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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동 정 맥 스크랩 千里길 낙동정맥 ... 21구간 [개금고개~몰운대]
靑 鹿 추천 0 조회 39 09.08.08 00: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千里길 낙동정맥 ... 21구간 [개금고개~몰운대]

(2005년 12월 29일. 목요일)
개금고개~엄광산~구덕령~대치고개~봉화산~아미산~몰운대
** ARPH / Red in Autumn ** 
 
날씨 : 맑은 후 흐림 (부산 지역 : 최저 -3도 최고 7도)

동행 : 홀로

거리 : 정맥 km + 정맥외 km <정맥 실거리 km / 보(정맥외 산행 별도)>

시간 : 시간 분 <정맥 : 시간 분 + 휴식, 기타 : 분 + 정맥외 산행 분>   

경비 : 

 
< 주요지점 시간 기록 >

개금고개(백병원)[07:20 산행 시작]--임도[07:50]--조망바위[08:03~08 녹음기수선]--엄광산[08:25~35]--산불감시초소[08:44]--돌탑봉[08:49]--구덕령[09:10~12]--승학산 갈림길(넓은 공터)[09:45]--승학산[10:19~25]---승학산 갈림길(넓은 공터)[10:51~55]--시약정[11:05~15]--산불감시초소(박씨묘역)[11:42]--대티고개[11:57]--투견장(공터)[12:08~14]--까치고개[12:18]--우정탑9246.8m)[12:38~48]--배수지길121 민가[13:03]--SK주유소[13:14~30. 중식]--예비군 훈련장 및 철탑봉[13:45]--장림고개 삼거리[14:05]--태광기전 앞 정맥 초입[14:08]--봉화산[14:19~28]--2차선도로[14:38]--가구단지 시작 주차장[14:45]--삼환아파트102동 도로[14:58]--아미산들머리(한전지사)[15:05]--아미산[15:26~30]--조성실내수영장[15:52]--다대포 8차선도로[16:05]--몰운대 안내소[16:10]--몰운대주유소[16:27 . 終]

 
【개금고개(백병원)에서 시작까지의 스케치】

06:00 기상

골통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6개월간 내 생활의 일부로 항상 마음을 지배해온 낙동 길 천리를 마무리하기 위해 배낭을 들쳐맨다.(07:20)

 
【개금고개(백병원)--km(실거리km/보)--엄광산(508m)】

들머리는 백병원을 바라볼 때 좌측 편에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와 열쇠집이 보이는 길로 올라가는 것이다.

고원아파트 5동 뒷편의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자(07:30) 골목길을 잠깐 돌아오르게 되며 곧 산길이 나타난다.

좌측으로 아침햇살이 눈이 부시다 조금만 일찍 산행을 시작했더라도 일출을 보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바다와 일출하면 동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미쳐 일출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나즈막한 첫 봉우리를 넘자 임도가 정맥을 가로지른다.

임도를 넘어 건너편 산자락에 붙자 곧 가파른 오르막이 나타난다.(07:50)

녹음기에 이상이 생겨 조망바위에서 손을 보고 간다.(08:03~08)

▽첫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08:03

 

 ▽아침을 여는 부산시가지03

 ▽지나온 마루금의 재조명13

 

 ▽낙동강과 사상구13

  

봉우리에 올라 잠시 머물다 간다.(08:20)

엄광산(사진 중앙). 그 뒤로 구덕산과 시약산(천문대)이 보인다. 17

 

 ▽부산항의 아침18

 

표지석과 삼각점이 있는 엄광산에 도착한다.(08:25. 3,980보) 

엄광산에서의 조망은 훌륭한 편이다

 ▽엄광산 표지석

 

 ▽군부대가 차지한 구덕산과 천문대가 있는 시약산 그리고 살며시 머리를 내민 승학산

 
 ▽부산항

  

▽아침 햇살 반사하는 부산포구 

 

 ▽김해방면 조망 

 

엄광산 출발(08:35)

 

【엄광산--km(실거리 km / 보)--구덕산(승학산 갈림길)】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넓은 길을 따라 내려오면 편백나무 숲 사이에 있는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08:44)

직진으로 길을 이어가면 공터에 작은 돌탑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게 된다.(08:49)

소나무 숲에 자리잡은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바로 밑에는 경주 이씨의 묘지 2기가 자리잡았으며 조금 앞쪽에는 넓은 안부의 공터가 보인다.(08:56)

구덕령에 도착한다.(09:10~12. 3,600보)

 

 

 

 

 

 

 

 

시멘트 포장길 외의 산길은 모두 막았다.

