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o Chr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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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모든 삶은 오로지 하나님을 경배하고 감사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저 먹지도 잠들지도 말아야 합니다. 대신 주 안에서 먹고, 자고, 일하고, 말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해서 모든 일을 해야합니다. - 리차드 시브즈
The whole life of a Christian should be nothing but praises and thanks to God; we should neither eat nor sleep, but eat to God and sleep to God and work to God and talk to God, do all to His glory and praise. - Richard Sib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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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태백땅을 떠나신지 4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아주 오래된것처럼 느껴집니다.
주일에는 날씨가 너무좋아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저녁부터는 찬 바람과 함께 흰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눈발이 오락가락 하더니 저녁에는 햇님이 반짝
정말로 종잡을수 없는것이 태백의 날씨입니다.
선교사님이 계셨으면 좋아하셨을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선교사님이 계시던 자리가 너무도 커다랐음을 느낍니다.
지난주에는 미리엄마까지도 결혼식이라 자리를 비워서 조촐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선교사님!
그동안 힘들고 외롭고 지쳤던 몸과 마음이 쉼을 얻고 재충전하시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할께요.
자녀분과 손자와 손녀를 만나시고 행복해 하셨을 선교사님을 그려봅니다.
최윤옥 권사님도 만나시겠네요.
두분 모두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아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기도의 힘을 얻었습니다.
선교사님이 태백땅을 향한 섬김과 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선교사님 평안히 쉬시고 힘을 얻으세요.
안녕히 계세요.
샬롬
2011년 4월 19일 오후 6시 39분에
태백고원에서 최영남 드림
부활절을 지나면서 축복과 감사!!
존경하는 선교사님!
이런 표현은 삼가해 달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오늘은 축복의 날이요 기쁨의 날입니다.
사망의 터널을 통과하시고 승리의 함성과 함께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세사람(전경자.제효신.황윤덕) 의 성도가 새롭게 탄생하던 순간에 감격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세례를 받았거든요.( 세사람 모두 성찬에 참여 하였답니다.)
성찬식을 거행할때 주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김귀조 성도는 아쉽게도 부산에 머물고 있어 세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새롭게 발견된 암세포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낙심하고 있습니다.
전화도 잘 받지않아 부활과 구원의 메세지를 긴 문장으로 보냈습니다.
후에 목사님이 따로 세례를 베풀어야 할 듯 합니다.
오늘 아동부 아이들 (인표,건영,성민,근혜,성환,대환,한울,세영) 모두 어른들과 함께
11시 예배를 드렸습니다.
유정선 집사님이 오랜만에 참석하였구요.
예배후 아동부는 햄버거로, 성도들은 순례자들과 함께 설렁탕으로 ㅋㅋ
선교사님!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오랜시간 동안 헤어져 있는듯 선교사님의 자리가 너무도
커다랗게 보입니다.
부활의 전야를 맞이하신 선교사님 축하드립니다.
따님과 사위.손자손녀들과 함께 주님의 부활을 맞이하시겠네요.
선교사님의 계신곳에 주님의 평안으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안에 있는 모든 화초가 꽃이 만발하여 성전이 꽃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부활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선교사님 집뜰의 아름다운 꽃들이 선교사님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셨다는 영상을
마음속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선교사님!
지구의 저편끝에서도 서로를 그리워 하며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구요
선교사님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도 할께요.
사랑해요..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아름다운 바탕색갈이네요
모두 안녕하시죠
푸-욱 안식하시고 늘 기쁨이 넘치시길 빕니다
날마다 주님의 어루만지심으로 마음과 영혼에 평안과 자유함으로 천국의 30대의 젊음으로 회복되세요
이곳 태백은 태백 만의 기후와 아름다움으로 5월이 지나가고 6월을 맞이합니다
다른지역은 더워 난리인데 이곳은 춥고 서늘하네요 늦가을 날씨 같네요
선교사님 보고싶은데 시간이 잘 안가네요..................
여러 어려움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분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박순복교수님 메일 왔는데 답장도 못해드렸네요
교회 정원에 진달래 개나리 벚꽃은 지고 매발톱 철쭉 초롱이 개부랄꽃과 꽃잔디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이
만발하여 아주 장관입니다. 우주와 자연이 주님의 몸된 전원교회에 드리는 아름다운 헌화요 찬양입니다.
정직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과 같은 충만과 은혜와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순례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
......................
