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그동안 마음고생을 잊자.

[산다는것]

안녕하세요. 산다는것입니다.

행크나인으로 교육받다가 낙찰받은 물건의 명도를 완전히 끝내고 경험담 Final 올립니다.

시간은 3개월이었지만 마음고생한 것 생각하면 ..... 좀 힘드네요.

대형평수라도 채무자를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명도의 난이도는 틀려질수 있다를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러나

지나보니 하나의 과정이었고 ,

지나보니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것을 새로 경험할 당시는 왜 이리 가슴조렸으며

여러가지를 변수를 두고 나쁜 걱정을 했나 싶습니다.

약 3개월정도 걸릴것은 예상했던 것이고 ,  명도비용도 낙찰가의 1%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지출되었지만

원만히 마무리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주택불경기로 매도에 의한 수익은 실현하지 못했고 , 부동산 경기가 끝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어 조금 걱정이지만

다시 선순환구조로 바뀔것이라 생각하면서 편하게 지내렵니다.

미국의 주택경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 의해 세계를 금융공황으로 몰고가더니 , 요즘 뉴스를 보니 상승세는

꺽이지 않으며  7년만에 최고치랍니다.  그럼 한국의 주택경기는???  전세가 폭등  ( 매매가 오르겠지요~~ )

명도작업

명도를 위한 채무자와 합의진행중 번번히 약속불이행을 일삼아 강제집행에 의한 명도를 심각하게 고려했었고

소유자의 의지를 강력히 보이기위해 강제집행에 대한 최종 통지를 문자메세지로 했습니다.

 

강제집행에 대한 통보이어서 그런지 묵묵무답이다 강렬한 저항을 표현하는 문자로 답신을 표시해왔고

제가 다니는 직장을 찾아와 "같이죽자 "는 식의 대응을 하겠다하여 

조기합의서명을 조건으로 강제집행의 보류 및 위험(?)을 감수하고 이사비 선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불측의 약점이 있었는데

1. 약속을 안지키는 채무자에게 이사를 하겠다는 합의각서가 중요한 강제책이 될수 있을까?

   ( 관리비 ,가스비 , 신문대금 , 각종 세금 체납 , 부채의 독촉등 .....에도 살고 있는데~~)

2, 아파트와 관련된 공과금등의 해결없이 이사비 선지급을 해도 되는가? 였습니다.

사실 통장에서 이체하는 그 순간부터 인간을 믿어야 하나?라고 의문점을 들었으나

이사갈 부동산도 확인하고 다니고 , 가계약금 일부를 지불한 사실을 파악한 이상 굳이 주저할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당시 체납된 관리비의 경우 3개월을 초과하고 있는상태에서

경매주택이 낙찰되고

낙찰자로 부터 받은 내용증명이 " 소장님 당신이 받으세요 "라고 쓰여있으니

관리소장은 체납관리비에 대한 독촉후 수시로 단수를 조치하니

채무자는 선지급된 이사비 3백중 50만원의 관리비를 납부할테니 관리비 일부(약 70만원)를 인수해달라 하여 

결국 착한 제가 인수확인해주어 이사를 나가게 했습니다.

만약 폭염이 없었다면 이마저도 내지 않고 이사했을것 같습니다. 한여름 단수조치라....효과만점입니다.

우려하던 추가비용인수라는 함정에는 빠졌지만  만약 강제집행을 했으면

계고및 집행비용+보관비용+유체동산경매비용+체납관리비(공용)+감정악화+시간소비라는 부담을 안았을것입니다 .

집 방문후 엄청난 짐에 강제집행을 하지 않고 합의했음을 다행으로 여겼고 , 관리비 일부라도 납부하게 하여

결국 공용부분 인수한 금액과 비슷하게 지불함으로서 관리소와의 관계가 원만히 유지가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win-win인가요? ( 강제집행시 보관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

7월26일 체납관리비 2차 30만원 납부 ( 약속을 지키네요~ 안 내면 어떻하나 했는데..)

7월29일 기존주택 전세로 임차계약 ( 인천->평택으로 회사이전한 신혼부부 )

8월03일 채무자 이사 및 가스사용자 명의변경 ( 으악 이럴수가~~~ )

8월06일~11일 도배외 공사실시

8월12일  에어콘 & 비데 설치

8월13일  청소용역

8월14일  이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스사용자 명의변경

낙찰전 가스비에 대한 사전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략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인데 잘못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1. 낙찰전 조사에서 체납관리비가 한달치 정도 연체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지는 가정이라 생각함.

