" 수납해 이동할 경우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홈이 파여 있습니다. 수납시 파여져 있는 틀에 맞춰 골든아이를 넣으면 되니 참 편리 해 보입니다.

전체 구성품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구성품이 참 많아 보이는군요

왼쪽부터 골든아이 380 본체,  반사갓(리플렉터),  메뉴얼,  안티버그, 수납케이스,  멘틀

배송 당시 제품에 별다른 보호가 없어 걱정했는데, 골든아이 380 LUX  글로브 보호를 위해 캡이 씌워져 있네요

"골든아이 380 LUX"  뚜껑을 분리하기 위한 노브입니다.

골든아이 300 LUX 제품은 노브 색상이 실버였는데, 380 LUX 제품은 금색으로 변경 되었네요.

와이어 핸들입니다. 제품을 걸거나 간단하게 이동시 사용합니다.

(반드시 불을 끈 상태에서 이동 하시고 사용 후 이동시 충분히 랜턴을 식힌 후 와이어 핸들을 잡으세요)

와이어 핸들은 2단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단 구조라고 하지만 점화 된 상태에서 와이어 핸들을 절대 잡지 마세요. 제가 살짝 잡아 보았는데 매우 뜨겁네요.

  "골든아이 380 LUX"  리플렉터(반사갓) 입니다. 

이름에 맞게 반사갓이 색상이 금색으로 이뤄져 있으며, 한쪽에 탑앤탑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골든아이 300LUX 제품과 다르게 리플렉터(반사갓) 분리형입니다. 분리형이라 수납성이 좋을 듯 하지만

저는 두개를 조립하는게 조금 번거러운  듯 하네요. "실용실안출원중"이라네요.

리플렉터(반사갓)  조립은 서로 마주보게 들고 양쪽 끝부분 홈에 서로 결합한 후 위,아래로 밀어 완전히 체결 하시면 되겠네요

짜잔~ 조립 완성 된 리플렉터(반사갓)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거 은근 귀찮습니다. 

  "골든아이 380 LUX" 제품을 분리 하기 위해 뚜껑에 노브를 풀어 줍니다

노브를 풀어 준 후 와이어 핸들을 잡고 살짝 들어 올려 주시면 쉽게 분리가 되도록 구조 되었습니다.

분리 된 모습이네요. 분리 후 제품을 보니  구조가 참 간단해 보이네요. 

글로브를 탈거 하기 위해 뚜껑부분 양옆에 있는 와이어 핸들을 옆으로 제거 해 주시면 됩니다.

와이어 핸들을 제거하고 나면 뚜껑은 아주 손쉽게 제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와이어핸들과 뚜껑을 분리 후 글로브를 꺼냈 보았습니다.

글로브를 보호하기 위해 캡이 씌워져 있으며,  간단한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네요

보호캡을 벗겨보면 투명한 글로브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골든아이 300 제품과 동일한  독일 쇼트사 이군요. ^^

아마도 대부분의 가스렌턴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열로 인한 내구성이 좋은가 보네요.

 "골든아이 380 LUX"  분리 시 유리와 보호용 와이어가 따로 분리 될거라 생각했는데  따로 분리가 되지 않는군요. 

이유는 바로 유리 보호용 와이어 아래쪽에 글로브를 받치고 있는 와이어가 추가 연결되어 있어  와이어 핸들을

이용하여 들어 올릴 경우 글로브가 따로 분리 되지 않도록  구조 되어 있네요.  

  "골든아이 380 LUX" 뚜껑입니다.  중앙 노브가 골든아이 300 제품과 다른게 금색으로 만들어져 있는거 보이시죠?

노브 부분 표면 처리도 미끄럼 방지 처리 하여 풀고 조이기 편하도록 하였습니다.

뚜껑 안쪽에는 글로브와 유리보호용 와이어를 고정할 수 있도록 고정부가 있으며, 중앙 노브 안쪽은

랜턴 본체와 연결시 조일수 있는 너트로 구조 되어 있네요.

하단부 화력조절 밸브 및 압전 자동점화 장치입니다. 

+, - 방향으로 가스 분출량을 조절하여 "골든아이 380 LUX"  밝기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불빛을 밝게 사용하실 경우 가스 소비량도 고려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랜턴 점화는 가스를 체결하고 +방향으로 살짝 돌린 후 압전 자동점화 장치를 가볍게 눌로 주시면 됩니다. 

가스 조절량을 과다하게 분출 하실 경우 점화시 퍽~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실 수 있습니다.