화장실이 있는 공터에 도착한다.

정맥은 마루금을 차지한 군 시설물을 지날 수 없으므로 좌측으로 이어지는 시멘트길을 따라 천문대가 있는 시약산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으며 조금 전 멋진 모습으로 유혹한 승학산 가는 길은 우측으로 이어진다.(09;45. 3,056보) 

이어지는 길은 우측의 산마루식당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구덕산으로 향하는 길09

버스가 다니는 삼거리로 내려오고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앞에 세진 수목원 빌라드란 건물이 보이며 그 앞에는 구덕령 꽃마을 회관이 있는데 이 사이의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구덕산으로 오르게 된다.(09:12)
곧 부산조경산업을 지난다.(09:14)
▽14

안나원 정문 옆을 지난다.(09:16)
구덕산 자락에 많은 시설을 짓고 있는 듯..... 시설안내도를 지나고 ...등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다.(09:18)
안나노인건강센타를 지난다.(09:19)
▽엄광산을 돌아봄26

볼록거울이 설치된 곳에 "부산기상청 구덕산 레이더 관측소" "KAC한국관광공사 부산항공무선표지소"란 압간판 표지판이 있는곳을 지난다.(09:30)
▽엄광산에서 구덕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밭 주변 마루금이 명확하게...)35

▽엄광산과 갓봉 그리고 삼각봉36

▽도로에서 바라보는 승학산 가는 길의 산불감시초소봉41

 

화장실이 있는 넓은 안부에 도착한다. 정맥은 좌측 머리 위의 구덕산을 거쳐야 하나 군 시설물이 차지하고 있어 오를 수가 없어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는 시멘트길을 따라 기상관측소까지 가는 수 밖에 없다.(09:45)

▽승학산가는 길이 갈라지는 안부에서 바라본 시약산45
 
▽억새능능선과 우회로로 이어지는 승학산 가는 길 49
 

 

 

 

【승학산 갈림길--5.7km(실거리 6.0km / 9,891보)--승학산 갈림길】

헬기장이 있는 산불감시초소봉에서 감시원과 한참동안 이야기르 나누고 승학산으로 향한다.

▽산불감시초소봉에서 뒤돌아보는 삼각봉부터 엄광산 그리고 구덕령52


▽낙동강과 사상구


▽구덕산(좌)과 시약산(우)


▽쥐섬과 몰운대가 보인다.56


 

▽56


산불감시초소봉과 억새밭능선이 시작되는 다음 봉우리 사이의 안부로 내려가는 길은 아주 가파른 편이다.

이후로는 억새능선을 따르는 마루금과 비탈을 우회하는 길이 나있다.

갈때는 비탈길을 따르고 돌아올 때는 마루금을 따르기로 한다.

▽승학산10:06


암반지대에 80게단을 만들었다는 안내판이 선 통나무 계단길이 나타난다.(09:13)

▽승학산 전의 통나무 계단길


▽승학산 전경16



승학산(10:19~25. 3,133보)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19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




▽승학산 정상의 풍경들25



안부에서 헬기장이 있는 산불감시초소봉을 우회하는 넓은 길을 따라오다 화장실 공터로 직등할 것 같은 희미한 산깅이 왼쪽으로 보여 2분가량 치올리자 역시 생각했던대로 화장실이 있는 공터다.(10:51)

영화 촬영을 한다고 젊은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올라와 있다.

"등산로 안내도"가 그려있는  시멘트 길을 따라 가려는데 신샘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축하한다고 그리고 한남은 꼭 같이 가자고.....

전화를 끝내고 시멘트 길을 따라간다.(10:55)

 

【승학산 갈림길--2.1km(실거리 km / 보)--대티(치)고개】

도로를 따라가는 길의 좌측 머리위로 자꾸 눈길이 가지만 갈 수 없는 마루금에 그저 아쉬움만 더하지만 그래도 도로를 따라가는 내내 조금 전 다녀왔던 승학산의 유연한 산줄리라도 볼 수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도로를 따라 시약산 기상관측소로 향하며 바라본 승학산 가는 길11:00


천문대 도착 전 왼쪽으로 시약정으로 가는 소로가 보인다.