    ( 약 일년치 체납되었다가 잦은 단수조치로 할수없이 일년치를 납부후 한달 있다가 경매가 진행됨 )

2. 1항으로 인해 가스비 체납이 크지 않을것으로 보고 , 체납시켜도 여름 한달 사용금액이 그리 크지 않을것이라 판단.

3. 가스는 낙찰자 인수가 아니라 사용자부담.

헉~~~

그런데 이사 하기전에 와이프가 삼천리 도시가스에 전화하니 현재 350만원이 체납되었답니다.

그리고 콜 서비스 하는 아가씨가 납부하지 않으면 명의변경 못한다고 와이프한테 말하더랍니다.

와이프 ; 당신. 체납가스비 납부하지 않는것 맞아? 350만원이나 체납되었데.

             그리고 가스비 납부하지 않으면 명의변경 안해준데요.

산다는것 ; 아니 이XX가!!  50만원 밀렸다더니 350만원!!!  ( 땀이 쭉 흐릅니다~~)

                내가 알고 있기론 인수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맞을거야. 걱정하지마 내가 확인해볼께.

가스비는 인수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너무 큰 금액에 ???????      이마에 식은땀이 확~ 나네요.

행크 Q/A도 확인해보고 , NAVER에도 확인해 보았는데 경기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네요.

삼천리 도시가스 자료실에 들어가 경기도와 체결한 가스 공급규정 최신판을 찾아보았습니다.

 경기도 도시가스 공급규정 (2012.6.28 개정)

제9조 1-3항  (중략)  건축물이 매매,임대,상속등의 사유로 가스사용자가 변경된 경우 변경된 가스 사용자는 문서

                    또는 전화로 당사에 가스사용자 명의 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가스 사용자 명의변경 신청이 있는경우

                    당사는 이전 가스사용자의 체납확인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1-4항  가스사용자가 변경된 경우 이전 사용자의 체납요금은 변경된 가스사용자에게 승계되지 않습니다.

         1-5항  법원경매로 취득한 물건의 경우 소유권 이전일 이전 사용자의 체납요금은 변경된 가스사용자에게

                    승계되지 않습니다

         3-7항  미납요금을 면탈할 목적으로 동일고객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고객명의로 변경신청시 : 미납요금의 1배

일단 파악한 것은 "승계되지 않고 경매로 취득하면 소유권 이전일 이후 요금만 내면 된다" 입니다.

그래서 이후 규정을 확인하니 사용량이 불분명하면 전월요금 , 3개월 평균 , 전년 동월요금이 적용될수 있다 였습니다.

이전후 약 한달 이상 지났으니 한달요금은 내야할 듯 합니다.

삼천리 도시가스 담당자와의 통화입니다.

산다는것 ; xx아파트 xx호 경매로 취득한 소유자입니다.  명의변경을 하려고 하는데요.

채권담당 ; 네. 등기관계확인해 보겠습니다. 서류는 팩스로 넣어주시고 소유권 취득후의 요금은 내셔야 합니다.

산다는것 ; 얼마입니까? 이사는 8월3일 갔고 메타계에 있는 사용지침은 oooo입니다.

채권담당 ; 헉~ 아니 예상보다 훨씬 많이 썼네요.  사용량을 기재하지 않아 대략 350만원으로 추정했는데

                알려주신 사용량으로 계산하니 420만원 정도입니다.

산다는것 ; 그래서 제가 얼마를 내야합니까? 7월요금이면 난방으로 사용은 없을것이고 음식도 잘해먹지 않아

                2~3만원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

~

~중략

산다는것 ; 경매주택 및 가스비 체납에 대한 가스중지등의 조치도 취하지 않고 ~~~~ 규정을 열심히 이야기 했습니다.

               서로 원만히 해결하죠. 4만원으로 하시고 계좌입금해드릴테니까 명의변경해주십시요.

채권담당 ; 네~

또 전기사업법 , 수도법 체납요금의 승계에 관한 사항 -- 대법원 92다 16669 판례도 좋은 도움이 됩니다.

알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제3자 관련한 일은 이제 다 끝났으므로 마음이 좀 편합니다. 사실 가스비도 승계는 되지 않지만 부담이 되더군요.

한 겨울에는 가스사용량이 많아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확인 또 확인이 내돈 지키는 일인것 같습니다.

채무자 이사

아파트 관리 사무소로 부터 토요일 아침 전화가 왔습니다.

왜지?

사무소 ;  OOO호 소유자 이시죠.

산다는것 ; 네 그런데요.

사무소 ; OOO호 이사나가면 전화 달라고 하셨죠.

산다는것 ; 네.

사무소 ; 지금 이사나갑니다.

