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대덕산
금대봉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이 차 있고
창죽마을의 진산으로, 이 산과 대덕산(1,307m) 일대 126만 평은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한 곳으로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대덕산은 태백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금대봉에서 북으로
뻗어가는 첫머리에 육산을 이루고 있으며 산 정상 부근에는 나무가
별로 없고 갈대와 같은 풀들로 천연초지를 이루고 있으며,
산 정상에 고려 유신이 세운 사직단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산위가 편편하여 수십만 평에 달하므로 큰덕이라 하고 한자표기로
대덕산이라 하였으며 산중에 비학상천형(飛鶴上天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되는 것이다.
생태탐방 사전예약제 시행
운영목적http://tour.taebaek.go.kr/site/ko/pages/sub01/sub01_04_01.jsp?date=2013-09-01&mode=ready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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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14년 7월6일 (첫째주 일요일)
2.) 산행지:강원도 태백 금대봉 (1418m)/대덕산(1307m)야생화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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