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고배율 줌 렌즈는 넓은 시야의 광각 초점 거리에서부터 언제 어디서나 유용한 표준 초점 거리, 확대 촬영 시 필요한 망원 초점 거리를 모두 지원한다. 고배율 줌 렌즈 하나면 모든 촬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셈이다.
탐론은 고배율 줌 렌즈 중에서 가장 넓은 초점 거리, 여기에 흔들림 보정 기능과 초음파 모터 등 강력한 촬영 기능까지 지닌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를 발표했다.
초점 거리 | 16-300mm |
조리개 | F3.5-6.3. 최소 F22-40 / 7매 원형 조리개 |
최단 촬영 거리 | 39cm(1:2.9배율) |
필터 구경 | 67mm |
렌즈 구성 | 12군 16매 |
크기 및 무게 | 75 x 99.5mm / 540g |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는 APS-C 타입 DSLR 카메라 전용 렌즈다. 외관은 전형적인 줌 렌즈로, 줌 조절 링과 초점 조절 링, 거리계 표시창 등이 본체에 배치됐다.
16mm | 300mm |
줌 링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한 줌 락 스위치도 장착했다. 초점 거리별 경통 길이는 위 사진과 같다.
본체 옆면에는 AF/MF 전환 스위치 및 흔들림 보정 기능 VC(Vibration Compensation) 스위치가 있다. 이 렌즈는 캐논, 니콘에 이어 소니 알파 마운트로도 출시되는데, 소니 마운트에 한해 VC 기능이 삭제된다. 마운트는 금속제로 고무 방진방적 실링이 둘러졌다.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는 67mm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 본체 구입 시 꽃모양 후드가 기본 제공된다. 본체 크기는 99.5 x 77mm, 무게는 540g으로 작고 가볍다.
16mm | 300mm |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는 16-300mm, 18.8배에 달하는 초점 거리 대역을 지닌다. 35mm 환산 시 약 24mm 광각에서부터 450mm 초망원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초점 거리 대역이 길지만, 이 렌즈에는 각종 특수 렌즈가 도입돼 부피가 작고 화질이 좋다.
16mm | 300mm |
이 렌즈의 또 하나의 장점은 짧은 최단 촬영 거리다. 줌 전 영역에서 39cm까지 근접 촬영 가능해 1:2.9배 고배율 접사 촬영이 가능하다.
고배율 줌 렌즈는 화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는 특수 렌즈 덕분에 양호한 화질을 보여준다. 16mm 영역에서의 중앙부 해상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주변부 화질은 조리개 최대 개방 시에는 다소 흐리지만, 조리개를 2스톱 가량 조이면 제법 선명해진다. |
초점 거리를 300mm로 높이면 해상력은 16mm 때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일반적인 용도로는 충분한 화질을 보여준다. |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 VC(Vibration Compensation)를 장착했다. 이 기능은 망원 영역에서의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
300mm 망원 초점 거리는 확대 촬영은 물론 얕은 심도 표현도 가능케 해 준다. 초음파 AF 모터, PZD(PieZo Drive)를 사용한 덕분에 망원 초점 거리 사용 시에도 조용하고 빠른 초점 검출이 가능하다.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는 고배율 줌 렌즈 명가, 탐론 제품다운 화질과 성능을 자랑한다. 18.8배에 달하는 초점 거리 대역과 간이접사 촬영 기능을 사용하면 못 찍을 사진이 없을 정도다. 빠르고 조용한 초음파 AF 모터와 강력한 흔들림 보정 기능도 매력적이다.
본체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이 렌즈는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 다양한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Micro는 DSLR 카메라를 처음 다루는 사용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중상급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서브 렌즈로도 좋다.
Good |
- 16-300mm. 현존하는 렌즈 최고의 배율 지원 |
- 광각은 물론 망원, 접사까지 어떤 촬영 환경도 소화해낸다 |
- 넓은 초점 거리 대역을 지녔음에도 중앙부 화질은 우수 |
- 초음파 AF 모터로 조용하고 빠른 초점 포착 가능 |
- 탁월한 효과 내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 |
- 뛰어난 휴대성. 한결 사용하기 편리해 |
Bad |
-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대 |
사진렌즈에는 일반적인 표준렌즈·광각렌즈·망원렌즈 외에 180°의 사각(寫角)을 갖는 어안렌즈, 접사나 확대촬영용으로 설계된 마이크로 렌즈, 연속해서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는 줌렌즈, 거울을 사용한 반사망원렌즈 등이 있다
<표준 줌렌즈〉 대략 24 ~ 135mm 정도 이내의 광각에서 준망원 까지를 포함한 일반적인 줌렌즈를 표준 줌렌즈라고 하며, 일반적인 35mm 카메라의 경우에는 초점거리 50mm 내외의 렌즈가 표준렌즈에 해당된다.
일정한 범위 안에서 촬영시 초점거리를 연속적으로 변경시켜 화상을 원하는 크기로 조절할 수 있게 만든다. 일반적인 촬영에 많이 쓰이는 보편적 렌즈이다.
예) 24-105 / 28-80 / 24-85 / 28-135 등등
DSLR입문시 구입을 많이하는 렌즈가 바로 EF24-70L 표준 줌렌즈입니다.
