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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와 이름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각 성씨마다 한 개 이상의 본관이 있다. 한국의 성씨는 삼국 시대에 중국의 성씨 제도로부터 차용하였으며, 고려 시대부터 족보를 만들고 성씨가 고정되기 시작했다. 대부분 한 음절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흔한 네 개의 성(김, 이, 박, 최)을 가진 사람이 한국인의 약 반을 차지하고 10대 성씨가 전체 인구의 약 64%를 차지, 소수의 상위 성씨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점이 특색이다.
어원 [편집]이름이란 단어는“이르다”라는 동사의 명사형으로서 중세 국어에서는 “일홈” 또는 “일훔” 등으로 표기되었다. 더 오래전에는 니르다, 니름 등의 발음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성 아래 (또는 성의 앞 - 헝가리를 제외한 구미 지역에서 흔하다.)에 붙은 개인명(personal name)만을 이름이라고 하지만, 넓게는 성(姓)을 포함하여 사람이나 사물을 부르거나 가리키는 모든 명칭을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성씨의 역사 [편집]한국 성씨의 사용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한자 등 중국 문물의 수입을 통해 이른 시기부터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씨족 사회와 그 집단을 통치하는 지배자 계급이 발생함으로써, 다른 씨족이나 피지배 계급과 구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치적 신분을 나타내는 표지로 쓰이게 되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구려의 시조 주몽은 국호 고구려에서 따와 성을 고(高)씨로 하였으며, 주몽은 휘하의 충신에게 극(克)씨, 중실(仲室)씨, 소실(小室)씨 등을 사성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백제는 시조인 온조왕이 부여에서 남하하였다고 하여 부여(夫餘)씨를 칭하였다. 신라에서는 박(朴)·석(昔)·김(金)의 세 성이 설화와 함께 전해져 내려오며, 유리왕 6년에 6부 촌장에게 각각 이(李)·정(鄭)·손(孫)·최(崔)·배(裵)·설(薛) 등의 성을 하사했다고 한다.[1]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성이 당대에 실제로 쓰였는지는 의문이며, 외국 역사서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성씨를 가진 한국 사람은 김진흥(金進興), 곧 신라 진흥왕이며, 565년 《북제서》의 기록이다.[2] 그러나 이 시대의 성의 사용은 상층 계급에 국한되었으며, 귀족 계급이라도 성을 갖지 않는 인물이 많았다.[2] 또한 중국 유학생이나 무역인 등 외국과 활동이 많은 계층이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다. 삼국 시대를 통틀어 이름은 대부분 고유어를 한자로 취음한 표기이며, 오늘날의 3음절 성명과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지증왕의 국호·왕호의 한자어 개정, 법흥왕의 연호·시호 사용, 경덕왕의 두 음절 지명 개정, 문무 관직명 개정 등 일련의 한화(漢化) 조치로 점차 중국식 3자명이 보급된다. 그 뒤 고려 문종 때 성이 없는 사람은 과거에 급제할 자격이 없다는 봉미제도가 시행된 때를 성씨가 지배계층에 본격 보급된 시기로 본다. 성과 씨의 차이 [편집]성(姓)은 출생의 혈통을 나타내는 집단의 칭호이다. 한자의 뜻을 풀어놓은 중국의 자전인 《설문해자》에 따르면, "姓은 人之所生也"로 모계 시대에는 모계 혈통을, 부계 시대에는 부계 혈통을 나타내는 표지로 쓰였다. 한국에서는 부계 혈통의 표지로 쓰여, 법률상 일생 동안 바뀌는 일이 없었다. 이에 대해 씨(氏)란 동일 혈통의 사람들이 각지에 분산될 때 각 지역에 분산된 일파를 표시하기 위한 표지이다. 즉, 씨는 핏줄이 아니라 땅과 연계되어 있는 개념이다. 한국에서 성은 오늘날의 성으로, 씨는 본관으로 연계되었다.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성명(姓名)이라고 하는 데 비해, 일본인의 성과 이름은 총칭하여 시메이 (氏名)라고 하고, 대부분 지명과 관련이 깊다.
(청룡곰 해설: "당신 성이 무엇이요?"하면 "김 입니다"하는 것이 옳고 "당신 성씨가 어찌 되시요?"하면 "김해 김씨 입니다."함이 옳습니다. 또는 "성은 김입니다."하였을때 "본관은 어디시요?"하면 "김해 입니다."함이 옳도다.) 인구 구성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약 250개의 성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성씨는 한자로 표기할 수 있다. 그 중에는 한글로 표기했을 경우에는 정(鄭, 丁)처럼 동음이성인 것도 여러 개 있다. 각각의 성씨는 본관을 갖는데, 본관은 그 시조가 자리잡은 고향을 나타낸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본관은 김해 김씨이다. 각각의 성씨는 대부분 그 성씨 및 본관의 유래에 관한 설화를 갖고 있다. 본관의 유래를 중국에 둔 성씨가 많으나, 이는 후대에 가문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조를 중국의 역대 왕조와 연관지은 경우가 많아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혈연적 연관 가능성은 희박하다. 서양식 이름에 보이는 가운데 이름 (Middle Name)이나 부칭 등은 없다. 한(漢) 문화의 영향으로 호 (號)나 자 (字)같은 이름들도 있으나, 호의 경우는 문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이 멋을 살려 짓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일반적이지 않으며, 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또 아명 (兒名)이라 하여 정식 이름을 짓기 전에 집안에서 부모나 형제끼리 부르는 이름도 있다. 법률과 문화 [편집]인명에 관한 법률 [편집]귀화외국인이 아닌 기존의 성을 가진 한국인은 임의로 새로운 성을 만들 수 없으며(창성불허)[3], 일반적으로 부계성을 따르고, 여성은 결혼해도 성이 바뀌지 않는다. 다만 본관을 새로 정하는 것은 가능하며, 많은 귀화 외국인이 기존의 성씨 중 하나를 골라 본관을 새로 만드는 형식으로 창성 하고 있다. 