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치 :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며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그리고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장관 을 이루고 있으며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 장이 아름다운 추암해수욕장은 동해고속도로를 벗어나 7번국도를 따라 삼척을 향하다 보면 효가사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여 4.8km를 더 달리면 주유소가 있고, 대형 안내광고탑을 좌회전하여 조금 들어가면 추암이 나선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 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발길 닿은 것이 몇 년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라 그런지 곱고 한적한 해수욕장이다.
해금강 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는 추암행 버스는 동해에서 1일 7회 운행하는 탓이라 그런지 한적함을 볼 수 있다. 가족피서지로 적합한 해금강 해수욕장에는 볼거리 만 큼이나 넉넉한 오징어, 멍게, 소라, 해삼, 광어등 해산물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 주요명소
무릉계곡, 두타산, 청옥산, 망상해수욕장, 천곡동굴, 묵호항
◇ 숙박정보
추암펜션(http://www.chuam.com)
◇ 교통정보
자가이용 : 서울에서 동해시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영동고속도로 끝지점인 강릉에 거의 다 가서 동해, 속초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빠져 고가도로를 지나 조금 달리면 동해고속도로를 만난다. 여기서 동해 방향으로 우회전. 금강산유람선 선착장인가 타는 곳인가 하는 이정표가 있다. 이 고속도로를 계속 달리면 동해시이며, 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동해시 우회도로인 7번 국도와 이어진다. 이 길을 10분쯤 달리면 길 왼쪽으로 추암해수욕장 이정표가 나오고 주유소를 끼고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추암이다. 기차길 밑을 지나야 추암해변이 나온데, 큰 주차장은 기차길 앞에 있다. 그러나 기차길 밑을 지나가도 차를 주차시킬 만한 공간이 조금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약 4시간~4시간 30분 거리
대중교통 :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또는 기차를 이용해 동해시까지 가야 한다. 동해시에서 추암해수욕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 문의사항 - 동해시청 관광개발과(033-530-2473)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