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보험료 16만원 이하면 인큐베이터 비용이 지원되는군요.
백만원 이하면 전액 지원, 그 이상은 백만원과 그 웃돈의 80% 지원됩니다.
인큐베이터가 있는 병원에서 보건소로 미숙아 명단이 넘어가면 보건소에서 전화가 옵니다.
우린 환자보호자들에게 듣고 미리 보건소로 문의해 보았습니다.
서류 뭐뭐 해오라며 가르쳐 줍니다.
퇴원하는 날, 비용 일단 다 치르고 서류해서 보건소 가면, 서류가 시청 회계과로 넘어가서 돈 나옵니다.
우린 금요일 날 신청했는 데, 다음 주 화요일 날 나왔네요.
어깨 짐이 술렁 벗겨졌네요.
아기가 건강하게 다 달 수 다 채우고 나오면 제일 좋겠구요. 제일 좋죠. 에휴
태아보험 들어놓으신 분들은 돈이 남더군요.^^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시골 친정 어머니는 국민연금 농어촌 특례로 받고, 기초노령연금도 받고 계시니까요.
우리 나라 복지 국가입니다.ㅎㅎ
첫댓글 누가 출산 하셨나봐요~~?????????
네..베트남인 올케...작은 오빠 와이프...한국에 오자마자 임신해서...작년 8월에 임신..올해 5월 8일이 예정일인데.........아기 지금은 괜찮아요..^^
미숙아로 태어난것도 고생인데....그나마 지원금이 나와 다행이네요...
그래도 지원을 받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