개정된 가족법 계정에 따라 모계성도 따를 수 있고, 재혼의 경우 새아버지의 성으로 개성할 수 있게 되었다. 가족법 개정 이전에는 동성동본 간의 혼인이 민법으로 금지되었으며, 이성동본의 경우도 일부 본관끼리는 혼인하지 않는 관례가 있었다. 현재도 법적인 혼인 금지는 없어졌으나, 동성동본 간 결혼을 터부시했던 경향은 일부 남아 있다. 이름에 사용하는 한자는 현재 대법원이 정한 인명용 한자제한에 의해 제한되어 있다.[4] 이 한자 제한은 1991년 이후 출생자에 대해 적용되며 그 이전 출생자도 개명시에는 인명용 한자 범위 내에서 새 이름을 정해야 한다. [5] 또한, 이름에 사용하는 글자 수도 성을 제외한 다섯 글자 [6][출처 필요], 부모가 특이한 이름을 짓고 싶어도 판단에 따라 법원에서 거부되는 경우가 있다. [7] 한국어의 두음법칙에 따라 羅(나, 라) 柳(유, 류)와 같은 몇몇 성은 두음법칙을 적용한 성과 그렇지 않은 성이 혼용되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양쪽이 모두 인정되었으나, 대한민국 정부에서 호적을 전산화하면서 전산상으로는 두음법칙 적용을 일원화하여 류씨 성은 유씨로, 라씨 성은 나씨로 성이 바뀌어, 류씨 성과 라씨 성을 가진 사람은 성이 바뀌었다. [8] 단, 북한에서는 한자의 두음법칙 현상이 없으므로 이씨를 리씨로, 유씨를 류씨로, 나씨를 라씨로, 노씨를 로씨로, 난씨를 란씨로, 누씨를 루씨로, 뇌씨를 뢰씨로 부른다. 한국의 한국인은 민법에 따라 개명 신청을 하면 가정법원의 허가를 얻어 이름을 고치는 일이 가능하다. 단, 개명에는 그에 합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 특히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성인인 사람의 경우, 타당한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법원에서 개명 허가가 나지 않는다. 반면,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등 어린이나 청소년은 개명이 비교적 쉽다. 주요 개명 사유는 이름으로 인해 놀림감이 되는 경우, 범죄자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과 이름이 같은 이름인 경우, 남자가 여자 같거나 여자가 남자 같은 이름인 경우, 일본식 이름일 경우, 이름이 나쁜 뜻일 경우, 영화 주인공 이름과 비슷한 경우, 이름을 가지고 장난하는 친구가 많은 경우, 동명이인이 직계 친척 안에 있는 경우 등이다.[9] 호칭 예절 [편집]한국인은 상대나 자신의 성씨를 묻고 답할 때, 일반적으로 "김"과 같이 단독으로 말하지 않고 ~김씨와 같이 씨(氏)를 붙여 답한다.[10] 또한 타인에게 부모나 선생님의 성명을 말할 경우에는 “홍, 길자, 동자입니다”와 같이 이름의 성을 제외한 각 글자 뒤에 자를 붙여서 말하는 것이 예의이다. 이것은 부모의 성명을 직접 언급하는 것을 결례로 보는 피휘의 일종이다. 상대를 호칭할 때 성만으로 호칭하는 일은 없으며(*김아), 반드시 뒤에 경칭이 필요한데, 경칭의 종류와 성과 이름의 조합에 따라서 각각의 호칭이 주는 어감이 다르므로 잘 구별해서 써야 한다. 단, 외국인의 경우는 “로버트씨”처럼 성에 경칭을 붙여 부를 수 있다. 또한 한국어 경어법에 따라 윗 사람과 직접 대화할 때는 보통 윗사람의 직함으로 부르며 직접 성명을 사용하여 부르는 일은 매우 드물다. 모르는 이의 이름을 알고자 직접 물어볼 때의 정중한 표현으로 "성함"이란 말을 쓴다. 성(姓)과 양성 평등 [편집]부모 중 부계 쪽 성만을 물려받는 전통적 성명 체제와 가족법 개정 이전의 호주제 등에 대한 비판으로 여성주의자들과 진보성향의 일부 지식인,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부모 성 함께 쓰기 운동”이 1990년대 후반부터 전개되었다. 페미니스트 고은광순, 영화감독 이송희일, 영화제작자 김조광수 등이 일례이다. 이와 같은 부모의 성 함께 쓰기는 타문화권(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일반대중에게까지 널리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또한 부모의 성을 함께 쓰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에서도 자녀가 아닌 그 아랫대에 실제로 물려주는 성씨는 부모의 성 가운데 하나뿐이라는 지적이 있다. 한편, 아버지의 성을 따르는 이른바 부성주의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는, 부성주의를 채택하는 자체는 위헌이라고 할 수 없으나, 그 예외를 두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시하였다. 이로써, 일정한 경우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즉, 헌법재판소는 출생 직후의 자(子)에게 성을 부여할 당시 부(父)가 이미 사망하였거나 부모가 이혼하여 모가 단독으로 친권을 행사하고 양육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혼인외의 자를 부가 인지하였으나 여전히 모가 단독으로 양육하는 경우, 입양이나 재혼 등의 경우 성의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개인의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판시했다. [11] 한국의 성명의 역사와 유형 [편집]현대 성명의 여러 유형 [편집]음절의 수 [편집]한국인의 성명은 한 음절의 성과 두 음절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세 음절의 성명이 가장 흔하다. [12] 그 다음으로 한 음절(외자)의 이름을 가진 두 음절 성명이 많으며 [13], 두 음절의 성으로 이루어진 복성의 경우에는 외자 이름인 경우가 많다. [14] 세 음절 이상의 이름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15] 이러한 3음절 내지 2음절 선호의 경향은 한자어 이름뿐 아니라, 고유어 이름(한글 이름)이나 외래어 계열 이름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며, 각종 문서에서 이름을 표기하는 란에도 3~5음절을 넘어가는 경우가 드물다. 이름은 한자의 의미를 따서 짓는 경우가 많으며, 이름에 사용하는 한자의 범위는 인명용 한자라 하여 법률로 정해져 있다.[16] 한자는 1자 1음이 원칙으로, 한국어의 한자 사용 관습 (훈독 대신 음독만 사용)에 따라 일본과 같이 훈독 또는 임의적인 읽기는 허용되지 않는다. 남성의 경우 전통적으로는 항렬이라고 부르는 동족간의 서열을 나타내는 돌림자[17 ]를 사용했다. [18] 돌림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나 돌림자가 두 개 이상인 집안[19]은 상당히 보기 힘들 정도로 드물다. 