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6기 1주차 서기록입니다

[최영락]

제4216차 두란노아버지학교 강남36기 (2013년 1월19일~2월23일)

◎ 첫 번째 만남

일 시 : 2013년 1월19일(토) 오후 16:00~21:20

장 소 : 성민교회

주 제 : 아버지의 영향력

강 사 : 김태식 목사

○ 섬기는 형제분들

진     행    자 : 김명덕

중보기도팀장 : 박헌주

찬  양  팀  장 : 유재홍

조  장  팀  장 : 정현상

관  리  팀  장 : 김진영

개설지원팀장: 김주풍 외

1. 테이블 셋팅 및 준비 (13시 30분부터)

강남36기 스탭 형제들이 따뜻한 날씨를 달라고 기도했던대로 한결 포근한 날 교회앞 주차 안내에서부터 입구안내, 관리, 식당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형제분들이 분주하게 지원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꾸며놓은 테이블 위로 필기도구와 지원자의 가슴에 부착될 이름표와 간식바구니가 벌써부터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박헌주 형제 준비기도 : 진행자로 세우신 김명덕형제님과 각팀장님들과 모든 스태프 형제님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갈수 있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달란트임을 믿고 한사람도 낙오되지 않도록 형제분들이 사명 다할수 있도록 힘 주시고, 간증하는 임인수 형제님의 간증을 듣고 지원자분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도와주시고, 지원자분들의 심령과 가정과 가족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하시고, 성민교회와 성도에게도 동일한 축복을 내려 주소서, 조장님들을 마지막까지 힘 주시고, 진행자 김명덕 형제님을 도와주시사 그 사역지와 가정과 자녀에게 복주시고 수료하는 날까지 인도하여 주실 것을 원합니다

(스탭 형제들이 손을 맞잡고 합심으로 기도 올립니다, 간절히 드리는 기도소리가 점점 커져 갑니다)

- 김명덕 형제님의 선포 : 아버지학교의 사역 가운데 스탭형제들과 함께 동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남편 어떤 아버지입니까. 여러분은 어떤 스태프입니까

( )제가 아버지입니다 × 3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 3

무너진데를 보수하자 강남36기 얏!

구호제창과 스탭형제분과의 허깅하며 동역자로 헌신자로 힘을 북돋아 줍니다

- 각 팀별 최종 점검 : 각조장님들과 음향, 관리, 촬영 등 모든 위치에서 스태프 형제분들이 최종적으로 세심한 점검을 완료되었습니다

2. 지원자 환영, 안내 그리고 찬양 (15시 45분부터)

먼저 오신 지원자들이 이리저리 둘러보며 어색함을 보이지만 조장님들의 환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가 힘이 되나봅니다, 둥둥 닷 따~ 하는 드럼과, 촤랑~♪ 촤랑~ 기타 소리가 지원자들의 발걸음에 힘을 더욱 높여 주고 있습니다, 조장님들이 정성스럽게 탄 커피와 지원자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가슴에 붙여주며 계속적인 관심과 대화로 몇몇 지원자분들의 표정이 밝아 있습니다

♪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거친파도 날 향해 와도

♪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너는 어떤 시련이 와도 능히~

♩ 당신을 향한 계획있었죠, 이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게~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사랑해요~ 축복해요

조장님들은 일어서서 손뼉을 치며 각조 테이블의 지원자들에게 팔을 벌리며 축복의 찬양을 합니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를때는 몇몇분들이 따라부르기도 합니다

♪세상이 줄~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주옥같은 목소리와 드럼의 선율로 지원자의 마음을 강하게 터치하고 있습니다

3. 영상물 시청, 배경설명, 스태프 소개 (16시 10분부터)

전면 스크린에서 아버지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진행된 아버지학교,  남편이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세족식의 영상,  박나림 아나운서와 윤형주 장로님의 메시지가 지원자들의 마음을 터치하고 있습니다