천문대 정문 전에서 넓은 길을 따라 내려와도 되지만 소로를 택해 시약정 쪽으로 내려오니 천문대 쪽에서 내려오는 넓은 길과 만나고 정맥은 이 넓은 길을 따라 내려ㅏ게 되지만 2~30m바로 좌측에 있는 시약정ㅇ을 돌아보기로 한다.

만보계를 보니 승학산 갈림길에서 시약정까지는 약 900보 정도다.(11:05)

▽시약봉을 차지한 기상관측소 11:03


▽시약정(나무 사이로 작은 정자가 보인다.)04



▽남항(좌)과 감천만



▽ 영도와 왼쪽으로 오륙도가 보인다.


승학산 갈림길에서 만났던 영화촬영을 한다는 사람들을 이곳에서 또 만나고 곧 시약정을 출발한다.(11:15)

시약정에서 다시 내려와 넓은 시멘트 길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넓은 길은 천문대가 있는 시약산을 우회하며 내려가는 길이다.

시멘트 길이 왼쪽으로 크게 휘여지는 지점에서 능선방향으로 난 직진의 길로 들어가야 한다.(11:20)

곧 가파른 내리막에 통나무 계단길이 나타난다.

안부로 내려오니 직진의 마루금으로 넓은 길은 계속 이어지는데 눈에 익은 정맥 표지기들이 우측의 좁은 숲길로 유도한다.

숲길은 지금까지 온 방향을 역으로 거슬러 가더니 계곡으로 떨어질 것같은 느낌마저 들게 만든다.

2분가량 뒤, 넓은 길로 내려오니 우측으로 체육시설이 보이고 남자 한사람이 열심히 몸을 풀고 있다.

체육시설이 있는 곳으로 가보니 세리골 약수터라는 안내판이 붙어있고 약수터의 위치를 물어보니 조금 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11:29)

약수터 가는 것을 포기하고 뒤돌아 넓은 길을 따라가니 스테인 파이프에 안전로프가 매진 곳에 당도하는데 길이 두갈래로 갈라진다.

하나는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또 하나는 산비탈을 우회하며 좌측의 정맥마루금으로 이어지는 길이구나 라는 판단이 들면서 정확한 마루금을 잇지 못했다는 것을 직감하지만 다시 돌아가는 것은 포기하고 왼쪽의 우회로로 들어간다.

우회로는 소나무 숲의 완만한 길이며 2~3분 가량 뒤 마루금에 복귀한다.

간이이정표(세리골 약수터, 대티고개 0.6km, 꽃마을 시약산 정상 km, 서대신 3동"가 나오고 그 바로 아래에는 산불감시초소와 조금 더 밑에는 넓은 터에 울타리까지 설치한 박씨 묘역이 보이는데 이 묘역을 중심으로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11:42)

▽마루금으로 이어지는 좌측길로....



▽묘지를 지나 뒤돌아본 시약산과 구덕산


정맥은 빤히 바라다 보이는 낮은 봉우리를 향하는 마루금으로 좌측 길이다.

▽이어갈 대티고개 뒤로 감천만이 보인다.11:50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나고 밭 사이를 구불구불 내려가 우측의 민가를 향해 내려오면 맨 위의 집은 괴정2동 100-85번지 대밭3길 43이라는 문표가 걸려있다.

대티고개로 내려온다.(11:57. 3,758보)

 

【대티(치)고개--5.2km(실거리 km / 보)--구평(장림)고개】

 

왼쪽은 42 정면은 4길 38이다.

밭의 좌측으로 가장자리를 따라가다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비스듬히 밭두렁사이를 따라가니 묘목장을 거쳐 뚜렷한 길이 나오고 봉우리방향인 좌측으로 오르자 투견장으로 생각되는 공터에 도착한다.(12:08)

▽투견장


주변을 살피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려는데 장갑 한짝이 보이지 않는다.

장갑을 찾으러 다시 내려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 허비했다.

