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삼림욕이 인체건강에 가장 좋은 이유와 그 과학적 인 근거
인간 오 정 구
현대의학의 창시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 한다”
“건강은 인체내부에 있는 자연과 외부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며 질병은 그 반대 상태인 부조화로 생기는 것” 이라고 말 하였다.
괴테는“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질병에 가까워 진다”
간디는“인간의 질병 1000가지 중 999가지를 자연에서 고친다” 하였다.
루소는 “Return to nature! (자연으로 돌아가라)
영국격언에 Nature is the best physician, (자연은 가장 좋은 의사다)
산이 왜 좋은가? 등산과 삼림욕을 하면 인체건강에 왜 좋으며 어떤 점이 좋으며 그 과학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간단한 이유는 산은 우선 산의 공기는 맑다. 따라서 산의 공기에 포함된 산소는 깨끗하고 맑다. 맑은 이유와 근거는 나무는 산소와 피톤치드(Phytoncide-그리그어로 Phyton(식물+cide살인자, 죽이는 것)를 방출하여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일부 어떤 책에는 피톤치드가 러시아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책이다.
피톤치드가 충만한 숲속의 공기를 마시면 우리 몸속의 병균도 살균되기 때문에 우리의 살과 피가 맑아진다. 따라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왕성해진다. 신진대사는 무슨 뜻인가 하면 묵은 것(노폐물)이 나가고 새 것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즉 묵은 것과 새것의 교체(대신하여 갈아 바꾸는 것)를 말하는 것이다. 혈액에는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백혈구는 병균을 잡아먹는 일을 하고 적혈구는 영양분과 산소를 운반 .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일을 한다.
우리가 산에 들어서면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밥맛이 땡기고 맛있는데 그 이유는 묵은 것이 잘 나가고 새로운 음식물이 필요로 하기 때문으로 이는 즉 신진대사가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피톤치드를 마시면 정신이 상쾌해지는데 이유는 피가 깨끗해져서 머리에까지 잘 돌기 때문(적혈구가산소를 운반. 공급함) 이다.
우리 몸과 건강을 해치는 유해가스는 낮은 지대로 가라앉고, 모든 병균은 낮은 지대에서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장 좋지 않은 곳은 저지대, 지하실 방, 지하철이며 가장 좋은 장소는 산이다. 왜냐하면 산은 낮은 곳이 있을 수가 없고 계속 높은 곳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공기가 깨끗할 수 밖에 없고 나무가 내 품는 질 좋은 산소와 피톤치드, 음이온으로 가득 차 있으니 숲은 최고의 건강의 산실이다. 그리고 등산을 하며 올라가는 것은 알칼성이고 내려가는 것은 산성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중성이 되어 건강에 이롭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대중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지하철은 건강에 최악으로 아주 좋지 않은데 우선 지하철은 땅 속 아주 낮고 깊은 지대에 있어 유해가스와 세균의 온상으로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은 공기들로 이루어져 있어 좋지 않다.
지하철이 정류장에 들어올 때는 많은 미세먼지를 몰고 올 뿐만 아니라 스크린도어가 열리면서도 많은 미세먼지를 몰고 온다. 따라서 지하철은 지하에 존재하는 유해가스와 병균이 서식하는 곳이면서 미세먼지로 가득 차 있어 그야말로 지하철은 발암의 위험성이 매우 커 건강의 최악의 조건을 갖춘 곳이니 가급적 지하철보다는 지상의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건강을 위하여 훨씬 좋다. 또한 며칠 전 뉴스에 보도된 사실로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뇌에 침투하여 치매를 유발한다고 하며 우울증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미세먼지는 건강의 최악의 적이다.
우리가 하루 이틀 사는 인생도 아니거늘 무병장수를 위한다면 지하방에 살거나 하루 종일 지하철업무에 종사하거나 지하철의 매점 등에서 근무하는 것은 발암물질에 하루 종일 노출되어 암에 걸릴 위험이 있음으로 자갈논을 팔아서라도 절대적으로 지상에서 사는 게 좋다.
우리나라에 삼림욕이 처음 소개된 것은 1983년의 일로 우리나라 일간신문인 한국일보와 동아일보에서 삼림욕에 관한 기사를 실었는데 다음은 동아일보의 일부의 기사다.
여름 건강레저- 삼욕(三浴). 여름 휴가철이 되면 시원한 바다와 숲을 찾아 일광욕, 수욕, 삼림욕 등을 즐길 기회가 많아졌다. 최근 일본 등에서는 자연의 3대 요소인 햇빛, 공기, 물을 이용한 소위 삼욕이 스트레스나 운동부족 등으로 반 건강상태에 있는 도신인의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일광욕, 공기욕, 수욕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의 기능을 조절해 주어 인체의 자연치유력, 면역력, 체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숲의 치유효능이 맨 처음 알려지게 된 계기는 뉴욕의 한 병원에서 보고한 임상실험결과로 과학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 당시 미국에는 폐결핵이 창궐하여 병원마다 환자들로 넘쳐나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워 병실이 크게 부족하여 넘치는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병원 뒤의 숲속에 임시텐트를 쳐 병동을 만들어 환자들을 입원시켜 치료하였는데 이상하게도 숲 속의 환자들의 치료효과가 훨씬 높아 병원에서는 이 사실을 학술지에 보고하면서 숲의 치유효과가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최초 피톤치드라고 명명한 사람은 러시아의 토킨(Tokin) 박사로 약 240여 가지의 식물의 잎, 수피, 꽃 등을 이용하여 피톤치드의 항균작용을 실험을 하였는데 아카시아 꽃과 떡갈나무 잎을 폐병 균과 함께 두고 잠시 뚜껑을 덮어놓았다가 얼마 후 폐병 균이 완전히 죽은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아카시아 꽃과 떡갈나무 잎에 방향성분의 살균효과를 입증하게 되었고 모든 식물은 공기 중의 세균, 곰팡이, 해충 등이 식물을 침입하여 해치려고 할 때 자기 몸의 방어와 치유를 위해 독특한 휘발성의 물질을 내 뿜는다는 사실을 알아 토킨 박사는 이것을 피톤치드(Phytoncide)라고 명명하였다.
토킨 박사는 그의 저서 “식물의 불가사의 한 힘” 에 피톤치드의 생물학적 성질 및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24가지로 정리하였다.
강장, 진통, 구충, 항생, 항 간질, 항히스타민, 항 염증성, 항류마티스, 항 종양성, 담즙분비촉진, 이뇨, 거담성(去痰性), 혈압강화, 살충, 자극성, 생장호르몬, 방향, 식물호르몬, 완통변(緩通便), 진정, 진경(鎭痙), 유독성, 비타민 등의 24가지다. 이외에도 최근에 밝혀진 연구에 의하면 숲 속의 흙에는 지오스민(Geosmin)이라는 자연 항암제와 항생제, 항진균제, 성분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하는데 숲 속의 흙 속에 사는 방선균이 만들어 방출하는 것이다. 또한 숲 속의 피톤치드는 불치병인 아토피(Atopy-그리스어 `알 수 없는`, `기묘한` 의 뜻)를 일으키는 진드기를 죽인다는 사실을 많은 실험을 통해 밝혀졌으며 몇 년 전 MBC에서 방송된 `숲의 신비 피톤치드` 라는 프로그램에서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 3명을 7개월간 집중 취재하여 삼림욕으로 치유에 큰 역할을 한 사실을 보도하였다.
여기서 첨언하고픈 사실은 아토피를 일으키는 물질은 진드기 이외에도 실내의 건축내장제인 화학섬유의 벽지, 방바닥이나 가구 집기류의 접착제등도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집과 방안의 모든 가구와 바닥, 벽지 등을 친환경제품으로 모두 교체하여야 아토피를 근절 할 수가 있음을 유념하여야 한다.
요즘 국가와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많이 하고 있어 큰 문제다. 최근 영국의 과학자들이 숲의 흙 속에는 우울증을 치유하는 미생물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흙 속에 있는 `미코박테리움 바카이` 라는 미생물이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숲은 만병통치약이며 무료 종합병원 인 셈이다.
대한민국은 전 국토의 65%가 산과 숲으로 덮여 있는 세계최고의 건강을 지켜주는 천혜의 국가다. 가장 가난한 사람도 세계 최고의 참 건강법을 실천 할 수가 있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다.
진정한 건강법은 돈으로 절대 살 수가 없고 오직 자기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만 얻을 수가 있다.
부자는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돈으로 건강을 살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세계의 재벌이나 부자들인 카네기, 오나시스, 포드, 진시황, 이병철, SK창업주도 돈으로 건강을 사지 못하여 천수를 다하지 못하였다. 병에 걸려 천하제일의 약을 사 먹었으나 결국은 병을 고치지 못하고 병으로 죽고만 것이다. 약은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마비 약화시켜 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우리들은 산삼, 녹용, 약, 주사, 비싼 식품을 먹어야만 건강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는 큰 착오다.
자연을 버리고 타의에 의한 약, 주사, 남의 간호에 의존하는 건강법은 실패이니 우리나라, 서울 어디에도라도 가까이 있는 산과 숲을 찾는 것이 돈 한 푼 안 들어가고 부작용도 전혀 없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건강의 핵심요소로 물, 공기, 장소를 꼽았는데 여기서 장소는 자연인 산과 숲이라는 사실을 이미 2400년 전에 예고하였다.
이글의 서두에 밝힌 자연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사실은 그런 내용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중복하여 강조한다.