- 아버지학교 배경설명 및 스탭소개

이만수 형제의 아버지학교 배경설명과 스탭 형제분들을 소개합니다 지원자들에게 큰 박수소리가 울립니다, 마지막으로 진행을 맡으신 김명덕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4. 진행자 김명덕 형제님의 opening (16시 30분부터)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이곳에 오셨나요, 집에서는 괜찮은 남편이요 아버지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자녀들의 마음을 그런대로 잘 이해하고, 아내에게는 괜찮은 남편이고 잘 해 왔다고 생각했었는데 2%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인이 가볼만하다해서, 자녀가 등 떠밀어서 오셨든지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나쁜 아버지는 절대로 이곳에 오지 않으리라 봅니다. 적어도 이곳에 오신 분들은 더욱더 멋진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오신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다섯 번의 만남으로 내가정에 변화가 일어나고 나로 인해서 가족이 행복하다고 한다면 투자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가정에 변화와 행복한 시간이 있으시길 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아버지였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남편이었습니까, 지금까지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의 자녀를 힘들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자녀들을 아프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동안 진지하게 이런 부분을 생각해 보지 않고 내가 좋은 아버지라고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착각이었을까요, 이시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5. 조별 포스터 발표 (17시 05분부터 )

조별로 포스터 제작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각 조장님의 설명이 시작됩니다. 조장의 설명을 듣고 있는가 하면 웃음띤 표정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 조이름, 구호, 포스터 소개

10조(조진원 형제) 힘내라 아빠조 : 괜찮아 괜찮아 우리 아주 괜찮아 we are the best!

○○○형제 : 경기도 수원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24개월 된 딸과 잘 살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형제 : 서빙고동에서 잘 살고 있고 만나뵙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아버지학교에 저를 하나님 이 데리고 오신것 같습니      

 다 (맞습니다 한분 한분 터치하시는 놀라운 계획이 있으셨기에 오신겁니다)

○○○형제 : 반세기가 지난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데 집사람(?)이 보내서 왔습니다

(집사람이라 해서 벌칙!, 아버지학교에서는 아내라고 해야 하죠, 이제 잘 하실 겁니다)

○○○형제 : 24살에 결혼했습니다, 저의 팀원들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더욱 베스트가 되길 원합니다

(그렇게 되실것입니다)

○○○형제 : 아버지학교를 다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된 것같습니다 (기회를 꽉 잡으신것 같네요)

저희 10조 포스터는 we are the best 최고의 아빠조로 장난감인 자동차를 그림으로 자녀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어야겠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조 (이재호 형제) 승승장구조 : 좋은아빠 승승장구 좋은남편 승승장구 승승장구조 얏!

○○○형제 :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사랑하는 아내(부인이라고 해서 한번 벌칙)와 자녀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아내가 접수하고 등떠밀려서 왔지만 갈때는 변화되겠습니다

○○○형제 : 다섯식구가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네 잘오신겁니다)

○○○형제 : 잠원동에서 살고 있고 아는 집사님이 아버지학교를 신청해주어서 오게되었습니다 조금 부족하고 잘못하는 것들을 변화시켜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

○○○형제 : 서초동에서 살고 있고 어머님과 다섯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스태프중에 가장 키가 큰 김주풍 형제이자 나의 친구의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구속되기 싫어하는 성격인데 이번에는 구속을 당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노력하고 변화되길 원합니다

○○○형제 : 동작구 남현동에서 살고 있고 술을 좋아하여 단합대회 끝나면 술한잔씩 하고 있습니다 아는 집사님이 대신 아버지학교에 입금을 시켰다고 합니다 1~2만원이면 안올려고 했는데 10만원이 넘어서 오게된 것입니다(마누라라고 해서 벌칙)

구호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는 5주동안 승승장구하고 이번해에는 승승장구하는 해가 되어야 겠다하여 승승장구조로 정했습니다

4조 (천세택 형제) 희망조 : 아버지가 희망이다

○○○형제 : 5주간 여러분들과 함께 변화를 갖기 위해서 왔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를 돌아볼 기회가 없어 갈급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여기 계신 조장님중 한분의 소개로 오게되었습니다 (지원자분의 갈급한 마음과 동일하게 주위의 보이지 않는 기도가 힘을 주죠)

○○○형제 : 수료하신 잘 아는 분이 권유해서 왔는데 저는 권위적이며 무서운 아버지인데 이제 변화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오게 된 것입니다

○○○형제 : 3월달에 저희 교회에서 아버지학교가 열릴예정인데 목사님이 먼저 수료하고 나서 봉사하면 어떻겠느냐고 해서 왔습니다

○○○형제 : 성남에서 살고 있으며 아내의 권유로, 뭔가 변해야 할 것같다라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형제 : 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일년동안 가족간에 대화가 없었는데 아내가 신청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잠을 안자고 아내와 대화를 하면서 이런데가 있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변해야만 중학교에 올라가는 아들이 변할 거라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포스터 소개 : 저희 조이름을 아버지다운 아버지가 되기 위한 희망이라고 희망조라 했습니다

6조 (임경수 형제) 좋은 아버지조 : 좋아좋아 행복100% 좋은아버지 얏!

