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Ⅰ. 계획수립 개요 /1
Ⅱ.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여건 /4
Ⅲ. 서해안지역의 역할과 기능 정립 /7
Ⅳ. 개발기본구상 /10
Ⅴ. 집행 및 관리 /20
Ⅵ. 개발계획 파급효과 분석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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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계획수립의 개요
1. 계획수립 배경
◦ 동북아 경제권 및 대 중국시장 진출의 배후지로서 서해안지역의 역할증대에 대응하여 기능과 역할 및 개발방향의 재정립 필요
◦ 서해안 지역개발의 구심적 역할을 할 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라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계획적․체계적 개발방안을 마련
2. 계획의 목적
◦ 국내․외 여건변화에 부응하는 서해안 지역의 개발방향을 재정립
◦ 고속도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방안을 마련
- 산업․관광․정주체계․교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지역발전방향과 개발사업을 재검토하여 핵심 개발사업을 선정
- 개발사업의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투자방안을 마련
◦ 국토균형개발을 위한 서해안 국토개발축 형성기반 조성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계획 수립
3. 계획의 범위
□ 공간적 범위 : 충남․전북․전남 3개 도 15개 시․군
◦ 서해안고속도로가 직접 통과하는 충남․전북․전남의 13개 시․군지역과 서해와 연접한 2개 군(태안군, 신안군)
◦ 면적은 7,305㎢로서 국토면적의 7.3%, 서해안 3개 도의 25.5%
□ 시간적 범위 : 목표년도 2020년(기준년도 : 2001년)
※ 사업시행 단계 : 1단계 2004~2008년, 2단계 2009~2020년
4. 계획의 성격
□ 고속도로 주변지역에 대하여 단일 시․도 차원에서 벗어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廣域計劃」
◦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된 개방형 통합국토축의 하나인 「環黃海軸」에 해당
□ 지역개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개발사업을 선정․제시하는 「중장기 투자계획」
◦ 국토종합계획․도계획․시군계획 등 중앙정부 또는 지자체가 수립한 기존의 각종 계획에서 제시된 개발방향과 주요 개발 사업을 재검토․조정하여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
□ 고속도로 개통으로 제고된 지역접근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생활기반 및 소득기회를 확충하기 위한 「定住計劃」
□ 개발사업 선정 및 추진을 위한 지침적 성격의 「행정계획」
◦ 국토기본법 제6조제2항제4호의 지역계획의 하나로서, 본계획의 수립 및 집행에 관한 직접적인 법률규정은 없음
◦ 계획의 기본구상․전략 등의 실현 및 개별사업의 시행은 지역․지구 등의 지정없이 개별법령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추진
◦ 앞으로 사업추진현황 및 집행실적을 평가하여 정기적으로 국토정책위원회에 보고할 계획
5. 계획수립 경위
□ 계획(안) 작성
◦ 충남․전북도에서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중앙정부 차원의 지역개발계획 수립을 건의('01년 도업무계획을 대통령께 보고)
◦ 건설교통부에서 기본계획수립 추진 결정(예산 10억원 확보)
◦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행(건교부)
- 용역수행기간 : '02.05.1~'03.8.31(16개월)
- 연구용역시행방식 : 상향식 공동연구
- 참여연구기관 : 국토연구원(주관)
․ 충남발전연구원, 전북경제사회연구원, 광주․전남발전연구원
․ 일본 노무라연구소, 중국 과학원 국가지리 및자 원연구소
․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기술용역사 등
□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부처 협의 및 의견수렴
◦ 지자체 간담회, 현지조사 : '02.5.27~6.3.(3개 도 13개 시․군)
◦ 서해안포럼 지방연구원과 지역간담회 : '02.6월(3회)
◦ 지역주민 설문조사 : '02.9.1.(28개 시․군, 이․통장 3,400명)
◦ 관련 지방자치단체 협의 : '03.6.17.(3회)
◦ 관계부처 연구협의회 : '03.6.24.