첫째 현대의학의 창시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 하며
“건강은 인체내부에 있는 자연과 외부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며 질병은 그 반대 상태인 부조화로 생기는 것”
두 번째 괴테는“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질병에 가까워 진다”
세 번째 간디는“인간의 질병 1000가지 중 999가지를 자연에서 고친다”
네 번째 루소는 “Return to nature! (자연으로 돌아가라)
다섯 번째 영국격언에 Nature is the best physician, (자연은 가장 좋은 의사다)
하느님은 성경 창세기편에 암이 제일 싫어하는 식품(=항암식품)으로 섬유질음식, 햇빛, 산소, 물, 소금, 비타민C, 마늘, 브로컬리, 블루벨리를 예언하여 일컬었다. (나는 아직 종교가 없는 사람 임)
산소는 우리나라 국토의 65%를 차지하는 산과 숲에 공짜로 내어주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 무슨 딴 짓을 한다는 말인가?
하느님은 정말 위대하고 공평하다. 가난하거나 부자이거나 상관없이 어느 누구에게도 건강하게 살도록 천지 창조하였으니 감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잘못되어 병이 걸려도 돈 들이고 굳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밥(쌀)과 반찬(채소)와 과일은 무리 몸과 건강을 예방하여 주고 병에 걸리면 치유해 준다. 우리나라의 산과 숲, 들, 논과 밭에 나는 풀과 나무들은 인간의 모든 병을 치유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경동시장의 약재상에 가 보아라. 약재상가게에 널려있는 별의 별 말린 풀과 나무, 벌레, 동물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런 모든 것들은 우리나라 어느 곳의 산과 들에 자라는 풀과 나무들로 병을 고쳐주는 것들이다. 흔히 우리가 잡초, 독초라고 여기는 것들도 모두가 다 병을 치료하는 약재들이다. 풀과 나무뿐이 아니고 땅 속의 풀과 벌레, 땅위의 동물, 바다와 강의 풀, 물고기 하늘의 나는 곤충과 새들 모든 것이 인간의 질병을 치유하는 만병통치약이다. 즉 이 모는 것들이 자연물로 이 글의 서두에 나오는 말대로 자연은 인간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주식인 쌀을 현미위주의 자연식이 아닌 쌀의 영양분이 제일 많은 씨눈과 겉껍질을 벗겨 먹거나 가공하여 먹거나 농약 뭍은 채소와 과일을 먹거나 영양 많은 채소와 과일의 겉껍질을 벗겨 맛있고 영양 없는 속만을 먹으면 암과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즉 자연을 거스르지 말고 자연 그대로 먹으라는 것이다.
즉, 자연에 순응해서 사는 것이 최고의 건강. 치병법이다.
자연을 등지고 살면 반드시 병이 생긴다. 따라서 자연에 순응해서 사는 야생동물에게는 병이 없는 이유다. 자연에 순응하는 건강법을 실천함에는 약이나 주사 같은 현대의학은 필요 없고 공짜로 널려있는 자연뿐이다. 따라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 가장 부유한 사람보다도 몇 배 더 건강하게 살아 갈 수가 있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이치다.
집에서 기르는 가축인 개도 인간처럼 자연을 등지고 살기 때문에 병에 걸린다. 개가 병에 걸리면 수의사가 고쳐 주거나 수의사 없는 시골의 개 같은 경우에는 병이 나을 때까지 사람이 안 보이는 마루 밑에서 몇날 며칠 아무것도 먹지 않고 굶는다. 개는 하느님이 내려준 본능이 살아있어 하느님의 요법인 본능에 의거 굶어 병을 고친다. 이에 반하여 인간이 병에 걸리면 인간의 본능은 마비되어 굶지 않고 몸이 허락하지 않는 즉 먹고 싶지 않은 밥을 악착같이 억지로 먹거나 편히 누워 약을 먹는다.
우리는 본능이 마비 안 된 야생동물에게 건강을 배워야 한다. 동물과 인간의 본능은 모두 하느님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본능이 마비 안 된 야생동물을 건강의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건강을 잃으면 돈, 명예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대통령, 재벌도 건강을 잃으면 건강한 거지나 노숙자만도 못하고 죽으면 길바닥의 먼지같이 바람에 이리저리 바람 따라 나부끼는 존재와 같은 것이다.
등산을 하는 방법은 특별한 방법은 없고 다만 등산길은 가급적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하면 좋다, 이유는 계곡물이 흐르면서 음이온(Ion)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음이온의 효능은 피톤치드와 거의 같으며 몇 년 전에 방영된 K. B. S의 생로병사의 프로그램에서 `음이온에 따른 평균수명` 이라는 내용의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의학자인 에르테게 박사의 연구 자료에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에 함유된 음이온농도에 따라 각 지역 주민의 평균수명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내용으로 음이온이 풍부한 지역의 평균수명은 85세, 음이온이 부족한 지역의 평균수명은 50세, 그 중간인 지역의 평균수명은 70세로 음이온의 풍부한 지역과 부족한 지역의 수명의 차이가 35세의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다. 음이온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폭포, 계곡, 바다, 푸른 숲이 제일 많은 곳이니 등산할 때는 계곡을 따라 등산을 하는 게 음이온이 많아 건강에 매우 좋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파도를 치면서 내륙의 안쪽으로 많은 음이온을 내보내 건강에 매우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갖춘 살기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다.
삼림욕은 등산과 근원과 뿌리가 같기 때문에 등산과 삼림욕은 인체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의 건강법이다. 다만 삼림욕은 피톤치드의 특성과 피톤치드의 생물학적 성질을 알고 삼림욕을 즐겨야 함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효과적인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삼림욕은 피톤치드가 숲에 가득한 계절은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는 봄과 초가을이 좋으며 시간은 오전10시~오후 2시 사이가 좋은데 그 이유는 피톤치드는 초봄과 초가을의 오전10시~오후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방출하기 때문이다. 날씨와 기온은 일사량이 많고 맑고 온도가 높으며 습도가 높을 때 바람이 강하게 불 때 가장 좋은데 다만 피톤치드는 휘발성물질로 바람이 불면 쉬 날아가기 때문에 삼림욕은 잔잔한 날이 좋다.
즉 삼림욕은 덥고 습도가 높은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 하는 여름철 건강법이다.
복장은 옷을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가 가장 좋으며 굳이 옷을 입는다면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면제품의 옷을 입는 게 자강 좋다. 이유는 우리 몸은 피부로도 호흡을 하기 때문에 피부호흡을 통하여 산소를 흡수하고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장소는 침엽수림이 울창한 숲이 가장 좋은데 이유는 침엽수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방출하는 수종으로 피톤치드방출량의 10위의 순위별 나무는 모두 침엽수종인 편백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화백나무, 전나무, 잣나무, 향나무, 소나무, 측백나무, 리기다소나무(여름철)이며 가급적 울창한 숲이 빽빽하게(森林浴의 나무 빽빽할 森) 우거진 울창한 숲이 가장 좋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5%가 산과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느 산을 가 도 초록의 나무가 빽빽한 숲을 가진 천혜의 건강의 조건을 가진 행복한 나라이다. 모든 질병을 치유하여 주는 자연의 고마움을 간과(看過)하고 산의 나무와 숲을 멀리하고 빌딩숲과 아파트를 좋아하고 자동차의 공해와 미세먼지 속에 살아가는 환경을 좋아하면 암에 걸려 천수(天壽)를 다 하지 못하고 암과 고질병에 걸려 죽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밖에 없다.
2010년 통계청의 우리나라 사망원인 몇 년째 부동의 1위는 암이다.
암의 발병숫자는 하루 493명이며 사망자수는 하루 192명으로 이 숫자는 우리나라 최대 참사인 대구지하철 사망 숫자와 같다. 우리들은 매일 뉴스를 통하여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뉴스를 매일 접하는데 하루 교통사고사망자는 14.77명(2012년 통계)으로 교통사고의 사망자수는 실감하지만 암으로 사망하는 뉴스는 유명인이나 연예인의 사망소식만 들려와 일반인들의 암 사망뉴스는 좀처럼 들을 수 없어 실감할 수 없는데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무려 하루에 192명이 사망한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이 자리에서 계속적으로 거듭 강조하여 말하는데 암과 기타 문명병(성인병)의 원인은 그릇된 식사(+섬유질 부족한 식품)와 오염된 환경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사실의 근거는 이미 미국 영양 의료문제 특별위원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과 저명한 학자, 의사, 영양학자 등 300명이 3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로 이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요즘 방송에는 방송사마다 경쟁적으로 건강에 관한 프로를 방영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잘 낫다 하는 유명한 의사, 교수들이 나와 건강에 관하여 저 잘 낫다고 자기 나름대로 다들 이러쿵저러쿵 하도 많이 떠들어 대어 듣는 사람들은 어떤 사실을 믿어야 할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이 혼미하다. 모두 다 들을 것 없다. 위에서 밝힌 미국영양 의료문제 특별위원회에서 밝힌 사실이야말로 확실하게 믿을 수밖에 없지 않으며 누가 감히 부정할 수가 있겠는가?
최근에 학교동창생들이 하나 둘 이승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하여 참으로 안타까워 마음이 편치 않다. 우리 나이 60세 중반은 절대 죽을 나이도 아니며 절대 죽으면 안 되는 나이다. 병에 걸려 죽으면 당사자만의 슬픔과 불행이 아니다. 천수를 다 하지 못한 죽음은 살아생전에 부모에게는 불효자식이 되며 사랑하는 배우자, 형제, 일가친척, 친구들을 슬픔과 불행하게 만든다.
