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양인용재에서 통관하는 상관을 충거하면 파재(破財)할 수 있다
時 | 日 | 月 | 年 | 세운59 | 대운58 | 건 명 |
상관 | 일간 | 정재 | 겁재 | 정인 | 정인 | 六 神 |
丁 | 甲 | 己 | 乙 | 癸 | 癸 | 天 干 |
卯 | 申 | 卯 | 巳 | 卯 | 酉 | 地 支 |
겁재 | 편관 | 겁재 | 식신 | 겁재 | 정관 | 六 神 |
▶ 사/주/분/석
양인격은 칠살로 대적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서 일지궁의 신금(申金) 칠살(七殺)의 출현은 반가운 겁니다. 묘신암합(卯申暗合)하니까요.
칠살(七殺)과 양인(陽刃)이 합살(合殺)하는 구조인데 시지(時支)에 또 양인(陽刃)이 출현이 됩니다. 그리고 천간에 을목 겁재가 투출이면 합살의 공은 모두 허사(虛事)라고 하였는데, 고로 칠살의 수고는 허사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천간의 양인용재(陽刃用財)로 흘러가는게 맞습니다.
만약 양인합살(陽刃合殺)이라면 대귀(大貴)하니 아마도 이름을 널리 알렸을 겁니다. 그런데 양인용재(陽刃用財)이니 등급이 떨어지나 재물은 있다고 하였으니 사업가로 진행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사신형(巳申形)은 철물, 쇠, 제련, 철공소 등의 물상이 나옵니다.
계유(癸酉)대운중의 계묘년(癸卯年)이면 묘목(卯木)이 3개로 양인(陽刃) 중중(重重)이고 천간은 계수(癸水) 2개로 정화(丁火)를 공격하니 정계충(丁癸沖)으로 정화(丁火) 통관신(通關神)을 충거합니다. 극재(剋財)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해에는 파가(破家), 파산(破産), 파재(破財)할 수 있습니다.
근황
건축 자재 납품를 하던 사람인데 기해(己亥)년부터 그동안 운영하던 영업장을 타인에게 거래처와 함께 넘기고 임대료를 받으며 생활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던 중 계유(癸酉)대운, 계묘(癸卯)년에 투자금이 묶여 고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