◦ 지역공청회 : '03.7.1~7.4.(충남, 전북, 전남)
◦ 관계부처 협의 : '03.9~'04.1(국방부, 문광부, 기획예산처 등)
Ⅱ.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여건
1. 현황 및 문제점
□ 대 중국 교류 및 생산기지로서 위상 미미
◦ 지역내에서의 대 중국교역은 수출 4.9%, 수입 4.1%로 미미하나 총수출액 대비 중국비중은 34.9%로 높음
□ 황해연안축 개발을 견인할만한 중심도시 발달 미흡
◦ 지역내의 가장 큰 군산시가 28만명이며, 자족성․연계성 취약
□ 지역경제기반의 취약
◦ 지역총생산은 전국의 12.2%인 54조8,900천억원, 1인당 GRDP는 충남․전남은 전국 평균수준이나 전북은 다소 미달
□ 항만, 교통시설 등 지역인프라 구축 및 동서간 연계 미흡
◦ 항만, 도로포장률은 전국평균 보다 낮으나, 1인당 도로연장은 1.7배 정도 높은 수준
□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의 활력 저하
◦ '90년 194만명에서 계속 감소하여 2000년은 157만명이며, 최근 10년간 평균인구증가율은 -2.1%로 인구유출이 심화
□ 생활기반시설의 상대적 낙후
◦ PC보급, 영화관람 횟수, 승용차 수, 의사당인구수, 대학진학률, 하수처리율 등 생활환경․복지지표는 다른지역에 비해 열악
□ 다양한 관광자원의 경제자원화 부족
◦ 지정관광지는 많으나, 대천이외에는 4계절 관광거점이 부재
◦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동서간 연계 및 해안지역 연계는 아직 미흡
2. 서해안지역 관련 기존계획 검토
◦ 고속도로 개통이전에 수립되어 대부분 여건변화의 반영이 미흡하며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발구상 제시 필요
◦ 광역권계획은 일부지역에 국한되어 광역적인 조정기능이 미약하므로 동서간 연계를 강화하는 개발구상 마련이 필요
◦ 서해안지역 및 국가 전체적인 우선순위 판단기준이 미흡하므로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투자순위 조정 필요
※ 검토대상 기존계획
- 제4차국토종합계획, 광역권계획(아산만권, 군장권, 목포광주권),
제3차 도계획(충남,전북,전남), 제2차관광개발기본계획 등
3. 고속도로 주변지역 주민 의견조사 결과
□ 고속도로의 지역발전 효과
◦ 지역주민의 57.1%가 지역발전이 낙후되었다고 평가
- 낙후요인은 중앙정부 지원, 산업단지, 교통시설 등 부족을 지적
◦ 66.7%(전남 78%)가 고속도로의 지역발전 효과를 높게 평가
- 중심도시로의 접근성 개선 등 지역교통 효과는 크나, 산업입지 활성화 및 인구증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부정적 효과는 64.3%가 지역상권 위축을 가장 우려하며, 공동체의식 저하, 난개발, 관광객 감소를 우려
□ 주변지역 개발방향
◦ 발전방향으로 전남은 관광․여가중심, 충남,전북은 첨단산업을 선호, 전북 및 전남의 통과지역은 물류․교통중심을 선호
◦ 도 차원에서의 우선사업은 산업단지(42.4%)이나, 시․군 발전 차원에서는 관광지 개발을 선호(38.4%)
4.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영향분석
□ 전국적 차원
◦ 생산 및 소득증가로 국내 경기진작에 큰 효과
- 총생산유발효과 9조 3천억원(제조업 54.5%), 소득효과 3조3천억원, 총 요소생산성(TFP) 0.12% 제고
◦ 운송시간 단축 및 물류비 절감과 서해안고속도로와 접속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 증가 및 도로이용형태 변화
- 2020년까지 물류비 절감 약 10조1,400억원, 기업체 물류비 절감은 2%미만 36%, 2~5%가 33%, 5~10%가 23% 수준
- 서울-목포간 3시간 단축, 경부 및 호남고속도로의 혼잡완화 기여, 고속버스이용 증가 등
◦ 대중국 교류중심지로서 잠재력 증가에 따른 공단분양 호조
- 포승공단은 고속도로 개통후 분양완료 및 입주업체 증가('02)
- 기업기대효과 : SOC개선 29.4%, 물류비절감 28.6%, 주변지역개발 25.4%
◦ 서해안 관광객 수 증가로 관광산업 활성화, 내륙관광지는 감소
- 숙박객 20%, 매출액 약 17% 증가 : 대천, 선운사, 변산반도 등 증가
□ 지역차원
◦ 지역간 격차 완화 및 지방경제 활성화, SOC간 유기적 연계체제 강화 및 수도권 개발압력 분산에 기여
- 충남 : 산업기능 활성화, 수도권과 동일생활권화, 1일 관광 생활권화
- 전북 : 신규 공장설립 및 외부공장 입주 가속화와 관광객 증가
- 전남 : 접근시간 단축으로 목포를 중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 기대
◦ 생활권 광역화 및 소개발축 형성과 지역내 주요도시로 집중할 가능성이 있어 개발소외지역이 발생할 가능성 내재
III. 서해안지역의 역할과 기능 정립
1. 서해안 지역의 역할