산다는것 ; 네 ( 아니 늦게나갈까봐 걱정이었는데 이틀 빨리 나간다네요.  와 ~~ 다행이다.  일단 나가라~~)

11시경 이사가는 현장을 확인하려고 가 보았더니 ,  사다리차가 부지런히 짐을 내리고 있습니다.

와~ 가긴 가는구나.

이 나쁜 xx .

나를 이렇게 고생시키다니 연락도 없이 내빼~~~

도망가냐~~

일단 가는 x 자극하지 말고 ,  잘~ 가라고 문자메세지 하려 하는데 채무자 와이프가 탄 혼다 승용차가  훅~ 지나가네요.

 바로 채무자에게서 전화옵니다.

채무자 ; 아니 여기 왜 오셨어요?

산다는것 ; ( 연락도 안하고 도망가면서~~) 관리소에서 이사간다고 연락와서 확인하러 왔습니다.

채무자 ; 구경하지 마시고 가세요.  뭐 구경할거 있다고~~ 이사끝나면 APT비밀번호 알려드릴께요,

산다는것 ; 그러세요.  이사 잘 하시고 가세요. ( 사요나라~~~ )

오후 2시. 이사감을 확인하고 7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문이 그냥 열려있네요.

아파트를 들어선 순간 이런 난리도 없습니다. 

분리수거 일부 안해서 미안하다고 , 내일 좀 버려달라 해서 정리는 했겠지 했는데 방마다 쓰레기는 가득 .

마루 바닥에 오염된 선명한 발자국~~

찢어진 롤 브라인드는 바람에 날리고~~

에어컨 호스제거하느라 벗겨진 벽면 탄성코트.

실외기보관장소에 있는 비둘기 똥 과 알 두개.

씽크대에 바싹 말라붙은 음식물 , 가스렌지 상판의 기름 찌꺼기 , 배수구의 썪은 음식물 , 수북히 쌓여있는 먼지 .

뒷 베란다에 분리수거 해달라고 모아둔 쓰레기

( 분리를 해보니 겉옷/속옷 , 화장품 쓰던것/안쓰는것 , 아이들 어릴때 장난감 , 잡지책이며 신문 /박스류 ,

  처리하지 않은 여성 OOO ~~ 등등 )

부서진 비데에 변기 옆 수북히 쌓인 신문.

그리고 30도 이상의 무더위에서 배어나오는 개 찌린내.   욱~욱~  토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중3, 22살 여성 자녀들이 함께 살았다는것이 이해되질 않네요.

(하두 성질이 나서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

이런 상태로는 인테리어 업자에게 견적받는것이 민망하여 와이프와 일단 청소후 인테리어 업자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꼬박 토/일 이틀을 와이프와 치우고 났더니 그나마 사람사는 집 같습니다.

와이프가 그럽니다. " 내가 이렇게 해서 50평 아파트에 살아야 해.  내가 청소 도우미지 "

제가 이럽니다 " 우리가 언제 50평에 사냐 . 이렇게 해서라도 살아봐야지 "

각종 먼지며 , 기름때는 아직 치우지 못했지만  청소용역으로 처리키로하고 공사견적을 뽑아봅니다.

인테넷 부동산에서 평면도 다운받은후 공사할 부분을 기록하고 확인한 문서입니다.

1. ALL 실크도배 - 뮤럴벽지는 비싸서 못했습니다. 

2. 문짝교체 2개 - 한짝은 없고 한짝은 가변벽체 설치로 룸을 만들어야 해서..

3. 가변벽체 설치 - 서재로 만들기 위해 설치했죠

4. 탄성코트 - 이사하면서 중간중간 뜯긴데가 많아 할수 없이 했습니다.

5. 타일덧방 및 화단타일부착 - 바닥이 평평하지 않고 개소변에 찌들어 이쁜 타일로 교체했습니다

6. 씽크대 수전교체 - 균열로 물이 세네요

7. 롤브라인드 - 일부 찢겨 브라인드를 전부 교체

8. 강화마루철거 ( 습기로 변형및 썪어 사용할수가 없네요 )

9. 베란다 걸레받이

10.문 손잡이 ALL 교체등 680만원 들었습니다.

안방 드레스룸이 좀 고급가구인데 거기다 고리형 옷걸이를 강력 접착제로 붙여놔 떼어내니 표면이 손상이 되었네요,

시트지 작업하는데 비용도 꽤 나오고 해서 일단 보류했습니다. 

( 인터넷에 조사하니 중고가구 수리점이 있더라구요 .

  문짝 조그마한 것 도색 3만원정도로 시트지 작업보다 나을듯 합니다 )

내집으로 GOGO~~

30평형대에서 나온짐이 장난이 아닙니다.