수업종이 나네요 선교사님 성령충분 홧팅!
또 메일을 드리께요 샬롬
6월 중순의 따가운 햇빛을 보노라면
하나님의 따사롭고 공평하며 넘치는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뵐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젠 뵐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슬프고 애처러운 마음이 드네요
한편으로 나도 많은 부분 책임이 있다는 죄책과 후회가 막심합니다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역을 감당하시느라 영혼과 마음에 부담이 많이 되신가봐요
그러나 선하신 하난님께서 선교사님의 수고와 중보사역을 잠시 내려놓고
더 깊은 쉼과 안식과 충전을 주시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지나간 부담과 저의 잘못을 용서하세요
선교사님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네요
꾿꾿하셨던 모습들, 내게 없는 많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신 선교사님..........
눈물만 자꾸 나오네요
사랑하고 존경합나다.
절대로 지금 발견된 육신적 어려움으로 하나님께로 기시진 않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 가시니 절대 염려하지 마세요
이곳에서 열심히 기도하겠슴니다
선교사님 살던 집은 가져가실 것만 가져 가시고 나머지는
우리가 지불하고 교회 게스트룸으로 사용 할까합니다
선교사님 평안하세요
다시 기도하며 연락을 드리겠슴니다.
2011년 7월 19일 화요일, 10시 02분 23초 +0900
제목: 집행유예판결
목사님, 사모님,
Shalom ~ ~
길고도 긴 두달의 모든 과정들이 지나가면서
많은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귀한 성전인 내 몸을 잘 돌보지못한것,
주님이 그리도 기뻐하시는 Being 보다는
무언가에 바쁘게 Doing으로 살아온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예정대로 일단 돌아가서 간경화 를 치료하면서
앞으로의 일들을 기도해 보려고합니다.
두분의 기도와 새벽마다 뿌린 이정래 교수의 눈물,
수요기도회를 만들어 날 위해 집중 기도한
오동혜 교수,LA의 친구들의 기도 등등
하늘보좌를 움직인 능력의 군대들 입니다.
선교사님
오랜 장마가 끝나가고 밝은 햇살과 함께 선교사님의 기쁜 소식을 들으니
마음의 부담이 새의 깃털 처럼 날아가 버리고 기쁜 마음이 배가 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깊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다시 뵐 때까지 강건하세요
선교사님 평안하시죠
가족들 모두 별고 없으시죠
아직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이 있어 부담이 되시나요?
그렇지 않죠?
선교사님의 존재 자체가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굳건한 믿음 안에서 서 계신 것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사명은 늙음이나 나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주님 앞에 복종하고 순종함이 곧 자유요 평안이요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곳 태백은 하머 가을의 쌀쌀함이 느껴지네요
올 여름은 유난히 흐리고 비가 많이 내려 따뜻한 햇살이 그립습니다
이곳에 오실날이 가까와지니 만감이 교차하겠네요
집사람은 터키, 지중해 성지순례를 떠나(22-30일) 다음주 화요일 도착합니다
그동안 집사람과의 여러 어려움이 하나님의 인도와 깨달음 가운데 정리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관계로 정립되어 갑니다.
전주 수요일 부터 개학하여 지금 학교에서 메일을 씀니다.
마음의 큰 기쁨과 확신과 평안으로 승리하세요
사랑합니다 선교사님
목사님,
벌써 개학을 하셨군요.
저도 떠날 날이 닥아오면서 마음도 몸도 바빠지네요.
지난달 어느날엔가 하나님과의 intimate 한 관계를
사모하면서 기도하던중에 예수전도단 Hawaii Kona 의 열방대학 DTS를
가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알아보았는데 마침
2012년 1월5일 - 5월 말까지 비교적 나이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 하고 있습니다. 신청 양식이 엄청 신중하고 복잡 하지만
이제 각종 예방주사 만 맞으면 거의 끝이 나게 됩니다.
또 한편의 새로운 삶의 변화의 계기가 되면서
내 사랑 주님과의 깊은 만남속에 들어가며 몸도 쉬기를 바라면서 갑니다.
70고비의 생의 싯점에서 새롭게 제시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turning point 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약 복용후 간의 수치가 많이 많이 줄었고
느낌도 아주 좋은데 그래도 무리는 금물이라고 하네요.
9월 7일 도착해서 여행 후에 정리하여 11월 18일 떠납니다.