□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과 중국의 성장에 대응할 環黃海經濟圈의 교류 관문
◦ 동북아 경제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동북아 진출의 생산 및 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
◦ 대 중국시장의 전진기지로서 물류와 생산기능의 분담거점
□ 국토균형개발을 위한 우선적 개발지역
◦ 제4차 국토종합계획의 21세기 통합국토 실현을 위한 「환황해연안 개발축」 국토골격을 형성하는 지역
◦ 고속도로 개통과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개발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경부축 중심의 개발정책의 전환으로 국토균형개발 유도
□ 중화학 공업 및 첨단산업지대의 조성지대
◦ 동북아 경제권의 부상과 중국의 성장에 대응하는 신산업지대망 구축으로 환황해경제권의 국제적 생산거점화
□ 21세기 관광행태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해양․생태관광의 중심지역
◦ 역사와 전통문화, 산과 바다, 갯벌, 도서 생태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보유
◦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해양 및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부각
2. 서해안지역의 개발잠재력과 제약여건 : SWOT 분석
□ 강점
◦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서 유리한 지경학적 위치 : 대 중국 교류를 위한 입지적 유리성 및 양호한 접근성
◦ 해양과 내륙이 연계된 다양한 역사․문화․경관자원을 보유
◦ 경부축 중심에서 벗어나 국토균형개발을 위한 우선적 개발지역
□ 약점
◦ 1차산업 위주 경제구조, 계절성에 따른 관광인프라 확충 곤란
◦잠재자원 개발을 위한 항만, 물류, 공항,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과 연계교통 미비로 인한 공간 통합성 미흡
◦ 축(軸)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지역중심도시의 거점 기능 미흡
□ 기회요인
◦ 동북아 경제의 급부상과 환황해 경제권 성장에 따른 성장동력 활용
◦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과 수도권 이전기능 유입 증가
◦생태관광, 레저스포츠 등 특별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ism) 활성화에 따른 관광기회 증가
□ 위협요인
◦ 지속적 인구유출 및 노령화로 지역 활력 저하
◦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훼손 가능성 증대
◦ 주변 대도시권에 대한 의존도 심화 가능성 및 지역간 경쟁심화
◦ 산업과 상품의 對중국 경쟁력 약화와 경제여건의 불확실
3. 서해안지역 개발의 과제
□ 환황해경제권의 생산․교류 거점의 구축
◦ 동북아 경제권과 중국의 성장에 대응하는 생산기지로서 신산업지대망을 조성
◦ 세방화(glocalization) 시대에 맞게 기업활동의 자유가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신개방 국토거점의 육성
□ 건강하고 쾌적한 통합적 지역정주기반 조성
◦ 고속도로 등 기간간선도로와 지역간도로의 연계교통망 확충
◦ 농림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수출산업화 등 산업구조 고도화와 생활환경 개선
□ 지역특성을 살린 해양관광기반의 조성
◦특별목적관광시대(SIT)에 대비하여 해양휴양자원과 문화․생태 자원 등 지역자원의 특성을 살린 개성있는 관광자원 개발
◦ 거점관광단지 개발로 集客效果를 제고하고 다양한 계층의 숙박시설과 연계도로를 포함한 관광인프라를 확충
□ 효과적인 대중국 전략적 대응체제 구축
◦ 수도권과 서해안의 지역특성에 따른 대 중국 교류 및 생산기능의 분담화로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
Ⅳ. 개발기본구상
1. 계획의 목표와 전략
□ 환황해축 구축을 위한 발전잠재력 극대화를 計劃의 基調로, 환황해경제권 중심거점, 해양관광 중심지, 지속가능한 정주기반 형성을 3대 목표로 설정