광각에서 조금은 아쉽지만 풍경사진은 물론 행사사진이나 인물사진에서도 좋은 결과물를 보여줍니다. 단 캐논은 가격이 엄청나다. 따라서 시그마나 탐론등을 많이 사용한다
<광각렌즈〉[廣角-, wide-angle lens] :초점거리가 표준렌즈의 초점거리보다 짧은 렌즈 사용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로, 카메라의 경우 35mm, 28mm, 24mm등 여러가지가 있다. (35㎜보다 28㎜가, 그보다 24㎜가 더 넓은 물체를 찍을 수 있고 사물을 왜곡시켜 원근감을 과장 시킨다)
광각 줌렌즈 : 50mm 이하의 영역에서 화각조절이 되는 렌즈 예) 18-50 / 17-35 / 19-35 등등
필름에 찍히는 범위가 표준렌즈보다 넓어서 피사체가 작게 찍히고 피사계심도가 깊다(즉, 초점이 맞는 부위가 넓어 화면 구석구석까지 선명하게 찍힌다). 또 원근감이 과장되어 실제의 거리보다 먼 느낌을 주며, 렌즈 가까이 있는 것은 실제의 물체보다 더 크게 찍히고, 좀 떨어져 있는 것들은 실제보다 훨씬 떨어져 있는 것처럼 작게 보이게 찍힌다.
① 좁은 장소를 넓게 보이게 하거나(좁은 공간에서 넓은 각도가 필요할 때)
② 보다 넓은 범위를 찍고자 할 때(회의장면 등 많은 사람들이 밀집된 곳 즉 광대한 풍경을 1장의 화면에 담으려 할 때)
③ 일그러짐을 이용하여 특수효과를 내고자 할 때(좁은 실내에서 특수한 풍경사진)
④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핀트가 선명한 깊은 피사체심도를 이용하여 스냅사진을 찍고자 할 때 유리하다.
렌즈의 밀리미터(㎜)는 초점거리를 일컫는데, 작을수록 광각효과가 크며, 광각효과가 클수록 상은 많이 왜곡된다. 일반적인 광각렌즈는 28∼35㎜이며, 이보다 더 작은 것은 초광각 렌즈나 어안(魚眼, fish eye)렌즈라고 한다.
EF16-35mm 광각줌렌즈
EF16-35mm 렌즈로 남겨 놓은 습작물입니다.
<망원렌즈〉[望遠-, telephoto lens] :
일반적으로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길고 사각(寫角)이 약 30°보다 좁은 렌즈
-> 초점거리 500mm의 장초점 렌즈
망원 줌렌즈 : 50mm 이상의 영역에서 화각조절이 되는 렌즈
ex) 70-210 / 80-200 / 100-300 / 70-300 등등
사용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보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로서, 일반적인 35mm 카메라의 경우 90mm, 135mm, 200mm, 600mm등 여러 가지가 있다. 표준렌즈에 비해 찍히는 범위가 좁아서 피사체가 비교적 크게 찍히고, 원근감이 약화되어 실제거리보다 가까이 느껴지며, 피사체심도가 얕아서, 즉 초점이 맞는 부위가 좁아서 주된 피사체와 배경 또는 주위가 분리되어 묘사된다. 이러한 현상은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즉 먼 망원이 될수록 더 심해진다.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찍거나 얕은 피사체심도를 이용한 포트레이트에 유리하다. 또 주된 피사체를 주위와 분리시켜 두드러지게 묘사하거나 거리감이 없어짐을 이용하여 밀집상태를 과장해서 묘사하는 데 효과적으로 쓰인다.
아빠백통이라고 불리우는 EF70-200 f/2.8L IS 정말 이놈 물건입니다.
이놈하고 같이하고 싶어 Canon으로 왔다고 하여도 할 말 없을 정도 입니다.
아빠백통 이놈이 만들어 주는 화질 그리고 손떨림보정까지 정말 神이 내린 렌즈입니다
인물사진,일몰/일출사진,순발력을 요하는 행사사진,역동감이 느껴지는 스포츠,사진 어두운 환경속에서의 패션쇼사진 게다가움직임이 빠르고 럭비공같이 움직이는 사진등등..... 다시말하여도 정말 神이 내린 렌즈답게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뽀대(?)도 좋아 난감한 장소에서는 졸지에 신문사 기자로도 둔갑시키는데 일등공신이 바로 이놈입니다.
참고 : 돈을 아끼는 분들이라면 탐론 70-300 헝그리 렌즈도 좋습니다만, 단점은 200mm의 망원을 넘어가면
사진의 질이 떨어지고 장점은 가볍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2008,1월 현재 15만원 정도)
요즈음은 APO 70-300mm를 많이 선호함(20만원 정도): 밝은날 야외에서 사용하면 무리없음
<어안렌즈〉(fisheye lens)
물고기 눈으로 본 세상처럼 둥글게 왜곡 시켜주는 초광각 렌즈로 180° 또는 그 이상의 시야를 커버한다.이 렌즈는 화상이 원형으로 나타나는 것(6∼8mm)과 과장된 시각효과를 내는 보통의 직사각형으로 나타내는 것(15∼21mm)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상관측·학술연구용으로 쓰이지만, 심한 일그러짐으로 특수효과를 얻기 위한 창작적 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마이크로렌즈〉
접사(피사체에 더욱 근접하여 촬영)를 목적으로 하는 렌즈 , 보조용구 없이도 23∼24cm의 자리에서 화상배율 0.5까지 클로즈업할 수 있다. 서류나 책의 부분적 복사 등에도 유리하다. 작은 물체의 세계를 클로즈업해서 시각화하는 창작적 목적에 쓰이기도 한다.