○○○형제 : 우면동에서 살고 있으며 주변의 선배가 만날때마다 소개를 해서 용기가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스태프형제님의 강권으로 오게된 것입니다, 5주후에는 더 좋은 아버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형제 : 여기오신분들 중 저와 아는 사람이 없어서 안심입니다 (나중엔 너무 가까워 질 겁니다), 아내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한지 2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저의 아내가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저를 떠밀어서 신청한 것 같습니다, 기러기아빠 생활로 가족과 회복을 원하고 내자신이 여러분들과 소통을 원하기에 오게된 것입니다

○○○형제 : 아내와 맞벌이 하면서 가족과 소통이 안된것 같다, 대화가 안되니까 어느샌가 내가 집에서 외톨이가 되버린 것 같다

○○○형제 : 제 나이가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집에서 출발하기전까지도 나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나와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들어 이제 무슨 아버지학교냐 하는데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나와보라고 해서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버지학교가 너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위대한 결단을 하신겁니다)

○○○형제 : 직장동료로부터 권유를 받았고 자발적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아버지학교를 간다고 했을 때 아내가 ‘할렐루야’ 라고 외쳤습니다 (할렐루야가 어떨때 터져 나오는지 아시죠)

포스터 소개 : 5주후에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100%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다는 의미입니다

8조 (김만종 형제) 조아조 : 아내조아 아이조아 모두조아 얏! 얏! 얏!

○○○형제 : 잠실에서 살고 있으며 작년에 아내가 어머니학교를 갔는데 거기에서 저에게 편지를 보내왔는데 그것이 제 마음에 어떤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형제 : 아내가 몇 년전부터 권유를 했는데도 핑계를 대다가 이제는 매도 빨리 맞자하는 마음으로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왔습니다

○○○형제 : 제가 가장 젊은피인 것 같습니다, 이제 태어날 아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장모님의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형제 : 신길동에서 살고 있으며 서문원형제님의 강력한 권유와 사랑하는 아내에게 등을 떠 밀려서 왔습니다, 도대체 제가 뭐가 문제가 있는지 해답을 찾아서 수료하고 싶습니다

○○○형제 : 인터넷을 검색해보다가 부부학교를 알게 되었고 그 전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아버지학교를 먼저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형제 : 마음으로 따르는 서문원형제님의 전화를 받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말할 때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아닌데’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5주후에는 그 의문이 풀리리라 생각합니다

포스터 소개 : 가정을 이루는 근간은 아버지와 아내의 사랑하는 마음이 자녀에게 전달이 되어서 아내도 좋고 자녀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여 조아조라고 정한 것입니다

6. 식사 (17시 45분부터)

쫄깃하게 익은 떡에 썰어 넣은 파와 김이 어우러지고, 앞치마를 두른 형제님들의 서빙과 설거지하는 손길이 너무도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식후찬양

♬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

(모든 스탭과 지원자들이 이제 천국문을 두드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습니다)

♪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맞습니다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터득할 수 있는 것이죠)

‘나어떡해‘ 라는 노래가 나오자 모두 박수치며 몸을 흔들면서 따라 부릅니다

♬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 있나, 못믿겠어~ 안듣겠어~, 나어떡해

(나 어떡해~ 하며 아버지학교에 나왔는데 이제는 멋진 아버지로 좋은 남편으로 변할 겁니다)

7. 임인수 형제님 간증 (18시 44분부터)

