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근본을 아십니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인생은 만남입니다. 여자는 누구를 잘 만나야합니까? 남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학생은 누구를 잘 만나야 합니까? 환자는 누구를 잘 만나야 합니까?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죽고 사는 문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물고기는 물을 만나야 살 수 있듯, 사람은 참된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바른 신앙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나를 바로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 나의 근본을 바로 아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 흔히 우리가 버스를 타면 옆 사람과 이런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어디 가십니까? 어디서 오셨습니까? 무슨 일로 가십니까? 저는 아무개인데 누구십니까? 이렇게 서로 이제 인사를 나눕니다.
그런데, 만약에 어디로 가십니까? 그렇게 물어보니까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무슨 일로 가십니까? 그것도 잘 모르겠는데요. 만약에 그렇게 대답 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하면 여러분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
좀 이상한 분이시다. 목적도 모르고, 이유도 없이 왜 버스를 타셨을까? 걱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는 다 인생이라고 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여러분의 연세만큼 인생 버스를 타고 오셨는데, 이것을 모르면 큰 일입니다.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당신은 어디로 가십니까? 왜 오셨습니까?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실은 아주 간단한 질문인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아는 사람들이 사실 세상에 많지 않습니다. 이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깊은 철학적 인생의 질문에 대하여 너무나 분명하고 완벽한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심오한 4가지 질문은 첫 번째 질문의 답을 알면 나머지는 다 해결됩니다.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바로 알면 어디로 가는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도 분명히 알게 됩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를 알지 못하면 인생은 방황입니다. 분명한 목적지를 알면 그때부터 인생이 축제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어디서 왔을까요? 아주 간단한 질문에 명확한 답이 있습니다.
가장 분명한 대답은 우리 부모님에게서 왔다는 것입니다. 분명합니까?
여러분 이 땅에 부모님 없이 태어나신 분 계십니까?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셨다고 하는 분명한 증거가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가운데 도장을 딱 찍어놨어요.
그 도장이 뭘까요? 배꼽입니다.
배꼽은 어머니가 나를 낳아 주시고 탯줄을 잘랐다고 하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그러면 어머니도 배꼽이 있을까요? 당연하지요.
그럼 그 탯줄을 붙잡고 올라가면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바로 그 원래의 최초의 어머니 최초의 조상에게로 올라갑니다. 그 최초의 조상을 시조라고 이야기합니다.
자 여기 종이 한 장이 있습니다. 이 종이는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되었을까요? 둘 중 하나입니다. 저절로 생겼거나 혹은 누군가가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이 종이 하나도 수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서기 105년 중국의 채륜이 처음 종이를 만들었습니다.
종이를 한번 찢어 보겠습니다. 2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몇 년이 지나면 이 종이가 찢어지기 전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요?
100년이 지나면 가능합니까? 억년이 지나면 가능합니까? 절대 불가능합니다.
같은 종류라도, 저절로 더 좋아지는 것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다른 것으로 변화되는 것이, 더 나아지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저절로 물질이 생기고, 물질들이 연합되어 생명체가 되고, 그 생명체가 더 진화되어 오늘 이 다양한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세상에 저절로 될 수 있는 게 있어요 없어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은 아무것도 없는데서 온 세상이 저절로 되었다고 믿고 있어요. 그것을 진화론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내가 누구인가?” 나의 가치와 존재에 대한 이해예요.
현대 진화론자들에게 “내가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입니까?”라고 물으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 뻔합니다. “이것은 수 천년 과학이 연구해 온 결과이기 때문에 너무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 가치도 없어요. 그저 우연히 이 세상에 왔다가 갈 것입니다. 목적도, 가치도 이유도 없어요. 천국도 없고, 영생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다 우연히, 저절로 된 것이기 때문에요. 그저 맘껏, 즐기시기다가 사라지면 됩니다.”
여러분 이 대답에 만족하십니까?
아니에요. 결코 아니에요.
제가 오늘 진화론이 거짓이라고 하는 분명한 3가지 증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결코 우연히 나타난 짐승이 아니요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첫 번째 증거는 세상에 저절로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생물책에 보면 파스테르라고 하는 사람이 백조목 실험을 통하여 세상에 저절로 되어질 수 있는 것은 없다라고 하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습니다.
고기국을 먹다가 며칠 그대로 놔두면 어떻게 됩니까? 음식이 상하고 벌레가 생깁니다.
그런데 그 고기국을 무균실에 넣어두면 어떻게 될까요? 벌레들이 생길까요? 아닙니다.
파스퇴르는 자연히 생명이 생길 수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입니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 이것이 과학의 기초입니다. 원인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저절로 생명이 생기지 않았다면 누군가 만들었다라고 말해야 논리에 맞습니다.