렌즈의 표기 설명
. 렌즈에 표기되는 문자를 설명하겠습니다.
Canon EF28-135mm F3.5-5.6 IS USM
EF : 캐논의 AF(자동초점 렌즈)렌즈를 의미합니다.(수동전용 렌즈는 FD렌즈라고 합니다.)
28-135mm : 초저거리가 28mm에서 135mm까지의 표준광각줌 계열 렌즈입니다.
즉, 28미리에서 135미리의 화각과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이지요.
F3.5 - 5.6 : 최대 조리개 개방치를 의미합니다.
최대 광각인 28mm에서는 조리개를 최대 F3.5까지 개방할 수 있고, 135mm에서는 최대 개방치가 5.6이라는 의미입니다. 135mm에서는 절대 F3.5로 개방할 수 없다는 것이며, 줌을 사용함에 따라서 약간의 중간값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70-200mm F2.8이면 70mm에서든 200mm에서든 최대개방이 F2.8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IS : 손떨림 보정기능이 들어간 렌즈입니다.
렌즈속의 중간 보정렌즈가 손떨리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렌즈를 움직여서 손떨림에 의한 흔들림을 어느정도 줄여주는 기능이 달린 것을 의미합니다.
USM : 울트라소닉모터 채용 렌즈입니다. 보통 초음파 모터라고 하는데요.
캐논의 저렴한 렌즈들은 일반 DC모터를 사용합니다. DC모터와는 달리 초음파 모터는 구동속도 빠르고, 소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400D번들인 18-55렌즈는 DC모터 채용 제품입니다.
보통 SLR 필름카메라용 렌즈들은 35미리 필름카메라 환산 초점거리를 표기해서 렌즈를 판매합니다. 그러나 400D의 경우에 필름크기에는 1.6배 크롭되는 사이즈인 APS-C사이즈의 CMOS를 채택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렌즈에 맺이는 이미지서클 자체가 작기 때문에 망원효과가 있습니다. 렌즈의 초점거리 X 1.6하시면 400D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화각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18-55렌즈는 35미리 필름 카메라에 28-90렌즈를 낀것과 비슷한 화각이 나온다는 것.
왜 1.6을 곱하냐구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렌즈 자체가 계산하기 쉽게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표기되어 팔리고 있고, 350디나 20디 같은 저가형 DSLR은 필름보다 1.6배 크롭되는 APS-C사이즈 촬상면을 가지고 있지만 고급 DSLR은 필름카메라랑 동일한 1:1사이즈를 채용한 기종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딱 보면 1.6을 곱해야 하기 때문에 DSLR은 광각에 불리하고 망원에는 유리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래서 나온게 캐논의 EF-s와 시그마의 DC, 탐론의 Di렌즈들입니다.
필름이나 필름크기의 촬상면을 가진 DSLR이 아닌 APS-C사이즈 촬상면을 사용한 카메라들은 필름카메라랑 호환되는 렌즈를 쓸때에 렌즈의 전체를 쓰지 않기 때문에 APS-C사이즈 촬상면을 가진 디지털카메라 전용으로 만들어 놓은 렌즈입니다. 생산단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출시되고 있습니다만 화각은 역시나 계산하기 편하게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표기해서 팔고 있습니다.
EFs(18-55렌즈도 EFs임)와 dc, di렌즈들은 필름카메라나 1:1촬상면을 가진 DSLR에 끼우면 당연히 APS-C사이즈에 맞게 나온 렌즈라서 비네팅 장난아니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만, 저렴하게 렌즈를 쓰고 싶으시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죠.따라서 저렴하고 거의 만능으로 쓰시고 싶으시면 시그마나 탐론의 디지털전용 렌즈 중에서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D-type : Distance/Dimension 거리를 카메라에 전달하여 카메라 제어에 사용됩니다.
< 조리개수치 뒤에 표기 2.8D>
G-type : 조리개 조절링이 없고 카메라 바디에서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무게가 매우 가볍습니다.
< 조리개수치 뒤에 표기 2.8G>
ED-렌즈: Extra-Low Dispersion Glass
영문 그대로 흐트러짐을 작게한 렌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렌즈에서 흐트러짐이라면 색수차를 보정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일반렌즈는 줌이 커지면(촛점거리가 길어지면) 색이 많이 번집니다.
50mm 렌즈보다 200mm렌즈가 더 빛의 산란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ED렌즈를 개발하게 된것입니다.
< 조리개수치 뒤 D,G TYPE 뒤에 표기 2.8D ED >
AF-S렌즈: : Auto Focus Silent
케논 렌즈(UMS)와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디의 모터를 이용해서 렌즈의 포커스를 맞추어 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서
렌즈안에 소리가 나지않는 모터를 넣어 포커싱 속도를 향상시킨렌즈입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캐논의 UMS렌즈와 거의 포커싱 속도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 제일 앞에 표기 AF-S 200mm 등 >
IF렌즈 : Internal Focusing
렌즈의 길이가 고정되어 있으며, 경통이 회전하지 않으면서 포커싱를 맞추는 방식.
