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는 6월동안 배워본 우리동네 기관과 시설을 총 정리해보고 자유롭게 놀이해보는 시간으로 보내보았어요.
인형극도 관람하면서 직접 소중한 우리몸을 관리하는 법도 배워보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게임을 통해 한번 더 기억에 남는 연극이였습니다.
체육은 늘 즐겁고 신나게 활동하고 있어요. 요즘같은 자외선이 쎈 날에는 나가서 놀이하고 싶어도 맘편히 놀이하는것이 조금은 조심스러워 충분하게 신체활동이 이루어지지않는것 같아 속상하지만 체육시간만큼은 아주 신나게 보내고 있습니다.
승마체험은 이제 자연스러워진듯 탑승하는것에 무서움과 두려움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느낌을 가질 만큼 여유가 생긴 모습입니다. 먹이주는 활동은 아직 조금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요날은 나무그늘이 많아 다행히 여유롭게 활동을 하고 쉬면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말에대해 처음 이야기한건 흰 백마도 타보고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백마가 있긴했지만 성인을 태우는 말이라 엄청 큰 말이였어요.
말타면서 손도 여유있게 흔드는 모습~ 점점 기대가 됩니다.
오르프 수업시간엔 오랜만에 우쿠렐레 수업을 받았어요.
C코드에 이어 이번엔 F코드로 '도'와'파'를 순서대로 번갈아 연주해보는 활동을 해보았는데 박자에 맞춰 번갈아 연주하는것이 아직은 서툴고 손에 줄 자국이 남아 아프다고 느끼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오르프선생님은 도깨비빤스 노래를 알려주셨어요♡
C코드와 F코드 두가지로 연주하는 노래 점점 더 많이지겠죠?!
우리동네 놀이터 공원 이야기를 하며 곤충이야기도 많이했던 주 같았어요.
아무래도 자주 볼수있었고 그런 경험이 많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땅속에서 사는 생물들을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활동도 해보았어요.
저번에 자원관에 가서 관찰하고 온 기억을 되살려 땅속에 사는 두더지. 개미집 등 모양을 그려보고 직접 오려서 생물을 붙여보아 땅속액자도 꾸며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