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석대마을 귀농·귀촌 1번지 ‘색깔있는 마을’산청 단성면 9000만원 들여 마을 경관사업 완료 | ||
▲ 산청군 단성면은 23일 관내 석대마마을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
산청군 단성면(면장 문동규)은 23일 관내 석대마을에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 경관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료된 사업은 면사무소가 전 읍·면을 대상으로 공모한 ‘산엔청 희망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돼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기 때문.
이를 위해 이 마을 1000여㎡ 부지에다 물레방아, 정자, 돌담, 매화나무 등 조경수로 정감어린 소규모 공원을 조성했다.
또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마을입구에다는 마을상징 조형물인 돌탑(첨성대모양)을 설치했다.
앞서 석대마을 주민(이장 박종열)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행사인 시낭송, 마당놀이 등 산촌융합체험축제 개최는 물론 마을 힐링 캠프장과 연계한 음악회, 민속놀이 행사 등을 기획해 힐링 체험을 통한 전국적인 산촌마을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산엔청 희망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은 마을 주변경관을 조성하고 기존 생활공간의 경관 개선으로 색깔 있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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