지금 우리들은 100살을 살아가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수명은 1년에 0.5년씩 수명이 늘어가고 있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100살을 넘겨 125살까지 살 수가 있는데 그 과학적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세계적인 의학자 하루야마 시게오는 본래 인간의 수명은 120~125년 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물체로 유지 할 수 있는 자신의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는다. 동양의학에서는 `160세 설` 이라는 말도 있으며 일본만 하더라도 100살 이상의 노인이 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초장수로 볼 수는 없다. 이런 분들이야말로 인간 본래의 수명을 살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125살이라는 한계수명은 어디에 근거하는 것일까. 이것은 뇌의 발육 기간을 근거로 산출한 수치이다. 인간의 뇌는 대개 25살까지 성장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한계수명은 뇌 성장 기간의 5배이므로 25X5=125년 이라는 기간이 산출되는 것이다. 척추동물 모두가 이 등식의 적용을 받는다. 평균수명을 나타내는 통계수치는 사고와 유아의 사망도 포함한 것이므로 실제보다 낮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00살 이상 장수하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해도 아직 그리 많은 숫자가 아니다. 분명 어딘가에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있는 것이다.
그 원인은 대부분 라이프 스타일에서 비롯된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위에서 밝힌 식생활이다. 자연식이 아닌 가공식(인스탄트), 과식, 편식, 화학물질의 영양 등이 특히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밤낮을 거꾸로 하는 올빼미족의 생활도 바이오리듬(육체, 감정, 지성 등을 통해 일정한 주기로 나타나는 생명활동 리듬)을 깨뜨려 무리를 준다.
두 번째는 자연을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오염된 좋지 않은 환경이다.
세 번째는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유전적 요인이다.
구약성서 창세기 5장에 나와 있다. 원시인은 대개는 900년 이상 살고 최고로 산 므드셀라는 969년을 살았다고 살았다. 그때는 불이 발견 안 되었기 때문에 원시인들은 생명이 있는 생것을 통째로 먹었다. 인간이 불을 발견한 후서부터 수명이 200년 이하로 급 전락하게 되어 의사가 존재하게 되었다. 하느님이 주신 그대로를 가공하지 말고 불로 익혀서 먹지 않으면(=생식) 적어도 200년 이상을 살 수가 있다.
즉 “생명이 없는 먹이는 양식으로 될 수가 없다” 는 것이 철칙이다.
원시인들같이 생식을 하면 화식(火食)보다 10배의 효과가 있어 혹 암에 걸린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식을 하여야 한다. 인간은 물을 발견하여 화식으로 음식을 좀 더 맛있게 먹는 즐거움이 있지만 생식을 하면 먹는 즐거움이 없다. 생식은 생쌀(현미)과 생채소와 생과일을 자연 그대로 먹어야 하는데 채소와 과일은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쌀을 생으로 먹게 되면 치아가 상하기 쉬운데 방법은 쌀을 2~3 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려서 먹으면 불편이 없다. 그리고 먹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 화식을 하든 생식을 하든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고 100번 이상을 씹어야만 한다.
이유는 음식을 씹으면 씹으면서 침이 나오게 되는데 침 속에는 15가지 이상의 소화효소가 나오기 때문에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조급증이 있어 식사시간이 10분을 넘기지 못하는데 밥을 빨리 먹게 되면 침에 소화효소가 나오지 않은 상태의 음식을 먹게 되어 소화가 안 된다. 아무리 영양 많고 훌륭한 음식이라도 소화가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옛날 T. V 광고에 물도 씹어 먹으라는 광고를 탤런트 이순재씨가 한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이 뜻은 물도 원 샷으로 벌컥 마시면 침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소화효소가 나오지 않아 소화가 안 되므로 물을 마신채로 입안에서 꾹꾹 음식 씹듯 하면 침이 흘러 침 속의 소화효소가 나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같은 경우로 우리가 죽을 먹을 때도 죽은 묽어서 씹을 필요가 없다하여 그냥 꿀떡 삼키는데 그리하면 침이 없어 소화가 안 되니 죽을 한 입을 넣고 입에서 꼭꼭 씹어서 침이 나오게 한 뒤 삼켜야 소화가 된다.
이상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건강은 첫째 음식물, 두 번째는 자연환경, 세 번째는 운동 네 번째는 유전이다. 아주 간단하지만 이걸 제대로 못 지키고 병에 걸려 이 세상을 일찍 떠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매우 안타깝다.
아주 간단한 건강의 진리인데 그런 진리를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고 건강의 방법을 잘못 알고 현대의학을 과신하여 병원, 약만을 고집하다 결국 건강을 잃고 뒤 늦게 후회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나는 M B N의 프로 중에 ` 나는 자연인이다 ` 라는 프로를 흥미 있게 보는데 그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이 산 속생활을 하게 된 공통적인 이유는 사업실패로 망하여 산에 들어온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는 말기 암에 걸려 병원에서 살 가망이 없다하여 산에 들어 와 첩첩산중에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의사가 몇 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기 암이 산속생활을 하면서 완치됐다는 사연의 가진 사람들의 얘기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기적적인 얘기를 믿으려 하지 않으며 의사들도 그런 사실을 믿지도 않고 인정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그 프로에 나오는 말기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말기 암 진단서를 보여준 것은 분명 말기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확실하며 또한 예전에 말기 암에 걸렸던 사람이 당시 그 프로에 나온다는 것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은 이는 암이 완치되었다는 증명이며 또 다른 증명은 암이 완치된 진단서를 보여주며 담당의사도 암이 완치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은 분명 말기 암이 완치되었다는 증명이다. 그 프로 말고도 다른 각종 방송과 신문과 책에도 산속생활하면서 자연식으로 말기 암을 완치했다는 사람들의 사연을 내 보내고 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건강관련 책에도 각종 말기 암을 완치하였다는 사람들의 주소와 실명이 게재된 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방송을 보면서도 믿지 않고 그래도 병에 걸리면 의학박사, 병원과 약만을 고집하여 몸 버리고 돈 버리는 어리석은 우(遇)를 범한다.
몇 년 전에 모 방송국에서 방영되었던 이영돈 피디의 암 4부작 `암 논리로 풀다` 의 내용이다. 일본의 후나세 슌스케라는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는 말을 하였으며 일본의 게이오대학의 곤도 마코도 방사선과 교수는 “지금까지 항암제로 완치 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고 충격적인 말을 하였다.
2015년 4월 9일자 중앙일보에 병원오진 60%가 암 오진이며 1위가 폐암이라는 기사다. 중국의 오진 율은 50%를 넘고 있으며 퇴직한 일본의 유명한 한 내과의사는 현직에 있을 때 오진이 50%를 넘었다고 술회하였다. 이래도 병원을 고집하고 현대의학을 과신할 것인가?
인간세상의 진리는 아주 가까이 있으며 매우 간단하고 상식적이면서 아주 쉽다. 또한 뻔히 알면서도 진실을 믿으려 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소용없다.
예기(禮記) 학기 편(學記篇)에 “옥돌은 다듬지 않으면 옥기가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모른다” 하였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옥돌과 꿴 구슬은 지혜 그 자체다. 지혜로운 삶은 철학적 삶이다.
철학은 거창하지 않으며 우리 생활과 멀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상인(商人)의 철학은 돈을 버는 것이다 ”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지극히 간단한 우리 삶 자체다.
지혜는 삶이다. 삶이란 글자는 사람을 한 글자로 줄인 조합문자다.
지혜는 삶이며 삶은 우리 세상 사람들의 철학이다.
철학의 영어는 Philosophy로 그리스어로 Loving wisdom이라는 뜻으로 즉 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과 대결하며 싸우며 헤쳐 나간다. 그 골치 아픈 많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것이 우리 삶의 철학이다.
몇 년 전 KBS 2 T. V에서 `다큐멘타리 3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내용은 전남 장성의 축령산이라는 곳에서 말기 암 환자들이 암 투병을 하는 모습을 3일 동안 자세하게 촬영하여 내 보낸 프로그램이었다. 전남 장성의 축령산은 5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 779ha의 상록 수림대가 조성되어 전국에서 삼림욕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의 방출량이 가장 많은 나무이며 삼나무는 세 번째로 많은 나무로 축령산은 전국에서 삼림욕뿐만 아니라 전국의 말기 암 환자들이 암을 치유하기 위해 말기 암 환자들로 넘쳐 나는 곳으로 그 일대에는 전문적으로 말기 암환자들에게 방을 임대하는 방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방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월 임대료도 그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축령산 입구의 장소 좋은 곳은 방 하나에 월 100만원의 임대료를 받는 곳도 있다.
그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50대의 한 여성 말기 유방암환자가 남편과 함께 암 투병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눈물이 날 정도의 가슴 아픈 사연이었다. 그리고 다른 몇 명의 암 환자들의 투병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 프로였다.
그런데 나는 시종일관 그 프로를 매우 관심 있게 보았는데 이유는 같은 숲 해설가의 입장에서 그 프로에서 숲 해설가들이 숲 해설을 어떻게 하며 어떤 내용의 숲 해설을 하는지 궁금하여 지켜보았는데 정작 숲 해설가의 숲 해설하는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아 실망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그 프로를 보고 나서 즉각 `아, 바로 내가 저 곳에서 숲 해설을 할 곳`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동안 내가 머리 아프게 공부한 것을 바로 그곳의 말기 암 환자들에게 암을 완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음 해 년 말의 축령산 휴양림의 숲 해설가 채용공고가 발표되어 공채시험에 응시한 결과 합격하여 1월 초부터 근무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축령산에 가 보니 말기 암환자들은 축령산의 어느 한 장소에 장기적으로 천막을 치고 암 환자들만 모여 암 투병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곳의 말기 암 환자들을 만나 말기 암 완치를 위한 명확한 숲 해설은 물론 암 치유방법을 알려주어 말기 암 환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이곳까지 어렵게 내려 왔는데 정작 휴양림의 책임자는 그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말도 하지 말라는 지시를 하였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 지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말기 암 환자들을 만나는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다 같이 근무하는 숲 해설가 한명이 외지에서 온 나를 장기 근무한 이유로 텃새를 하고 나의 숲 해설하는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문제를 삼고 시비를 거는 것이었다.