요즈음에는 돌림자가 없는 가정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양이나 일본의 경우, 부자간에 같은 이름이나 자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나, 유교 전통의 대한민국이나 중국에서는 피휘(避諱)라 하여 이를 기피하였다. 오늘날에는 항렬에 크게 거리끼지 않고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으나, 보수적인 가정에서는 아직도 항렬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고유어 이름 [편집]구한말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민족의식의 확산으로 고유어 이름을 부활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졌다. 해방 이후 호적에 최초로 고유어 이름을 올린 사람은 1947년생인 지휘자 금난새로 알려져 있으며,[20] 고유어 이름에 대한 인식은 (매년 5월 8일은 한말글 이름의 날이다./한말글 이름의 날이 생긴 데에는 국어 운동으로 '내 이름 한글로만 쓰기', '새 이름 토박이말로 짓기'로 첫걸음했다.) 1966년부터 1987년까지 계속된 서울대학교의 “고운이름 자랑하기 대회”로 본격화되어 “한글 이름”이라고 통칭되는 한국어의 고유 어휘를 사용한 이름이 작명에서 하나의 흐름이 되었다. 유형 별로는
등이 있다. 고유어 이름은 일반적으로 예쁜 어감을 필요로 하는 여성에게 더 많이 쓰이며, ! 한글 이름에 한자로 뜻을 부여해서 중의적인 이름을 짓기도 한다. 예를 들어 김나라의 경우 낱말자체는 고유어 이름이면서 娜羅(아리따울 나+펼 라)와 같이 좋은 뜻의 한자를 찾아 씀으로서 이중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다. 이름은 각종 시험이나 중학교/고등학교 입학 원서, 입사 원서 등의 성명란에는 한글표기와 더불어 한자 표기도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이름의 성별 [편집]일반적으로 여성의 이름은 남성의 이름보다 그 수가 훨씬 한정되어 있다. 이는 의미나 어감에서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 한자나 한글의 음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성 이름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종교의 영향 [편집]크리스트교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서양식 성명을 갖는 경우도 있다. 개신교의 경우, 성경의 인물(요셉, 요한, 한나 등/예: 주요한)에서 따오거나, 카톨릭에서는 본명은 아니지만 세레명을 갖고 있는 경우등이다. 물론 이와 무관한 서양식 성명(리나, 세라/예:황루시아) 또는 서양식 성명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한자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본명 이외의 호칭 [편집]
정식 이름 외에 이름을 대용하여 부르는 여러 호칭이 있다. 대부분 호(號)의 한 종류로서 쓰인다.
아명 또는 아호라고 하며, 주로 어릴 때 집안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사용하는 친근한 이름이다. 옛날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역설적으로 천한 의미의 이름으로 아명을 지었다. 간혹 아명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 정식 이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택호란 성명 대신에 그 사람의 출신지 이름에 댁을 얹어 부르는 호칭을 말한다. 주로 결혼한 여성의 시집오기 전 친정의 지명 (안성 출신은 안성댁 (安城宅), 용인 출생은 용인댁 (龍仁宅), 이천 출생은 이천댁 (利川宅)과 같이 시나 군의 택호를 가지지만, 구나 읍, 등의 하위 행정 구역의 택호도 가지고 있다.)에 붙여, 본명 대신에 부르는 통명으로 사용하였다. 지명 외에 남편의 직업이나 직함(사장→사장댁, 김선생님→김선생님댁) 등에 붙이기도 한다.
당호란 성명 대신에 그 사람이 머무는 집이나 거처의 이름으로써 인명을 대신하여 부르는 호칭이다.
군인 계급명이란 군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이름을 생략하고 군인의 성 앞에 그 사람의 계급명을 붙여 부르는 호칭을 말한다. 주로 군대에서 계급이 높은 사람 (상위 계급의 군인)이 하위 계급의 군인에게 '박 병장 (朴 兵長)', '김 대위 (金 大尉)', '고 소령 (高 少領)' '경 하사 (慶 下士 또는 景 下士)'와 같이 본명에서 이름을 생략해 부르는 군인의 통명으로 사용하였다. 아명, 택호, 당호와는 달리 계급이 올라가면 계급명만 바꿔 부르는 방식 이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의무적으로 바뀌는 호칭이다. 군인뿐만 아니라 경찰, 소방관 등의 직업도 계급이 있어 경찰공무원의 성 앞에 그 사람의 계급명을 붙이면 경찰 계급명, 소방공무원의 성 앞에 그 사람의 계급명을 붙이면 소방관 계급명으로 바뀐다. 역사적 이름의 여러 유형 [편집]신분제가 반영된 이름 [편집]삼국 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는 계층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고유어 이름을 써 왔다. 그러나 통일신라 이후 중국식 성명이 지배층에서부터 점차 확산됨으로써 지배 계급(귀족, 양반)은 중국식 성명을, 여자를 포함한 평민 (농민, 수공업자, 상인)이나 천민 사이에서는 고유어 이름을 사용하는 경향을 보여 계층에 따른 차등을 보였다. 고대인의 이름 [편집]삼국 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는 각각 고유어 이름을 사용했다. 이들 이름은 대부분 여러 음절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한자로 차자 표기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법은 알기 어렵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지배 계급에서 중국식 성명을 채용함으로써 고유어 이름은 지배 계급(귀족, 양반)에서 점차 사라졌고, 여자들이나 일반 백성(평민)과 천민 사이에서는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 시대에 들어서도 고유어 이름이 계속 사용되었다.
