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에서는 작물별 13가지 성분별 배합비가 정해져 있습니다. 농업용수에 이미 들어있는 성분을 감안하여 처방전을 받고 농부는 그 비율대로만 배합하여 주면 작물은 물에서도 잘 자랍니다.
특정 작물에게 필요한 13가지 무기 이온 성분의 최적의 비율을 알아내기 위해 과학자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네덜란드, 우리나라의 배합비가 전부 다릅니다. 그 말은 아직 최적의 비율을 찾아내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미래에는 빅데이터를 통해 작물별 최적의 배합비는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신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비밀이 풀린 것 같은 놀라운 발견입니다.
이렇게 13가지를 잘 섞어 작물에게 공급을 하여 주면 물속에서도 잘 자랍니다. 햇빛과 이산화탄소와 13가지 무기 이온 성분의 최적의 배합이면 작물은 잘 자랍니다.
작물은 13가지 무기 이온 성분만 잘 배합하여 공급하면 잘 자란다는 것을 농사에 적용하면 현대의 농업은 아주 단순해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답이 없는 곳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유기물에서 작물의 답을 찾으려 했고 요소태 질소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염류집적, 불용태 인산의 문제점, 칼슘 부족이나 특정 성분들의 과부족 증상들은 모두 13가지 무기 이온 성분들만 균형 지게 배합하면 작물이 잘 클 수 있다는 정답을 몰라서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았기 때문에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입니다.
요소비료는 질소만 공급해 주는 것이고 복합비료는 13가지 중 3가지 성분만 공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특정 성분의 부족하면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확량도 많이 떨어집니다.
이제 작물 재배는 무료로 무제한 공급되는 햇빛과 이산화탄소 그리고 잘 배합된 13가지 무기 이온 성분 이렇게 3가지만 신경 쓰면 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IOT 기기를 접목한 디지털 농업과도 연결이 됩니다.
유기비료와 요소비료, 복합비료는 13가지의 성분들 중에 없는 성분들이 더 많고 바로 흡수도 되질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오래 사용해 왔기 때문에 익숙한 것뿐입니다.
현대인의 식단과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잡곡밥과 충분한 야채, 그리고 약간의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활동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도 얻고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함유가 되어 있는 완벽한 식단이 됩니다.
사람은 이런 유기물을 소화효소와 유기산으로 무기성분으로 분해시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식단에 운동만 병행하면 균형 진 식단 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미밥과 흰 밀가루에 야채 대신 육식을 많이 섭취하는 편향된 현대인의 식탁은 유기비료와 요소비료 위주의 현대 농업에서와같이 균형 지지 못한 영양비율이 문제인 것입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균형 진 영양식 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식물은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식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13가지 무기 이온 성분만 잘 배합하여 주면 추가로 영양제를 공급하지 않아도 잘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식탁에 부족한 미네랄과 비타민류 쉽게 보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희 홍암가는 십수 년 전부터 현대인의 식탁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해 왔습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현미와 보리에 유산균을 발효시킨 제품을 식후에 한 스푼씩 섭취하면 현대인의 식탁에 부족한 부분들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저희 홍암가는 발효식품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로 미래농업의 기초를 놓는 일에도 앞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균형 영양 시비는 미래농업 시작입니다.
균형 진 식단만으로도 우리는 건강을 충분히 지킬 수 있습니다.
첫댓글 활민님의 해박하신 지식에 놀랍습니다. 언급하신 글에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식사 불균형에 우리 현미/보리김치가 해결해 주신다는 말씀을 공감하며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