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홍과 영산홍(베니,대왕)이 참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구나 했더니
어느새 시들어진 꽃잎을 보면서 달력을 보니 6월이 성큼 다가와
있는것을 보니 마음만 분주하다.
총 동문회일과 우리 동창회일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업무도 소홀히
할수없는 현실에서 예정했던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은 성공리에
끝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초조한 마음 금할길 없다.
어찌하든 각 지부장(김동현,이광래,김학진,이동복,김헌식)을 비롯한
배관진 수석부회장,장미욱여성부회장,강희성부회장등 임원여러분의
협조를 구한다.
이미 안내한 것처럼 당일 3부 화합의장 에서 인기가수 태진아 노래를
끝으로 우리의 45회동창회는 재경45회에서 준비한 리무진버스를
타고 가까운곳에서 조촐한 자리를 마련한다.
당일 제공되는 생맥주는 45회 동창회원과 연동중3회 동창회원 에게는
무제한 공급할예정이다. ***연흥출신 참석만해라 생맥주와 안주는
꽁짜이니 말이다***
서로 얼굴 보자는데 의미를 부여 하는 만큼 동현이 친구 표현데로
모두다 제쳐놓고 고향땅으로 가자 !
중국의 희성아 !
내가 2일 오전 비행기로 칭따오에 가는데 현지일정이 정확치 않아서
어찌될지 모르겠다. 현지 사정에 따라 움직일것이고 전화 할께...
그리고 이번 축제때 네가 귀국해야 하는것 잊지 말고 말이다.
대전의 임연수 !
80년사에 수록할 원고 왜 안보냐 ? 본 창을 들여다 보는것 같은데
소식도 없고... 희동이도 마찬가지고...
곧 초청장이 발송될거다.
제1부 도약의장---가장행렬 입장식과 공식행사
80주년 기념비 제막식
80년사 편찬식
제2부 전진의장---체육행사
명랑운동회
중식이벤트(냉막걸리및 호프경연대회)
제3부 화합의장---한마당 큰잔치 /사회: 인기 개그맨 황기순 (충남 기계공고 출신)
장기및 노래자랑-기별대항
초청연예인 공연 : 동문가수 -- 임재희(44) 김동현(45)
장춘화(51)
비동문가수--태진아,최진희,너훈나
Final:새출발의 비행선 비상식
시상및 폐회식 *폐회식때 가장많이 참석한기수"우정상"
*우정상을 수상 해야만이 금일봉이 나와서 돈텔마마에 가서 디풀이 한다
첫댓글 임연수(05.30) : 오랜만이네 김승룡! 승룡아 내 이름 불러주면 좋아하는거 아는구나^^ 희동아, 우리 동네사는 익찬아, 어디에 사는지 잘 모르는 무회야 동현아(그냥한번불러봤어^^) 처음 동창회때 술에 취해있던 나를 택시에 태워 아파트 후문까지 바래다주고 저만 2차간 대전에 어떤친구... 난 그때 너무 고마워서 세상에 이런 친구도 있구나... 그때 선생님도 친구도 다 있는 자리에서 택시를 같이타고 출발하는거야 나만 태워줘도 될텐데...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때 고마움을 잊지않고 있단다. 그런 멋진 친구 또 있으면 나와봐 이제까지 남자친구들 이름만 불렀네. 난 남자만 좋아하나봐^^
김동현(05.31) : 고고한 자태에 말수가 적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인줄 알았는데 한잔술에 분위기 또한 있음직하니 그날 보시게나. 뻐꾹새여! 요즘 뻑꾹이는 시도 때도 없이 우는가! 소쩍새 처럼 한송이 국화꽃이라도 피우는데 일조는 못할망정.... 의역좀 하거라, 다시말해 긍정적인 사고를 가자란 야그다. 움막속에서 헛기침 하지말고....
사영숙(05.31) : 서울 경기 친구들 많이많이 가자 그래야 우리 회장 김동현이가 어깨에 힘 좀 주고 앞에나가서 애국가라도 힘차게 부를수 있지 않겠냐?
김동현(05.31) : 연수야! 위에 고고한 자태가 너여. 하여튼간에 덤벙거리기는....
똘방이(06.01) : 뻐꾹새란 놈은 자기자신 관리도 못하지만 자기집 조차 짖지 못하고 남의집에 슬그머니 들어가 알을 낳고 새끼가 부하 해도 자식 권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주 무식 하고도 슬픈 새라고 한다. 무식한 놈과 의견 교환하는 것이 창피하여 가명을 써서 미안하다. 뻐꾹새여 ! 왜 떳떳하지 못한가? 실명으로 하기는 좀 그런가? 황의종 이나 서울의 멎쟁이 오덕균이 체면이 말이 아닐세... 바보 같은 뻐꾹새여 ! 바보 쪼다 같은 짖거리 그만 하고 정신이나 똑바로 차리시지...
김동현(06.01) : 음~~ 뻐꾹이! 똘방이! 아그들아 애쓴다. 그런데 기분나뿐건 뻐꾹이놈이 내가 술먹고 주정(?)하는줄 어찌알고.... 근디, 다 귀엽다. 우리는 하나 , 애쓰면 다 음과 양이니라. 다시말해, 네와 나는 다 같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란걸 그냥 알면 어떨까. 하여튼 여봐들! 우리 만나서 야그 한번 해보자우. 날 너무 그리 봤나 본데...ㅎㅎ
관리자(06.01) : 여기는 연동중학교 제3회 동창회 친구들의 친목과 안녕을 위한 장입니다. 가능한 중학교 친구 전체를 위한 글이나 홍보 내용이 올라오길 바라겠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공격하는 글은 사양합니다. 좋은 방향의 홈페이지를 위해 불필요한 글이나 덧글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 동창회는 초등학교를 구분하지 않고 동면 전체의 친구들끼리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볼때 꼭 필요한 동창회이고 이 홈페이지도 그런 취지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투이리(06.01) : 가끔씩 홈페이지에와서 잊었던 이름들 새롭고 반가운데 우리 좀 더 성숙된 모습 보이면 어떨까요?
미안(06.03) :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