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다음 주 화요일부터 8주간 정평중학교 또래집단상담을 나가야 한다구요.
여러상황이 오가며 결국 가게 되었어요.
똘배모임이 4월부턴 금요일이 된게 지금으로선 참 다행이에요.
근데 2주가 겹치더라구요.
중학교는 3시 30분부터 활동이 시작돼요.
모임을 오전에 부지런히 하고온다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요 두번의 모임을 제가 빠지던가
아니면 두번의 모임을 모두 금요일로 바꾸던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갑작스레 변동이 생겨 지송스럽구만요.
첫댓글 연희 글 필 받은 것 같은데 빠지면 다시 감잡으려면 또 뜸 들여야하고말고...그건 아니지 난 금요일로 바꾸는 건 찬성인데 누군가 금요일이 힘들다고 하지 않았나?(유상이 공부 때문에) 난 금요일 문제없어요 좋아요 27일에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하고 4월 3일 11시에 모임하고 바로 산에가는 건 어때요? 제 생각입니다.
다음주만 금요일(27일) 오전에 나 대장내시경 땜시 4월부터 금욜로 하기로 한 거였는데... 그거 아니더라도 어머니 상황이 난 다음주 아무 것도 장담 못해요. 그러니 내 일정보다 연희에 맞추는 게 좋겠어요.
그 며칠 사이 더 안좋아지셨나보네요. 참, 어쩌면 좋아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엔들 들어오겠는지! 그나저나 그럼 어떻게 한담. 경희 미자 좋은 시간 올리면 조정해볼까요? 일단 전 목요일 오후와 금요일은 언제든 좋아요
나도 목요일 오후도 괜찮아요. 그럼 이번주만 시간이 맞추어지면 목요일 오후에 할까요? 그나저나 언니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겠네. 도움은 못되고 그저 말만 거드네요.
희모 학교일이 목요일에 있어서 안될것 같고, 좀 힘들더라도 금요일 11시가 좋겠어요. 그럼 27일에 하죠. 4월 3일 모임 후 산에 가는 것은 어렵고요.
이거 이거 읽다보니 엉켜서 난 한개도 모르겠네.한개씩! 이번주 목조각달),금요일(여산)이 어렵고, 담주 화요일(연희) 안 돼고 4월 3일이라... 책하고산가는 건 나도 반대. 조각달은 산이 어렵고. 방금 산에 오르다 다녀오니 연희가 화욜 산행 포기하고 다녀오라네 그럼 산에 오르다 방장 의견 따라가자요 원래 산행이 토요일이였다가 주중으로 가니까 이리 어려워진다. 우짜노~
그럼 똘배는 금욜-27일에 모임갖고(기영언니 미안해요) 산행은 화욜-31일에 예정대로 가지요. (전 뺴고요) 대신 시산제 지낼때 포는 제것으로 올려주시와요. 금욜에 갖고갈게요. 정리를 이리해도 될까요? 여하튼 여러모로 번거롭게 합니다.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