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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7080팝송 스크랩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속 팝송명곡 고엽 ( Autumn leaves ?)
이천길[가을리] 추천 1 조회 5,350 12.01.18 22: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속   팝송명곡 고엽 ( Autumn leaves )

 

 

가을이면 빠지지 않고 듣는 팝송중 한곡이라면 Autumn leaves 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곡 중간에  나오는  피아노 음을 자세히 들으면 마치 낙엽이 도르르 구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곡은 원래 프랑스 영화 밤의 문에 사용되었던 곡인데 샹송 가수는 물론이고 미국으로 건너가

쟁쟁한 가수들에 의해 불려졌습니다.

오늘 제가 택한 음반은 넷킹콜이 부른 Autumn leaves 입니다.

주말 오후, 날씨는 약간 흐렸지만  근교(강화도 전등사)로 나가서 가을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맑은 공기와 흙을 밟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데

쉬는 날이면 차리고 나가는것이 귀찮아 그전까지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든지 

아니면 좋아하는 골프를 시청하든지 혹은 쇼핑을 나가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는데

올 여름 휴가때 남편으로부터 귀한  선물을 받으면서 제 삶의 모습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답니다.

사실 그 전까지 사용하던 디지털 카메라도 2년전에 구입한 카메라인데 해상도도 높고

무엇보다 손안에 쏙 들어가는 작고 편리한 카메라라 별 불편함이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사진에 대한 욕심이 점점 생기기 시작하면서 얼마전 아들에게 사진에 대한

이런 저런 궁금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아들은 요즘 나오는 카메라에 대해 얘기를 해 주시면서 요즘은 DSLR 카메라를 많이 사용한다면서

나에게 추천을 해 주었고 휴가를 가면서 면세점에서  남편이 선뜻 DSLR을 사 주어서

요즘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답니다.

사실 전문가가 보면 제 사진은 너무 형편없는 사진일 것입니다.

저는 사진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에 대한 평가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 봐 주시고 ,넷킹콜이 부른 Autumn leaves 를 들으시면서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엽 / Les Feuilles Mortes  

 

 

 

샹송의 대표라고 할 만한 불후의 명작으로, 시인 자크 프레베르(Jacques Prevert)가 작사하고

조제프 코스마(Joseph Kosma)가 작곡했다.

원래는 1945년 6월 15일 사라 베르나르 극장에서 초연되었던 롤랭 프티의 발레 「랑데 부」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이듬해 46년 마르셀 카르네의 감독, 자크 프레베르의 시나리오에 의한 영화 「밤의 문」에 사용되었는데,

프레베르가 가사를 붙이고 여기에 출연한 이브 몽탕이 스크린 속에서 처음으로 불렀다.

 공연은 피에르 부라술과 세르주 레지아니 등이었다. 샹송으로서의 악보는 1947년에 출판된 바 있다.

줄리에트 그레코가 처음으로 청중 앞에서 부른 것도 이 <Les Feuilles Mortes>였다고 한다.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남자 하나가 있었는데, 갑자기 죽고 말았다.

그래서 그레코는 마음의 상처를 담은 노래를 가지고 무대에 설 결심을 했다고 한다.

1949년 11월 생 제르망 데 프레의라 로즈 루즈(빨간 장미)라는 카바레에서의 일이었다.
또 방송을 통해 <Les Feuillles Mortes>를 불러서 퍼뜨린 것은 여성 가수 레오 마르잔이였다.

그녀는 1918년 부로뉴 쉬르 메르 태생으로 본명을 테레즈 제랄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곡예무용 댄서가 될 작정이었으나, 세에라즈드에서 가수로 데뷔하여 레코드도 취입했다.

얼마 후 미국에 건너가 5년간 각 지방을 돌아다니며 크루너풍의 창법을 마스터했다.

1941년에는 파리의 콩세르 파크라에서 투르 드 샹에 출연, 성공을 거두었다.

 전쟁 중에는 라디오 파리의 방송을 통해 활약한 것 외에 카바레에서 노래했고,

특히 독일 장병에게 인기가 있었다. 그리고 독일어로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전쟁 후인 1945년,

 대독 협력자라는 낙인이 붙어 가수로서의 일거리를 잃고 말았다.

 복귀한 것은 1948년의 일로, 그후 <Les Feuilles Mortes>를 비롯한 <Madmoiselle Hortensia> 등을 다루어

 다시 인기를 되찾았다.

 어쨌든 이러한 사람들이 부른 결과, 1950년에 이르러 <Les Feuilles Mortes>는 세계적인 히트가 되었다.

 같은 해에 미국에서 자니 마더가 영어 가사를 붙여 <Autumn Leaves>라는 제목으로 빙 크로스비가 녹음했다.

에디트 피아프도 영어와 프랑스어로 불렀으며, 1955년에는 피아니스트 로저 윌리엄스의 레코드가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1956년에는 이 곡을 주제가로 사용하여 존 클로포드와 클리프 로버트슨 주연의 영화 「Autumn Leaves」가

만들어져 사운드 트랙에 냇 킹 콜이 노래를 취입했다.
작사자 자크 프레베르는 1900년 2월 4일 파리 근교 뉘이 쉬르 센에서 태어난 시인이다.

1930년 경까지 쉬르리얼리즘의 영역에 속하고 있었으나,

이윽고 영화에 관심을 갖고 동생 피에르 프레베르와 함께 갖가지 영화를 만들었다.