원 간섭기의 몽골식 이름 [편집]원나라의 고려 내정 간섭기에는 고려 국왕이 몽골식 이름과 고려식 이름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 29대 충목왕(몽골어: 八思麻朶兒只 통용: 팔사마타아지), 30대 충정왕(몽골어: 迷思監朶兒只 통용: 미사감타아지), 31대 공민왕(몽골어: 伯顔帖木兒 빠이앤티무르) 등으로, 한자 표기된 몽골식 이름을 가졌다.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이름 [편집]
일제 강점기에는 창씨개명(創氏改名)이라 하여 일본식 씨명이 강요되었다. 창씨(創氏)란 씨를 새로 만든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조선식 성명(姓名)과 일본식 씨명(氏名)의 개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은 부계 혈통을 표시하는 성이 없고, 가계를 표시하는 씨만 있다. 일본식 씨명은 일가족이 모두 가장과 동일한 씨(氏)가 된다. 따라서 예를 들어 가장이 김(金)을 씨명으로 쓸 경우, 이씨 성을 가진 부인은 가장과 동일한 김씨(金氏)가 되어야 했다.
이것은 성이 바뀌지 않고[29], 동성끼리 혼인하지 않으며[30], 이성의 아이를 입양하는 습관이 없는[31] 조선의 전통과 배치되는 것이었다.[32] 창씨개명당시 이를 홍보하는 일본 관리들은 호적상 조선식 성명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옛 조선 호적의 본관을 성명 및 본관으로 표기하여 참고 정도로 하고, 일본식 씨명을 전면에 배치하여 이 씨명만을 공식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사실상 조선식 성명을 폐기하고자 하였다. 이를 거부한 경우 각종 불이익 (입학 및 진학 거부, 취직 불편화, 관청의 용무 금지 등)이 뒤따랐다. 창씨한 사람 중에는 원래 성의 의미를 살리고자 궁리한 경우가 많았는데, 유형별로
등이 대표적이다. 그때 살던 사람들은 대개 두 글자 씨를 만들었으며, 세 글자 씨를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는 일본에는 단성이 잘 없기 때문이다. 그 외에 일제에 대한 소극적인 저항의 의미로 일본인들이 숭배하는 천황가나 쇼군가 등 명문가문의 씨성을 쓰겠다고 제출하거나(德川 도쿠가와[*]、 豊臣 도요토미[*]、若松仁[33]등) 조선총독의 이름을 비꼬거나(南太 미나미 타로[*])[34] 성을 가는 놈은 개자식이란 의미에서 犬子라고 씨성을 만들기도 했다.[35] 해방 후 조선 성명 복구령에 따라 원래 성과 이름을 되찾았지만, 재일 조선인 가운데는 이렇게 창씨한 성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조선식 성씨에서 바뀐 씨명에 대한 차별 때문에 완전히 일본풍의 통성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중장년층 여성 중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영향으로 일본식 성명의 영향을 받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자”(子)로 끝나는 이름이다. 특히 자로 끝나는 이름이 많은 것은 전통적인 남아 선호 사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6] 일본성명은 주요 개명 사유 중의 하나이다. 남자의 경우는 드물지만, 마지막 음절의 “-랑”(郞) 등이 일본식 성명의 영향이다. 귀화 한국인의 성명 [편집]한국에서 외국인의 귀화는 역사상 크거나 작게 계속 되었는데, 크게 중국계·
근현대에 유명한 귀화 한국인 중에는 한국식 성과 본관의 창성과 더불어 성명 전체를 한국식으로 개명하거나, 본명과 더불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38] 이러한 예는 개화기의 기독교 선교사들을 비롯해서[39] 비교적 유럽계 귀화인에게 많이 보인다. 예외적으로 심은경 주한미국대사의 경우에는 한국 국적을 획득하지 않았다. 재외 한국인의 성명 [편집]조선족의 경우, 조선식 이름을 중국어 발음으로 읽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 성씨 체계가 중국에서 유래되었다고는 하나, 오랜 세월을 거쳐 선호하는 음절이나 발음 등 중국의 이름과는 작명의 센스가 다르므로, 처음부터 중국식으로 짓는 경우도 많다. 재미 한국인의 경우, 대 부분 성은 한국의 것을 쓰고, 이름은 영어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 재미 한국인이 처음부터 영어 성명을 쓰는 경우는 잘 없다. 재일 한국인은 본명과 일본식 이름의 두 가지 중 하나를 사용하며, 특히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는 경우, 일본 이름으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려인도 성은 본국의 성, 이름은 러시아식 이름이 많다. [40] 고려인의 경우, 조선족이나 재일한국조선인과 달리, 한자문화권이 아니기 때문에 본래의 성씨가 호적 등록 과정에서 변형된 경우가 많다.[41] 특수한 이름 [편집]종교에 따라 부여되는 특수한 이름들이 있다. 불교의 경우 일반인이 교의에 귀의하여 불자가 되고자 하면, 속세의 부모 내지는 보호자에 해당하는 은사스님으로부터 새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 이를 법명(法名) 혹은 불명(佛名)이라고 한다. 법명을 받은 자가 수행을 거쳐 정식승려가 된 후에 여러 학업 및 수도를 통해 법납이 쌓이게 되면, 법명 외에 법호(法號)를 추가로 부여받는다. 카톨릭 신자의 경우 유아 세례 또는 세례를 받을 때, 세례명을 받으며, 이 세례명은 대부분 카톨릭 성인(聖人)의 이름이 붙는다. 이름의 로마자 표기 [편집]대한민국에서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공식적인 방법은 문화관광부가 2000년에 제정한 로마자 표기법 고시가 있으나, 인명의 경우 그 적용이 엄격하지 않아 하나의 이름에 다양한 표기가 보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종래의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계속 사용한다. 또한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최근 들어 겨우 고교 교육 과정 부록으로 나온 정도이기 때문에 보통 자신의 이름 표기를 개인이 임의로 정하는 경우가 많고, 관례적으로 그 표기법은 영어 철자법에 준한 것이 많다. ‘문’을 ‘moon’, ‘선’을 ‘sun’으로 표기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때문에 박씨는 ‘Park, Pak, Bak’, 이씨는 ‘Lee, Yi, Rhee’, 최씨는 ‘Choi, Choe, Choy’ 등 다양한 표기가 보이며,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비한국인에게는 이들 동일한 성의 다른 로마자 표기가 별개의 성으로 오인받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이씨는 보통 영어권 성인 Lee를 따른 것이 많지만, 리승만 은 Syngman Rhee, 이순신은 Yi Sunsin이 정식 영문 표기이다. 성과 이름의 순서는 예전에는 유럽식으로 이름을 먼저, 성을 나중에 표기하는 경우도 있었으나(현재도 영어 일기에서는 이렇게 쓴다. [42]) 현재는 한국식으로 성+이름의 순서로 쓰는 사람도 많다. 성+이름을 선호하는 사람은 그 사이에 반점(,)을 넣는 경우도 있다. 영어 이름 중에서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발음을 차용해 와서 쓰는 사람들[43]도 있다.
