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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산행 산행기 쌍천환종주(86km) 7년만의 개통산행
산너머(카페지기) 추천 0 조회 557 20.04.13 14:46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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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13 16:12

    첫댓글 대간때 걸었던 길이 생각나고 그 뒤에길이 걸어보고 싶어지내요.
    멋진길 개통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4.14 05:13

    수십차례 걸었던 길
    옛적도 생각하면서 다시금 걸어본 길이
    힘도 들고 어려웠지만 꼭 한번 돌아보고
    싶었던 길이기에 힘듦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싶네요

    신선지맥 짧지만 당찬 길
    언제함 걸어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 20.04.13 16:18


    쌍천환종주 개통산행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구간 구간 힘든곳도 있었지만 오랜만 흡족한 산행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4.14 05:17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 걸어본건 첨이였지요

    멋진 풍경속에 숨겨진 어려움도 있었지만
    힘듦보담도 여유로움이 더 묻어나는 미소님의 모습이였네요

    개통산행도 마무리 잘했고
    모처럼 흡족한 산행을 했다니 저 또한
    뿌듯합니다

    이번주 대간길 또한 잘 다녀오세요^^

  • 20.04.13 17:20

    힘들거라고는 생각 하지 않고 아름다운 조망만 욕심이 생겨서 갔지만 역시 두가지 다 얻었읍니다.
    또한 신선지맥의 두갈래를 다 밟아보는 행운(?)도 함께 했읍니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4.14 05:21

    한번쯤 다 걸어본길 어디서 어떤 풍경이
    펼쳐지리는걸 파노라마 처럼 꽤고있어서
    더 가고픈 산길이였을거라 짐작 했네요

    역으로 발자취를 남겼던 신선지맥을
    이번에는 정 코스로 돌아보는 뜻 깊은
    지맥길 포함 쌍천환종주를 마무리해서
    더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날머리 제 생각대로 잘 찾아오신걸 보니
    역쉬나구나 생각도 했네요

    완주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 20.04.13 17:25

    또하나의 힘든길 수고들 하셨습니다 언젠간 한번 걸어봐야죠

  • 작성자 20.04.14 11:27

    저희도 개통산행의 큰 의미를 두고
    걸어본 길 힘도 들었지만 뿌듯한 마음이
    더 큽니다

    우리도 우리지만
    지맥 두개를 뚝딱 해 치우신
    지맥팀도 대단하네요

  • 20.04.13 19:08

    7년만의 쌍천환종주 개통산행 완주 축하해요^^
    함께하신분 모두 멋지네요
    난이도 최상이라고 하더니 수고하셨어요
    잊지못할 길일듯하네요~~

  • 작성자 20.04.14 05:29

    그때 함께했던 그분들 모습을 회상하며
    걸어본 7년만에 산길을 이제서야
    아쉬움을 달럐고 왔네요

    앞으로 누가 들이델지는 모르지만
    최상 최난이도 이 길은
    또 세월이 지나고 잊혀질만 하면 또
    그리워져 언젠간 또 걷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는 함께 가도록 해요~~^^

  • 20.04.13 20:59

    등력이 미약해서,참석은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산행도 안산하시고,삶에
    삶을 더하는 아름답고,지혜로운 산행하세요. 개통산행에 같이 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0.04.14 05:33

    요즘 지맥에 뿍 빠지셔서 다니는 모습이
    등력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듯 싶은데요

    산행중에 젤 체감이 높은 곳은
    지맥길미라 자부 하기에
    등력은 꼭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고수에 길을 걷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여지는 맥길도 부상없이 즐기시며
    걷는 길이 되길 바래봅니다 ^^

  • 20.04.14 07:50

    옛 대간길과 대간 2,3차 팀이 서로 북진, 남진을 하며서 서로 클로스하여 사진을 찍었던 신선암봉 부근 암릉도 생각이 나네요.
    하는 일 없이 바쁘다 보니
    이제 대장님의 산행기만 읽으면서 댓글을 써야 하는 처지가 되었나 봅니다.

    산행기를 읽으면서 같이 산행한 산우님 반, 하지 못한 분 반,,, 50대 50이네요.
    대장님의 산행 후미라도 달라 붙어서 쫒아갈 수 있도록 기본 체력을 유지하는데 노력해 보겠습니다.

    늘~ 소설과 같은 대장님의 쌍천환종주 산행기 ..천천히 읽다보니 대간길 걸었던 생각이 나고,
    그때 함께했던 대간산우님들도 생각이 나네요.