그의 시는 프로테스트 정신에 넘치고 무정부주의적이어서 때로는 통렬한 블랙 유머를 포함한다.

닥치는 대로 옆에 있는 종이에다 적고 곧 내버리기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이 허둥거리며 주워 모았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전쟁 후 「파롤」(언어, 1945년)·「이야기」(46년)·「스펙타클」(51년) 등 몇 권의 시집이 간행되었다.

그의 작품은 1936년 경부터 아뉴스 카프리·마리안 오스왈드 등에 의해 불려졌으며,

 대개는 조제프 코스마가 가락을 붙였다.

1977년 4월 11일 쉘부르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제프 코스마는 1905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음악 교육을 받은 뒤

1929년에는 베를린 오페라의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오케스트라의 지휘도 했으나,

경리직을 버리고 베르톨트 비레히트의 이동 극장에 종사하면서 한스 아이슬러나 쿠르트 바일 등과 함께 일하며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파리에 온 것은 1933년의 일로서, 여성 가수 리 고티의 반주자가 되어 샹송의 작곡을 손대었다.

자크 프레베르와 알게 되어 프레베르·코스마의 콤비에 의한 약 80편의 작품이 태어났다.

그 밖에 발레며 연극의 음악을 썼고, 100편 이상의 영화 음악을 담당, 빛나는 업적을 남겼으며

 1969년 8월 7일에 타계했다.

친해지기 쉬운 멜로디에 심오한 시정(詩情)을 띠고, 변해 가는 인생의 모습을 차분하게 그려내는

 <Les Feuilles Mortes>는 프레베르와 코스마의 최고 걸작일 뿐만 아니라,

샹송의 진가를 세상에 보여준 금자탑이라고 하겠다.
역시 초연자 이브 몽탕의 레코드를 우선적으로 들어야 할 것이다.

초기의 녹음 외에 재취입, 세번째 취입, 몇 몇 개의 라이브 음반이 있다.

줄리에트 그레코의 노래나 헝가리 집시풍의 무드를 지닌 레오 마르잔의 노래도 들을 만하고,

영어와 프랑스어로 부른 에디트 피아프의 녹음(56년)도 귀중하다.

남성 가수 자크 두에도 이 곡을 불러서 널리 소개한 가수의 한 사람으로서, 소박한 노래가 좋다.

 그 밖에 여성으로는 자클린 프랑수아, 이베트 지로, 파타슈, 뤼시엔 드릴, 제르멘 몽테로, 콜레트 르나르,

이자벨 오브레, 달리다, 뤼시엔 르페브르, 실비 바르탕, 이탈리아의 질리올라 친퀘티가 있다.

 남성으로는 물루지, 장 샤블롱, 장 클로드 파스칼, 알랭 바리에르, 사샤 디스텔 등이 있고,

합창으로는 샹송의 벗, 레 진, 레 선라이트 등이 있다.

이렇게 일일이 열거하자면 한이 없다.

미국 가수에 의한 영어판으로도 빙 크로스비, 프랑크 시나트라, 토니 베네트, 냇 킹 콜 등

 많은 가수가 레코딩하고 있다.

(출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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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Leaves - Nat King Cole

Autumn Leaves (枯葉 : 원제 - Les Feuilles Mortes)


The falling leaves drift by the window
The autumn leaves of red and gold
I see your lips, the summer kisses
The sun-burned hands I used to hold.

Since you went away the days grow long
And soon I'll hear old winter's song
But I miss you most of all my darling
When autumn leaves start to fall.

Since you went away the days grow long
And soon I'll hear old winter's song
But I miss you most of all my darling
When autumn leaves start to fall.

I miss you most of all my darling
When autumn leaves start to fall.


떨어지는 나뭇잎들이 창문 곁으로 스쳐 지나가네요
붉은빛과 황금색 찬란한 빛깔로 물든 낙엽들에서..
그대 입술을 보네.. 그 여름의 입맞춤.
난 햇볕에 그을린 그대의 손을 잡곤 했었지.

당신이 떠나간 후 하루가 길게만 느껴지네요
곧 난 예전에 듣던 겨울날의 그 노래를 들을거에요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당신이 그리워~ 내 사랑..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면......

나는 무엇보다도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마이 달링~~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할 즈음에는......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속 秋女는 ???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라며

 

음악 + 사진감상 잘하셨다면

다음뷰 추천 꾸~욱 눌러 추천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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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18 23:06

    첫댓글 AUTUMN LEAVES[고엽] ""NAT KING COLE"" 이 곡은 원래 프랑스 ""이브 몽탕""이 불어로 발표한곡인데 빅 힛트하자 유명 가수들이 앞다투어 영어로 리바이벌한 노래입니다 그 중에 낫 킹콜이부른것입니다 오래전것이라 음질은 좋지않지만 들을만합니다
    낙옆지는 11월 라이브 빠에서 부르면 아줌마들이 관심을보입니다 와 괜찮은놈이네 작업들어갈까 하는 맘이들도록하는 좋은곡이죠
    국내에서도 패티김.이미배등 가창력있는 가수들이즐겨부릅니다 낙옆지는 가을에 ........
    기회되면 내가 불러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5.10.15 16:20

    어김없이 찿아온 고엽의 계절 5027회 조회수 1위곡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10.18 21:28

    2위가되었네요

  • 작성자 17.03.10 17:09

    오랜만에듣는 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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