포장이사라고 하지만 어차피 정리하고 정돈해야 하니 그일이 장난아니네요.

이번에 대학시절보던책도 버리고 , 직장다니면서 나름 전문가가 되어 보겠다고 수집했던 기술자료도 다 버리고 ,

고장난 전자제품 버리고 , 안입는것 버리고 , 몸에 안좋은 프라스틱 그릇 다 버리고  ....... 엄청 버렸습니다.

며칠고생하고 거실에 누워 천장을 쳐다봅니다.

아~ 이곳이 이제 내집이구나.

딸방에 설치해준 에어콘으로 모처럼 집에온 딸(고3)이 시원하게 자소서 준비하니 나름 보람도 느껴집니다.

더운 며칠 문밖을 나오질 않네요.!!

그래 마음붙이고 몇년 행복하게 살아보자.

그리고 이집팔아 두채 사야지. 월세 나오는 것으로~~

TIP.

1.대형 평수라 하여 명도가 쉬운것은 아닙니다. 특히 약점을 잡힐것을 노출하면 안됩니다.

2.체납된 가스비 및 관리비 금액과 함께  체납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악성이라면 채무자 거주의 경매부동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자금이 어려워진후 경매에 부쳐지므로 관리를 하지않아 살림살이가 개판입니다.

   파손 또는 오염되어 교체비용이 많아질수 있습니다.

3.확장된 베란다는 선호하지 않는데 확장되었다면 나무로 된 바닥재는 사용을 자제하기 바랍니다.

   창문 및 베란다로 비 또는 누수가 되어 장기사용키 어렵습니다.

   그냥 사용한다해도 장마철 문을 마음대로 열수 없고 , 물사용에 제약이 있어 좋지 않습니다.

   거실베란다는 다~ 들어내고 폐기했습니다.

4.도시가스 체납된 요금을 확인해야 하는데 세대현관앞 도시가스의 실내검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가스회사에 문의한 사용료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겨울철 가스 체납은 한달 사용료도 꽤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5. 인간은 집착에서 벗어날때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집착을 버리면 사적인 욕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책에 성공의 방정식이 있었는데 느낌이 와 닿아 적어봅니다.

성공= 긍정적인 사고방식 * 열정 * 능력이랍니다.  행크가족 화이팅~~~~~~ 

[bluesky]

명도부터 입주까지 아주자세히 표현해주셨네요,,
고생많으셨구요
훗날 좋은수익 기대할께요,, 좋은경험담 감사해요

[산다는것]

bluesky님의 경험담도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릴라애인]

입주축하드려요.. 그동안의 고생이 이제는 보람으로 돌아오겠네요~~
가스비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산다는것]

경험하지 못하니 아는것도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좀 나아지겠죠.

[재벌]

드뎌 완료 되었네요..추카 추카 드립니다. 일단 힘들었던거 다 잊어버리시고 편안하게 재충전 하시길.. ^^

[산다는것]

네. 감사합니다. 9기 카페에 보니 낙찰받으신것 같던데 축하합니다. 명도 잘하세요. 화팅

[의송]

산다는 것 님,,,! 가족과 함께 넓고 포근한 집 입주 축하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잘 소화해서 많은 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주셨네요.
이제 한 싸이클을 헤쳐나왔으니, 앞으로는 좀 더 편안하게 즐기면서 하실것 같네요.
그동안 조목조목 상세히 글을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산다는 것님,,,어쩜 그렇게 글도 잘쓰시는지 부럽네요.
이제부터 수익좀 올릴 물건으로 골라잡으셔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다는것]

편안하게 즐기면서 좋은 수익나는 물건 찾아야겠습니다.
그윽한 미소의 의송님도 화팅입니다.

[한단장]

자세한 후기 남겨주셔서 대형평수에 악성채무자가 직접 거주할때 상태가 어떤지 알게되었네요
무더운 여름에 청소하시랴 이사하시랴 고생 많으셨겠어요
앞으로 더 좋은일이 생기실꺼라 기대합니다^^!!

[산다는것]

감사합니다.
평택임장후 좋은 물건은 찾으셨는지?
낙찰후 쉽게 처리하려면 사전조사및 확인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켈리(9기)]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었는데 입주하신거 축하드려요^^
실크 벽지 하셨네요 전 아이들 때문에 광폭합지로 했는데 벌써 여기저기 찍힌 도장과 낙서를 보며 앞으로 한 5년은 실크벽지는 안 되겠다 싶더라구요.