휴양림의 상관인 책임자도 숲 해설하는 방법과 내용에 대해서는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숲 해설은 백인백색으로 정답이 없고 획일적이지 않으며 참여하는 대상과 계층에 따라 숲 해설의 내용과 방법이 모두 다르며 숲 해설의 내용과 방법은 오직 숲 해설가 자신의 고유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급자도 아니고 실무책임자도 아닌 똑 같은 숲 해설가로 아무런 권한도 없으며 또한 권한을 위임받은 사실도 없는 사람이 숲 해설을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하며 내용과 방법이 틀렸다고 시비와 텃새를 하는데 나는 화가 무지하게 나서 바로 그 자리에서 “당신이 뭔데 무슨 자격으로 그따위 말을 하느냐”고 대판 싸우고 그날 바로 보따리 싸 가지고 서울로 올라와 버렸다. 그리고 대판 싸우기 며칠 전에 더 큰 모욕과 자존심을 상한 험한 말을 그 사람은 나의 면전에서 하였다. 내가 서울에서 이곳에 내려온 이유를 물어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 사람은 내가 돈이 없어 여기까지 돈 벌러 내려온 불쌍한 사람으로 취급하여 내 면전에서 ` 왜 그렇게 사느냐` 고 가르치며 훈계를 하는 말을 듣고 나는 그 때 화가 치미는 걸 간신히 참았다. 그 사람은 나이 61살의 환갑의 나이지만 나보다는 3살 어린 동생뻘 되는 어린놈으로 만나지 며칠 되지도 않은 어려운 사인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여기에 내려온 이유를 알아보지도 않고 지 마음대로 생각하여 모욕적 험담으로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몰상식한 인간의 짓거리에 며칠 동안 참느라 마음고생에 매우 힘들었다.
나는 축령산휴양림에 내려가 큰 꿈을 가득 싣고 내려갔지만 실현은커녕 모욕과 굴욕의 상처만 안고 꿈을 접어야 했던 서글픈 추억이 되 버렸다.
참 세상을 살다보니 별의 별 사람, 별의 별스런 일도 다 겪는 경험도 하였다. 그 뒤로 나는 남쪽 장성 땅 쪽으로 쳐다보기도 싫었고 그쪽으로 오줌도 누기 싫었다.
그 사람은 겉으로 언뜻 보기에는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며 세상을 살만큼 산 환갑의 나이지만 나이 값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공자의 유명한 말이다. 육십이이순(六十而耳順)이라 하여 60세에는 귀가 따르게 되었다는 뜻이다. 즉 남의 말을 넓은 아량으로 긍정적으로 듣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주자는 `남의 말소리를 듣고 그의 마음을 알아주고 부정하거나 거역하지 않는다. 지각이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으므로 생각하지 않고도(남의 말의 선악시비를 바르게) 알 수 있다. 또 정자(程子)는 “듣는 말의 뜻이나 도리를 다 통달하고 있음이다 ” 라고 했다.
결국 60세가 되자 자기의 지식이나 신념이 확고부동하고 또 인품이나 인격이 원숙하고 관대하게 되었으므로 남의 말도 일단은 다 긍정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인간 60년의 세상을 살아 환갑의 나이가 되었으면 이순(耳順)의 귀가 따르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인간으로서 최소한 남의 인격을 존중하는 예의와 경우만은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공자의 말 중에 “사람은 새와 짐승과 어울려 살지 못하니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지 않으면 누구와 더불어 살겠느냐? 하였다.
세상은 혼자 살아 갈수가 없다. 인간이므로 인간사회를 버릴 수 없다.
사람은 짐승처럼 원시적 생활을 할 수 없다. 원시인들도 원시생활을 하면서도 때가 되면 짝을 찾아 가족을 이루어 종족번식을 하며 살아간다. 도시화와 산업화된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별의 별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고 살아가게 마련이다. 자연 속에 태어나 현실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은 반드시 따라야 할 바른 도리와 바른 행실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바른 도리라 함은 세상살이의 원리와 예법과 법칙의 예의범절이다.
사회생활에서 높이는 예의범절은 사회적 규범으로 하늘의 법도를 따라 상하좌우의 모든 사람을 서로 화목하게 하고 동시에 함께 즐겁게 하는 것이다. 예(禮)는 사회의 규범 이전에 자연의 이치이다.
인간사회에서는 인간 같은 인간으로 살아야 하고 나이 먹으면 나잇값은 하면 살아가는 게 인간이 아니겠는가? 아주 쉬운 말 같지만 실제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보면 쉽지 않은 문제다. 그래도 노력은 해야 한다. 인간 같은 인간은커녕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짐승이나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세상이라 하여 첩첩 산 중에 들어가 인간사회를 버리고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살아가는 것은 짐승이나 다를 바 없다. 짐승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위이며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이다.
결국 우리 인간은 같이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긴급뉴스로 하일성씨가 목 매 자살한 뉴스로 시끄럽다.
하일성씨가 자살한 이유는 단 세 가지로 돈과 명예와 자존심이다.
세상 사람들은 명예나 돈을 위하여 자신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하물며 세상의 재물이란 오히려 지니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불행의 씨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사람은 일반적인 욕구를 초월하여 만족할 줄 알아야 하고 적절한 정도에서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무위(無爲)의 생활철학이다.
명예는 조금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건강 앞에 명예는 별거 아니다. 실추된 명예는 회복 가능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회복이 절대 안 된다. 자존심은 모든 동물 중에 인간만이 갖고 있다.
개가 자존심이 있다면 그 개는 개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이 자존심이 없다면 그 인간은 인간이 아니고 그냥 개다.
인간의 자존심은 돈보다도 더 중요할 때가 있다. 항상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자존심이 실추되었다면 지혜로 풀 수가 있는데 풀 수가 없다면 앞에서 말한 생활철학이 부족한 것이다.
그리고 하일성씨는 유명인이기에 실추된 자존심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컸을 것이다. 일련의 사기사건, 부인의 음주운전 방조사건 등은 유명인에게는 자존심의 상실감은 더욱 컸을 것이다. 그러나 자살은 지혜롭지 못한 처사이며 자살 전 부인에게 남긴 문자의 내용은 `사랑 한다`, `미안 하다 ` 라는 말을 남겼다는데 이 말은 모순이다. 사랑하고 미안하다면 자살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리고 하일성씨는 딸만 둘이었는데 시집 간 딸의 손녀딸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하여 손녀딸을 지극히 사랑하였다는데 그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손녀딸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자살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그는 정말 인간 바보, 바보 남편, 바보 할아버지다.
인간의 죽음은 단 한번, 단 한 가지로 끝나야 한다. 천수를 다 하고 생을 만료하는 것이다.
병원 진료기록부에 환자가 사망하면 진료기록부의 맨 마지막에 Expired 라 적는데 끝나다, 만료되다 의뜻이다. 그러나 자살은 삶의 중간에 끝나거나 만료되지 않는 비극적 죽음이다. 자살은 동물들 중에 인간만이 행하는 짓이다. 동물은 자살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자살을 한다는 것은 동물보다 못한 어리석은 짓이 아니겠는가?
교통사고, 타살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자살은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 자살은 당사자만 죽어 불행한 것이 아니다. 자살로 일찍 죽으면 부모가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생전에 자식이 먼저 죽는 꼴이 되어 부모에게 불효자식이 됨은 물론 부모가슴을 평생 아프게 한다.
또한 사랑하는 배우자, 자식, 형제, 친척들, 친구들 모두를 슬프게 하고 불행에 빠뜨린다.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여러 가지로 풀 수 있겠지만 그 증 하나는 뻔뻔해지는 것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뻔뻔한 사람인데 자존심과 명예가 무너졌을 때 회복하는 방법으로 남이야 손가락질을 하거나 나쁜 새끼라고 욕을 하거나 말거나 뻔뻔해지라는 것이다.
그렇게 뻔뻔스럽게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는가?
그 좋은 예로 전두환 대통령처럼 뻔뻔해지라는 것이다.
전 재산이 이십구 만원밖에 없으니 배 째라면 째라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어쩌면 날씨와 같다. 살다 보면 맑은 날만 항상 있는 게 아니고 비오는 날, 천둥 번개 벼락 치는 날, 눈 오는 날이 번갈아 가며 바뀌는 변화무쌍한 날씨와 같다. 오늘 하루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살다보면 좋은 시절도 오기 마련이다. 당장의 고통을 못 참아 자살한다는 것은 오늘 하루만 사는 하루살이 인생과 같아 어리석고 바보 같은 짓이다.
잘 사는 부자나 못 살고 헐벗은 가난한 사람, 번영과 쇠멸, 춘하추동은 서로 자리를 바꾸며 돌아가는 게 자연의 이치다. 우리의 인생도 그러한 것이거늘 당장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참고 살다 보면 좋은 세월도 오기 마련이다.
처음 제목의 등산과 삼림욕에 관한 글을 쓰다가 하일성씨의 자살뉴스가 나와 갑자기 길을 잃고 엉뚱 한데로 흘러갔는데 끝으로 한마디 마무리 한다.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가 아니라 “자살만은 않겠어요”
자살하지 말고 자! 살자 로 다시 살아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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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삼림욕이 인체건강에 가장 좋은 이유와 그 과학적 인 근거
인간 오 정 구
현대의학의 창시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 한다”
“건강은 인체내부에 있는 자연과 외부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며 질병은 그 반대 상태인 부조화로 생기는 것” 이라고 말 하였다.