보통의 렌즈는 경통이 회전하여 편광필터(PL,CPL)사용시 다시 조정을 해주어야 하는
불편합이 있었으나 IF렌즈는 필터를 한번 조정해 놓으면 경통이 회전하지 않으므로
그대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 조리개 수치, 타입, _IF , ED 순서로 표기, 예) 2.8D IF ED >
VR렌즈 : Vibration Reduction 또는 IS
손떨림 방지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AF VR 촛점거리 순으로 표기 . >
AF : Auto Focusing (오토 포커싱). 자동초점.
MF : Manual Focusing (매뉴얼 포커싱). 수동초점
렌즈 고르기 팁
1. 가장 자주 찍을 사진들을 생각해보라.
예로 3가지:
- 넓은 들판/ 산/ 강등 자연풍경 사진들 (광각렌즈가 좋겠음)
- 가족 여행 사진, 인물 위주의 사진과 일반생활 사진(편리한 표준 줌렌즈가 좋을듯)
- 야생동물 혹은 스포츠/오토바이 경주사진(밝은 망원렌즈, 줌렌즈.IS기능 있음 좋고)
2. 가격
- 가정/연인사이의 평화를 유지하기위해 싼걸로?
- 대부분 비쌀수록 좋은건 확실하지만 예외도 당연히 있음.
3. 렌즈밝기와 조리개 수치
- 조리개 수치가 낮을수록 렌즈가 밝다고들 말한다.
- 렌즈 스펙에 24-135 F3.5 - 5.6 이라고 적혀있으면 24mm 에서는 최대 조리개 수치가 3.5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135mm 망원쪽으로 갈수록 5.6 쪽으로 단계별로 올라가고 가장 끝인 135mm 에서는 최대 조리개 수치가 5.6 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조리개 수치가 변화하는 렌즈는 렌즈 밝기가 망원쪽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에 광량이 낮은 곳에서 찍을시 문제가 될때도 있다.
- 렌즈 스펙이 그냥 28-75 F2.8 이라고 적혀있으면 항상 f2.8 수치를 유지하며 맘대로 화각을 바꿀수 있다는 뜻.
- 실내에서 플래쉬 없이 자주 찍는다면 밝은 렌즈를 추천한다. 예로 50mm F1.8 , 28-75 F2.8 , 200mm F1.8 등등.
4. 렌즈마다 포커싱 속도 성능이 다르다.
- 예로 캐논 렌즈들은 대표적으로 세가지의 포커싱 모터를 사용한다.
Micro Motor (저가격, 고소음의 EF 렌즈들. FTM 기능이 없어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싶으면 렌즈에 있는 AF/MF 스위치를 사용한 후 포커스 링을 돌려야 한다
예: EF 50mm 1.8 MKII)
Micro USM (Micro Motor 보다 조용하며 FTM (풀타임 수동 포커싱) 이 가능하다.
예: EF 50mm 1.4 USM)
Ring USM (굉장히 조용하고 초점마추기가 매우 빠른게 특징이다.
FTM도 더욱 부드럽고 정확하다. 예: EF 85mm 1.8 USM)
5. 표준/단렌즈의 장/단점 (줌렌즈는 이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 먼저 선예도가 거의 항상 줌렌즈들보다 한수위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다)
- 대부분의 단렌즈들은 조리개가 밝다. (F2.8 보다 좁은게 거의 없음)
- 줌기능이 없으니 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움직여야 한다.
6. 아무리 좋은 렌즈라도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싫은 렌즈가 되면 돈 낭비가 된다.
- 예로 200mm 1.8 렌즈 같은 대포 렌즈가 아무리 좋아도 용도범위가 낮고 크고 무겁기 때문에 70-200 같은 줌렌즈가 더 편리하다. 실용성이 높은 렌즈일수록 그 값어치를 많이 한다고 난 생각한다. 그러니 가장 자주 쓰일 화각의 렌즈한테 돈을 쓰고 나머지는 차차 나중에 진짜 필요하면 사라.
일반적으로 20mm 에서 50mm 렌즈 화각을 사용하는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다.
친구/가족들과 놀러가서 찍는게 가장 흔하기 때문에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20mm 또는 50mm 단렌즈 하나로도 거의 모든 사진을 잘 소화해 낼수 있다.
그렇지만 나중에 시그마 20-40mm F2.8 같은 렌즈가 꼭 필요할수도 있을것입니다 .
돈을 최대한 아낄려면.. 예로... EF 70-200L 2.8 이 당연히 좋은 렌즈인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야외에서 낮에 주로 사용할 것이라면 굳이 2.8 이 필요한가를 생각해보자.캐논에서는 70-200L F4 도 만든다. 물론 화질은 F2.8 렌즈한테 절데 뒤떨어지지 않는다고들 한다. 그런데 가격은 거의 반값이다. 그리고 참고로 ISO 200 으로 찍어도 거의 모든 캐논 DSLR 에서는 ISO 100과 노이즈 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필요할시만 ISO를 한 단계 올리고 그냥 더 작고 값이 싼 70-200L F4 렌즈를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돈 적은 분들에게는 줌 렌즈가 훨씬 좋을것이라고 생각)
마지막으로 실용성이 좋은 탐론 28-300 XR 같은 슈퍼줌 렌즈(Dslr 실내에서 iso 200으로 세팅)가 오히려 50mm 1.4 렌즈보다 좋다고 느낄때가 아주 많다.