    여러 산우님들과 장시간 산행 리딩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4.14 12:07

    무도 정기산행에 맞춰서 조령산에서
    조우 했던 생각도 나더군요
    그때도 많은 분들과 함께 멋진 조령산을
    만끽했는데
    이번에는 밤 풍경의 짜릿함을 만끽하고
    왔네요

    무도 회원 분들도 세월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지요
    그간 함께했던 옛 동무들이 그리울때도
    있구요

    두번에 걸쳐서 이끄신 대간길
    추억이 많으실거라 봅니다

    언제든 열려있는 공지들이니
    시간 되실때 편하게 동행하면 될듯 싶습니다

  • 20.04.14 08:06

    산대장님 께서 힘들다 하실 정도면
    정말 힘든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그런 코스 인듯 하네요...

    쌍천 들머리에서 올라오는 코스 제외
    하고는 똥가리 똥가리로 다녀본 길이라
    무쟈게 힘들었던 그런 코스로 알고는
    있었지만 그 코스를 한꺼번에 묶어서
    가시니 그 힘듬은 두말하면 잔소리 겠죠 ^^

    쌍천환종주 개통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기회 되면 저도 한번 ,,,,^^

  • 작성자 20.04.14 12:17

    오래전 5구간 할때 이화령까지 기어가다
    시피 지쳐 쓰러지며 걸었는데
    어느덧 그 시간은 까막해 잊어버리고
    또 나선길

    언제고 꼭 다시한번 대간을 쭈~욱
    이여서 가보자 맘 먹어었는데
    그 맘이 점점 사라지듯 힘들더라구요

    최상의 조망 최고의 난이도라 칭하긴
    했어도 샤부작 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지맥이 끝나고 나니 정신도 나태해 졌는지 발걸음이 무거워 둑는줄 알았습니다

    다행이 좋은 분들과 함께라서
    겨우 마무리를 지을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좋은 날 멋진 풍경의 위로
    힘들긴 해도 코스는 좋았다는 ㅎ

    신선지맥&계명지맥 묶어서
    거참~~~
    미친짓이였다 인정한 날이기도 했다는

  • 20.04.14 10:36

    최상위 난이도 쌍천환종주길 7년만에 개통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힘들었던 만큼 무사히 잘 걸어낸 뿌듯함도 있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4.14 13:46

    개통 하러 갔다가 포기하고 나면
    늘 그곳에 마음이 가 있어서 세월이
    흘러도 성가시게 따라 다니는듯 했습니다

    아직도 그런곳이 몇군데 있지요
    지리산환종주.제천환종주
    덕유종주.

    그 중에 쌍천환종주를 7년만에 완성을
    해서 속은 후련합니다

    저희도 머 나름대로 고생했지만

    한번 떠나 두개 지맥을 걷고오신
    다류대장님.탱이님.킹드래곤님
    또한 대단 하시고
    멋지십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14 13:2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14 13:47

  • 20.04.14 10:40

    개통산행 성공적으로 끝내심을 축하합니다..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4.14 13:48

    감사합니다

    오래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간 기분입니다

  • 20.04.14 11:36

    연풍과 문경은 집과 그리 멀지 않아서 예전에 혼자 다니던 시절에
    자주 다닌곳이었죠.
    신선봉은 운해가 자주 끼는곳이기도 해서
    비가 그치고 난 다음에 가면 정말 좋을때가 많습니다.
    일출도 좋구요,
    마패봉은 일몰 보기에 좋아서
    문경새재길 걷고 해질녘이면 올라
    일몰을 보곤 했구요,
    연풍레포츠공원에서 원점회귀하는코스
    문경새재환종주와 운달지맥의 문경대간도 좋고
    그렇게 자주접하던 곳이었지만
    마패봉이 신선지맥분기점인지도 몰랐죠
    어느날부터 지맥에 관심이가고 나서야
    신선지맥을 알고,
    급 가고 싶어서 일정을 보고 있었는데,
    대장님 덕분에 더 짜릿한 길을 걸을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늘 어디서나 건강한 산길 걸어가시길...

  • 작성자 20.04.14 12:33

    단양.연풍.문경 주변의 산들이 모두다
    산새가 수려하고 멋지지만
    종주 코스를 이여 가다보면 어쩔수 없이
    넘어야 되는 600.700m 무명봉들이
    만만치 않아서 힘든 종주길이 되기도
    한것 같습니다

    쌍천환종주 앞으로 누가 갈지 모르지만
    세월이 지나면 또 걸어볼까 싶은 종주로
    마무리를 잘 한듯 싶네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쌍천환종주를 바라보고 걷는
    단양천환종주도 다시한번 걸어봐야
    겠습니다

    곳곳에 명소를 너무 잘 아시니
    늘 심심하지는 않으실듯...