괴테는“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질병에 가까워 진다”
간디는“인간의 질병 1000가지 중 999가지를 자연에서 고친다” 하였다.
루소는 “Return to nature! (자연으로 돌아가라)
영국격언에 Nature is the best physician, (자연은 가장 좋은 의사다)
산이 왜 좋은가? 등산과 삼림욕을 하면 인체건강에 왜 좋으며 어떤 점이 좋으며 그 과학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간단한 이유는 산은 우선 산의 공기는 맑다. 따라서 산의 공기에 포함된 산소는 깨끗하고 맑다. 맑은 이유와 근거는 나무는 산소와 피톤치드(Phytoncide-그리그어로 Phyton(식물+cide살인자, 죽이는 것)를 방출하여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일부 어떤 책에는 피톤치드가 러시아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책이다.
피톤치드가 충만한 숲속의 공기를 마시면 우리 몸속의 병균도 살균되기 때문에 우리의 살과 피가 맑아진다. 따라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왕성해진다. 신진대사는 무슨 뜻인가 하면 묵은 것(노폐물)이 나가고 새 것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즉 묵은 것과 새것의 교체(대신하여 갈아 바꾸는 것)를 말하는 것이다. 혈액에는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백혈구는 병균을 잡아먹는 일을 하고 적혈구는 영양분과 산소를 운반 .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일을 한다.
우리가 산에 들어서면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밥맛이 땡기고 맛있는데 그 이유는 묵은 것이 잘 나가고 새로운 음식물이 필요로 하기 때문으로 이는 즉 신진대사가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피톤치드를 마시면 정신이 상쾌해지는데 이유는 피가 깨끗해져서 머리에까지 잘 돌기 때문(적혈구가산소를 운반. 공급함) 이다.
우리 몸과 건강을 해치는 유해가스는 낮은 지대로 가라앉고, 모든 병균은 낮은 지대에서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장 좋지 않은 곳은 저지대, 지하실 방, 지하철이며 가장 좋은 장소는 산이다. 왜냐하면 산은 낮은 곳이 있을 수가 없고 계속 높은 곳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공기가 깨끗할 수 밖에 없고 나무가 내 품는 질 좋은 산소와 피톤치드, 음이온으로 가득 차 있으니 숲은 최고의 건강의 산실이다. 그리고 등산을 하며 올라가는 것은 알칼성이고 내려가는 것은 산성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중성이 되어 건강에 이롭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대중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지하철은 건강에 최악으로 아주 좋지 않은데 우선 지하철은 땅 속 아주 낮고 깊은 지대에 있어 유해가스와 세균의 온상으로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은 공기들로 이루어져 있어 좋지 않다.
지하철이 정류장에 들어올 때는 많은 미세먼지를 몰고 올 뿐만 아니라 스크린도어가 열리면서도 많은 미세먼지를 몰고 온다. 따라서 지하철은 지하에 존재하는 유해가스와 병균이 서식하는 곳이면서 미세먼지로 가득 차 있어 그야말로 지하철은 발암의 위험성이 매우 커 건강의 최악의 조건을 갖춘 곳이니 가급적 지하철보다는 지상의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건강을 위하여 훨씬 좋다. 또한 며칠 전 뉴스에 보도된 사실로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뇌에 침투하여 치매를 유발한다고 하며 우울증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미세먼지는 건강의 최악의 적이다.
우리가 하루 이틀 사는 인생도 아니거늘 무병장수를 위한다면 지하방에 살거나 하루 종일 지하철업무에 종사하거나 지하철의 매점 등에서 근무하는 것은 발암물질에 하루 종일 노출되어 암에 걸릴 위험이 있음으로 자갈논을 팔아서라도 절대적으로 지상에서 사는 게 좋다.
우리나라에 삼림욕이 처음 소개된 것은 1983년의 일로 우리나라 일간신문인 한국일보와 동아일보에서 삼림욕에 관한 기사를 실었는데 다음은 동아일보의 일부의 기사다.
여름 건강레저- 삼욕(三浴). 여름 휴가철이 되면 시원한 바다와 숲을 찾아 일광욕, 수욕, 삼림욕 등을 즐길 기회가 많아졌다. 최근 일본 등에서는 자연의 3대 요소인 햇빛, 공기, 물을 이용한 소위 삼욕이 스트레스나 운동부족 등으로 반 건강상태에 있는 도신인의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일광욕, 공기욕, 수욕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의 기능을 조절해 주어 인체의 자연치유력, 면역력, 체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숲의 치유효능이 맨 처음 알려지게 된 계기는 뉴욕의 한 병원에서 보고한 임상실험결과로 과학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 당시 미국에는 폐결핵이 창궐하여 병원마다 환자들로 넘쳐나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워 병실이 크게 부족하여 넘치는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병원 뒤의 숲속에 임시텐트를 쳐 병동을 만들어 환자들을 입원시켜 치료하였는데 이상하게도 숲 속의 환자들의 치료효과가 훨씬 높아 병원에서는 이 사실을 학술지에 보고하면서 숲의 치유효과가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최초 피톤치드라고 명명한 사람은 러시아의 토킨(Tokin) 박사로 약 240여 가지의 식물의 잎, 수피, 꽃 등을 이용하여 피톤치드의 항균작용을 실험을 하였는데 아카시아 꽃과 떡갈나무 잎을 폐병 균과 함께 두고 잠시 뚜껑을 덮어놓았다가 얼마 후 폐병 균이 완전히 죽은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아카시아 꽃과 떡갈나무 잎에 방향성분의 살균효과를 입증하게 되었고 모든 식물은 공기 중의 세균, 곰팡이, 해충 등이 식물을 침입하여 해치려고 할 때 자기 몸의 방어와 치유를 위해 독특한 휘발성의 물질을 내 뿜는다는 사실을 알아 토킨 박사는 이것을 피톤치드(Phytoncide)라고 명명하였다.
토킨 박사는 그의 저서 “식물의 불가사의 한 힘” 에 피톤치드의 생물학적 성질 및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24가지로 정리하였다.
강장, 진통, 구충, 항생, 항 간질, 항히스타민, 항 염증성, 항류마티스, 항 종양성, 담즙분비촉진, 이뇨, 거담성(去痰性), 혈압강화, 살충, 자극성, 생장호르몬, 방향, 식물호르몬, 완통변(緩通便), 진정, 진경(鎭痙), 유독성, 비타민 등의 24가지다. 이외에도 최근에 밝혀진 연구에 의하면 숲 속의 흙에는 지오스민(Geosmin)이라는 자연 항암제와 항생제, 항진균제, 성분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하는데 숲 속의 흙 속에 사는 방선균이 만들어 방출하는 것이다. 또한 숲 속의 피톤치드는 불치병인 아토피(Atopy-그리스어 `알 수 없는`, `기묘한` 의 뜻)를 일으키는 진드기를 죽인다는 사실을 많은 실험을 통해 밝혀졌으며 몇 년 전 MBC에서 방송된 `숲의 신비 피톤치드` 라는 프로그램에서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 3명을 7개월간 집중 취재하여 삼림욕으로 치유에 큰 역할을 한 사실을 보도하였다.
여기서 첨언하고픈 사실은 아토피를 일으키는 물질은 진드기 이외에도 실내의 건축내장제인 화학섬유의 벽지, 방바닥이나 가구 집기류의 접착제등도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집과 방안의 모든 가구와 바닥, 벽지 등을 친환경제품으로 모두 교체하여야 아토피를 근절 할 수가 있음을 유념하여야 한다.
요즘 국가와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많이 하고 있어 큰 문제다. 최근 영국의 과학자들이 숲의 흙 속에는 우울증을 치유하는 미생물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흙 속에 있는 `미코박테리움 바카이` 라는 미생물이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숲은 만병통치약이며 무료 종합병원 인 셈이다.
대한민국은 전 국토의 65%가 산과 숲으로 덮여 있는 세계최고의 건강을 지켜주는 천혜의 국가다. 가장 가난한 사람도 세계 최고의 참 건강법을 실천 할 수가 있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다.
진정한 건강법은 돈으로 절대 살 수가 없고 오직 자기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만 얻을 수가 있다.
부자는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돈으로 건강을 살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세계의 재벌이나 부자들인 카네기, 오나시스, 포드, 진시황, 이병철, SK창업주도 돈으로 건강을 사지 못하여 천수를 다하지 못하였다. 병에 걸려 천하제일의 약을 사 먹었으나 결국은 병을 고치지 못하고 병으로 죽고만 것이다. 약은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마비 약화시켜 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우리들은 산삼, 녹용, 약, 주사, 비싼 식품을 먹어야만 건강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는 큰 착오다.
자연을 버리고 타의에 의한 약, 주사, 남의 간호에 의존하는 건강법은 실패이니 우리나라, 서울 어디에도라도 가까이 있는 산과 숲을 찾는 것이 돈 한 푼 안 들어가고 부작용도 전혀 없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건강의 핵심요소로 물, 공기, 장소를 꼽았는데 여기서 장소는 자연인 산과 숲이라는 사실을 이미 2400년 전에 예고하였다.
이글의 서두에 밝힌 자연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사실은 그런 내용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중복하여 강조한다.