물론 화질에서는 떨어진다고 하지만 6x4 인치 인화사이즈까지는 아마 거의 차이가 없을것이다.
EFs(18-55렌즈도 EFs임)와 dc, di렌즈들은 필름카메라나 1:1촬상면을 가진 DSLR에 끼우면 당연히 APS-C사이즈에 맞게 나온 렌즈라서 비네팅 장난아니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만, 저렴하게 렌즈를 쓰고 싶으시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죠. 저렴하고 거의 만능으로 쓰시고 싶으시면 시그마나 탐론의 디지털전용 렌즈 중에서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초보의 최종 선택정보
번들렌즈 그냥 쓰고 망원렌즈를 추가하고 싶으시면 저렴한 것으로는 시그마 55-200,
또는 시그마 70-300 APO II 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이들 망원렌즈 사시고, 캐논 50mm F1.8 II(실내 인물사진과 아웃포커싱에 유리) 하나 구비하시면 헝그리 3종세트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탐론 28-75 F2.8 하나 있으면 풍경, 실외에서 인물사진에 짱입니다.
추가 : 400D는 자동초점 기능이 되는 바디이므로(EF마운트) 자동초점 기능(AF)도 쓸 수 있고 수동(MF)으로도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시그마나 탐론 제품도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캐논보다 싼 이유는 서드파티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지도 문제와 캐논의 폭리(브랜드값)가 한몫해주는 것이죠.
용도에 맞게 렌즈 선택구매1(초점거리와 렌즈선택에 따른 구매)
SLR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최대 장점은 바로 렌즈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SLR카메라를 구입할 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렌즈를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른 렌즈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또 처음부터 여러 개의 렌즈를 준비하기 위해 구매를 서두르는 경우도 있는데, 렌즈의 특성과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렌즈를 구입할 때 혼란스러움을 초래하게 됩니다.
표준계 렌즈의 초점거리선택
표준렌즈(standard lens)란 50mm 전후의 초점거리를 가지는 렌즈로서 사람의 시각과 가장 근접하게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렌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뷰 파인더로 보이는 배율, 화각(육안의 화각이 약 50˚, 표준렌즈의 화각은 약 47˚), 원근감 등 우리가 평소에 보게되는 시각과 거의 비슷하게 사물을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표현에서 기본적으로 채택되는, 가장 보편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50mm의 단렌즈 외에도 50mm를 중심으로 초점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줌 렌즈가 기본 표준렌즈로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표준계 렌즈에서는 35 ~ 70mm의 렌즈가 가장 대표적인 렌즈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급형 카메라의 최대 광각 초점거리가 대부분 35mm로 채용되는 이유도 이러한 기준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보다 넓은 화각을 지원하는 28mm ~ 85mm급이나 28mm ~ 105mm급의 렌즈로 그 사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성을 위해 선택하는 표준계 렌즈인 만큼 선택에 있어서 여러 기준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구매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광각쪽의 범위는 보통 28mm 정도면 풍경 사진을 찍는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짧은 초점거리는 사진에 왜곡현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망원의 범위는 보통 인물사진을 염두해 두고 선택하게 됩니다.
보통 80 ~ 100mm 정도면 인물사진에 적당한 심도표현도 줄 수 있고, 이동에도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각, 망원, 휴대성을 고루 감안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렌즈의 종류는 아래의 표에 있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50mm 단렌즈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표준렌즈입니다. 단초점 이어서 화각의 변화가 없고 광각의 표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단순한 설계로 작고 가벼워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밝기가 평균 F1.4를 지원하기 때문에 셔터스피드 확보나 노출설정에 유리합니다. 부담없는 가격도 큰매력.
35 ~ 70mm
가격대가 저렴하고 크기도 작습니다. 보편적인 촬영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는 있지만 광각과 망원 어느 쪽에도 만족스러운 배율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양한 구도나 효과를 노리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28 ~ 105mm
광각과 망원 모두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렌즈로, 풍경촬영은 물론 인물촬영에 있어서 얕은 심도의 아웃포커싱 기법이나 사물에 대한 망원 효과 등 다양항 촬영기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넓은 범위의 초점거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며 크기도 약간 크기 때문에 촬영시 주의가 필요 합니다.
35 ~ 105mm
야외 행사 등에서의 스냅 샷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렌즈입니다. 실내촬영도 무난한 편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럽고 크기도 커서 이동할 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망원계 렌즈의 선택
망원렌즈는 초점거리 200mm 전후를 기본으로 그 이상으로 갈수록 배율이 높아지고 가격과 크기도 배가됩니다.
300mm이상의 초점거리를 가진 망원렌즈는 크기가 상당히 커지고 배율에 따른 손떨림 현상 등 부작용(?)도 따라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촬영에는 많은 불편함을 줍니다.
그래서 보통 일반적인 망원용도의 렌즈는 200mm급이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스포츠 경기나 야생 동물의 생태 같은 전문적인 용도라면 300mm이상의 렌즈가 적당할 것입니다.