□ 추진전략으로 정주체계 구축, 지역산업 지식기반화, 교통․물류시설 확충, 관광자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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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기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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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축 구축을 위한 발전잠재력 극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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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성장잠재력 활용 ․ 지역부존자원의 지식기반화 ․ 협력적․참여적 지역발전체계 구축 ․ 지속가능한 지역정주기반 형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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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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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경제권 생산․교류 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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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을 살린 해양관광 중심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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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쾌적한 통합적 정주기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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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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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파급효과 극대화 ․ 지역부존자원 활용 극대화 ․ 지역의 균형발전 ․ 환경친화적 개발 ․ 협력적 지역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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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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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 개방거점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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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환경 개선 및 통합적 정주체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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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지식기반화 및 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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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연계 교통망 및 물류시설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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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 육성 및 관광자원 네트워크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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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연안환경의 통합관리 체계구축 |
2. 부문별 개발구상
가. 정주체계
□ 현황과 문제점
◦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도시의 성장이 미약
※ '90년 193만명→'01년 157만명. 18.6% 감소(서해안 3개도 -13.2%)
◦ 생활권 중심도시 기능 및 서비스공급 미흡으로 생활권 자족성이 취약하며, 향후 고속도로 개통으로 도시성장이 차별화될 전망
□ 추진전략
◦ 목포․군산․당진을 환황해축과 대중국 교류․생산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기능을 특화
- 목포 : 임해산업/교류, 해양관광
- 군산 : 임해산업/교류
- 당진 : 임해산업 거점 육성
◦ 생활권 중심지의 친환경적 정주기반 구축과 자족성 제고를 위한 정주환경 개선
- 중심지 위계에 맞는 생활기반서비스를 확충 : 서산, 보령, 홍성, 김제, 무안 등 지역중심도시 고용창출 기반 확충
◦ 지역간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네트워크 구축으로 상생적 지역발전
- 평택-당진-서산-아산-천안 : 신산업지대 조성
- 서천-군산-김제-익산-전주 : 신산업, 국제교류, 중추관리
- 영암-목포-신안-무안-광주 : 신산업, 국제교류 및 관광, 중추관리기능 강화
나. 산업개발
□ 현황과 문제점
◦ 지식기반산업을 포함한 제조업 등 기존 주력산업과 서비스업의 발달이 미흡
※ 지식기반산업 비율은 제조업이 전국의 4.3%, 서비스업 11.2%로 낮고, 자동차․조선․철강 등 주력산업체의 비중은 5.6%에 불과
※ 산업단지 분양률은 69.4%(전국 93.5%)로 저조
◦ 대학연구센터 및 국공립연구기관 등 지역혁신기반의 전국적인 비중이 낮으며(9.8%) 성과가 미흡
□ 추진전략
◦ 지역기반의 전략산업의 집중육성과 기존산업단지 활성화
- 서산-화학제품, 당진-1차금속, 군산-목재․비금속, 김제․목포-농업생명 등 지역별 전략산업을 고부가가치화
-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경쟁력 제고와 신규분양 촉진
◦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 형성 및 지역혁신체계 구축
- 아산만권은 철강․석유화학․자동차부품, 군․장권은 자동차/부품․음식료, 목포권은 음식료․조선
- 당진, 군산, 목포 등 신산업지대 거점도시에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형성
◦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를 위한 정보화기반 확충
- 바이오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홍성, 김제, 고창, 영광, 함평 등에 농수축산업 지원거점 조성
다. 기반시설 확충
□ 현황과 문제점
◦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남북간 광역적 접근성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동서간 연계교통체계는 상대적으로 미흡
-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선도로망 미흡
◦ 동북아 물류․교류의 증가에 따른 국제교류 물동량 처리 및 지원을 위한 공항, 항만, 도로, 철도 등의 확충․정비 필요
□ 추진전략
◦ 서해안고속도로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동서간 연계교통체계 구축
- 당진~대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조기완공, 고창~장성, 광주~무안, 목포-광양 조기착공, 보령-부여-논산 등 연결
◦ 동북아 교역․생산기능을 강화하는 물류시설 및 연계교통망 확충
- 무안․김제공항 완공, 당진․군산․목포항 생산기능 강화, 권역별 물류거점 확충
- 장항-군산-전라선을 연결하고 산업단지 인입철도 정비
◦ 지역간 연계교통망 확충으로 관광자원 이용활성화와 지역통합성 증진
- 서해안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서해안일주도로 건설
- 태안, 서산, 고창, 부안, 영광․함평 등 교통취약지역과 인근 대도시와 연계도로망 확충
라. 관광부문
□ 현황과 문제점
◦ 산발적인 소규모 개발로 대규모 집객을 유도할 거점관광지의 부족과 관광지 조성실적 미흡
※ 19개소의 지정관광지 개발기간은 평균 15년이나 투자율은 30% 정도
◦ 주5일 근무제 도입,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와 특별목적관광(SIT)으로의 관광패턴이 변화
- 해양이라는 계절성 극복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품 및 프로그램 부족
□ 추진전략
◦ 「hub & spoke」개념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광역적 관광개발
- 대천-안면도, 변산반도, 목포-신안을 관광거점으로 조성
◦ 관광수요의 양적 증가와 질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확대