여권 이름의 음절 구분 [편집]2002년 전에는 여권 이름의 음절 구분을 반드시 공백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44]하지만 이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에 나가서 불편을 겪자[45], 2002년 이후에는 이름에 공백을 집어넣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도록 바꾸었다. (홍길동 → HONG, GILDONG) 이러한 표기 방법은 로마자 표기법과도 일치한다. 동명이인의 구별 [편집]동명이인 (同名異人)이 출석부 안에 들어 있을 때는 "김수경 A", "김수경 B", "김수연", "김유경"처럼 A, B, C, D 등의 로마자 알파벳을 집어 넣어서 구별하기도 하나 방법은 여러가지 일 수 있다.[출처 필요] 1982년 대한민국 프로야구단 중 하나인 OB 베어스에는 두 명의 이근식 선수가 있었다. 당시에는 두 사람을 구분할 때 ‘큰 이근식’, ‘작은 이근식’[46]으로 불렀다. 당시에 큰 이근식은 내야수, 작은 이근식은 외야수의 위치에 있었다. 이름의 남북 차이 [편집]분단 이후, 문화적으로 남북이 단절되면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명 습관에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이름이 시대별로 어느 정도 유행을 타고 변해 온 것과 달리, 북조선의 이름은 기본적으로 전통 이름을 고수해 온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상당히 많은 비율로 존재하는 한글 이름(고유어 이름)이나, 기독교계 이름 등은 북조선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정치적인 문제로 북조선에서는 국가지도자의 이름과 같은 이름을 쓸 수 없다. 거기에다가 북측은 일상생활에서 한자를 못 쓰게 하고 이름을 외래어로 짓지 않는 대신, 한글 이름을 권하는 편이다. 그러나 실제로 한글 이름을 짓는 경우는 잘 없고 전통 이름을 많이 짓는다. 중국, 베트남, 일본과의 비교 [편집]한국 성명 체계는 한자 표기의 성과 두 음절 이름 등 중국 및 베트남과 외형상 유사점이 많다. 그러나 각각의 문화에 따라 별도로 진화해 왔기 때문에 세부적으로는 차이점이 엄존한다. 우선 대한민국과 달리, 베트남에서는 한자를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한자 표기로 혼동할 우려는 없다. 한국 인명과 중국 인명은 한자로 표기했을 때는 국적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으나, 선호하는 글자·음절이나 성씨의 빈도 등으로 차이를 알 수 있다. 우선 박(朴) 씨는 중국인에게는 거의 없는 성씨로서, 사실상 朴 성을 쓰는 사람은 조선계 중국인, 또는 한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조(중국어 정체 : 曹)씨나 배(중국어 정체: 裴)씨 등은 글자로 구분된다. 중국에서는 정식 이름이나 또는 애칭 등으로 링링(玲玲)이나 추이추이(翠翠)같이 같은 글자를 겹친 이름[47]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이런 용법이 없다. 10위권 성씨를 보면 한국-중국 간에는 李, 趙, 張의 세 성이, 중국-베트남 간에는 陳, 黃의 두 성이 겹친다. 한국과 베트남은 10위권 내에서 겹치는 성이 없다.
이들 나라 사람 사이에는 다른 나라 사람의 한자 표기를 자국어 음으로 읽었을 때, 자국 인명에 없는 어색함 또는 특이함을느끼므로, 대부분은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드물게는 그러한 구분도 애매한 경우도 있다. 일본의 성씨는 한자 두 글자나 세 글자로 이루어진 복성이 주류이고, 이름도 두 글자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다른 한자 성과 구별이 된다. 그러나 외자 성(단 발음은 훈독으로 인해 고유어로 읽으며 다음절임/이를 단성이라고 부른다.) 중에는 한·중·베트남과 겹치는 성이 몇몇 있고, [48] 한자의 사용에 따라서는 예외적으로 흡사한 이름이 되기도 한다. [49] 대한민국의 10대 성씨[편집]
대한민국의 10대 본관 [편집]
동음이성 목록 [편집]이 목록은 한글로 표기 시에 동음이 되는 서로 다른 성들의 목록이다.