<캐논 EF28-300mm F3.5 ~ F5.6L IS USM>
광각계 렌즈의 선택
광각계 렌즈는 풍경이나 인테리어 등 주로 공간감을 표현하길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선택되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이나 풍경묘사 등 깊은 심도로 많은 것을 담아내는 사진을 촬영할 경우에는 28mm 이하의 짧은 초점거리의 광각렌즈가 필요합니다.
초점거리가 짧은 광각렌즈는 렌즈 주변부가 왜곡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이미 표준렌즈로 28mm정도의 광각기능이 있는 렌즈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욕심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라면 24 ~ 50mm나 18~28mm등의 광각렌즈가 보다 시원한 화각의 촬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렌즈의 선택구매 2
실제로 카메라 샵에서 렌즈를 구입 하려고 하면 메이커 별로 ( 사실 렌즈 선택에 있어서 메이커의 선택에는 그렇게 큰 망설임이 없다.
왜냐 하면 실제 선택의 여지가 있는 메이커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같은 메이커 중에서도 어떤 초점거리의 어떠한 밝기의 렌즈를 어떤 가격으로 구입 하는가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밝은 렌즈는 그렇지 못한 렌즈 보다 상당히 고가이다. 밝은 렌즈가 보다 다양한 조명 상황에서 촬영 폭이 더 넓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렇다고 반드시 밝은 렌즈만을 선택해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렌즈의 구입 시에 참고할 만한 몇 가지를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제일 먼저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구입 하였거나 구입할 당시라면 표준 초점 렌즈나 이 초점 거리를 포함 하는 줌 렌즈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이외의 단 초점 렌즈나 장초점 렌즈가 필요로 하는 장면의 촬영의 빈도가 늘어 그런 렌즈의 필요성이 높아질 때까지는 이 표준렌즈 하나로도 충분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필요가 있기 전에는 특별히 밝은 렌즈를 구입 할 필요는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한 스톱 밝은 렌즈는 그 이하의 렌즈에 비하여 값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무리를 해서 밝은 렌즈(F1,4)를 구입 할 필요는 없으며 통상적으로 최대 개방 F2.8 정도인 렌즈면 무난하며 실제로 장초점 렌즈의 경우는 그 보다 밝은 렌즈를 찾기 힘들고 그보다 어두운 ( F4정도) 렌즈를 선택하여도 좋을 것이다.
실제 신품의 렌즈를 구입할 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렌즈 구입 전 그와 동일한 렌즈를 지인의 것이나 아니면 구입 샵에서 미리 제공 받아 여러 조리개 수치로 또 여러 조건 하에서 촬영을 해본 후 구입을 결정 하는 것이 좋다.
흔히 렌즈의 명성만을 쫒아 덜컥 구입한 후에 실제 자신의 촬영 환경이나 조건에 부합되지 않아 카메라 가방 속에서만 뒹구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는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렌즈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결과일 것이다.
일반적인 쓰임새를 고려하여 렌즈 구입을 한다면 처음에는 35mm에서 50mm정도의 표준렌즈를 구입하고 그 후에 25mm 근처의 단초점 렌즈와 100mm 정도의 장초점 렌즈를 같이 구입 하는 것이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구입 하는 방법이다.
이 범위를 벗어나는 어안렌즈나, 초망원 렌즈의 구입은 매우 전문적인 쓰임새이므로 절대적으로 필요성에 의존한다 하겠다.
고가의 렌즈를 매번 신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과감하게 중고 렌즈로도 눈을 돌려야 한다. 최근에는 일반 카메라 샵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많은 동호회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 기기 거래의 장이 많이 있다.
다만 중고 렌즈를 구입 하는 것은 신품을 샵에서 보증서와 함께 구입하는 것과는 달리 사후 품질 보증의 문제라든지 구입당시의 문제가 있는 렌즈를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구입하는 것과 문제의 소지가 있기 마련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렌즈의 외형에 흠은 물론 렌즈 속을 밝은 빛을 비추어 보면서 검사를 하고, 또 각각의 조리개 수치마다 사진을 찍어 보아 부드럽게 작동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렌즈의 수리 여부에 대하여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렌즈의 구입 당시에 그에 맞는 후드와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 필터 등을 일괄 구입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물사진 전문가는 EOS 10D에 보통 50mm F1.4, 28-70mm F2.8의 렌즈로 촬영을 한다.
♣ 캐논 렌즈 별명 정리♣
계륵 EF 24-70mm F2.8L USM
통상적으로 초점거리를 그대로 읽어 이사칠공으로 주로 부르는데 별명이 잘 이해는 안되지만 행사사진 및 막쓰기에는 가격대비 최고의 렌즈가 아닌가 싶다.
중고가 대략 상태에 따라 100~150만원 선에 거래된다. 신형이 너무 비싸게 나와서 가격이 오른감이 있다.
신계륵 EF 24-70mm F2.8L II USM
이사칠공의 새로나온 버젼이며 '신계륵'으로 불린다.
신형은 구형 계륵에 비해 가볍고 화질이 좋고 5d Mark 3 와 초점이 잘맞는다. 이걸로 바꿔야 되는 데 ㅎㅎ 고민중이다..
다좋은데 비싼게 흠이 대략 200만원 대 보심된다.
광복이 EF 8-15mm F4L Fisheye USM
줌 범위가 8-15mm 라서 8.15, 즉 광복절을 뜻하여 '광복이'라고 불린다.