가스 조절밸브 뒷쪽으로 제품의 표시사항과 한국가스안전공단 검사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자동점화장치 작동시 스파크가 발생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가스랜터과 같은 구조입니다.

가스 분사 노즐입니다. 이곳에서 분사 되는 가스량에 따라  랜턴의 밝기가 조절 되겠네요.

"골든아이 380 LUX" 가스 체결부입니다.  나사식 부탄가스 전용 사용 입니다. 

물론,  어댑터를 사용하시면 길쭉이 부탄가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변환용 어댑터는 시중에 여러 종류가 있으니 선택은 사용자 본인이 직접 하시면 되겠네요

(대부분 변환용 어댑터를  1~2개씩은 가지고 계시죠?  ^^)

"골든아이 380 LUX" 기본 구성품인 멘틀(대등 심지)입니다.

비닐을 개봉해 보니 기본 2개가 제공 되는군요.

멘틀은 장착은 가스분출구 부분에 맞춰  멘틀을 걸어 묶어주시면 됩니다.

매듭 후 지저분한 선은 가위나 칼을 이용하여 간단히 정리해 주세요.

짜짠~  멘틀(대등심지)  장착 된 모습입니다. 

랜턴을 사용하기 위해서 먼저 멘틀을 하얗게 변하도록 태워 주셔야 합니다. 

멘틀을 태워 주신 후 글로브+유리보호와이어를 조립하는 방법과 조립 후 멘틀을 태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후자를 선택해 사용하는데 이유는 멘틀을 먼저 태운 후 조립하다 보면 간혹 조립 과정에서

멘틀이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서 입니다.

(뭐 정답이 있는게 아닌듯 하니 본인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멘틀을 태워 사용 가능한 상태로 변한 모습이네요.

멘틀 장착 후 글로브+유리보호용 와이어를 장착하실 때

반드시 그림에 체크 된 와이어 부분을 랜턴부 홈에 맞춰 끼우셔야 합니다. 

랜턴 하단 부분에 양쪽 홈에 맞춰서 결합하셔야  쉽게 장착 됩니다.  

글로브+유리보호용 와이어 장착 후 뚜껑 양쪽 와이어핸들 홈에 맞춰 끼워주신 후

중앙 금색 노브를 돌려서 체결 해 주시면 되겠네요

중앙 노브를 체결하실 때 랜턴쪽 볼트와 잘 맞춰 주시면 아주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반사갓(리플렉터) 장착은 2단 와이어 핸들을 바르게 편 상태입니다.

핸들의 1단과 2단 부분에 ^홈이 있어 랜턴을 걸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1단, 2단 모두 활용해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반사갓(리플렉터)  양쪽 와이어 홈에 맞춰 씌워주시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랜턴의 반사갓을 장착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랜턴 아랫쪽 밝기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대부분 가스랜턴을 윗쪽에 걸고 사용하기에  반사갓(리플렉터)를 꼭 장착하고 사용하시는게 좋겠네요.

리뷰가 많이 길어 졌군요. ^^

멘틀 사용법과 "골든아이 380" 렌턴을 간단히 작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내용이 더 있는데 1회 사진 업로드가 제한이 50장이라 이상 업로드가 안되는군요. ㅠㅠ

-출연-

시연: 민석아빠

촬영: 삼실 놀러온 동네 후배

편집: 민석아빠

"골든아이 380 LUX"  추가 구성품입니다.

안티버그

추가 구성품이지만 검색해 보니 시중 판매가 4~5천원에 판매 되고 있는 제품이네요.

제품을 구매하고 왠지 돈 번 느낌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진 업로드가 제한되어서 안 올라가는군요) 

동파리 스토리~

[불무리26]

ㅎㅎ글읽어보면서 느낀점..뭐가 이렇게 복잡해.. ㄴ;ㅇ기리(?)
영상보면서 느낀점..와 간단하고 밝네...감사합니다^^

[민석아빠]

해부 하니라... 실제 사용해보시면 간단하죠^^

[Nils_박사범]

역시나.. 민석아빠님 덕분에 각 장비들의 상세한 리뷰를 접하는군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뉴갤은 이제 추억의 랜턴이 되는건가요?ㅎㅎ

[민석아빠]

뉴갤 쓸때 그렇게 밝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이놈은 다르네요. 하기야 뉴갤에 lux가 3배가 넘게 차이가 나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죠? 날씨 겁네 덥네요. 건강 챙기셔요.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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