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면서 등산을 하시게 되면 배터리가 많이 소진 되는 걸 경험하실겁니다.
왜 배터리가 평상시보다 급소진 될까요?
1. 날씨가 추워서 그렇다.
2. 통신감도가 낮아져서 그렇다.
3. 기계치라 모르겠다.
배터리가 급소진 되는 이유가 2. 통신감도가 낮아져서 그렇다가 정답입니다.
기지국하고 계속적으로 통신을 하고 위치 이동시 가장 수신율이 좋은 기지국으로 연결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림 같이 통신 신호 범위에 대한 모델이 있습니다. 이중 한국은 평지보다는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많기에
맨 오른쪽의 Real 신호 커버 범위가 생깁니다.
차량을 통해서 위치 이동을 한다고 생각합시다.
A기지국에서 B기지국으로 이동시 중첩된 지역이 발생합니다. 이를 Hand over(핸드 오버)라고 합니다.
핸드폰 단말기가 A지역에서 B지역으로 통신 신호 제어권을 넘겨주는 것이죠
하지만, 산악지역에 가시면 신호가 미약하거나 서비스 불가라는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국립공원의 경우 그나마 양호 하겠지만, 다른 지역에선 통화 하기가 힘들죠
해당 단말기가 통신 커버리지를 벗어나게 되면 원할한 통신 기지국을 찾기위해 계속적으로 통신을 하게 되고, GPS수신까지
할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말기의 배터리 소모가 많아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폰을 꺼두자니, 사진 찍을때 다시 켜야 하고 부팅하는데 시간걸리니 짜증나고 그럽니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서 가족이나 애인한테 전화 할려고 하니 배터리가 없습니다. 혹시나 걱정할까봐 조마조마 하게 됩니다.
또는 산에서 길을 잃었는데, 서비스가 안되기에 언제 구조 될지 참 걱정이죠, 밤이 되면 LED불빛도 사용해야 된는데, 배터리가 없으면 더욱 위험해집니다.
이에 배터리를 아낄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아시는 분은 있을텐데,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iOS (아이폰)에서는 설정->에어플레인모드를 ON시켜두세요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비행기 탑승모드를 체크 하세요
그럼 3G망을 검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화 통화가 되지 않으며, 자동으로 배터리 소모가 없어집니다..
위 기능은 WI-FI하고는 별개입니다.
잠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하실때 위 기능을 ON시키고, WI-FI기능은 사용하기 하시면 통화는 하기 싫고
인터넷이나 기타 앱 어플(카톡 등등)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 산행때는 위 기능을 필히 사용해서 사진, 동영상 많이 찍고, 음악도 듣고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봅시다^^
사진출처-구글링
글 출처-너므처남 머리속
첫댓글 좋은 정보네. 난 스마트폰이 아니라 끄고 다녀야겠어...
비행기모드 실험해보고 아니면 정갑이 허위유포죄로 맞는당 ㅋㅋ
회장님, 엘리베이터안 에서 5시간 하드코어 테스트 ㄱㄱ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