우리나라 성씨 순위 1. 김해김씨(金海金氏)-4,124,934 2. 밀양박씨(密陽朴氏)-3,031,478 3. 전주이씨(全州李氏)-2,609,890 4. 경주김씨(慶州金氏)-1,736,798 5. 경주이씨(慶州李氏)-1,424,866 6. 경주최씨(慶州崔氏)-976,820 7. 진주강씨(晋州姜氏)-966,710 8. 광산김씨(光山金氏)-837,008 9. 파평윤씨(坡平尹氏)-713,947 10. 청주한씨(淸州韓氏)-642,992 11. 안동권씨(安東權氏)-629,291 12. 인동장씨(仁同張氏)-591,315 13. 김녕김씨(金寧金氏)-513,015 14. 평산신씨(平山申氏)-496,874 15. 순흥안씨(順興安氏)-468,827 16. 동래정씨(東萊鄭氏)-442,363 17. 달성서씨(達城徐氏)-429,353 18. 안동김씨(安東金氏)-425,264 (구) 19. 해주오씨(海州吳氏)-422,735 20. 전주최씨(全州崔氏)-392,548 21. 남평문씨(南平文氏)-380,530 22. 남양홍씨(南陽洪氏)-379,708 (당홍계) 23. 창녕조씨(昌寧曺氏)-338,222 24. 제주고씨(濟州高氏)-325,950 25. 수원백씨(水原白氏)-316,535 26. 한양조씨(漢陽趙氏)-307,746 27. 경주정씨(慶州鄭氏)-303,443 28. 문화류씨(文化柳氏)-284,083 29. 밀양손씨(密陽孫氏)-274,665 30. 함안조씨(咸安趙氏)-259,196 31. 의성김씨(義城金氏)-253,309 32. 창원황씨(昌原黃氏)-252,814 33. 진주정씨(晋州鄭氏)-238,505 34. 나주임씨(羅州林氏)-236,877 35. 여산송씨(礪山宋氏)-232,753 36. 남원양씨(南原梁氏)-218,546 37. 연일정씨(延日鄭氏)-216,510 38. 청송심씨(靑松沈氏)-212,717 39. 평택임씨(平澤林氏)-210,089 40. 은진송씨(恩津宋氏)-208,816 41-1. 김해김씨(金海金氏)-199,544 (법흥파) 41-2. 김해김씨(金海金氏)-199,544 (사성) 42. 성주이씨(星州李氏)-186,188 43. 해주최씨(海州崔氏)-181,840 44. 강릉유씨(江陵劉氏)-178,913 45. 이천서씨(利川徐氏)-172,072 46. 창녕성씨(昌寧成氏)-167,903 47. 강릉김씨(江陵金氏)-165,953 48. 단양우씨(丹陽禹氏)-162,479 49. 연안차씨(延安車氏)-161,325 50. 하동정씨(河東鄭氏)-158,396 51. 광주이씨(廣州李氏)-158,249 52. 신안주씨(新安朱氏)-151,227 53. 의령남씨(宜寧南氏)-150,394 54. 장수황씨(長水黃氏)-146,575 55. 연안이씨(延安李氏)-145,440 56. 여흥민씨(驪興閔氏)-142,572 57. 정선전씨(旌善全氏)-141,380 58. 강릉최씨(江陵崔氏)-140,854 59. 현풍곽씨(玄風郭氏)-140,283 60. 반남박씨(潘南朴氏)-139,438 61. 평해황씨(平海黃氏)-137,150 62. 한산이씨(韓山李氏)-136,615 63. 제주양씨(濟州梁氏)-133,355 64. 전의이씨(全義李氏)-133,237 65. 천안전씨(天安全氏)-133,074 66. 양천허씨(陽川許氏)-130,286 67. 담양전씨(潭陽田氏)-128,007 68. 함평이씨(咸平李氏)-125,419 69. 영월엄씨(寧越嚴氏)-124,697 70. 함양박씨(咸陽朴氏)-123,688 71. 진주하씨(晋州河氏)-121,054 72. 김해허씨(金海許氏)-121,031 73. 능성구씨(綾城具氏)-120,503 74. 충주지씨(忠州池氏)-118,211 75. 고령신씨(高靈申氏)-116,966 76. 합천이씨(陜川李氏)-115,462 77. 풍양조씨(豊壤趙氏)-113,798 78. 기계유씨(杞溪兪氏)-113,430 79. 선산김씨(善山金氏)-109,682 80. 원주원씨(原州元氏)-109,505 81. 나주나씨(羅州羅氏)-108,139 82. 풍천임씨(豊川任氏)-99,986 83. 여양진씨(驪陽陳氏)-97,372 84. 영천이씨(永川李氏)-94,491 85. 청풍김씨(淸風金氏)-94,468 86. 나주정씨(羅州鄭氏)-93,845 87. 초계정씨(草溪鄭氏)-93,586 88. 벽진이씨(碧珍李氏)-91,907 89. 성주배씨(星州裵氏)-90,239 90. 순천박씨(順天朴氏)-87,631 91. 고성이씨(固城李氏)-84,383 92. 안동장씨(安東張氏)-83,961 93. 영산신씨(靈山辛氏)-83,798 94. 나주정씨(羅州丁氏)-82,863 95. 삼척김씨(三陟金氏)-79,985 96. 연안김씨(延安金氏)-79,788 97. 무안박씨(務安朴氏)-78,817 98. 경주손씨(慶州孫氏)-78,450 99. 청도김씨(淸道金氏)-75,567 100. 성산이씨(星山李氏)-75,210 101. 영양천씨(穎陽千氏)-73,118 102. 곡부공씨(曲阜孔氏)-73,093 103. 여주이씨(驪州李氏)-71,711 104. 분성배씨(盆城裵氏)-71,268 105. 평강채씨(平康蔡氏)-69,256 106. 영양남씨(英陽南氏)-69,155 107. 인천이씨(仁川李氏)-68,628 108. 탐진최씨(耽津崔氏)-68,127 109. 원주이씨(原州李氏)-66,603 110. 진보이(眞寶李氏)-66,407 111. 백천조씨(白川趙氏)-66,155 112. 