투견장을 출발한다.(12:14)

밭 사이를 따라 내려가 까치고개에 내려온다.(12:18)

▽까치고개에서 뒤돌아본 시약산


 

삼환그린빌라와 아미공영주차장의 담장 옆 좁은 시멘트길을 따라오른다.

 

석축이 끝나면 탱자나무 울타리가 나타나고 좀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공동묘지가 마루금을 차지한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이제부터는 묘지 사이로 난 뚜렷한 길만 따라가면 우측 산줄기 끝에 보이는 우정탑이 있는 246.8m봉에 도착할 것이다.

우정탑에 도착한다.(12:38)

▽12:59



▽우정탑


간식을 들고 출발한다.(12:48)

20m가량 돌계단을 내려오변 곧 삼거리 안부, 정맥은 여기서 많은 정맥표지기가 있는 우측 길로 들어가야한다.

곧 Y자모양의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간이 산불감시초소와 화장실이 있는 공터로 내려오고 이어갈 마루금으로는 비닐하우스에 검은 그믈망을 친 농가가 자리잡아 그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가게 된다.

봉우리에 올라선다.(12:58)


▽12:59



▽12:59


배수지길 121의 민가가 나오고 그 사이의 골목길을 내려간다.(13:03)

부영벽산 아파트가 정면으로 보인다.

도로에 내려와 우측으로 내려간다.(13:05)

좌측은 괴정 흥아 거북센타이다.

창명철물과 좌측에는 미화당슈퍼가 있다.

왼쪽 길로 내려간다.

SK주유소에 도착한다.(13:14. 5,725보)

바로 위는 육교가 있고 이어갈 길은 주유소에소 우측으로 오르는 길로 "삼성토건 건축 리모델링 구조물 설치"라는 간판과 그위의 집에는 다대로 256의 문표가 있는 주택이 자리잡은 골목길이다.

식사할 장소를 둘러보지만 보이지 않고 SK주유소 조금 전에서 보았던 중화요리집이 생각나 식사시간도 단축할 겸 짜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짜장을 먹고 출발한다.(13:30)

예비군 훈련시설과 철탑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 우측으로 진행한다.(13:45)

우회로로 내려와 곧 예비군훈련장의 넓은 안부로 내려선다.(13:48)

도로처럼 넓은 길을 따라가다 이 넓은 길을 버리고 우측의 봉우리를 향하는 넓은 길을 따라 오르니 곧 시멘트 보도블럭으로 넓게 단장한 깔끔한 헬기장이 나타나고 우측으로는 구덕산 일대가 아주 잘 조망된다.(13:52)

곧 군부대 문 아래로 내려오고 넓은 길은 군부대로 들어가지만 정맥은 군부대 철조망을 우측에 둔 철조망 옆으로 길을 이어가야 한다.

철조망 밑의 길을 따라가다 철조망이 우측으로 꺾이는 곳에서 자유아파트 뒷편을 향해 왼쪽으로 내려간다.(13:59)

자유아파트 뒷편에 당도하면 길이 T자형으로 가라지는데 우측으로 내려가면 바로 어린이 놀이터로 내려가게 된다.

놀이터에서 도로로 내려와 바로 앞의 나지막한 고갯마루에는 대동중학교가 위치하고 그 아래에는 거대산업(주)의 건물이 보인다.

(주)부일냉동 입구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내려오면 장림(구평)고개 삼거리(정확히는 4거리가 된다.)다.(14:05. 3,086보)

건너편에는 SK주유소와 그 옆에는 GM대우 대리점 그리고 그 우측에는 동양냉장이라쓴 큰 글씨가 보인다.

 

【구평(잘림)교회)--3.5km(실거리 km / 보)--아미산(233.7m)】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니 주유소 왼편으로 난 4차로의 인도 잎에 시정게시판이 있는데 봉화산 들머리는 이 길을 따라 100m가량 나막한 고갯마루를 향해가야 한다.

