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파 입향선조 묘제 해남 문내면서 奉享
신묘년부터 4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모시기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BDF494D3C16911A)
해남파 파조(派祖) 9世 진(縉) 현조(顯祖)님 이하 7분의 조상 묘역을 금년 5월 새로 조성한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조상님들을 모시는 묘제(墓祭)가 10월23일 해남군 문내면 충평리 산94-1 묘역에서 봉향되었다.
이날 시제에는 종친 및 부녀회원 포함 22분의 자손들이 참제하였고 제수(祭需)상은 23세손(世孫) 성룡(成龍)내외가 간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장만하여 모셨다. 제향에 참제한 분들중에는 창녕에 거주하는 22세손 정식(正埴)씨와 거동이 대단히 불편한 23세손 주산(周山)씨 두분이 참제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고맙기 그지없고 이 두분의 참여정신이야말로 우리 문중자손들이 모두 본 받아야 할 일이 아닌가 되짚어봅니다.
시제를 모신 후 금년 조상묘역조성사업에 기여한 공이 많은 진복(珍福), 성룡(成龍)내외, 행기(幸基), 기오(奇吾)씨 등 5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남종친회(海南宗親會 회장 珍福)는 직장에 다니는 자손들의 시제참여를 독려하기위해 내년부터 날짜를 4월 4째주 토요일에 모시기로 하고 일가친척들에 이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시제(時祭)는 조상을 모시는 제사로 일간친척간에 화목하고 단합하여 가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라는 큰 뜻이 담겨있다.(참제자: 종균, 춘길, 백운, 진석, 성태, 정식, 진복, 성용, 행기, 주산, 영관내외, 종실내외, 용건 등 22명)
《서흥김씨대종보 제56호|2011.2.3》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영남장파 25세손 이고 김굉필 선생님의 15대손입니다.
자료정리잘해서글과사진함께너무수고많았읍니다 다시한번고마움과감사합니다~~~
정식종원님 창녕에 태풍피해는 없는지요?
행기 총무님이 사진과 자료 보내주시어 카페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복회장님 그리고 행기총무님 수고가 너무 많습니다.
사진과 행사 내역을 보니, 해남종친회가 얼마나 활성화되었는지를 알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백운 고문님이 계실때 처럼 과거의 활성화된 해남종친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