부족한 제가 여러 형제분앞에 간증하는 것은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는 말씀처럼 늘 여러분앞에서 헌신하며 살고자 합니다, 언제나 일방통행으로 대화가 없는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어린시절을 보냈고 어머니의 부재로 누나와 공포스러운 생활을 햇습니다. 아버지의 구박과 폭행은 반복되었고 해병대를 제대하고 사업을 하고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하였지만 딸에게는 아빠는 불안과 공포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아버지학교를 왔었지만 아버지에게 편지쓰기는 결국 못하고 말았습니다 수료한 뒤 딸의 말을 듣고 몇일을 고민하던 중에 아버지에게 전화했고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하자 침묵뒤에 아버지는 언제 집에 한번 와라고 말하였습니다, 50년의 어둠이 아버지학교를 통하여서 빛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을 받지도 못해 사랑할 줄 모르는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아내에게 매일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사랑할수 없는 사람도 사랑하게 하며 많은 변화를 주셨기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임인수형제님이 모든 형제분들과 허깅하며 감격의 찬양을 올립니다)

김태식 목사님 기도 : 귀한 형제의 삶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귀한 모습으로 살게 하시고 형제님의 간증을 통해서 많은 지원자들의 삶에 힘을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9. 전반부 강의 (김태식 목사님) -아버지의 영향력(1)-

-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라, 사랑의 말이 있으면 지금 하라, 미소를 짓고 싶거든 지금 하라

- 당^신^멋^져/ 당당하게 살자!, 신나게 살자!, 멋지게 살자!, 져주며 살자!

- 낙하산하고 사람얼굴의 공통점/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으면 죽습니다, 어린아이가 웃지 않고 늘 인상을 쓰게 되면 죽게 됩니다

- Impossible이란 단어에 점하나만 찍으면 I'm possible이 됩니다

- 고질병에 점하나만 찍으면 고칠병이 됩니다

-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아내와 자녀들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봐야 합니다

- 바보는 항상 결심만 한다. 좋은 아버지가 되길 원한다면 지금 실천해라

-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라/ 나는 기뻐, 나는 예뻐, 나는 바뻐

- 이미 좋은 아버지이지만 5주를 통해서 좋은 아버지를 넘어서 위대한 아버지가 되길 원합니다

- 자녀들의 영웅이 된다는 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이다

- 아버지의 영향력/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있고 부정적인 영향력이 있다

- 한 아버지의 수준이 한 가정의 수준이고, 한 가정의 수준이 한 나라의 수준이다

10. 조별나눔

# 나는 아버지로부터 어떤 영향력을 받았는가?

# 나는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간식을 나르는 형제분들의 손과 발이 바뻐집니다, 각 테이블위에 맛있는 귤과 약밥이 올라오고 조장님을 중심으로 진지한 토론이 오고갑니다

(지원자들 모두 아버지의 자리를 찾고 멋진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될 것입니다)

11. 허깅지도

아버지학교의 특별한 인사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허깅인데 아까 간증자가 나왔을 때 스탭들이 나와서 허깅하는 것을 봤을 겁니다, 이제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조교들의 시범을 구분동작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허리쪽으로 하고 서로 뺨을 맞대고 인사말을 나누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라고 하시고 떨어지면서 손을 붙잡고 목례를 합니다, 이제는 구분동작없이 자동으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인사법도 알려주시네요) 통통 뛰기, 너무 오래 끌어안기, 혹시 교회안에서 자매분들과 서로 끌어안고 인사하면 안됩니다, 이제 조원들과 옆조와도 서로 서로 인사를 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이제 진정으로 아버지학교의 공동체가 분명하나 봅니다)

12. 전체나눔

김명덕형제 : 몇몇 형제분을 모시고 나눔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조 ○○○형제를 모시겠습니다

○○○형제: 분당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과 대학교 다니는딸 4명이서 살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12년동안 구라파 등 3개국에서 지내다가 작년 12월에 귀국했습니다

김명덕 형제 :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해서 어떠한 토론을 나누었습니까?

○○○형제 : 부친에 대한 기억은 겉으로는 권위적으로 보이지만 사랑의 표현을 잘 못한 것 같고 저는 나름대로 상당히 표현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아내가 볼때 제가 상당히 권위적으로 비춰지는 모양입니다

김명덕형제 : 아버지학교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버지로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만

○○○형제 : 새로운 첫걸음으로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가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김명덕형제 : 이미좋은 아버지인 것 같은데 아마 2%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오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6조의 ○○○형제님 나오십시오