교과서의 다음 페이지는 이렇게 기록해 줍니다.
“파스퇴르의 실험은 자연 발생설을 완전히 부정하였으나 최초의 생명이 어떻게 시작하였는지에 대한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였다.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자연이 생겨난 것으로 믿고 있다.”
어떤 모순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완전히 부정했던 것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은 몇 프로예요? 100%예요.
완전히 부정되었으니까 0%가 된 거예요.
1도 가능성이 없는 것을 자연히 생겨난 것으로 믿고 있어요. 대단한 믿음이죠. 이것이 바로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증거, 진화론이 거짓이라고 유전 법칙이 말해줍니다.
유전 법칙이 무엇입니까? 심은 데로 난다는 것입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것입니다. 원숭이는 원숭이를 낳고, 사람은 사람을 낳는다. 각자의 고유의 유전자가 다르다는 것이 유전법칙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씨도둑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친구집 돌잔치 가서 축하해 주면서 이런 말하는 거 괜찮습니다.
“이놈 잘 생겼네 꼭 할아버지 닮았네.”
근데 여러분들이 이런 소리를 하면 큰일 납니다.
“그놈 잘 생겼네, 꼭 뒷집 아저씨 닮았네!”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당장 쫓겨납니다. 씨도둑은 못한다고 했는데 만약에 옆집 아저씨를 닮았으면 씨가 어떻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큰일 나지요.
원숭이가 사람되고, 사람이 원숭이 된다면 큰 일 나지요.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유전법칙이 말해줍니다.
세 번째는 진화론은 이론일 뿐이지, 증거가 하나도 없어요. 다른 말로 하면 중간 단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영국에서도 필드 타운인을 인류의 조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화석으로 인하여 박사가 된 사람도 40여년간 500여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영박물관은 두개골은 인간의 것이고 턱뼈는 5년전에 죽은 오랑우탕의 뼈로 조립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필드 타운인을 연구해서 박사가 된 500명은 가짜박사입니까? 진짜 박사입니까?
네, 가짜를 기초해서 박사가 되었기에 당연히 가짜 박사들인 것입니다.
1980년 11월 3일 뉴스위크지 과학기사의 내용입니다.
"화석기록에서 빠진고리(중간형태)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의 법칙이다. 과학자들이 종과 종 사이를 이어주는 전이형태의 화석을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찾지 못하고 실망만 한다.“
진화론은 결코 증명된 과학이 아닙니다. 하나의 이론이라고 진화론일 뿐입니다. 우리는 결코 짐승이 아닙니다. 우리는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진화론을 잘 믿으면 우리는 무슨 상을 받을까요? 그것은 바로 짐승상입니다.
우리 한국말은 짐승에게 쓰는 용어와 사람에게 쓰는 용어가 틀려요.
사람은 눈이라 그러지만 짐승은 뭐라 그래요? 눈깔이라 그래요.
사람은 머리라 그러지만 짐승은 뭐라 그래요? 대가리라고 합니다.
사람은 자녀라고 그러지만 짐승은 뭐라 그래요? 새끼라 그래요.
그래서 사람들이 막 화가 나면 그냥 새끼 안 그러고 꼭 짐승을 몇 마리 붙여가지고 무슨 새끼 무슨 새끼 그럽니다.
여러분 그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 좋을 분 계십니까? 드디어 나는 나의 뿌리를 알았다. 그럴 사람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소리 들으면 자존심이 팍 상하죠, 나는 사람인데, 짐승으로 대우 하니까?
그러면 아마 여러분 중에 이렇게 말씀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큰소리 치시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증거는 있습니까?”
네. 있고말고요. 많은 답변이 있지만 요약해서 3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설계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큰 집이 그냥 되어지는 게 아니에요.
뭐가 반드시 필요해요? 설계도입니다. 인간에 대한 창조 설계도가 발견되어졌다면 창조주가 있다는 분명한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인간 창조 설계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설계도가 바로 dna입니다.
자동차 한 대를 만들려고 하면 몇 개의 부품이 필요할까요?
약 3만 개입니다.
비행기 하나를 만들려고 하면 몇 개의 부속품이 필요할까요?
약 350만 개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사람은 몇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몇 개의 부속품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더 놀라운 것은 이게 10개월 전에는 엄마 배속에서, 단 하나의 세포였는데, 10개월이 지나고 나니까 세포 백 조개가 쑥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자동차가 저절로 될 수 없듯, 비행기가 저절로 될 수 없듯, 사람 역시 저절로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20세기 최고의 발견은 유전자입니다. 2000년 세계 6개국, 최고의 과학자 2000여명이 모여 유전자지도를 연구했습니다. 이 총감독을 했던 사람은 프랜시스 콜린스라고 세계 최고의 과학자인데 원래는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연구해 보면서 하나의 세포에 무려 31억 개의 유전자들이 질서 있게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지 않으면 저절로 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무신론자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2000년 6월 미국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 클링턴은 “우리는 하나님이 생명을 창조할 때 사용한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려주신 가장 신성하고 성스러운 선물에 깃든 복잡성과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경외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감격의 순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 3:4)
두 번째는 혈액형입니다.
