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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지맥(금북) 봉수지맥 2구간(29번국도~초롱산~봉수산~비티고개~예산군 추모공원)
에이원 추천 0 조회 464 21.04.13 11:4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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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13 13:10

    첫댓글 방장님!
    대락님과 봉수지맥 2구간 약 19km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롱산(339m)은 단아하기보다는 까칠한데요.^^ 오르기에 힘들지는 않았는가보죠.
    산패작업도 하시면서 비교적 여유있게 걸으셨는데 봉수산(483m) 오름 암반에서는 긴장을 하신듯도 합니다.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는 봉수지맥에서 보이지 않는거군요.
    묵언님 산행기하며 봉수를 몇 번 따라가긴 했는데 역시 직접 해보지 않고선 항상 처음 보는듯 새롭습니다.^^
    계절이 너무 좋은지라 틈만 나면 산으로 달려가고픈 충동이 생기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 많이 자제하게 되네요. ㅋ

    다음 3구간으로 끝내시는건가요?
    홍성과 예산에서 이제 예산으로 진입해 끝머리를 향하는 거구요.
    끝머리는 아산만이 아니라 삽교천과 무한천의 합수점이로군요. 추사고택이 마지막을 장식해 주고 있고요.
    다음 졸업 구간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1.04.14 13:19

    퐁라라운영자님
    초롱산과 전위봉격인 237.1봉 오름길이 낮은 고도에 비해 까칠했던 순간도 있었네요.
    예당호의 출렁다리를 주시했는데 미세먼지로 희미한 윤곽이나마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봉수산 오름길 암반 대슬랩를 우회하느라 다소 긴장했음인지 경련으로 좀 고생했네요. ㅎ
    남은 멋진 마무리가 저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21.04.13 14:59

    방장님 봉수지맥2구간 수고 많으셨읍니다.
    상세한 산행기 감사합니다.
    제가 갈때 다시한번 챙겨 보도록 하겠읍니다..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십시오.

  • 작성자 21.04.14 13:24

    무영객님 잘 계시죠?
    이번 구간은 봉수산 오름길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등로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롱산을 지나 270봉(산신제단) 내림길의 사면 갈림에 유의하면서요..
    산행이 적기인 요즈음에 멋진 추억의 여정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1.04.13 17:04

    봉수산 슬랩지역이시군요...
    여기는 너트볼트 타원형으로 해서 로프를 중간중간 잡고올라갈수있도록하면
    되겠습니다.. 조금 시간이 되면 파이프를 밟고 올라갈수있도록...

  • 작성자 21.04.14 13:50

    지맥님 반갑습니다.
    이미 언급해 주셨기에 봉수산 슬랩 형상이며 염두에 두고 갔었는데...
    너덜 잔재물로 미끄럽고 해서 좌측 사면으로 어렵게 우회해서 올랐습니다.
    대슬랩 좌측 위 협곡으로 오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 21.04.14 14:22

    봉수산 수목원에서 올라가면 금방이겠습니다... 접수했습니다

  • 21.04.13 23:49

    간만에 봉수지맥에 드셨네요
    시작점에서 대영리와 장곡면의 풍경들이 눈에 익습니다 제 흔적까지 챙겨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맥길의 따분함도 예당저수지의 멋진 조망에는 어느듯 사라지더군요
    대락님과 산패작업까지 함께한 봉수지맥 2구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1.04.14 13:51

    happy마당쇠님 오랜만입니다.
    이미 지나신 흔적을 따라 기대 만큼 멋진 봉수산길을 지날 수 있었나 봅니다.
    명산 답게 정상에서 보는 예당저수지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홀로 멋진 지맥과 동요되시면서 즐기는 모습은 여전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21.04.14 07:31

    봉수지맥 2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장발령으로 예산 홍성에 살면서 예당저수지 좌대낚시 하던때가 생각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4.14 13:46

    세르파님 반갑습니다.
    과거에 홍성과 예당저수지에 얽힌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요.
    지맥의 주봉답게 정상에서 보는 예당저수지를 비롯한 주변 풍광이 멋지더군요.
    미세먼지로 다소 흐린 날씨가 좀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14 09:45

    벌써 봉수지맥 한지도 1년이 지났나 보네요.
    지나신 길을 눈으로 따르다 보니 예전 함께
    하시던 분들 생각이 새록새록 합니다.