일육삼오 구형 EF 16-35mm F2.8L USM
일육삼오 신형 EF 16-35mm F2.8L II USM
초점거리 16-35mm를 그대로 읽어 '일육삼오' 라고 부른다.
신형은 구형에 비해 빛갈라짐 및 해상력이 뛰어나다.
인터넷에서 병행수입 최저가가 140만원대이다. 물론 정품은 좀 더 가격이 비싸지 않나 싶다. 렌즈 새거는 인터넷이라고 별 싼지 모르겠다.
낚시에 조심하자 병행이라던가 중고라던가 ~~ 100만원대 구매하는데 로또 뽑기할 수 없지는 않은가 중고는 보고사는게 딱이죠 !
캐논 정품 새거는 오프라인이나 가격이 비슷하다. 다만 장점은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데서 사면 무이자 행사할때 무이자 혜택정도 ^^
일칠사공 EF 17-40mm F4L USM
실제 일칠사공이라는 별명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초점거리 17-40mm를 그대로 읽어 '일칠사공' 이라고 부른다.
16-35mm 렌즈에 비해 조리개 값이 높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진득한 색감을 보이는 렌즈이다.
16-35mm 렌즈 구입 자금이 부족한 경우 이 렌즈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사백오 EF24-105mm F4L IS USM
실제 이사백오 라는 별명은 없으나 통상적으로 이 렌즈를 부를 때 초점거리인 24-105mm를 일컬어 '이사백오'라고 부른다.
캐논 정품이 120만원 정도 한다. 가격이 저렴한 L렌즈 이지만 F4로 어두운 단점이 있다. 요게 2.8이면 이사칠공을 누를거같은데 ㅋㅋ 근데 이게 2.8이면 검나게 비싸지겠죠..
풍경 사진 및 여행 사진을 위한 전천후 렌즈이다.
할배백통 EF 28-300mm F3.5-5.6L IS USM
백통의 형태에 아빠백통보다 줌 범위가 더 커서 아빠의 아버지, 즉 할아버지를 뜻하여 '할배백통'으로 불린다.
캐논 정품이 280만원정도 하는 것 같다.
아빠백통 EF 70-200mm F2.8L IS USM
엄마백통과 IS 버튼 유무의 차이만 두고 비슷한 외형이라 백통의 구분을 위해 IS 기능이 조금 더 있는 이 렌즈를 '아빠백통'으로 별칭하였다. 백통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지만 검나게 무겁다. 구입시 새아빠보다는 아빠백통 중고가 좋을듯 싶다.
새아빠백통 EF 70-200mm F2.8L IS II USM
신형은 아빠백통의 신형이라서 '새아빠백통'으로 불린다.
백통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지만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고 무겁다.
정품이 250만원정도 보면 된다.
엄마백통 EF 70-200mm F2.8L USM
같은 외형에 F2.8인데 IS 기능이 빠진 백통이라 아빠백통과 구별을 두며 비슷한 급을 뜻하는 엄마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엄마백통'으로 불린다. 가격은 아빠백통에 비해 조금 저렴하다.
애기백통 EF 70-200mm F4L USM
백통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엄마백통이나 아빠백통에 비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하여 '애기백통'으로 불린다.
형아백통 EF 70-200mm F4L IS USM
애기백통과 같은 외형에 IS 기능이 추가 되어 애기의 형의 의미로 '형아백통'으로 불린다.
아빠백통에 비해 조리개가 높아 어둡다. f4임으로 아빠백통의 우수하나 역시 가격과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돈 생각안하면 역시 아빠백통이다...
백사 EF 100-400mm F4.5-5.6L IS USM
줌 범위가 100-400(백-사백)이라서 '백사'라고 불린다.
캐논 정품이 대략 22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구슬이 EF 14mm F2.8L II USM
렌즈 앞부분이 구슬처럼 둥글게 생겼다 하여 '구슬이'라고 불린다.
이사벨 EF 24mm F1.4L USM
이사벨투 EF 24mm F1.4L II USM
이사벨의 신기종이라 '이사벨투'라고 불린다.
광각에 밝은 조리개값을 가진 뛰어난 렌즈이며 인물과 풍경 사진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파리 EF 28mm F1.8 USM
사무캅, 카페렌즈 EF 35mm F2
35mm의 삼오, AF시 소리가 로보캅 움직이듯 시끄럽게 소리난다고 하여 삼오 + 로보캅의 합성하여 '사무캅'이라고 불린다.
FF바디에서 35mm의 화각은 카페에서 서로 마주보았을 때 적당한 화각이 나온다 하여 '카페렌즈'라고도 불린다.
인물촬영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사무방 EF 35mm F2 IS USM
손떨림 방지(일명 손떨방)가 되어 방지의 방이란 글자만 떼어 사무방이 된 렌즈다.
사무엘 EF 35mm F1.4L USM
사무캅의 35mm와 L이 붙어 '사무엘'이라고 불린다.
인물 촬영에 뛰어나나 가격이 엄청비싸다 정품의 경우 대략 200만원 정도 ;;;;
팬케익 EF 40mm F2.8 STM
일반적으로 팬케익 렌즈라 불리는데, 캐논에서 나온 최초의 팬케익 렌즈라서 '팬케익'이라 불린다.