현재 세계 약 80억 가량의 인구가 존재하는 데, 혈액형은 놀랍게도 딱 4가지입니다. 무엇입니까? A, B, AB, O형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렇게 많은 인류지만 두 사람에게서 인류가 나왔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영어를 배울 때 무슨 알파벳부터 배워요? a,b,c입니다. 그런데 이 혈액형에는 c가 없어요. a,b만 있다는 것입니다. o는 무엇인가하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존적으로 존재합니다. 혈액형a라는 말은 인류 최초의 사람의 혈액형의 특징이란 말입니다. b라는 말은 두 번째 사람의 혈액형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초로 2사람 AO와 BO가 있으면 모든 인류의 혈액형이 다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행 17:26-27)
세 번째는 신비, 미스테리(mystery)라는 것이 하나님을 증거해 줍니다.
무엇이 신비입니까?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는 높은 차원을 흔히 신비라고 합니다. 어떤 신비들이 있습니까?
우주의 신비, 지구의 신비, 인체 신비, 생명의 신비라고들 합니다.
영어로는 mystery라고 하는데, 한문으로 보면 참 신기합니다. 신비의 뜻을 한문으로 풀어보면 신비(神祕): 하나님 신(神)과 비밀스런 비(秘), 곧 하나님이 하신 비밀스런 일을 신비라고 합니다.
이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세상을 이루는 재료는 108가지의 원소입니다. 그 원소들이 모아져서 물이 되고, 흙이 되고, 나무들이 됩니다. 그 108가지의 원소 중에 사람이 만든 것이 하나라도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 창조주가 만든 것입니다. 원소를 연구해서 노벨상을 탄 사람이 있다는데, 그것은 어떻게 해서 노벨상을 타게 된 것일까요? 만든 것이 아니라 발견해서 탄 것입니다.
발견한 것도 그렇게 노벨상을 탈만큼 위대한 일이라면 그 원소를 만드신 분은 얼마나 더 위대하시고 지혜로운 분이실까요? 모두가 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산소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철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108가지의 원소들이 창조주를 증거합니다.
이 세상에 동물은 100만종이 존재하는데 종과 종사이는 결혼을 할 수 없습니다. 새와 데이트하는 쥐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고양이와 데이트하는 소를 본적이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종류대로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사 40:26)
요약해 보겠습니다.
진화론이 거짓인 3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① 저절로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② 멘델의 유전법칙이 진화론을 부정한다.
③ 증거인 중간단계가 하나도 없다.
창조의 증거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① 인체 창조 설계도인 유전자가 창조주를 증거한다.
② 80억이 가진 4가지 혈액형이 우리의 조상이 2명이었음을 증거한다.
③ 우주의 신비, 생명의 신비, 인체의 신비가 하나님의 하신 놀라운 일을 증거합니다.
2016년 교육청 공모전에서 동시 부문의 최우수상을 받았던 우덕 초등학교 6학년 이슬이ㅡ이 시를 소개해 봅니다. 이 아이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님이 계실 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밥상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이 아이가 밥을 지어서 먹어 보려고 하니 밥하나, 밥찬하나 저절로 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이런 글을 썼습니다.
가장 받고 싶은 상
우덕 초등학교 6학년 1반 이슬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짜증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런 상
하루에 세 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해도 되는 그런 상
그 때는 왜 몰랐을까? 그 때는 왜 못 보았을까?
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감사하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을까?
그 동안 숨겨왔던 말 이제는 받지 못할 상
앞에 앉아 홀로 되내어 봅시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 고마웠어요” “엄마 편히쉬세요.”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엄마상 이제 받을 수 없어요.
이제 제가 엄마에게 상을 차려 드릴게요.
엄마가 좋아했던 반찬들로만 한 가득 담을게요.
하지만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이제 다시 못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상)
신앙이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나의 근본이 우연이 아니라 창조주의 놀라운 걸작품임을 아는 것입니다.
매일 밥상위에 차려지는 맛난 음식들이 저절로 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임을 아는 것입니다. 세상에 저절로 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솜씨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이 엄청난 질문앞에 피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영원한 생명, 참된 행복을 누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것을 거절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짐승입니다. 잠시 왔다 사라지는 먼지요 티끌입니다. 이 놀라운 소망을 붙잡음으로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