첫째 현대의학의 창시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 하며
“건강은 인체내부에 있는 자연과 외부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며 질병은 그 반대 상태인 부조화로 생기는 것”
두 번째 괴테는“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질병에 가까워 진다”
세 번째 간디는“인간의 질병 1000가지 중 999가지를 자연에서 고친다”
네 번째 루소는 “Return to nature! (자연으로 돌아가라)
다섯 번째 영국격언에 Nature is the best physician, (자연은 가장 좋은 의사다)
하느님은 성경 창세기편에 암이 제일 싫어하는 식품(=항암식품)으로 섬유질음식, 햇빛, 산소, 물, 소금, 비타민C, 마늘, 브로컬리, 블루벨리를 예언하여 일컬었다. (나는 아직 종교가 없는 사람 임)
산소는 우리나라 국토의 65%를 차지하는 산과 숲에 공짜로 내어주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 무슨 딴 짓을 한다는 말인가?
하느님은 정말 위대하고 공평하다. 가난하거나 부자이거나 상관없이 어느 누구에게도 건강하게 살도록 천지 창조하였으니 감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잘못되어 병이 걸려도 돈 들이고 굳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밥(쌀)과 반찬(채소)와 과일은 무리 몸과 건강을 예방하여 주고 병에 걸리면 치유해 준다. 우리나라의 산과 숲, 들, 논과 밭에 나는 풀과 나무들은 인간의 모든 병을 치유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경동시장의 약재상에 가 보아라. 약재상가게에 널려있는 별의 별 말린 풀과 나무, 벌레, 동물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런 모든 것들은 우리나라 어느 곳의 산과 들에 자라는 풀과 나무들로 병을 고쳐주는 것들이다. 흔히 우리가 잡초, 독초라고 여기는 것들도 모두가 다 병을 치료하는 약재들이다. 풀과 나무뿐이 아니고 땅 속의 풀과 벌레, 땅위의 동물, 바다와 강의 풀, 물고기 하늘의 나는 곤충과 새들 모든 것이 인간의 질병을 치유하는 만병통치약이다. 즉 이 모는 것들이 자연물로 이 글의 서두에 나오는 말대로 자연은 인간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주식인 쌀을 현미위주의 자연식이 아닌 쌀의 영양분이 제일 많은 씨눈과 겉껍질을 벗겨 먹거나 가공하여 먹거나 농약 뭍은 채소와 과일을 먹거나 영양 많은 채소와 과일의 겉껍질을 벗겨 맛있고 영양 없는 속만을 먹으면 암과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즉 자연을 거스르지 말고 자연 그대로 먹으라는 것이다.
즉, 자연에 순응해서 사는 것이 최고의 건강. 치병법이다.
자연을 등지고 살면 반드시 병이 생긴다. 따라서 자연에 순응해서 사는 야생동물에게는 병이 없는 이유다. 자연에 순응하는 건강법을 실천함에는 약이나 주사 같은 현대의학은 필요 없고 공짜로 널려있는 자연뿐이다. 따라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 가장 부유한 사람보다도 몇 배 더 건강하게 살아 갈 수가 있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이치다.
집에서 기르는 가축인 개도 인간처럼 자연을 등지고 살기 때문에 병에 걸린다. 개가 병에 걸리면 수의사가 고쳐 주거나 수의사 없는 시골의 개 같은 경우에는 병이 나을 때까지 사람이 안 보이는 마루 밑에서 몇날 며칠 아무것도 먹지 않고 굶는다. 개는 하느님이 내려준 본능이 살아있어 하느님의 요법인 본능에 의거 굶어 병을 고친다. 이에 반하여 인간이 병에 걸리면 인간의 본능은 마비되어 굶지 않고 몸이 허락하지 않는 즉 먹고 싶지 않은 밥을 악착같이 억지로 먹거나 편히 누워 약을 먹는다.
우리는 본능이 마비 안 된 야생동물에게 건강을 배워야 한다. 동물과 인간의 본능은 모두 하느님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본능이 마비 안 된 야생동물을 건강의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건강을 잃으면 돈, 명예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대통령, 재벌도 건강을 잃으면 건강한 거지나 노숙자만도 못하고 죽으면 길바닥의 먼지같이 바람에 이리저리 바람 따라 나부끼는 존재와 같은 것이다.
등산을 하는 방법은 특별한 방법은 없고 다만 등산길은 가급적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하면 좋다, 이유는 계곡물이 흐르면서 음이온(Ion)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음이온의 효능은 피톤치드와 거의 같으며 몇 년 전에 방영된 K. B. S의 생로병사의 프로그램에서 `음이온에 따른 평균수명` 이라는 내용의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의학자인 에르테게 박사의 연구 자료에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에 함유된 음이온농도에 따라 각 지역 주민의 평균수명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내용으로 음이온이 풍부한 지역의 평균수명은 85세, 음이온이 부족한 지역의 평균수명은 50세, 그 중간인 지역의 평균수명은 70세로 음이온의 풍부한 지역과 부족한 지역의 수명의 차이가 35세의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다. 음이온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폭포, 계곡, 바다, 푸른 숲이 제일 많은 곳이니 등산할 때는 계곡을 따라 등산을 하는 게 음이온이 많아 건강에 매우 좋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파도를 치면서 내륙의 안쪽으로 많은 음이온을 내보내 건강에 매우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갖춘 살기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다.
삼림욕은 등산과 근원과 뿌리가 같기 때문에 등산과 삼림욕은 인체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의 건강법이다. 다만 삼림욕은 피톤치드의 특성과 피톤치드의 생물학적 성질을 알고 삼림욕을 즐겨야 함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효과적인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삼림욕은 피톤치드가 숲에 가득한 계절은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는 봄과 초가을이 좋으며 시간은 오전10시~오후 2시 사이가 좋은데 그 이유는 피톤치드는 초봄과 초가을의 오전10시~오후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방출하기 때문이다. 날씨와 기온은 일사량이 많고 맑고 온도가 높으며 습도가 높을 때 바람이 강하게 불 때 가장 좋은데 다만 피톤치드는 휘발성물질로 바람이 불면 쉬 날아가기 때문에 삼림욕은 잔잔한 날이 좋다.
즉 삼림욕은 덥고 습도가 높은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 하는 여름철 건강법이다.
복장은 옷을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가 가장 좋으며 굳이 옷을 입는다면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면제품의 옷을 입는 게 자강 좋다. 이유는 우리 몸은 피부로도 호흡을 하기 때문에 피부호흡을 통하여 산소를 흡수하고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장소는 침엽수림이 울창한 숲이 가장 좋은데 이유는 침엽수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방출하는 수종으로 피톤치드방출량의 10위의 순위별 나무는 모두 침엽수종인 편백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화백나무, 전나무, 잣나무, 향나무, 소나무, 측백나무, 리기다소나무(여름철)이며 가급적 울창한 숲이 빽빽하게(森林浴의 나무 빽빽할 森) 우거진 울창한 숲이 가장 좋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5%가 산과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느 산을 가 도 초록의 나무가 빽빽한 숲을 가진 천혜의 건강의 조건을 가진 행복한 나라이다. 모든 질병을 치유하여 주는 자연의 고마움을 간과(看過)하고 산의 나무와 숲을 멀리하고 빌딩숲과 아파트를 좋아하고 자동차의 공해와 미세먼지 속에 살아가는 환경을 좋아하면 암에 걸려 천수(天壽)를 다 하지 못하고 암과 고질병에 걸려 죽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밖에 없다.
2010년 통계청의 우리나라 사망원인 몇 년째 부동의 1위는 암이다.
암의 발병숫자는 하루 493명이며 사망자수는 하루 192명으로 이 숫자는 우리나라 최대 참사인 대구지하철 사망 숫자와 같다. 우리들은 매일 뉴스를 통하여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뉴스를 매일 접하는데 하루 교통사고사망자는 14.77명(2012년 통계)으로 교통사고의 사망자수는 실감하지만 암으로 사망하는 뉴스는 유명인이나 연예인의 사망소식만 들려와 일반인들의 암 사망뉴스는 좀처럼 들을 수 없어 실감할 수 없는데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무려 하루에 192명이 사망한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이 자리에서 계속적으로 거듭 강조하여 말하는데 암과 기타 문명병(성인병)의 원인은 그릇된 식사(+섬유질 부족한 식품)와 오염된 환경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사실의 근거는 이미 미국 영양 의료문제 특별위원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과 저명한 학자, 의사, 영양학자 등 300명이 3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로 이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요즘 방송에는 방송사마다 경쟁적으로 건강에 관한 프로를 방영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잘 낫다 하는 유명한 의사, 교수들이 나와 건강에 관하여 저 잘 낫다고 자기 나름대로 다들 이러쿵저러쿵 하도 많이 떠들어 대어 듣는 사람들은 어떤 사실을 믿어야 할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이 혼미하다. 모두 다 들을 것 없다. 위에서 밝힌 미국영양 의료문제 특별위원회에서 밝힌 사실이야말로 확실하게 믿을 수밖에 없지 않으며 누가 감히 부정할 수가 있겠는가?
최근에 학교동창생들이 하나 둘 이승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하여 참으로 안타까워 마음이 편치 않다. 우리 나이 60세 중반은 절대 죽을 나이도 아니며 절대 죽으면 안 되는 나이다. 병에 걸려 죽으면 당사자만의 슬픔과 불행이 아니다. 천수를 다 하지 못한 죽음은 살아생전에 부모에게는 불효자식이 되며 사랑하는 배우자, 형제, 일가친척, 친구들을 슬픔과 불행하게 만든다.
