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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동(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동문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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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원의 /길 밖의 세상 오규원 시인 추모 모임 후기
서문동 추천 0 조회 597 11.02.22 10:4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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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2 11:58

    첫댓글 와! 아름다운 글입니다. 문창인다운 후기! 이런 글을 어느 카페에서 볼 수 있을까요. 그날도 수고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이런 소중한 후기를 올려주신 류인호 후배님, 감사합니다.

  • 11.02.22 12:43

    감동의 글입니다. 막걸리보다 더 쩍쩍 입안으로 앵기는 멋진 문구들입니다.
    *그리운 심석구 교수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글을 읽어주신 윤성희 교수님.<사심의 글이지만 진심입니다.>

  • 11.02.22 12:56

    우와~ 감칠맛나는 생생중계, 그리고 총무까지 보느라, 인호씨 정말 수고많았어!!!!

  • 11.02.22 13:20

    글솜씨가 술솜씨보다 훨 낫구먼... 계속 좋은 글 부탁허이...동상...박수쳐...

  • 11.02.22 18:43

    오교수님이 이글을 보시고 그럴것 같네요. '내가 수고한 보람이있군.' 너무 생생하네요.
    그런데 유마담은 방송작가가아니라 신춘문예 희곡 됐을때 그랬지요. 그리고 저 향은 제가 일부러 베트남서 오사장님을 위해 사왔고, 복분자는 제가 직접담근 것이랍니다. 침향은 우리나라에 없어서 베트남에서 구했는데 침향이 맞다고는 장담 못해요. 말이 잘 안통해서리... 침향이란 민물과 바닷물이 오르내리는 진흙뻘에 400년동안 향 나무를 담가 두었다가 꺼내야 되기에 몇대 후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향인데, 일제침략때 일본이 다 파내가서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힘들고 베트남에서는 흔하다고 하더군요.

  • 11.02.23 00:51

    미안합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얘기는 제 기억이었고 잘못 기록되었습니다. 정정했습니다.

  • 11.02.22 22:21

    저도 침향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요. 소설로 읽은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귀한 것인데... 역시 그대는 센스쟁이다. 나도 뭘 준비해 보내고 싶었는데, 마음 뿐 좋은 생각이 나질 않았는데 역시 다르네요. 머시는 피로회복제를 준비했다는 말을 들으면서 여자동문들의 세심한 마음이 우리 서문동을 더 따뜻하게 화합시키는 것 같아 엄청 고맙고 감사하네요. 모두 사랑해요.

  • 11.02.23 15:15

    인호야 수고 많았다. 토요일에 보자

  • 11.02.23 16:30

    자작시 제목은 <망자에 대한 예의>입니다. 류인호 씨 글은 내가 처음보는데... 고정 리포터를 노리고 연습 많이 했군요. 혹시 노래 가르쳐준 곳에서 글도 같이 배웠는지... ㅋㅋ 수고 많았습니다.

  • 11.02.23 17:20


    류인호 님이 노래도 잘 한단 말입니까. 분명 사람에게서 노래도 배웠나 봅니다. 이 친구, 따뜻한 피 냄새가 나요. 킁킁.

    선배님. 잘 지내셔야만 합니다.

  • 11.02.23 16:48

    인호 후배, 고맙네. 나도 시간이 되면 가볼까 노력했는데, 사정상 못 갔다네. 다음 기회에 보세.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 정말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2.24 01:09

    류인호 후배님^^ 그날 수고 많이 하더니 급기야 이런 감동의 보너스까지 남겨주는, 그대는~ 센스쟁이 우후훗!! 전등사 이후 남아 있던 휴유증에 불을 지피는군요...... *^^*

  • 11.02.23 22:43

    류인호! 사람 냄새 나는구만. 사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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