- 거점관광지에 시설을 집중하고 연계관광지는 기초적 기반시설 위주 조성
- 관광자원의 동서간 연계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서연계도로 및 해양관광도로 확충
◦ 특별목적관광(SIT) 등 신규관광행태에 부응한 관광자원개발
- 해양, 섬의 특성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관광자원 상품개발
마. 자연환경보전
□ 현황과 문제점
◦ 개발압력 증대에 따른 자연환경과 연안경관의 훼손 우려
※ 보전가치가 높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다양하고 수려한 연안경관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나 개발수요의 급증으로 개발압력이 증대
◦ 환경기초시설 부족에 따른 환경오염 심화와 방재대책 미흡으로 인한 재해 빈발
※ 하수도보급률(42.3%)은 전국 평균(73.2%)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
※ 매년 발생되는 수해를 원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 필요
□ 추진전략
◦ 연안․하천․산을 연결하는 서해안 광역생태네트워크 구축
- 서해안연안생태축, 하천생태축, 산간․내륙 생태축
◦ 연안경관 보전 및 생태자원화
-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과 연안도로 건설을 제한
- 갯벌, 사구 등 독특한 연안경관의 생태자원화
◦ 환경기초시설의 지속적 확충 및 운영효율성 제고
- 산업단지, 항만 배후도시, 주요 관광지에 하․폐수처리시설 확충 및 공동이용방안 모색
◦ 방재를 고려한 도시 및 자원개발
3. 전략사업의 선정
□ 전략사업 선정의 의의
◦ 본 계획에서 제시하는 계획목표와 기본구상을 구체화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동력
◦ 사업선정을 통해 기존계획을 조정함으로써 집행력을 제고
□ 사업선정 내용
① 총 560개 사업의 「대상사업선정 풀(Pool)」을 작성
※ 본계획으로 신규발굴한 사업(103개), 기존 국책사업(52개), 지자체 반영요구한 사업(366개), 기존 도계획 및 시․군계획 등 사업(39개)
② 사업선정원칙(6개 항목)에 따라 개별사업을 검토
․ 지역발전 선도성 ․ 파급효과 광역성 ․ 재원조달 가능성
․ 선도사업과의 연계성 ․ 기존사업의 지속성 ․ 지역발전의 균형성
③ 제외사업기준(4개 기준)을 적용하여 322개 사업을 제외
․ 지역발전에 방향과 연관 미약 ․ 국지적인 사업효과 발생
․ 중복투자 ․ 민자유치사업
④ 사업선정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228개 사업을 확정
- 권역별 : 충남지역 78개, 전북지역 58개, 전남지역 92개 사업
- 부문별 : 도로 73개, 관광 43개, 공항․항만․물류 28개
※ 사업선정기준
․ 본 계획의 목표, 전략, 기본구상을 구체화하는 사업
․ 기 추진중인 대형국책사업과 국토계획 목표를 구체화하는 사업
․ 부문별 전국계획, 광역권 개발계획에서 제시된 중점 추진사업
․ 지역간 협력에 의한 광역적 추진 필요사업, 지역 숙원사업
⑤ 특히, 권역별 발전방향을 명료하게 부각시키면서, 개발사업의 효과가 광역적으로 파급되는 60개 핵심사업을 선정
※ 개발사업 총괄
(단위 : 건)
부문별 |
합계 |
충남지역 |
전북지역 |
전남지역 | ||||
합계 |
228 |
(60) |
78 |
(16) |
58 |
(21) |
92 |
(23) |
정주 |
2 |
(1) |
0 |
(0) |
0 |
(0) |
2 |
(1) |
산업 |
26 |
(16) |
6 |
(4) |
8 |
(5) |
12 |
(7) |
도로 |
73 |
(16) |
24 |
(6) |
17 |
(7) |
32 |
(3) |
철도 |
11 |
(4) |
3 |
(1) |
4 |
(1) |
4 |
(2) |
공항․항만․물류 |
28 |
(9) |
13 |
(0) |
6 |
(4) |
9 |
(5) |
관광 |
43 |
(14) |
16 |
(5) |
15 |
(4) |
12 |
(5) |
수자원․환경 |
45 |
(0) |
16 |
(0) |
8 |
(0) |
21 |
(0) |
주 : ( )핵심사업개수
※ 전략사업 선정절차
□ 부문별 주요 사업
◦ 산업개발부문
- 석문, 군장국가산단 조성, 대불산단 조선소․조선기자재 산업연구센터 등 서해안 신산업지대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사업
◦ 도로부문
- 해미IC~태안, 서김제IC~심포 및 김제, 함평IC~함평읍 등 연결도로망 구축
◦ 철도부문
- 태안~서산~당진간 동서산업철도,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선, 군․장항연결선, 군산선 복선전철,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건설