지금 우리들은 100살을 살아가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수명은 1년에 0.5년씩 수명이 늘어가고 있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100살을 넘겨 125살까지 살 수가 있는데 그 과학적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세계적인 의학자 하루야마 시게오는 본래 인간의 수명은 120~125년 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물체로 유지 할 수 있는 자신의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는다. 동양의학에서는 `160세 설` 이라는 말도 있으며 일본만 하더라도 100살 이상의 노인이 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초장수로 볼 수는 없다. 이런 분들이야말로 인간 본래의 수명을 살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125살이라는 한계수명은 어디에 근거하는 것일까. 이것은 뇌의 발육 기간을 근거로 산출한 수치이다. 인간의 뇌는 대개 25살까지 성장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한계수명은 뇌 성장 기간의 5배이므로 25X5=125년 이라는 기간이 산출되는 것이다. 척추동물 모두가 이 등식의 적용을 받는다. 평균수명을 나타내는 통계수치는 사고와 유아의 사망도 포함한 것이므로 실제보다 낮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00살 이상 장수하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해도 아직 그리 많은 숫자가 아니다. 분명 어딘가에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있는 것이다.
그 원인은 대부분 라이프 스타일에서 비롯된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위에서 밝힌 식생활이다. 자연식이 아닌 가공식(인스탄트), 과식, 편식, 화학물질의 영양 등이 특히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밤낮을 거꾸로 하는 올빼미족의 생활도 바이오리듬(육체, 감정, 지성 등을 통해 일정한 주기로 나타나는 생명활동 리듬)을 깨뜨려 무리를 준다.
두 번째는 자연을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오염된 좋지 않은 환경이다.
세 번째는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유전적 요인이다.
구약성서 창세기 5장에 나와 있다. 원시인은 대개는 900년 이상 살고 최고로 산 므드셀라는 969년을 살았다고 살았다. 그때는 불이 발견 안 되었기 때문에 원시인들은 생명이 있는 생것을 통째로 먹었다. 인간이 불을 발견한 후서부터 수명이 200년 이하로 급 전락하게 되어 의사가 존재하게 되었다. 하느님이 주신 그대로를 가공하지 말고 불로 익혀서 먹지 않으면(=생식) 적어도 200년 이상을 살 수가 있다.
즉 “생명이 없는 먹이는 양식으로 될 수가 없다” 는 것이 철칙이다.
원시인들같이 생식을 하면 화식(火食)보다 10배의 효과가 있어 혹 암에 걸린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식을 하여야 한다. 인간은 물을 발견하여 화식으로 음식을 좀 더 맛있게 먹는 즐거움이 있지만 생식을 하면 먹는 즐거움이 없다. 생식은 생쌀(현미)과 생채소와 생과일을 자연 그대로 먹어야 하는데 채소와 과일은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쌀을 생으로 먹게 되면 치아가 상하기 쉬운데 방법은 쌀을 2~3 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려서 먹으면 불편이 없다. 그리고 먹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 화식을 하든 생식을 하든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고 100번 이상을 씹어야만 한다.
이유는 음식을 씹으면 씹으면서 침이 나오게 되는데 침 속에는 15가지 이상의 소화효소가 나오기 때문에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조급증이 있어 식사시간이 10분을 넘기지 못하는데 밥을 빨리 먹게 되면 침에 소화효소가 나오지 않은 상태의 음식을 먹게 되어 소화가 안 된다. 아무리 영양 많고 훌륭한 음식이라도 소화가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옛날 T. V 광고에 물도 씹어 먹으라는 광고를 탤런트 이순재씨가 한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이 뜻은 물도 원 샷으로 벌컥 마시면 침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소화효소가 나오지 않아 소화가 안 되므로 물을 마신채로 입안에서 꾹꾹 음식 씹듯 하면 침이 흘러 침 속의 소화효소가 나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같은 경우로 우리가 죽을 먹을 때도 죽은 묽어서 씹을 필요가 없다하여 그냥 꿀떡 삼키는데 그리하면 침이 없어 소화가 안 되니 죽을 한 입을 넣고 입에서 꼭꼭 씹어서 침이 나오게 한 뒤 삼켜야 소화가 된다.
이상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건강은 첫째 음식물, 두 번째는 자연환경, 세 번째는 운동 네 번째는 유전이다. 아주 간단하지만 이걸 제대로 못 지키고 병에 걸려 이 세상을 일찍 떠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매우 안타깝다.
아주 간단한 건강의 진리인데 그런 진리를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고 건강의 방법을 잘못 알고 현대의학을 과신하여 병원, 약만을 고집하다 결국 건강을 잃고 뒤 늦게 후회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나는 M B N의 프로 중에 ` 나는 자연인이다 ` 라는 프로를 흥미 있게 보는데 그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이 산 속생활을 하게 된 공통적인 이유는 사업실패로 망하여 산에 들어온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는 말기 암에 걸려 병원에서 살 가망이 없다하여 산에 들어 와 첩첩산중에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의사가 몇 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기 암이 산속생활을 하면서 완치됐다는 사연의 가진 사람들의 얘기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기적적인 얘기를 믿으려 하지 않으며 의사들도 그런 사실을 믿지도 않고 인정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그 프로에 나오는 말기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말기 암 진단서를 보여준 것은 분명 말기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확실하며 또한 예전에 말기 암에 걸렸던 사람이 당시 그 프로에 나온다는 것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은 이는 암이 완치되었다는 증명이며 또 다른 증명은 암이 완치된 진단서를 보여주며 담당의사도 암이 완치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은 분명 말기 암이 완치되었다는 증명이다. 그 프로 말고도 다른 각종 방송과 신문과 책에도 산속생활하면서 자연식으로 말기 암을 완치했다는 사람들의 사연을 내 보내고 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건강관련 책에도 각종 말기 암을 완치하였다는 사람들의 주소와 실명이 게재된 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방송을 보면서도 믿지 않고 그래도 병에 걸리면 의학박사, 병원과 약만을 고집하여 몸 버리고 돈 버리는 어리석은 우(遇)를 범한다.
몇 년 전에 모 방송국에서 방영되었던 이영돈 피디의 암 4부작 `암 논리로 풀다` 의 내용이다. 일본의 후나세 슌스케라는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는 말을 하였으며 일본의 게이오대학의 곤도 마코도 방사선과 교수는 “지금까지 항암제로 완치 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고 충격적인 말을 하였다.
2015년 4월 9일자 중앙일보에 병원오진 60%가 암 오진이며 1위가 폐암이라는 기사다. 중국의 오진 율은 50%를 넘고 있으며 퇴직한 일본의 유명한 한 내과의사는 현직에 있을 때 오진이 50%를 넘었다고 술회하였다. 이래도 병원을 고집하고 현대의학을 과신할 것인가?
인간세상의 진리는 아주 가까이 있으며 매우 간단하고 상식적이면서 아주 쉽다. 또한 뻔히 알면서도 진실을 믿으려 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소용없다.
예기(禮記) 학기 편(學記篇)에 “옥돌은 다듬지 않으면 옥기가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모른다” 하였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옥돌과 꿴 구슬은 지혜 그 자체다. 지혜로운 삶은 철학적 삶이다.
철학은 거창하지 않으며 우리 생활과 멀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상인(商人)의 철학은 돈을 버는 것이다 ”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지극히 간단한 우리 삶 자체다.
지혜는 삶이다. 삶이란 글자는 사람을 한 글자로 줄인 조합문자다.
지혜는 삶이며 삶은 우리 세상 사람들의 철학이다.
철학의 영어는 Philosophy로 그리스어로 Loving wisdom이라는 뜻으로 즉 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과 대결하며 싸우며 헤쳐 나간다. 그 골치 아픈 많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것이 우리 삶의 철학이다.
몇 년 전 KBS 2 T. V에서 `다큐멘타리 3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내용은 전남 장성의 축령산이라는 곳에서 말기 암 환자들이 암 투병을 하는 모습을 3일 동안 자세하게 촬영하여 내 보낸 프로그램이었다. 전남 장성의 축령산은 5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 779ha의 상록 수림대가 조성되어 전국에서 삼림욕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의 방출량이 가장 많은 나무이며 삼나무는 세 번째로 많은 나무로 축령산은 전국에서 삼림욕뿐만 아니라 전국의 말기 암 환자들이 암을 치유하기 위해 말기 암 환자들로 넘쳐 나는 곳으로 그 일대에는 전문적으로 말기 암환자들에게 방을 임대하는 방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방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월 임대료도 그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축령산 입구의 장소 좋은 곳은 방 하나에 월 100만원의 임대료를 받는 곳도 있다.
그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50대의 한 여성 말기 유방암환자가 남편과 함께 암 투병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눈물이 날 정도의 가슴 아픈 사연이었다. 그리고 다른 몇 명의 암 환자들의 투병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 프로였다.
그런데 나는 시종일관 그 프로를 매우 관심 있게 보았는데 이유는 같은 숲 해설가의 입장에서 그 프로에서 숲 해설가들이 숲 해설을 어떻게 하며 어떤 내용의 숲 해설을 하는지 궁금하여 지켜보았는데 정작 숲 해설가의 숲 해설하는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아 실망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그 프로를 보고 나서 즉각 `아, 바로 내가 저 곳에서 숲 해설을 할 곳`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동안 내가 머리 아프게 공부한 것을 바로 그곳의 말기 암 환자들에게 암을 완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음 해 년 말의 축령산 휴양림의 숲 해설가 채용공고가 발표되어 공채시험에 응시한 결과 합격하여 1월 초부터 근무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축령산에 가 보니 말기 암환자들은 축령산의 어느 한 장소에 장기적으로 천막을 치고 암 환자들만 모여 암 투병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곳의 말기 암 환자들을 만나 말기 암 완치를 위한 명확한 숲 해설은 물론 암 치유방법을 알려주어 말기 암 환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이곳까지 어렵게 내려 왔는데 정작 휴양림의 책임자는 그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말도 하지 말라는 지시를 하였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 지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말기 암 환자들을 만나는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다 같이 근무하는 숲 해설가 한명이 외지에서 온 나를 장기 근무한 이유로 텃새를 하고 나의 숲 해설하는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문제를 삼고 시비를 거는 것이었다.