고갯마루의 왼쪽에는 태광기전이라는 간판이 보이고 우측으로 몇 장의 표지기가 산으로 유도한다.(14:08)

엄청나게 파헤친 정맥 마루금의 왼쪽 산자락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정맥 마루금의 산비탈을 파헤쳐는 공사현장

 


체육시설이 있는 봉화산에 당도한다.(14:19)

▽봉화산 정상과 14:20



▽삼각점20


 

지적점이 있는 곳에서 좌측의 넓은 길을 따라가야 한다.(14:28)

▽이 방향으로 내려가면 알바

 

 

▽정맥은 이 넓은 길로 내려간다 28

 


5~6기의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 오르고 봉우리를 내려오면 안부형태의 곳에 묘지가 나오면서 넓은 길은 직진과 좌측의 내리막으로 갈라진다.(14:36)

▽뒤돌아본 시약산34



2차선도로로 내려오니 직진의 건너편에 "속도를 줄이시요"라는 도로표지판이 보이고 그 뒤의 나무에 표지기가 보인다.

▽정맥은 도로표지판 옆으로38



도로를 횡단해 잠시 산길을 이어가면 묘지와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다.(14:41)

▽묘지와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가구단지가 시작되는 삼거리고개의 주차장을 내려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구단지로 들어간다.(14:45)

▽밭 사잇길을 따라가면 도로 삼거리로 내려간다.43



삼거리에서 우측 길을 따라거고 다음 삼거리에서도 우측길로 진행하면 정면으로 진품아울렛과 산마트의 간판이 보인다.(14:48)

산마트를 우측에 두고 왼쪽으로 이어가는 편도 1차선길을 따라간다.

전봇대에 "성화원 5길"이라는 도로표지판이 붙은 곳에서 우측의 고갯마루로 오르는데 벽에는 천하지기란 글이 붙어있는데 이 일대는 가구공장 밀집지역으로 생각된다.(14:51)

성창목재 한솔대리점이 나오고 왼쪽으로 진행한다.(14:53)

1분가량 뒤, "김은희 우리옷 연구소"란 간판이 우측으로 나오고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택한다.

길은 곧 우측으로 크게 휘돌아 내려가 삼환아파트 102동 바로 앞의 도로로 내려온다.(14:58)

▽앞에 삼환아파트가 보인다.


 

우측 도로를 따라내려오면 "삼환2차아파트"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도로 건너편에는 신다대 아파트군이 보이고 신다대아파트 105동 옆에 잠시 후 건너갈 육교도 보인다.

갈보리 교회와 원 정형외과 소아과 사이로 난 육교를 건너가면 신다대 아파트 105동 옆길이다.(15:03)

길을 따라 직진으로 조금 50m 정도 올라가면 한전지사가 있고 문 우측으로 돌계단이 보이는 데 이 돌계단으로 오르는 것이 아미산 들머리가 된다. 아미산 서림사란 입간판도 좌측에 서있다.(15:05)

곧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서림사 갈림길 앞에 도착하고 가야할 방향으로는 3갈래의 길이 나온다.(15:07)

▽서림사의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정맥이다.



가파른 오르막을 거쳐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안부에 도착한다.(15:15)


좌측 50m지점에 봉우리가 있고 이 봉우리를 거쳐오는 것이 정확한 마루금이다.

우측으로 봉으로 이어간다.

아미산 오름길 직전, 돌무더기를 지난다.(15:20)

▽돌무더기21

 


아미산에 도착한다. 이제 낙동의 마지막 봉우리가 되는 셈이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깔끔하게 단장한 보수대터의 중앙에는 봉화를 지피울 때 사용한 봉화터의 모양도 만들었다.(15:26 7,306보)

▽다대포 아파트 뒤로 화손대와 몰운대 그리고 쥐섬이 보인다.



▽응봉 봉수대

 


응봉봉수대(鷹峰蜂燧臺)

봉수대는 전기통신이 시작되기 이전의 구사통신시설로서 (1896(고종35년)까지 사용되었다. 이곳의 봉수대는 1530년(중종25년)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처음으로 사용된 시기는 알 수 없다. 낮에는 짐승 똥으로 연기를 올렸고 밤에는 햇불을 올려 서울까지 연락되었으며 평상시에는 1번(一 , 낮: 一) 적이 나타나면 2번, 국경에 근접하면 3번, 국경을 침범하면 4번, 적과 접전하면 5번을 올려 그때의 상황을 알렸다.

우리 조상들이 외적들의 침략을 받을 때 마다 지펫을 이곳 봉수대를 울가 오늘 복원함은 연연이 이어진 우리 민족의 향토 수호정신과 국토방위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이를 우리 후손에게 길이 알리고자 함이다.