    봉수산 아래 밭 언저리에서 식사하고 봉수산
    암릉구간을 오르던 것 하며..

    눈누난나 걸을수 있었던 둘레길 수준의 등로
    아마도 그때 지평선너머님의 고향이 봉수산
    아래 어디쯤 이라 하셨던것 같았네요.

    그리고 봉수산 등산 도중에 동네 친구도
    만났엇다고 했었죠? ㅎㅎ

    잠시 그때를 생각해 봅니다.

    평소에 걷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시면
    경련은 없지 않을까 쪼매 생각해 보네요 ^^

  • 작성자 21.04.14 13:49

    반갑습니다. 다류님
    이미 다녀가신 흔적이 곳곳마다 고스란히 남아 있어 반갑더군요.
    부실한 체력 탓에 봉수산 오름길에 잔뜩 긴장했던 탓이었나봐요.
    그날 경련 탓으로 부기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네요. ㅎ
    감사합니다.

  • 21.04.14 16:13

    허이구 우리 방장님
    근육경련에 고생좀 하셨네요...쥐가 잘나는 제가 그 기분 잘압니다.
    무척이나 의욕적으로 욕심내 올라가보면 영락없는 쥐선생이 저를 찾아오지요
    미칩니다 진짜....

    그래도 충남 예산쪽 봉수지맥 2구간을 잘 마무리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엔 절대 경련같은것 하지 마시고 좋은 산행만 되길 기원합니다. 힘 내십시오~ ^^

  • 작성자 21.04.14 16:43

    글쎄 말입니다. 부리나케님
    산행 중에 가뜩이나 쥐가 잘 나는 편인데 몇 주간 휴식이 경련의 빌미를 제공하였나 봅니다.
    봉수산 암릉 사면 우회하면서 양쪽 장딴지 쪽에 동시 발생하니 환장하겠더군요. ㅎ
    하여 봉수산 이후 불편한 다리를 조심스레 진행했었네요.
    아직도 부기가 사그라들지 않아요. ~ 감사합니다.

  • 21.04.15 07:01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신 하루,
    덩달아 구경하는 사람을 빠져들게 합니다.

    초롱산과 봉수산은 오르지 못했지만
    같이 오른 착시현상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봉수산 대슬랩에 시선이 멈추어지고 군침이 살살 돌게 됩니다.
    봉수산 빨리 만나기 위해 봉수지맥으로 향하는 일정을 당겨야겠습니다.

    방장님의 한결 같은 마루금 발걸음 흔적이
    읽는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마력을 가진 듯 합니다.

    2021년 봄날의 한 때, 그 따뜻한 흔적을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4.15 11:15

    범산님 잘 계시죠?
    한가로운 봄날을 만끽하면서 구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단아한 모습의 초롱산과 지맥의 주봉인 봉수산에서 보던 예당저수지며 주변의 시원스런 풍광이 기억납니다.
    미세먼지로 다소 아쉬웠지만 등로 상황도 전반적으로 무난했던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 21.04.16 12:47

    방장장님 대략님 수고하셨습니다~
    봉수산을 오르셨으니
    이제는 남은 구간은 룰루랄라 이겠습니다~
    지나온길 옛추억이 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줄산을 발원 드립니다~()()()

  • 작성자 21.04.20 18:54

    법광님 잘 계시죠?
    모처럼 예산의 명소인 봉수산 길의 추억을 남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근육경련으로 좀 고생하긴 했어도~
    다음 구간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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