○○○형제 : 저는 인천법원앞에 살고 있고 저의 집사람(?)과 딸 둘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직업군인이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너무나 잘해주시는데 집에서는 표현을 못하시고 가족에게는 인색하신 분이셨는데 저도 자녀들에게 잘못된 것만 보이고 표현을 안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일등을 해도 아버지가 칭찬을 안한것처럼 제 자녀들에게도 칭찬의 표현을 안한겁니다, 저는 바뀔려고 하는데 변화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김명덕형제 : 여기 줄무늬 입으신 형제분들이 전혀 안 바뀔분이라고 했던 분들인데 바뀌었던 것이거든요 이제 바뀔겁니다

○○○형제 : 저도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김명덕형제 : 이제 10조의 ○○○형제를 모시겠습니다

○○○형제 : 작년에 어려웠던 가정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많이 들어왔던 아버지학교가 생각이 나서 오게 된 것입니다, 대학교 들어가면서 아버님과 형제들이 술을 많이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문제로 작년에 가정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가정에서 좋은분이시라고 생각하는데 아까 강사님의 좋은 아버지를 넘어서 위대한 아버지가 되라는 문구를 보고서 느꼈습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저의 아버지는 저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13. 후반부 강의 (김태식 목사님) -아버지의 영향력(2)-

- 누가 진정한 승리자인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좋은 아버지를 뛰어 넘어서 위대한 아버지가 되는 후반부의 승리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 자녀들은 아버지의 권위가 아닌, 아버지의 권위적인 모습 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 아버지와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은 용서입니다

- 가장큰 용서란? 아버지에 대한 용서입니다

- 배추가 맛있는 김치가 될려면 몇 번이나 죽어야 하나요?

밭에서 뽑을 때, 배를 가를 때, 소금을 뿌릴 때, 매운양념에 죽이고, 도마위에서 죽고, 마지막으로 위속에서 죽어야만 맛있는 김치가 되는 것처럼 죽어야 사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용서했다면 먼저해야 할 일 아버지의 4대 기능

결속하기 : 최우선순위는 아내로서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 뿌리(아버지)가 튼튼하면 나무(자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사랑하기 : 관심을 갖는다면 눈과 눈을 쳐다봐야 한다,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표현해야 한다,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

인도하기 : 자녀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파송하기 : 자녀가 결혼하면 잘 떠나보내야 한다, 경제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분리가 되어야 한다

- Never ever give up

- 행복이 나에게 찾아오는 것보다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아버지가되길 바랍니다

-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피아노 소리에 불은 꺼지고 강사님의 결신을 위한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내안에 있는 아버지의 잘못된 영향력을 떨어버리고 새로운 아버지의 영향력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옆사람을 꼭 안아주면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라고 허깅하며 인사하도록 합시다

14. 폐회/ 사진찍기 그리고 결언

조장님께서 나누어주신 카드를 받으셨으면 이 축복기도를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아내들에게 해주셔야하는데 숙제입니다, 오른손으로 자녀나 아내의 머리에 손을 얻고 축복기도문을 간절한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장 24절~26절

다음주 숙제는 아버님에게 편지를 쓰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조별로 사진촬영을 하시고 아버지학교 1주차를 마치고 2주차에 더 멋있게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원자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첫마음이 식지 않길 바라며, 치유되고, 회복되고 가정에서 아버지로서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모든 형제님들 헌신에 감사드리며 평안히 돌아가십시요~

[차영호(본부100)]

최영락형제님, 서기록을 꼼꼼하게 기록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장의 생생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형제님의 귀한 섬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동화(동화속의 동화:강남31)]

우와! 형제님!!.. 제가 지금 격고 있는 문제만 아니면 당장가서 전수 받고 싶은 실력이십니다. 사 + 축 하고 감사합니다...

[김주풍(본부87기)]

또 한명의 서기록 명장을 만났네요. 섬겨 주셔서 감사드리며.....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은춘]

전국CE 서기록을 한적 있었는데....수고하셨습니다...형제님의 섬김이 해같이 빛날겁니디 샬롬

[이준배(분당17기)]

너무 섬세한 기록.. 형제님 최고이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태식(구양10기)]

ㅎㅎ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감동이 흐르네요... 제눈에도... 섬기신 모든 형제님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송종학[강남7]]

멋진 서기록입니다. 참석치는 못했지만 서기록으로 은혜의 흘러감이 보이고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역쉬~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최영락형제님! 기록서기하시면서 은혜 만땅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