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정 모
2024년5월9~10일
꿀우리 단합을 돈독히 하는 일박이일의 꿈의 여행길이다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두리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경관이 빼어나 유명 관광지로 3개의 중심 섬(선유도, 신시도, 무녀도)과
장자도, 야미도, 대장도는 새만금 방조제 및 고군산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며
여러번 왔지만 올때마다 새롭고 신비로운곳이 아닌가한다
이 좋은 곳을 옛 추억을 그리며 다시한번 갈수있어 가슴이 뛴다
이제 나이들어서 일까?
이번 정모를 주선하는 위원님들과 마터기의 노력 다수의 갑장 벗님들의 정성이 깃들은 배려와 사랑과 헌신으로 참으로 어렵게 이루어진 정모 여행길이 아닌가 합니다
벗님들
고육지책苦肉之策속에도
설레는 출발이다
대구와 부산의 친구들과 대전역에서 랑데뷰도 넌센스 같은 추억거리를 남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만난다
어려운 수많은 사연속에 이루어져서 일까
벗님들이 초청한 처음만난 게스트(guest)님들도 전혀 낮가림없는 화화기애애和氣靄靄함 속에 박장대소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니 사람 살아가는 맛이 이런것 아니련가
목적지을 향해가는 버스기사님은 재치才致와 여유를 가지신 베테랑의 재미있는 기사님이 아닌가 합니다
차안의 광란狂亂? 같은 노래와 춤판이(상상으로맡기겠습니다)
웃음꽃속에 갑장친구들의 정다운 추억으로 남았으리라
이것도
꿀우리의 복이 아니련지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품은 여행길은 너무도 짧기만 한것같다
그러나 또 한페이지의 추억을 쌓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것을 ~
이렇듯 여행길이 라는게
우리가 살아가는 여생지락餘生之樂속의 한자락이 되겠지요
여기에 모든걸 이야기하기엔 너무길어
벗님들 상상과 추리 推理에 맡기 겠습니다
멀리서 함께한 별밤 황영주 친구와 이렇게 나마 만나고 손잡아 볼수있어 참 반가웠구려
그러나 정말 너무 짧은시간이 원망스럽기도 하였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라 하지만
귀가길 아산역에서 열차관계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에 마음이 한참이나 무거웠다오
미안하고 고맙구려
옥에 티도 있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며 쌓아가는 성숙成熟해가는 과정이고 그렇게 익어가고 있는것이 겠지요
여행길 삶의 희노애락속에 짧은 만남은 언제나 아쉬움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反
만남에는 반드시 이별이 있고
떠남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옴이 있다고 하지 않았든가
이번 함께 못한 벗님들 다음 기회때는 꼭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벗님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하며
사랑합니다 💕
첫댓글 유랑 친구!
봄정모 여행기 자상하게
엮어 주셨군요
여행 함께해 고맙고 즐거웠읍니다
개인 행사로~
몸이 불편해~
함께 하지 못한 친구님들 다음 기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 뵙도록합시다
힘들고 긴시간 잘 견디시고 잘 가셨구려
반갑고 고맙고 즐거웠다 우~
건강 잘지켜 가시구려~♡
아산역에는 동대구 가는 KTX 몇 대 없어 3시간 30분 기다리다 열차타고 집에 와 짐 정리하고 씻고 하니 밤11시
그래도
3시간30분 아산역에서 열차 기다린 것
두고두고 이야기 거리가 되어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요 ㅎ
그렇구려 ~
다행스럽게 추억거리로 기억한다니
무겁든 마음이 한결 가볍구려 ~♡
봄 정모여행 여행기 맛갈스럽고 배경사진도 멋있는곳 추억거리 잘 남겼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유랑 친구님 내가 몸이 불편해서 많이 안 움직였는데 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사진으로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멋진 호텔에서 푹 잘 자고 정말 좋았는데 대구 친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3시간 반이나 기다렸으니 이것도 봄 정모 여행 에서 생긴 에피소드 멋진 추억으로 남겠네요 먼 데서 오신 친구님들 많이 반가웠습니다 별반 님 고맙습니다 유랑 친구님 멋진 사진 좋은 추억거리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랑님의 상세한 정모 후기글을 보니 새삼 1박2일의 일들이 주마등 처럼 뇌리를 스칩니다
사람은 살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갖고 사는 사람이
젤로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리
유랑 친구님 후기글 상세하게 올리셨군요 감사히 잘 읽습니다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 정모떼 봅시다 만남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세요
수고는
지기님 총무님이 하셨지요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려~♡
체리 벗님 아픈다리로 함께해줘 고마웠다우
빠른 완쾌 바랍니다~♡
들꽃 현주님
노래만 잘하줄 알았는데 흥이 나보다 많은것 같아 반가반가 반가웠다우~🤗
정많은 영주 벗님아 !
정말 반가웠지만 뚜렷이 표현할 새도 없이 헤여져야 해서 아쉬움에 마음이 무거웠다오
부디 오래도록 건강하길 바라겠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