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하나로 엮어준 현산중학교
교문위의 아취 철구조물도 없어지고
좌우 측백나무로 차도(자전거통행) 인도(보행로)를 구분했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단장되어있네요.
이제는 5학년의 나이로 다시 찾은 모교지만
교문을 보면서 이구동성으로 "선도부"에 대한 기억들을 얘기합니다.
여기쯤에 구령대가 자리하고 있어서 매주 월요일 조회 시간이면
여러분들이 마리여, 그라고마리여,마리여 교장선생님의 훈시가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듯 합니다.
3년동안 정들었고 오늘의 이자리를 있게 해준 모교에 와씅께 기념사진 한장 박자
아야~뒷줄 장수하고 미나 새다구가 징하게 널버붕께 뽄세가 안나분다.
그라제 이르케 항께 영판 보기 조쿠마
자~ 찌글란다 우서라 우서 치~즈 김~치 갈~치 꽁~치 메루치
고향 친구들의 정성어린 자리 마련 덕분에 37년만에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된것에 대해서 보람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토요일 밤에 모였던 모든 친구들이 함께할수 있었으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각자의 일정이 있기에 자기 할일을 다 하는것도 보람있는 모습이라 여기고요.
수도권에서 참석했던 인원들중 대부분은 고향을 떠난지 오랜지라
내고향 해남의 땅끝마을을 못가본 친구도 있었기에 일정까지 변경해 가며
함께해준 회장 조태길. 총무 박정오. 광주회장 정미나.총무 이장수.
김병용.이영애.김윤복.황순철.그리고 따뜻하게 환대해준
고향 지킴이 모든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했던 고향 나들이 였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추서:즐거웠던 고향 나들이를 이곳에 담았습니다.
제가 올린 내용중에 혹시 문제가 될만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은 내용이 있다면
카페댓빵 임상현 또는 저에게 쪽지를 남기시거나 010 4455 6204(이귀조)로 연락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런 저런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이런 간접 경험을 접하므로 해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고생했구먼 우리들에만남에 큰 의미를 가저다준 멋쟁이 ^^ ^^
항상 마음속에 간직한 교정과 함꼐해준 친구들아! 언제나 순딍이로 살아가자구나,
귀조 친구가 말한 바와 같이 노파심에 한 내용이 참으로 동의 합니다, 행여 불편한 점이나, 좀 아쉽다고 생각되면은
끙 하지마시고 얼른 연락 주삼, 여러분의 지도 편달을 기다림니다. 현중2회 활<<<<팅
역시 고마운 친구 학창 시절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해준 그리운 학교!!
자투리 시간에 잠시 머물다 갈수있게 해준 상현 귀조 늘고마워
넘오랫만에가본학교 글구당끝마을구경하고동참했던친구들다들고마워오랜찬구가있어행복하다오: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