15:30분 출발

▽30

 


【아미산(233.7m)--4.0km(실거리 km / 보)--몰운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도로로 내려온다.(15:42)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곧 우측으로무지개 전원빌라를 지나고 송학탕과 진수수퍼마켓이 있는 도로로 내려와 우측으로 방향의 도로를 따라가는데 도로의 우측편은 조상빌라단지다.(15:46)

조성아파트 정문 경비실을 지나면 바로 조성실내수영장이 나타나고 도로는 곧 왼쪽으로 휘여진다.(15:52)

몰운대 아파트로 통하는 일방통행로로 들어간다.(15:54)

▽다대포 아파트 들머리



107동과 109동 사이의 도로를 따라 103동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103동 앞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114동이 보인다. 114동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도로로 내려간다.(16:00)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16:02)

성원 쌍떼빌 101동과 102동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103동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바다가 옆의 넓은 8차선도로와 함께 다대포 백사장이 펼쳐진다.(16:05)

코너의 좌측에는 포항 물횟집이 자리잡고 있다.

도로를 따라 좌측 삼거리까지 100m가량 걸러가면 횡단보도가 나오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이 횟집이 밀집한 상가지대다.

▽다대포 백사장과 몰운대


▽축하비행해 주는듯....



몰운대 비석이 있는 안내소(16:10)


▽관리소 입구의 몰운대 표지석11


 

몰운대(沒雲臺)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 27호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하고 다대동 산144 일원

몰운대는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설이 있었으나 그 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퇴적되어 다대포와 연결된 부산의 전형적인 육계도이다.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라고 하였다.

이곳의 남단에는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패식동이 발달되어 있고 배후인 육지 쪽에는 수려한 모래해안이 있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몰운대는 우거진 숲, 기암괴석, 파도와 수려한 모래밭으로 빼어난 경승지로 이름이 나 있다. 그리고 삼광조, 갈매기 등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철새들이다.

몰운대는 다대포 객사(客舍)와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0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승전을 거둘 때 큰 공을 세우고 순절한 정운공순처비(정운공순처비)가 있다.  


몰운대 시비를 지난다.(16:17)

▽몰운대 시비17


 

다대포 객사를 지난다.(16:22)

▽다대포 객사22

 

 

다대포 객사(多大浦 客舍)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3호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하고 다대동 산144

이 건물은 조선 후기 다대첨절제사영( 다대첨절제사영)에 있었던 객사이다.

다대포는 옛부터 왜구를 막기 위한 군사적 요충으로 중시되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경산좌도 7진중의 하나가 되었는데 부산지과 함께 다른 진보다 더 중시되어 다른 진보다 2배의 병선을 보유하였으며 첨사는 정3품의 당상관이었다.

객사는 조선시대 관아건물의 하나로 임금을 상징하는 잔패(전패)를 보관하고 고을의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하여 망배(望排)를 드리던 곳인데, 사신의 숙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객사에는 정당(正堂)과 그 좌우에 익실(翼室)을 두느느 것이 일반적인데 이 객사는 정당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에 팔작(八作)지붕이다. 안두리기둥 위에 절단된 큰 들보를 놓은 5량 집이며 벽이 없다.   

몰운대로 가는 길은 근부대 주둔지로 통제된 길, 이제 더 발길을 옮긴다면 자갈마당 300m라 표시된 봐측 길을 따라가야 한다. 

▽이젠 왼쪽으로가면.....23



▽쥐섬26



▽실제 몰운대는 26



▽아~~천리길 낙동이여~~


 

▽화손대16:59



몰운대 (16:27. 5,693보)

 

【몰운대 이후의 스케치】 

17:00 몰운대 출발

몰운대 입구(17:10)

괴정으로 나가는 삼거리에 도착한다.(17:13)

괴정으로 가는 버스타는 곳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않고 원모텔이 있는 쪽인 우측으로 100m가량 가야 한다.

다대로 주유소를 지나니 벌써부터 감회가 새롭다.

별로 막힘없이 달린 버스는 괴정 지하철역까지는 25분가량 걸렸다.

괴정역에서 부산역까지는 지하철이 약 15분가량 걸린다.

18:10분 KTX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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