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절친들과함께한 일박이일
새벽 5시반에 올라간 주왕산!
한친구는 피곤타고 숙소에서 늦잠을자고
셋이서..
한치앞도 보이지않는 산을~~
멧돼지가 나오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하며
두사람의 핸드폰 후레쉬기능을
동원
노래도부르고
야~호 소리도 질러가며
(야생동물 쫒을생각에)
우린 용감했다
그리고 해냈다~~~
6시30분쯤되니
후레쉬없이도 앞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웅장한 모습에
용기내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면서
풍경을 담기에
바빳다~~~
청송과 안동
다시오고싶은곳
이번엔 답사여정이라 생각하고
더여유롭게
다시오자고
손가락걸고 헤어졌다~
단풍이 다 져버린 후임에도
너무나 아름다운
그곳은
언제나 또 가고싶은
그리움을
마음 한편에 꼬오옥
저장해둔채
지금은 기차에 몸을 실은채
춘천을향해
달려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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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벗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왔군요~참 잘했어요.
역시나 집떠나면 좋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신나신나
여행은 늘 즐겁주~~
너무 멋진 곳이네요~
좋은 분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고 오셨네요^^
네 꼭 다시가고싶은곳이네요!
고딩친구들과 단풍구경갔으니 최고의 여행이 되었겠슈~~
네 단풍은 하나도 없었어요ㅠ 담에 좀더 빨리오자고 했지요 10월말에서 11월초가 적기래요
그래서 사람이 없어
좋은면도 있었지요
@춘천의타샤 직장에서 간적이 있었는데 생각이 제대로 안나요. ㅠ
여행가고싶네요.
어디로 갈까~
떠나면 갈데는 엄청 많은듯요
춘천 놀러오세요
45년전쯤 여름에 비포장 도로 먼지길 달려 한번.... 35년전쯤 말끔한 도로 겨울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많이 변했겠지요.....^^
완전 많이 변했어요
심지어 4~5년 전에 온 친구도 엄청많이 변했다 하더라구요
한번 가보세요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오랜친구들과 멋진곳 여행은 말할것도없이 즐겁죠..보는 저두 즐거워요..ㅎ
덕분에 2키로 더 쪄서 돌아왔네요ㅠㅎ
마지막 다녀온지가 9년전쯤ㅡ정상까지 산행하면서 내려가니 바위협곡 ㅡ울 나라도 이런 데가 있구나 감탄
아쉬운점은 산 올라가는데
계단이 싫었어요 ㅎㅎ
지우도 갔었구나 또가고싶더라~~~
참예쁜곳이죠
언제다녀왔더라
가물가물
꼭다시가고싶은곳이기도하죠
친구들과너무행복해보여요
강추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