평창이씨(平昌李氏)-65,945 113. 온양방씨(溫陽方氏)-64,128 114. 부안임씨(扶安林氏)-63,589 115. 상산김씨(商山金氏)-63,528 116. 전주류씨(全州柳氏)-61,650 117. 달성배씨(達城裵氏)-61,104 118. 진주류씨(晋州柳氏)-60,104 119. 보성오씨(寶城吳氏)-59,914 120. 연주현씨(延州玄氏)-59,096 121. 예천임씨(醴泉林氏)-58,403 122. 전주김씨(全州金氏)-57,979 123. 강릉함씨(江陵咸氏)-56,718 124. 부안김씨(扶安金氏)-56,318 125. 죽산안씨(竹山安氏)-56,051 126. 해남윤씨(海南尹氏)-55,627 127. 동복오씨(同福吳氏)-55,517 128. 칠원윤씨(漆原尹氏)-54,263 129. 고흥류씨(고흥류씨)-53,981 130. 파주염씨(坡州廉氏)-53,539 131. 죽산박씨(竹山朴氏)-53,489 132. 교하노씨(交河盧氏)-53,203 133. 순천김씨(順天金氏)-52,258 134. 남원양씨(南原楊氏)-52,197 135. 수성최씨(隋城崔氏)-51,780 136. 재령이씨(載寧李氏)-50,940 137. 덕수이씨(德水李氏)-50,486 138. 옥천조씨(玉川趙氏)-49,847 139. 초계변씨(草溪卞氏)-49,506 140. 광주노씨(光州盧氏)-48,574 141. 안동김씨(安東金氏)-47,702 (신) 142. 나주김씨(羅州金氏)-46,420 143. 성주도씨(星州都氏)-46,186 144. 흥덕장씨(興德張氏)-44,705 145. 양성이씨(陽城李氏)-44,402 146. 신천강씨(信川康氏)-44,259 147. 거창신씨(居昌愼氏)-43,890 148. 광주안씨(廣州安氏)-43,609 149. 평양조씨(平壤趙氏)-41,047 150. 금성나씨(錦城羅氏)-40,493 151. 추계추씨(秋溪秋氏)-39,994 152. 풍천노씨(豊川盧氏)-39,397 153. 청주정씨(淸州鄭氏)-39,256 154. 고령박씨(高靈朴氏)-39,239 155. 삭녕최씨(朔寧崔氏)-38,736 156. 언양김씨(彦陽金氏)-38,383 157. 함안이씨(咸安李氏)-37,597 158. 원주변씨(原州邊氏)-37,505 159. 인천채씨(仁川蔡氏)-37,391 160. 진주소씨(晋州蘇氏)-37,184 161. 광산이씨(光山李氏)-36741 162. 풍산홍씨(豊山洪氏)-36,420 163. 울산김씨(蔚山金氏)-36,225 164. 충주.홍주석씨(忠州.洪州石氏)-35,461 165. 해주정씨(海州鄭氏)-35,434 166. 공주이씨(公州李氏)-35,148 167. 보성선씨(寶城宣氏)-34842 168. 청주이씨(淸州李氏)-34,756 169. 단양장씨(丹陽張氏)-33,295 170. 신평이씨(新平李氏)-33,185 171. 남원윤씨(南原尹氏)-32,731 172. 영광김씨(靈光金氏)-32,412 173. 용인이씨(龍仁李氏)-32,050 174. 조양임씨(兆陽林氏)-31,924 175. 화순최씨(和順崔氏)-31,173 176. 남양홍씨(南陽洪氏)-30,662 (토홍계) 177. 청주김씨(淸州金氏)-29,198 178. 진천송씨(鎭川宋氏)-29,049 179. 장흥마씨(長興馬氏)-28,337 180. 서흥김씨(瑞興金氏)-28,313 181. 순창설씨(淳昌薛氏)-27,926 182. 아주신씨(鵝州申氏)-27,843 183. 충주박씨(忠州朴氏)-27,486 184. 청주양씨(淸州楊氏)-27,437 185. 초계최씨(草溪崔氏)-27,213 186. 해평윤씨(海平尹氏)-26,341 187. 함양오씨(咸陽吳氏)-26,339 188. 함창김씨(咸昌金氏)-26,318 189. 함양여씨(咸陽呂氏)-25,667 190. 나주오씨(羅州吳氏)-25,546 191. 함평노씨(咸平魯氏)-25,408 192. 영해박씨(寧海朴氏)-25,189 193. 곡산연씨(谷山延氏)-25,020 194. 온양정씨(溫陽鄭氏)-24,897 195. 신창표씨(新昌表氏)-24,822 196. 장흥위씨(長興魏氏)-24,654 197. 장흥임씨(長興任氏)-24,523 198. 안동손씨(安東孫氏)-24,187 199. 양주조씨(楊州趙氏)-23,942 200. 진원박씨(珍原朴氏)-23,839 201. 상주박씨(尙州朴氏)-23,627 202. 봉화정씨(奉化鄭氏)-23,173 203. 월성박씨(月城朴氏)-22,917 204. 남양방씨(南陽房氏)-22,496 205. 영천이씨(寧川李氏)-22,479 206. 울산박씨(蔚山朴氏)-22,427 207. 군위오씨(軍威吳氏)-22,408 208. 경주배씨(慶州裵氏)-22,069 209. 광주김씨(廣州金氏)-21,926 210. 영광정씨(靈光丁氏)-21,774 211. 행주기씨(幸州奇氏)-21,536 212. 도강김씨(道康金氏)-21,274 213. 봉화금씨(奉化琴氏)-21,072 214. 결성장씨(結城張氏)-21,068 215. 덕수장씨(德水張氏)-21,006 216. 학성이씨(鶴城李氏)-20,964 217. 울진장씨(蔚珍張氏)-20,791 218. 우봉이씨(牛峰李氏)-20,525 219. 개성김씨(開城金氏)-20,341 220. 해평길씨(海平吉氏)-20,338 221. 옥천육씨(沃川陸氏)-20,173 222. 우주황씨(紆州黃氏)-19,967 223. 개성왕씨(開城王氏)-19,808 224. 안성이씨(安城李氏)-19,739 225. 