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 Some of the things that molecules do
* molecules : 분자
<Memo>
- 다양한 생물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 늑대: 혈중 스트레스 농도가 높음. (생존의 위험을 느껴 다가가기 힘듦)
늑대들이 생존하기 위해 인간들에게 길들여짐. -> 야생 늑대가 진화해서 개가 됨
(최초로 인간이 진화에 개입함) : 인간이 개들을 훈련시키고, 사냥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개가 생겨남. 결론) 인간이 개를 만들었다.
- 인위선택 : 생물의 우량한 형질만을 선발하여 교배하고 품종을 개량하는 것.
-> ex. 개가 새끼를 낳으면 사람들이 원하는 개를 골라감
자연선택 : 생존경쟁에서 환경에 적응한 개체만이 생존하여 자손을 남기게 되는 것.
DNA : 이중 나선 구조의 분자
4종류의 더 작은 분자로 이루어짐.
: 유전자 알파벳 – 유전자 서열을 구성하는 4가지 염기 문자로, 염기를 구성하는 단백질 A,T,G,C로 표시
=> 특정한 배열이 모든 생물에게 명령을 내림 (성장, 운동, 소화, 감지, 번식...등)
DNA 분자는 별의 수만큼 많음
# 유전자 복제
# 돌연변이
ex. 갈색 털을 지닌 북극곰과 흰색 털을 지닌 북극곰 중 빙하의 색은 흰색이기에 이와 색이 제일 비슷한 흰색 털을 지닌 북극곰이 먹이를 잡는데 유리하고, 그로써 개체수가 많아짐. 반면, 갈색 털을 지닌 북극곰은 먹이를 잘 구하지 못해 자손을 남기기가 힘들어 개체 수가 줄어듦. 이 과정이 반복되면 북극에 사는 갈색 털을 지닌 북극곰은 없어지게 됨.
인간과 나무와의 관계
유전자가 비슷함 (나무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환경은 생존하고 번성할 유전자를 선택한다.
인간의 눈
초기의 생명은 시각이 없었다?
몇억년 후 : 한 박테리아 DNA에서 미세한 복제 오류가 발생. -> 미생물들은 그 돌연변이 덕분에 햇빛을 흡수할 수 있는 단백질 분자를 가질 수 있게 됨.
또 다른 박테리아는 어두움과 밝음을 구분할 수 있게 됨 -> 이를 통해 밤, 낮을 구별할 수 있게 됨.
* 색소반 :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모반 -> 색소반이 발달하면 빛과 어둠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 (먹잇감과 천적을 알아볼 수도 있음)
* 모반 : 자연적으로 살갗에 나타난 얼룩무늬나 반점
편형동물 : 좌우대칭동물 중 첫 단계에 해당하는 ‘문’에 속하는 생물 분류. (종,속,과,목,,,중에 문), 몸이 납작한 형태에 가늘거나 잎 모양의 모습을 하고 있음.
다세포 유기체.
-> 색소반의 오목한 부분이 발달하였는데, 그 오목한 부분 덕분에 사물의 현상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는데 덕분에 먹잇감을 찾고, 천적을 피할 수 있었고, 빛과 어둠을 구분할 수 있게 됨.
시간이 지나갈수록 시야가 분명해짐. : 오목한 부분이 작은 입구만 남기고 깊어짐 -> 안화 발달 -> 더 작아진 구멍은 투명한 보호막에 덮임. (소량의 빛만 통과할 수 있는 공간) : 구멍이 클수록 더 많은 것을 볼 수는 있지만 초점이 맞춰지지 않음. -> 시각진화
-> 수정체 발달 :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음. -> 가깝고 먼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됨.
눈은 물 속에서 발달된거라 육상 동물이 물을 바라보면 굴절된 형태로 보이게 됨. (물속에 있는 동물들은 아니고)
멸종의 전당
삼엽충
화산활동 – 대멸종 (페름기)
# 완보동물 (곰벌레)
: 끓는 물과 얼음 안에 살고 있고, 물 한방울 없이 살 수 있으며, 강렬한 방사선을 맨 몸으로 견디고도 죽지 않는다.
* 타이탄 : 태양계 위성 중 유일하게 대기(주로 질소)를 갖고 있고 목성형 천체 중 지구와 가장 닮은 천체
+ 스모그를 거쳐야 표면을 볼 수 있음
유일하게 비가 내림. - 강이 있음
물이 많지만 추운 탓에 얼어있음.
<감상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우리는 주변에서도 흔히 인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들의 동물, 곤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떻게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할 수 있게 된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늑대와 개다. 영상을 보기 전에 나는 시베리안 허스키, 시바견은 늑대에서 비롯된 개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모든 종의 개가 늑대로부터 생겨났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늑대가 개로 진화할 수 있게 된 것은 늑대의 생존능력에서도 볼 수 있지만, 내 생각에는 그 당시의 인간 또한 늑대를 개로 진화시킬 수 있게 도왔기에 인간이 위대하다는 것을, 인간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사실 여태까지 다양한 생물들이 있다는 것만 당연하게 여기면서 살아왔지, 다양한 생물들이 어떻게 생겨난 건지는 전혀 궁금해하지도, 알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어차피 찾아도 답이 없을거라고 생각했기에). 평소 관심을 갖지 않은게 너무 티가 나 부끄러웠다. 오늘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눈’이다. 눈 또한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인지, 우리가 어떻게 볼 수 있게 된 것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생물이 처음부터 눈을 통해 주변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시야를 볼 수 있게 된 과정 같은건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 영상을 통해 시야의 과정을 처음 알았기 때문에 더더욱 머릿속에 인상깊게 남은게 아닌가 싶다. 박테리아 유전자의 복제오류로 밝음과 어둠을 구분하고, 시간이 지나서 편형동물에게 오목한 부분이 생겨 시야를 확보하였으며, 나날이 시간이 갈수록 가깝고 먼 거리에서도 뚜렷한 시야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우리 인간의 눈이 편형동물에게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또한 시야의 첫 시작이 박테리아의 유전자 복제 오류라는 것도.
두 번째로 흥미로웠던 것은 역시나 완보동물(공벌레). 어떻게 이게 가능한거지 싶다. 불로 태워도, 꽁꽁 얼려도, 방사능에 노출되도 안죽는다?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런 동물이 존재할줄은 생각도 못했고 어떻게 그게 가능한건지 너무 궁금하다. 순간적으로 내가 연구자가 돼서 곰벌레를 연구하여 인간에게 적용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재밌을 듯 ㅋ) 오늘도 내가 새롭게 알게 된것만해도 셀 수 없이 많은데, 그렇다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들은 무엇이고, 그 수는 얼마나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