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연 (Homepage) |
2006-03-12 21:07:45, 조회 : 2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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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기능장협회를 필두로 하여 평소에 기능장 전체 협회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늘 느끼고 있는 홍천일입니다... 7월 19-20일 경남 남해전문대학 조리과에 교수로 근무하고 계시는 권오천교수님(조리기능장) 과의 기능장에 대한 면담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운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조리기능장부분은 협회를 결성하여 아주 잘 운영되고 있으며, 기능장 취득에 관한 메달과 훈장에 버금가는 팻말과 기념품등을 보여주셨고 그 사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 교수님은 현재 공학박사위주의 교수 채용의 관례를 깨고 순수하게 기능장 자격증으로만 (당시 석사학위 준비중이었음) 교수임용을 받은 분으로 여러 방송기관에 어필되고 있으시며, 명문 남해전문대학 중에서도 최고의 학과를 만들어 경영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평소 지분이 있던 제가 그분께 전자기기 기능장의 협회 결성에 관하여 자문을 구한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그 취지의 공감성에 관하여 격려를 해주시고 꼭 그것이 필요할 것이다고 이야기하여 주셨습니다... 조리 기능장들은 협회가 아주 잘 조직되어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태극마크 같은 기능장뺏지(모든 기능장 공통)도 하나 주셔서 받아왔습니다.. 현재 보일러기능장, 위험물기능장, 조리기능장은 협회가 결성되어 인터넷에서도 운영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신속히 이러한 모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자기기 기능장은 현재 19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많은 숫자의 합격자가 나와서 기술사와 공학박사위주의 사회적대우에 우리도 혜택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에는 기능장합격 시 청와대에서 부부끼리 초청하였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아무리 자격증이 권위가 없는 시대가 왔지만, 우리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절대 기술사보다도 꿀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파악한바로는 전기공사협회에서 인정하는 전기공사기능장은 전기분야 기술사와 똑같이 특급기술자로 경력인정기술을 인정하는 반면, 정보통신협회에서는 전자기기기능장과 통신설비기능장을 기사와 같이 엮어 특급기술자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우리가 평소에 대응하지 못하여 발생한 대표적 사회적 부당대우라고 생각을 하며, 저는 공직자(공립고등학교 전자과 교사)로서 출세나 사심없이 이러한 논지를 주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하튼 제가 신분상의 제약으로 인하여 섣불리 협회의 주도를 할 수 없더라도 꼭 경험이 많으신 분이 나오셔서 협회의 결성을 신속히 할 수 있다면, 저희 190여명의 전자기기기능장뿐만 아니라 현재 열심히 이 자격증을 위하여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며, 아울러 기능대학의 교수 채용에 있어서는 앞으로 공학박사보다는 틀림없이 기능장이 우선시 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현직 기능대학 교수들도 기능장을 합격하면 1호봉이 특별승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기능대학교수들조차도 전자기기기능장 시험의 난해함때문에 전기공사기능장으로 많이 준비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내년부터는 작업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시험출제위원이나 감독위원등의 선택권도 우리가 공단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학박사나 기술사가 출제하지 않고 기능장들이 출제하는 식으로 어필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밤 늦은 시간에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좋은 연락을 기다리고자 합니다
indianahongs@hanmail.net 사는 곳 경남 함양군 함양읍 019-573-1506 함양제일고등학교 전자과 부장교사(37회 기능장합격자) 홍천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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