의령옥씨(宜寧玉氏)-19,368 226. 영천최씨(永川崔氏)-18,721 227.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18,703 228. 상주주씨(尙州周氏)-18,384 229. 야성송씨(冶城宋氏)-18,341 230. 신창맹씨(新昌孟氏)-18,147 231. 연안명씨(延安明氏)-18,091 232. 함평모씨(咸平牟氏)-17,939 233. 고부이씨(古阜李氏)-17,790 234. 아산장씨(牙山將氏)-17,695 235. 수안이씨(遂安李氏)-17,677 236. 교동인씨(喬桐印氏)-17,448 237. 영산김씨(永山金氏)-17,120 238. 흥양이씨(興陽李氏)-16,977 239. 칠원제씨(漆原諸氏)-16,818 240. 고창오씨(高敞吳氏)-16,716 241. 의령여씨(宜寧余氏)-16,477 242. 단양이씨(丹陽李氏)-16,213 243. 창원정씨(昌原丁氏)-16,141 244. 수원김씨(水原金氏)-16,009 245. 담양국씨(潭陽鞠氏)-15,774 246. 광산탁씨(光山卓氏)-15,691 247. 서산정씨(瑞山鄭氏)-15,362 248. 예안김씨(禮安金氏)-15,313 249. 광주정씨(光州鄭氏)-15,149 250. 하빈이씨(河濱李氏)-15,058 251. 안산김씨(安山金氏)-14,975 252. 홍주이씨(洪州李氏)-14,897 253. 서산류씨(瑞山柳氏)-14,827 254. 강릉박씨(江陵朴氏)-14,703 255. 우계이씨(羽溪李氏)-14,615 256. 강화최씨(江華崔氏)-14,557 257. 김제조씨(金堤趙氏)-14,509 258. 장수이씨(長水李氏)-14,324 259. 부여서씨(扶餘徐氏)-14,312 260. 낭주최씨(朗州崔氏)-14,264 261. 금산김씨(錦山金氏)-14,052 262. 창원구씨(昌原具氏)-14,035 263. 성산이씨(星山李氏)-13,758 264. 고령김씨(高靈金氏)-13,692 265. 청안이씨(淸安李氏)-13,549 266. 강화노씨(江華魯氏)-13,499 267. 충주최씨(忠州崔氏)-13,466 268. 무송윤씨(茂松尹氏)-13,384 269. 풍산류씨(豊山柳氏)-13,341 270. 함종어씨(咸從魚氏)-13,321 271. 평해구씨(平海丘氏)-13,176 272. 경주임씨(慶州林氏)-13,163 273. 평해손씨(平海孫氏)-12,831 274. 홍천용씨(洪川龍氏)-12,733 275. 무송유씨(茂松庾氏)-12,463 276. 행주은씨(幸州殷氏)-12,241 277. 청해이씨(靑海李氏)-12,002 278. 고성김씨(固城金氏)-11,888 279. 동주최씨(東州崔氏)-11,699 280. 신평송씨(新平宋氏)-11,185 281. 청주경씨(淸州慶氏)-11,128 282. 풍기진씨(豊基秦氏)-11,046 283. 탐진안씨(耽津安氏)-11,033 284. 절강편씨(浙江片氏)-10,678 285. 거제반씨(巨濟潘氏)-10,063 286. 제주부씨(濟州夫氏)-9,440 287. 의흥예씨(義興芮氏)-9,268 288. 소주가씨(蘇州賈氏)-9,025 289. 영천황보씨(永川皇甫氏)-8,877 290. 사천목씨(泗川睦氏)-8,187 291. 하음봉씨(河陰奉氏)-8,087 292. 경주석씨(慶州昔氏)-7,996 293. 하남정씨(河南程氏)-7,766 294. 청주사씨(淸州史氏)-7,486 295. 면천복씨(沔川卜氏)-7,471 296. 수안계씨(遂安桂氏)-6,242 297. 봉산지씨(鳳山智氏)-6,098 298. 진주형씨(晋州邢氏)-5,822 299. 두릉두씨(杜陵杜氏)-5,701 300. 거창장씨(居昌章氏)-5,554 301. 문경전씨(聞慶錢氏)-5,535 302. 남원진씨(南原晋氏)-5,084 303. 남양제갈씨(南陽諸葛氏)-4,374 304. 영순태씨(永順太氏)-4,142 305. 광천동씨(廣川董氏)-4,130 306. 달성하씨(達城夏氏)-4,028 307. 태원선우씨(太原鮮于氏)-3,547 308. 경주설씨(慶州薛氏)-3,269 309. 금성범씨(錦城范氏)-2,991 310. 청주좌씨(淸州左氏)-2,691 311. 효령사공씨(孝令司空氏)-2,664 312. 목천상씨(木川尙氏)-2,293 313. 죽산음씨(竹山陰氏)-2,260 314. 괴산피씨(槐山皮氏)-2,204 315. 금구온씨(金溝溫氏)-2,148 316. 달성빈씨(達城賓氏)-2,115 317. 회산감씨(檜山甘氏)-2,113 318. 신평호씨(新平扈氏)-1,854 319. 안음서문씨(安陰西門氏)-1,852 320. 연일승씨(延日承氏)-1,828 321. 태인시씨(泰仁柴氏)-1,807 322. 강화위씨(江華韋氏)-1,805 323. 절강시씨(浙江施氏)-1,770 324. 김포공씨(金浦公氏)-1,715 325. 태인경씨(泰仁景氏)-1,617 326. 강음단씨(江陰段氏)-1,429 327. 전주견씨(全州甄氏)-1,141 328. 남양갈씨(南陽葛氏)-1,061 329. 홍산순씨(鴻山荀氏)-1,017 330. 밀양당씨(密陽唐氏)-1,013 331. 상곡마씨(上谷麻氏)-998 332. 남원독고씨(南原獨孤氏)-807 333. 옥천옹씨(玉川邕氏)-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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