[산다는것]

켈리님 감사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다 커서..
나중에 이쁜 벽지로 꾸미셔서 잼나게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도움주셨던거 다시 감사드려요.

[마음만 유기농]

서울휘~ 님이 저랑 헷갈리신다며 웃으시던 ... 산다는것님 ~~~~~ 50평 넓은집에서 행복한 매일 되시기 바랍니다 ~~~
근데 식구들 안보이면 한참씩 찾아야 되는것 혹시 아녜요? ㅎㅎ

[산다는것]

크긴 하지만 나름 한번 살아볼만한거
갔습니다.
아직 구석구석 청소중입니다.
나중 뵈어요.

[쿵쿵나리]

부럽네요. 첫 작품을 이렇게 행복한 본인의 집으로 만드시니...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꾸준히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고생하심에 응원을 보냅니다.

[산다는것]

쿵쿵나리님 고맙습니다. 쿵쿵나리님의 경험담도 잘 보고 있습니다. 열정에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화팅~~

[여어명]

명도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한 만큼 그집에서 더 많은 축복과 수익이 나길 바랍니다.

[산다는것]

네. 감사합니다. ^*^

[(9기)다정다감]

축하드립니다~~~ 저도 50평 넓은 집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도시가스도 미리 챙겨야 하는군요,,,, 저희도 따라서 잘 해보겠습니다!

[산다는것]

명도는 끝나셨나요?
저는 이사비 주고난뒤 고민 많아지던데
다정다감님의 50평 APT.
매도후 명도가 늦어지면 부담이 커질텐데요?
잘 마무리 되셨기를 바랍니다.

[귀티부티]

드디어 명도완료!!!^^축하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더욱더 좋은 일 가득하시구요~^^
꼼꼼한 후기 넘 잘봤습니다.
가스비 확인등도 잘해야겠네요^^
홧팅!!!

[산다는것]

감사합니다. 이사한 집에서 충전한뒤
힘차게 움직여볼랍니다.
아직 초보라 조심히 해야지요.

[지금이다]

명도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게다가 실거주집이시니 더더욱 축하드려요
가스요금에 관한 팁 고맙습니다
그리고 명도하시느라 여러가지로 고생많으셨습니다
경험담 잘읽었습니다

[산다는것]

이사는 했지만 아직 정리가 안되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8월중 마무리 해야는데.
한번 살아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브라운스톤]

욕밨습니다.
채무자가 정말 진상이었네요.
가끔 이런 진상님들이 한번씩 출현하면
정말 힘들게 하지요. ㅎㅎ
명도 및 이사 축하드립니다.
집들이 한번 하셔야지요.^^*

[[9기]꿈쎄]

잘마무리 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넓은평수의 집에서 행복하고 따듯한 가정 되시기를 ^^ !!

[산다는것]

꿈쎄님 반갑네요.
이사는 하셨나요.
전 요즘 쉬면서 재충전 하고 있습니다.
이사한 집에 적응도 하면서.

[대규(7기)]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만실이]

고생 많으셨네요. 또 그만큼 보람은 더 큰거같습니다.
행복한 보금자리 되시길..

[경매로내자산2배불려졌어]

앞에 내용부터 싹 다 찾아서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0평대 집에서 행복하시길...

[공항철도]

이 글을 읽으니 대형평형 아파트 집수리에 대하여 감이 잡히네요.

[산다는것]

참 오랫만에 댓글을 접하네요.
살집이라면 돈좀 들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일년살아보니 넓어서 좋은데
필요부분만 하다보니 1%부족한것을 느낍니다.

[목적과 방향]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쓰신 팁도 어찌나 유용한지. 잘 새기려고요. 감사합니다

[로얄패밀리]

질문하겠읍니다, 저는 최근에 전기,는 강제집행 조서를 등기부등본과 가져가서 12월30일 이후분부터~적용을 받았어요, 참고 등기이전10월30일
수도국은; 무조건 10월30이후는 제가 내야한다고 우기네요, 강제집행조서를 들이밀어도~~금액이 3만원미만이라~~큰 금액은 아니지만~~

[로얄패밀리]

가스는 월요일에 고객센터 찾아가서 해보려고요, 전화통화했을때만해도 무조건 등기이전일 이후는 낙찰자가 내는거라고 ~~단호히 못박더라고요~~

[마음이부자]

자세한 후기 및 팁 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스에 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는데 이점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매우감사합니다.!
좋은내용 필기해서갑니다!^^

[산다는것]

아 오래전 경험담을 읽어주시는군요.
좋은물건 낙찰받아 부자되세요

[진주조개잽이]

잘 읽었습니다...
경험은 곧 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