    진귀한 하얀 진달래 잘 담아 오셔서
    잘 봤구요

    7년만에 다시 찾은 쌍천환종주 개통산행
    함께라서 더 빛난 시간이였습니다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 20.04.14 11:54

    사진에 보이는 정상석만 해도 16개네요.
    대장님 덕분에 멋진풍경 사진으로 구경 잘 하면서, 문득 대간때 이화령에서 무사님 밥이 생각 나네요...ㅎ
    수고많이 하셨어요~~

  • 작성자 20.04.14 12:37

    제가 트랭글을 했으면 몇개인지 알텐데
    16개나 되는지는 몰랐네요

    이번 대간길을 걷다보니 젤 많이 눈에 띠는 시그널이 대간 3차 시그널이
    곳곳에 보여서 흐뭇한 마음으로 걷기도
    했습니다

    10구간 대간길 그때가 그리웁지요..
    언제 한번 같이 걸어보는 대간길이
    열리길 기대해 볼께요

  • 20.04.14 17:52

    쌍천환종주 개통산행 완주 추카드립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못다한 숙제를 하신 기분이실듯하네요^^''
    힘든 길 걸어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4.15 08:19

    개통하지 못해 늘 가슴에 담고 있던
    쌍천환종주

    그때 그분들과 함께 걸었으면 더
    뜻 깊었을 산행이지만
    7년이란 세월 동안 그 인연은 이여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맺여진 인연에 좋은 분들과
    함께 걸어내여 숙제도 끝내고
    힘듦속에 즐거움도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지맥 두개 깔 맞춤 지원 수고 하셨고
    저도 낸중에 그런 호사를 누려보고 싶습니다 ^^

  • 20.04.15 08:47

    @산너머(카페지기) 험한 가시밭길 함께 걸어내신 그길 속에서의 느낌은
    함께한분들만 공유할 수 있는 즐거움이 또 있으리란 생각이 드는군요^^
    힘든 산행 속에 행복한 미소들이 전 부럽드라구요^^
    깔 맞춤 지원이라고 칭찬해주시니 감사드려요^^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을지...
    함께 하는 시간동안만큼은
    매일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 20.04.14 20:34

    오래전 계획하고 비와 부상으로 실패한 종주 7년만에 성공 축하드립니다. 그런열정으로 저와같이 거저 먹는 혜택자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 늘 느끼지만 추상적인 소회로 기록하는 독특한 후기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4.15 08:24

    두번에 걸쳐 지맥길을 함께 걷고
    조금 알아갈 만 하니
    어디로 사라지셔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천안으로 이사간 사연이 있었네요 ㅎ

    7년의 세월을 거슬러 맺여진 인연 분들과
    함께 걸어낸 쌍천환종주

    아마 오래도록 그 길들을 기억하지 않을까 싶네요

    체력 짱에
    건빵에 승리인듯 싶구요

    추상적인 글 좋게 뵈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15 08:28

    저도 가끔 발목이 안 좋아
    늘 베낭에 넣고 다녔는데
    그게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나린클럽 정다운 분들과 함께 걸어낸
    개통산행이라 더 뜻깊고 오래도록
    남을 좋은 자료가 된듯 합니다

    발목 치료 잘 하시고
    걷고자 하는 길들 편하게 걸으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

  • 20.04.15 11:13

    산너머대장님~~
    쌍천환종주길 멋지게 개통하심을 축하합니다.
    눈에 익은 산길도 많이 보이고 산길과 풍광이 다양하고 보기좋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라서 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4.15 16:34

    백학산으로 이여지는 백두대간은
    조령산을 넘어 마패봉 까지는
    누구나 한번쯤 걸어본 길이니 눈에 익은
    산길이라 정겨움이 더 할듯 합니다

    멋진 분들과 함께한 쌍천환종주 개통산행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얼렁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뵐수 있을텐데요^^

  • 20.04.15 11:29

    86km 42시간!
    보기만해도 난이도가 예상되는 시간입니다.
    7년만에 많은 분들과 외롭지않게
    완주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흐르는 물처럼 시간도 사람들도
    흘러가니 늘 좋은 추억으로 새기며
    살아가면 더 멋진 인생으로 기억될거 같은데 말입니다.
    중탈을 모르시는 분이기에 숙제로
    남았을 그길을 좋은 날씨로 멋진
    풍광과 멋진 산우님들과 한 멋진
    길이 되었네요.
    우리는 구간을 나눠서 가보길 희망해봅니다ㅎ.
    얼음벽을 얼어붙은 밧줄잡고 오르던 대간길이 진하게 생각납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20.04.15 16:46

    난이도가 최상이였지만 조망권도 최상이여서 그나마 힘듦을 조금 덜어내기는 했네요

    그때 야심차게 함께 걸었던 분들의
    흔적도 찾아보는 계기도 되었드랬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구간으로 가는것도 좋을듯
    싶기도 하네요

    아주 좋은 곳만 골라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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