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머리 아프고 속도 안좋지만 (영업의 뒷끝으로) 오늘은 일산 가는날
10년위 선배님이 새로 나오신다고 하시고 오랜만에 볼 연근이형 소식도 궁금하고 귀석이에게 전화하니 너무 늦게 퇴근해서 어렵고
봉환이형도 못가시고... 가는 차편구하느라 순우형 태일형 연락해보고.. 환영이도 전화하니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연락도 안되고..
태일형 만나느라 평촌역으로 가니 역시 반가게 맞아주시니 어르신(? 죄송) 운전시켜 후배는 편하게 가려니 죄송했습니~다.
너무 일찍도착하여 간단히 태일형과 당구 한게임 치고 한참을 찾아 음식적에 도착하니 옜날 고기부페집이네요
잠시후 기다리던 5기형님이 오시고 순우형 종일이형도 오셔서 서로 인사하시고 말도 안놓으시며 대해주시네요
종일형이 새로운 취미(화초 가꾸기)를 듣고 순우형에게 골프얘기도 듣고...
남식형님은 저보다 훨씬 젊게 사시는것 같아 많은 반성을 해보네요. 스카우트 활동이 여러가지로 많은 변화를 주었다고 말씀하시고
(저도 마찬가지지만) 한순배 돌고 말을 놓으시니 마음 편하지네요..
드디어 우리의 자전거 맨이 오시고 열강하시느라 늦게 연근형도 오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죠
현재형의 치밀한 조리에 타지 않은 고기와 볶은밥을 맛있게 먹었죠.. (다음 부터도 현재형 옆에 앉아야지 ㅋㅋ)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순우형 연근형 종일형은 아마 맥주한잔 더하시러 가셨고 태일형 현재형은 같이 돌아가시고 저는 또 어르신 차를 타고 집까지 편하게 왔네요
첫댓글 연근이형 미안..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서 먼저 왔어요
강♂철♂한! 만나서 반가웠네!~ 이름과 외모는 강한데, 의외로 마음은 여리고, 또많이 지치고 피곤한듯이보여 마음이 좀 짢하더군!~ 가끔만나서 수다로 스트레스나 확! 날리자구!~~~ ^^*
반가운 만남에 후기까지 올려주니 마치 마음과 몸이 함께 한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아 넘 좋네.....
나야 빨리는 못가고, 굼뱅이 기어가듯, 놀며 쉬며 가는스타일이지만, 한산 한다는말듣고, 만나보리라 기대했었는데, 지금은 멀리 삼척에 있다며?!... ㅉㅉ... 아쉬웠어!!!~ -_-;;
맥주 안하고 조개찜에 소주4~6병 더 했어.....ㅎㅎ
간딴히 쐬잔병이 아니고, 쐬주가 무려 사륙뼝!!!?... 대단들허이!~ 아주 술통들이구만!~ 거기다 현재선배 잔차 음주운전까정시키고!.... 자알들 헌다!~~~ ^^;;
모다들 수고했어요! 근택아 3월에 용평간데~~~ㅎㅎㅎ
으흐흐.. 손태일,,, 그대 진정, 화려한 백수로세!~~~~~ ^^*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저 잔차음주운전 않했답니다. 태일이 차로 잔차 싣고 집까지 점프 했어염... ㅋㅋㅋ 태이라 땡큐야~~~
오호!~ 차케,차케!~~~ ^^*
울 동네에서 모였길래 일찍 들어갈줄 알았더니 ㅎㅎ 3시에 ... 하여간 일찍 귀가했습니다. ㅋㅋ
^^호오~ 무지빨리 들어갔구만!~ 나는 밤 11시에 들어갔으니!~~~ -_-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