쩜팔(점팔) EF 50mm F1.8
쩜팔(점팔) EF 50mm F1.8 II
가장 기본이 되는 화각인 50mm 에서 조리개 값이 F1.8 이라 하여, 기본 50mm의 의미는 없애고 1.8의 .8만 의미하여 '쩜팔'이라고 불린다.
아웃포커싱을 원하면서 가성비를 따졌을 때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쩜사(점사) EF 50mm F1.4 USM
쩜팔과 마찬가지로 1.4의 .4만 의미하여 '쩜사'라고 불린다.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표준렌즈, 상당히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인물, 제품, 음식 촬영에 효과적이고
아웃포커싱이 기가막히다. 심도를 극도로 얇게 할 수 있다. 이 가격에 할 수 있는 아주 우수한 렌즈이다. 정품을 50만원정도에 구매했었던 같은데 중고도 30만원대에 거래되니 가격 누수는 거의 없는 제품이다. 부담없이 샀다 부담없이 팔수 있다. 이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점팔을 구매하심된다.
가격대비 L렌즈급 성능! 성능비 짱!!!
다만 작은 충격에도 모터가 쉽게 망가져 유리알 모터 탑재라는 불운의 명칭도 갖고 있다.
오이만두 EF 50mm F1.2L USM
만두라고 불리는 렌즈는 만두 모양에서 유래된 것인데, 이 렌즈도 만두모양의 형태에 50mm F1.2에서 오이라는 단어를 조합하여 '오이만두'로 불린다.
아빠만두 EF 50mm F1.0L USM
조리개값이 무려 1.0이어서 만두의 윗 등급을 의미하는 '아빠만두'로 불린다.
오십마 EF 50mm F2.5 Compact Macro
50mm 마크로 렌즈라 하여 '오십마'라고 불린다.
애기만두, 여친렌즈 EF 85mm F1.8 USM
만두 렌즈보다 조리개 수치가 높고 낮은 등급에 해당하여 '애기만두'라고 불린다.
또한 포트레이트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렌즈이기 때문에 여친을 찍어주면 예쁘게 잘 나온다 하여 '여친렌즈'라고도 불린다.
만두 EF 85mm F1.2L USM
만투 EF 85mm F1.2L II USM
대구경 렌즈이다 보니 마운트 부분이 상대적으로 좁아보이면서 형태가 만두 모양을 띠고 있다하여 '만두'라고 불린다.
만두의 신기종은 II의 의미로 '투'를 사용하여 '만투'라고 불린다.
인물 촬영 시 묘한 느낌이 나고 뛰어난 렌즈이지만 AF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이다.
백투 EF 100mm F2.0 USM
100mm 에서 백, F2.0에서 투를 더해 '백투'라고 불린다.
백마 EF 100mm F2.8 Macro USM
100mm 마크로 렌즈라 하여 '백마' 라고 불린다. 접사렌즈
백마엘 EF 100mm F2.8L Macro IS USM
백마에 L이 붙어 '백마엘'이라고 불린다.
큰사무엘 EF 135mm F2L USM
135mm의 35를 사무엘과 연관시켜 '큰사무엘'이라고 불린다.
캐논 렌즈군 중 가장 빠른 AF속도를 갖고 있고, 진득하면서 화사한 색감을 내는 렌즈이다.
사무엘에 비해 초점거리가 길며 조리개 숫자가 조금 높다.
캐논코리아 정품은 100만원 초반대 인것 같다.
대포(구형대포) EF 200mm F1.8L USM
대포(신형대포) EF 200mm F2L IS USM
생김새가 대포 같다고 하여 '대포'라고 불린다.
애기대포 EF 200mm F2.8L II USM
대포와 같은 화각의 단렌즈이면서 조리개 수치가 높아 '애기대포'라고 불린다.
번들렌즈 EF-S 18-55mm F3.5-5.6
신번들렌즈 EF-S 18-55mm F3.5-5.6 IS
DSLR 보급기인 300D가 나올 때 번들로 끼워져 있던 렌즈라 '번들렌즈'라고 불린다.
번들렌즈의 신형은 '신번들렌즈'로 불린다.
쩜팔과 함께 가성비가 뛰어난 렌즈이다. 단 EF-S 렌즈이기 때문에 크롭바디에만 마운트된다.
크롭바디에서는 오히려 타 렌즈보다 초점이 잘 맞는다.
축복이 EF-S 17-55mm F2.8 IS USM
크롭바디에만 전용렌즈 풀프레임바디에서 신계륵과 비슷한 화각에 조리개 값을 갖고 있다.
크롭바디에서는 가장 강력한 렌즈이다. 40D에 이사칠공 부착한것보다 축복이 끼는 것이 더 낫다는거!!
크롭바디에서는 이렌즈를 따라올 렌즈는 없는 것 같다.
중고로 90만원대 구매한거 같은데 좀 오래되서 가물 가물 하다. 70인가 80인가에 40D 팔때 샵에 팔고 이사칠공 중고를 샀는데 이런 70D를 살줄이야. ㅎㅎ 돈이 웬수지모....
육십마 EF-S 60mm F2.8 Macro USM
60mm 마크로 렌즈라 하여 '육십마'라고 불린다. 크롭바디에서만 마운트 가능하다.
어둠의엘 EF 28-135mm F3.5-5.6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