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eview -(26) YAMAHA - T-MAX (500A)
일본 야마에서 내놓은 스쿠터중 역작이라고 불릴만한 스포츠 중시형 스쿠터 T-Max. 스쿠터의 고질적인 코너링 성능까지 이녀석은 거뜬하게 해내버리는.. 거기에 일반 레플리카와 비슷한 하중비율또한 이놈이 예삿놈이 아니라는것은 타본사람만이 알수있다.
동 배기량또는 비슷한 배기량중에선 제로백(0->100km)끊는 바이크중에서는 으뜸이다. (7초대) 단지 손목을 비트는것만으로도 엄청난 가속력을 느낄수있는 티-맥스 이녀석의 제원을 살펴보자 .
이녀석은 일단 가속력이 매우 뛰어나다. 스쿠터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인 스로틀을 열면 클러치가 연결돼는 반면에 티맥스는 스로틀을 열면 클러치가 거의 바로연결돼는 특징이일단 가장크다. 이점이 타 스쿠터에 비해서 가장 확연이 다른 점이다.
반응면에서는 기아변속바이크보다는 느리지만 일단은 원심클러치를 쓴다는 점에서는 거의 이정도면 우수하다고 생각됄만큼 탁월하다.
또한 또다른 스쿠터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인 프레임강성등도 바이크 차대의 설계부터 엔진각도까지 밑쪽으로 배치시켜 프레임과 엔진과 하나로 연결돼있는 느낌의 러버마운팅 방식으로 장착하여 다른 스쿠터처럼 좀 거칠게 몰면 차체가 불안하거나 뒤틀림등이 거의 없다.
일단 티맥스의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합격이다. 굉장히 스포티한 디자인에 날카로운 이미지까지 젊은이들에게 사랑을 받을만하다. 하지만 최근 나온 티맥스는 뒷쪽의 리어디자인이 좀 구리다. 오히려 에전 버젼의 디자인이 좀더 깔끔하다고 생각이 들만큼 이번신형 티맥스는 얇게 헀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좀더 스포티한 주행과 날카로운 코너성능에 중점을 두고 다시 디자인됀거같다.
엔진은 2기통엔진을 쓰고있지만 별도의 엔진진동을 잡아내기위해 진동상쇄용 피스톤을 별도로 하나 더 장착하여 주행시 정숙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차체의 시트고는 굉장히 스쿠터치고 높은편이다. 아무래도 스포츠성을 중시하다보니 시트고는 당연히 높아질수밖에 없다.
발착지성이 키가 작은사람에게는 좋지 않곘지만 키가 맞는 사람에게는 굉징히 편한 바이크가 됄것이다.
브레이크성능은 다른 스쿠터에비해 꽤 뛰어나다. 이정도 성능의 바이크를 제어하려면 이정도의 브레이크 성능이 필요하다고 느낀 야마하인가보다.
스쿠터의 꽃인 튜닝/드레스업은 티맥스에게 그다지 필요치 않은듯. 파츠는 마제나 기타 다른 스쿠터기종에 비해 없는편이다.
일본쪽에가면 꽤 잇다고는 들었다.
아무튼 이정도 성능의 바이크를 국내에서 볼수있다는건 참 다행이다. 외국같은경우는 이미 티맥스가 널리 많이 보급돼었이 꽤 많은 튜낭파츠와 기술등이 서로 공유한다고 한다.
빨리 국내도 바이크 시장이 활성화돼어서 외국처럼 더 많은 바이크가 보엿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