◦ 공항․항만․물류․수자원부문
- 공항 : 김제신공항 및 무안국제공항 건설
- 항만 : 당진항, 보령신항만, 새만금신항, 목포신외항 건설사업
- 물류 : 당진 송악, 북군산, 무안국제공항 등의 물류단지 조성
- 수자원 : 서천, 태안, 김제, 영광 등의 지방상수도 확충
◦ 관광부문
-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안면도 국제관광지, 변산해수욕장․해양관광지 개발, 신안군 압해월드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거점 기능 활성화 및 연계사업
◦ 자연환경보전부문
- 대호만, 금강 생태공원 조성, 동진강 생태하천 가꾸기, 압해도, 영광 백수 갯벌 보전 등 자연환경과 연안환경 보전 사업
※ 도별 주요 개발사업(예시)
도 |
주요 개발사업 |
충청 남도 |
■ 아산만권신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서산 제2지방산업단지 ․홍성 지방산업단지 ․군장국가산업단지 장항지구 조성 ■ 동서 및 지역간 연계 교통망 확충 ․동서산업철도 ․대전~당진고속도로 조기완공/대산 연장 ․보령-부여-논산간 도로 확포장 ․해미IC~태안도로개설/확․포장 ․대천항-안면도 연륙교 건설 ․국도 77호선 군장대교 건설 ■ 해양레저스포츠 및 체험관광 중심지역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개발 ․비인만 생태관광지 조성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공원 조성 ․홍성 남당, 어사, 궁리지구 관광지 조성 |
전라 북도 |
■ 군장권신산업지대 육성 ․군장국가산단 및 자동차부품 집적화단지 조성 ․북군산 물류유통단지 조성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 ․군장신항만 건설 ․김제 백산첨단벤처농업단지 조성 ․김제 농산물물류센터 조성 ․바다목장 조성 ■ 지역간 및 관광자원 연계 교통망 ․김제신공항 건설 ․심포~서김제IC~김제 4차로 확포장 ․부창대교 건설 ․선운산IC~동호간 4차선 확포장 ․부안 격포~줄포IC(서해안)~정읍IC(호남) 확포장 및 건설 ■ 4계절형 관광지대 조성 ․변산해수욕장 및 변산해양관광지 개발 ․고인돌군 유적보호 및 관광지 개발 ․선운산도립공원 개발 |
전라 남도 |
■ 서남해안지역의 중심지로서 목포시 중심기능 확충 ․미항가꾸기 ․목포~보성간 철도 건설 ■ 목포권 신산업지대 육성 ․대불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및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 ․무안 해양생명연구단지 및 첨단육상양식단지 조성 ․목포 유달벤처기업타운지구 조성 ■ 해양휴양 및 생태관광중심지역 육성 ․신안 압해월드테마파크 조성 ․신안 흑산도해양관광기반 조성 ․함평 생태테마파크 및 생태타운 조성 ․영광 백제불교문화관광지 조성 ■ 국제교류, 생산 인프라 및 연계교통망 구축 ․무안국제공항 및 국제물류단지 건설 ․목포신외항 및 연결철도 건설 ․함평 첨단화훼수출단지 조성 ․목포~광양,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
Ⅴ. 집행 및 관리
1. 소요사업비 추정
□ 총괄
◦ 전체 228개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는 37조 2,268억원으로서, 이중 기 시행중인 사업과 관련한 4조 3,287억원(11.6%)는 기 투자되어 향후 실제투자비는 32조 8,981억원임
◦ 향후 투자사업비중 국비는 19조 789억원(58.0%), 지방비는 3조 5,227억원(10.7%)이며 기타 민자 등은 10조 2,965억원(31.3%)임
◦ 60개 핵심사업에 대한 사업비는 총 16조 9,822억원으로서, 향후투자액은 14조 568억원임
- 향후 투자액 : 1단계 5조 141억원, 2단계 9조427억원
※ 추정사업비 총괄
(단위 : 억 원, %)
부문 |
사업 수 |
향후투자액 | |||
소계 |
국비 |
지방비 |
민자/공사 | ||
총계 |
228 |
328,981 |
190,789 |
35,227 |
102,965 |
정주 |
2 |
4,652 |
1,535 |
1,967 |
1,150 |
산업 |
26 |
38,814 |
9,620 |
3,850 |
25,344 |
도로 |
73 |
117,022 |
96,156 |
9,014 |
11,852 |
철도 |
11 |
40,865 |
39,108 |
1,757 |
- |
공항․항만․물류 |
28 |
40,086 |
29,795 |
3,302 |
6,989 |
관광 |
43 |
75,931 |
8,308 |
10,184 |
57,439 |
수자원․환경 |
45 |
11,611 |
6,267 |
5,153 |
191 |
※ 도별 사업비
(단위 : 억 원, %)
구분 |
충남 |
전북 |
전남 | |||||||||
소계 |
국비 |
지방비 |
민자/ 공사 |
소계 |
국비 |
지방비 |
민자/ 공사 |
소계 |