휴양림의 상관인 책임자도 숲 해설하는 방법과 내용에 대해서는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숲 해설은 백인백색으로 정답이 없고 획일적이지 않으며 참여하는 대상과 계층에 따라 숲 해설의 내용과 방법이 모두 다르며 숲 해설의 내용과 방법은 오직 숲 해설가 자신의 고유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급자도 아니고 실무책임자도 아닌 똑 같은 숲 해설가로 아무런 권한도 없으며 또한 권한을 위임받은 사실도 없는 사람이 숲 해설을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하며 내용과 방법이 틀렸다고 시비와 텃새를 하는데 나는 화가 무지하게 나서 바로 그 자리에서 “당신이 뭔데 무슨 자격으로 그따위 말을 하느냐”고 대판 싸우고 그날 바로 보따리 싸 가지고 서울로 올라와 버렸다. 그리고 대판 싸우기 며칠 전에 더 큰 모욕과 자존심을 상한 험한 말을 그 사람은 나의 면전에서 하였다. 내가 서울에서 이곳에 내려온 이유를 물어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 사람은 내가 돈이 없어 여기까지 돈 벌러 내려온 불쌍한 사람으로 취급하여 내 면전에서 ` 왜 그렇게 사느냐` 고 가르치며 훈계를 하는 말을 듣고 나는 그 때 화가 치미는 걸 간신히 참았다. 그 사람은 나이 61살의 환갑의 나이지만 나보다는 3살 어린 동생뻘 되는 어린놈으로 만나지 며칠 되지도 않은 어려운 사인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여기에 내려온 이유를 알아보지도 않고 지 마음대로 생각하여 모욕적 험담으로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몰상식한 인간의 짓거리에 며칠 동안 참느라 마음고생에 매우 힘들었다.
나는 축령산휴양림에 내려가 큰 꿈을 가득 싣고 내려갔지만 실현은커녕 모욕과 굴욕의 상처만 안고 꿈을 접어야 했던 서글픈 추억이 되 버렸다.
참 세상을 살다보니 별의 별 사람, 별의 별스런 일도 다 겪는 경험도 하였다. 그 뒤로 나는 남쪽 장성 땅 쪽으로 쳐다보기도 싫었고 그쪽으로 오줌도 누기 싫었다.
그 사람은 겉으로 언뜻 보기에는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며 세상을 살만큼 산 환갑의 나이지만 나이 값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공자의 유명한 말이다. 육십이이순(六十而耳順)이라 하여 60세에는 귀가 따르게 되었다는 뜻이다. 즉 남의 말을 넓은 아량으로 긍정적으로 듣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주자는 `남의 말소리를 듣고 그의 마음을 알아주고 부정하거나 거역하지 않는다. 지각이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으므로 생각하지 않고도(남의 말의 선악시비를 바르게) 알 수 있다. 또 정자(程子)는 “듣는 말의 뜻이나 도리를 다 통달하고 있음이다 ” 라고 했다.
결국 60세가 되자 자기의 지식이나 신념이 확고부동하고 또 인품이나 인격이 원숙하고 관대하게 되었으므로 남의 말도 일단은 다 긍정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인간 60년의 세상을 살아 환갑의 나이가 되었으면 이순(耳順)의 귀가 따르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인간으로서 최소한 남의 인격을 존중하는 예의와 경우만은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공자의 말 중에 “사람은 새와 짐승과 어울려 살지 못하니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지 않으면 누구와 더불어 살겠느냐? 하였다.
세상은 혼자 살아 갈수가 없다. 인간이므로 인간사회를 버릴 수 없다.
사람은 짐승처럼 원시적 생활을 할 수 없다. 원시인들도 원시생활을 하면서도 때가 되면 짝을 찾아 가족을 이루어 종족번식을 하며 살아간다. 도시화와 산업화된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별의 별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고 살아가게 마련이다. 자연 속에 태어나 현실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은 반드시 따라야 할 바른 도리와 바른 행실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바른 도리라 함은 세상살이의 원리와 예법과 법칙의 예의범절이다.
사회생활에서 높이는 예의범절은 사회적 규범으로 하늘의 법도를 따라 상하좌우의 모든 사람을 서로 화목하게 하고 동시에 함께 즐겁게 하는 것이다. 예(禮)는 사회의 규범 이전에 자연의 이치이다.
인간사회에서는 인간 같은 인간으로 살아야 하고 나이 먹으면 나잇값은 하면 살아가는 게 인간이 아니겠는가? 아주 쉬운 말 같지만 실제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보면 쉽지 않은 문제다. 그래도 노력은 해야 한다. 인간 같은 인간은커녕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짐승이나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세상이라 하여 첩첩 산 중에 들어가 인간사회를 버리고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살아가는 것은 짐승이나 다를 바 없다. 짐승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위이며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이다.
결국 우리 인간은 같이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긴급뉴스로 하일성씨가 목 매 자살한 뉴스로 시끄럽다.
하일성씨가 자살한 이유는 단 세 가지로 돈과 명예와 자존심이다.
세상 사람들은 명예나 돈을 위하여 자신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하물며 세상의 재물이란 오히려 지니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불행의 씨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사람은 일반적인 욕구를 초월하여 만족할 줄 알아야 하고 적절한 정도에서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무위(無爲)의 생활철학이다.
명예는 조금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건강 앞에 명예는 별거 아니다. 실추된 명예는 회복 가능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회복이 절대 안 된다. 자존심은 모든 동물 중에 인간만이 갖고 있다.
개가 자존심이 있다면 그 개는 개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이 자존심이 없다면 그 인간은 인간이 아니고 그냥 개다.
인간의 자존심은 돈보다도 더 중요할 때가 있다. 항상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자존심이 실추되었다면 지혜로 풀 수가 있는데 풀 수가 없다면 앞에서 말한 생활철학이 부족한 것이다.
그리고 하일성씨는 유명인이기에 실추된 자존심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컸을 것이다. 일련의 사기사건, 부인의 음주운전 방조사건 등은 유명인에게는 자존심의 상실감은 더욱 컸을 것이다. 그러나 자살은 지혜롭지 못한 처사이며 자살 전 부인에게 남긴 문자의 내용은 `사랑 한다`, `미안 하다 ` 라는 말을 남겼다는데 이 말은 모순이다. 사랑하고 미안하다면 자살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리고 하일성씨는 딸만 둘이었는데 시집 간 딸의 손녀딸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하여 손녀딸을 지극히 사랑하였다는데 그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손녀딸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자살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그는 정말 인간 바보, 바보 남편, 바보 할아버지다.
인간의 죽음은 단 한번, 단 한 가지로 끝나야 한다. 천수를 다 하고 생을 만료하는 것이다.
병원 진료기록부에 환자가 사망하면 진료기록부의 맨 마지막에 Expired 라 적는데 끝나다, 만료되다 의뜻이다. 그러나 자살은 삶의 중간에 끝나거나 만료되지 않는 비극적 죽음이다. 자살은 동물들 중에 인간만이 행하는 짓이다. 동물은 자살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자살을 한다는 것은 동물보다 못한 어리석은 짓이 아니겠는가?
교통사고, 타살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자살은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 자살은 당사자만 죽어 불행한 것이 아니다. 자살로 일찍 죽으면 부모가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생전에 자식이 먼저 죽는 꼴이 되어 부모에게 불효자식이 됨은 물론 부모가슴을 평생 아프게 한다.
또한 사랑하는 배우자, 자식, 형제, 친척들, 친구들 모두를 슬프게 하고 불행에 빠뜨린다.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여러 가지로 풀 수 있겠지만 그 증 하나는 뻔뻔해지는 것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뻔뻔한 사람인데 자존심과 명예가 무너졌을 때 회복하는 방법으로 남이야 손가락질을 하거나 나쁜 새끼라고 욕을 하거나 말거나 뻔뻔해지라는 것이다.
그렇게 뻔뻔스럽게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는가?
그 좋은 예로 전두환 대통령처럼 뻔뻔해지라는 것이다.
전 재산이 이십구 만원밖에 없으니 배 째라면 째라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어쩌면 날씨와 같다. 살다 보면 맑은 날만 항상 있는 게 아니고 비오는 날, 천둥 번개 벼락 치는 날, 눈 오는 날이 번갈아 가며 바뀌는 변화무쌍한 날씨와 같다. 오늘 하루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살다보면 좋은 시절도 오기 마련이다. 당장의 고통을 못 참아 자살한다는 것은 오늘 하루만 사는 하루살이 인생과 같아 어리석고 바보 같은 짓이다.
잘 사는 부자나 못 살고 헐벗은 가난한 사람, 번영과 쇠멸, 춘하추동은 서로 자리를 바꾸며 돌아가는 게 자연의 이치다. 우리의 인생도 그러한 것이거늘 당장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참고 살다 보면 좋은 세월도 오기 마련이다.
처음 제목의 등산과 삼림욕에 관한 글을 쓰다가 하일성씨의 자살뉴스가 나와 갑자기 길을 잃고 엉뚱 한데로 흘러갔는데 끝으로 한마디 마무리 한다.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가 아니라 “자살만은 않겠어요”
자살하지 말고 자! 살자 로 다시 살아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