국비 |
지방비 |
민자/ 공사 | |
총계 |
122,556 |
69,755 |
10,933 |
41,868 |
95,273 |
59,910 |
6,056 |
29,307 |
111,152 |
61,124 |
18,238 |
31,790 |
정주 |
- |
- |
- |
- |
- |
- |
- |
- |
4,652 |
1,535 |
1,967 |
1,150 |
산업 |
23,226 |
2,158 |
829 |
20,239 |
6,354 |
1,516 |
513 |
4,325 |
9,234 |
5,946 |
2,508 |
780 |
도로 |
39,566 |
31,589 |
3,361 |
4,616 |
28,061 |
25,753 |
264 |
2,044 |
49,395 |
38,814 |
5,389 |
5,192 |
철도 |
20,008 |
20,008 |
- |
- |
14,518 |
14,518 |
- |
- |
6,339 |
4,582 |
1,757 |
- |
공항․항만․물류 |
13,047 |
10,749 |
995 |
1,303 |
16,446 |
14,931 |
1,515 |
- |
10,593 |
4,115 |
792 |
5,686 |
관광 |
22,047 |
2,795 |
3,733 |
15,519 |
28,738 |
2,541 |
3,259 |
22,938 |
25,146 |
2,972 |
3,192 |
18,982 |
수자원․환경 |
4,662 |
2,456 |
2,015 |
191 |
1,156 |
651 |
505 |
- |
5,793 |
3,160 |
2,633 |
- |
2. 집행 및 관리
□ 계획의 법적 성격
◦ 대상지역의 광역성, 지침적 성격의 행정계획임을 감안하여 별도의 지역지구 지정 없이 관련 게획 및 개별사업계획을 수립
- 약 7,300㎢의 광범위한 지역에 도시․농촌의 혼재 등 지역특성과 대상사업이 다양하여 개발촉진지구, 특정지역 등 지정이 곤란
※ 거점지역에 대하여는 이미 광역권(아산만권, 군산․장항권, 광주․목포권)으로, 5개 지역은 개발촉진지구로 기 지정
□ 재원조달
◦ 일반회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등을 활용하고 장기과제로 “고속도로주변지역 개발사업”예산계정 별도 신설을 신중 검토
※ '80년대 전주권개발사업(건교부), 2000년 남해안관광벨트개발사업, 경북북부유교문화관광권 개발사업(문광부)은 별도 계정으로 추진
□ 계획집행 추진체계
◦ 사업별로 소관부처가 추진, 건교부는 추진현황 파악 등 총괄
※ 광역적이며, 사업이 많고 다양하여 단일부처에서 추진 어려움
◦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 사업추진현황 및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정기 보고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통해 종합․조정
※ 본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을 위원회에 보고
Ⅵ. 개발계획의 파급효과 분석
1. 경제적 파급효과
◦ 개발사업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57조 7,442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134천명, 소득유발효과는 개발투자효과 10조 9천억원, 2차 효과 44조원 등 총 54조 9천억원으로 분석됨
구 분 |
충남 |
전북 |
전남 |
생산유발(억원) |
20조7,971 |
16조 7,981 |
20조 1,489 |
고용유발(천명) |
408.4 |
329.8 |
395.6 |
◦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한 SOC 확충으로 총통행거리 약 8% 단축
2. 지역개발효과
◦ 광역적 서해안개발계획 수립으로 환황해 연안축 구축을 위한 비젼제시 및 체계적 개발이 가능하게 됨
◦ 동북아 경제비지니스 허브 건설을 위한 서해안 생산교류거점 구축과 연계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촉진
◦ 서해안 해양관광기반의 조성을 위한 3개 관광거점의 육성과 네트워크화를 실현
※ 예: 함평-생태관광, 목포/신안-해양관광․휴양, 김제-첨단농업․물류
◦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고속도로 개통효과의 극대화 및 접근성을 제고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간 통합성 제고
- 수도권과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강구하면서 수도권 발전축의 남하를 유도
◦ 환경기초시설의 확충과 경관보전으로 환경보전과의 조화 도모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유익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