많이 섭섭 하고 꿈 같으면서도 많은것을 배우고 경험한
태백의 2 년 이 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늘 이해해주시고 돌아보아 주신 두분께
많이 감사드립니다.어디에서도 주 안에서 합해진 마음으로
기도의 줄을 이어 가기를 원 합니다.
무엇보다도 영광과 감사를 드림은,
목사님 내외분의 새로운 화합의 은혜입니다.
기쁨으로 떠날수 있어서 감격 입니다.
성령의 매는줄이 결단코 나누어지지 않도록 기도 합니다.
목사님 저의 아파트는 계획대로 사용하실수 있는지요?
있는 그 대로 쓰시도록 남겨 두겠습니다.
많고 많은 이야기 뵙고 나누지요.
그때까지 강건 하세요.
순례자들 에게도 안부를, 효신이 보고싶다고 전해주세요.
주 안의 형제된,
최희정 드림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짐꾸리시느라 정신 없으시죠
나그네의 짐은 가벼워야합니다
이곳에는 연일 비가 내리다가 오늘 햇빛이 조금 비치기 시작합니다
크고 느린 태풍이 일본을 통과하여 일본이 큰 피해를 입었슴니다
며칠동안 태풍의 여파로 동해안과 태백에 밤과 비를 뿌렷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의 변화를 실감합니다.
비온 후라 그런지 쌀쌀한 가을 날씨입니다
최윤옥권사님은 벌써 걱정이 되나 봅니다
어제 저녁 강릉순복음교회 목사님이 전화가 왔슴니다
허스키한 목소리라 친구모사인줄 알았는데 정목사님이셨슴니다
카나다에서 선교사님에게 후한 대접을 받았다고 너무 감사했다고 하시면서
선교사님 오시면 한번 만나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접대하셨길래.........?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입니다.
선교사님 이곳에 오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너무나 과분하신 분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이지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그렇다면 그런거지요
또 모르지요 하나님의 계획을 ...........
복잡하고 슬플 것 같습니다
아주 어려울 때 친구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이 생각 남니다.
선교사님 평안과 기쁨의 마음으로 소망 가운데 출발하셔서
무사히 도착하시길 빔니다
평안하시지요?
오늘도 주님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신실함으로
영원과 잇대어 살고 계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기도해 주셔서저는 미국에 잘 도착하였고
University of North Carolina가 있는 Chapel Hill에 원룸 아파트를 얻어 정착하였습니다.
1795년에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Public school이어서인지
캠퍼스가 굉장히 넓게 분포되어 있네요.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2011.12월 까지)
매순간, 매일을 마지막날처럼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배우고 발전하여 진보를 이룰 수 있기를,
만나야할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새로운 관계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하게도 최희정선생님의 친구분을 통해 학비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주셨고
나머지는 언니들이 채워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삶을 책임져 주신 주님이
모든 필요를 영광 가운데 풍성히 채워주실 것이기에 염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기도로 중보해 주신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감사 감사하고 힘들 얻습니다.
목사님의 삶과 사역을 통해
영광 받으셨고, 영광 받으시고, 더욱 영광 받으실 주님을 찬양하며...
박순복 드림
제 전화는 540-529-4398 입니다
엄기소 목사님,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사모님과 순례자의 집 가족 모두 평안하시지요?
2010년이 저물어 갑니다.
한 해를 보내며 그리고 새해 맞을 준비를 하는 12월에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크리스마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이십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셔서
내 죄, 고통, 슬픔, 절망,죽음을 대신하여 죽으신 주님,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영원히 가치있는 일인지
....
젊었을 때 알게 해주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 감사 뿐입니다.
새해에도 주가 주시는 새 힘, 새 기쁨으로 감사가 넘치기를,
유언처럼 주신 지상명령 성취의 비전으로
거룩한 부담을 안고 기도하는 날들이기를 기도합니다.
박순복 드림
엄목사님,
평안하시지요?
한국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는데 순례자의 집 가족들도 은혜안에서 평안하리라 믿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배움에 끝이 없을 것 같네요.
이곳에서의 경험이 제게 맡기신 그분의 일에 좋은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하지만 그 동기와 목적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면 끝이 없는 연구와 지식의 추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지난 금요일에는 캠퍼스에서 전도하는 한국인 목사님과 전도자들을 만났는데
작년 일년동안 이지역 5개 대학 캠퍼스에서 300명을 전도했다는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신선한 도전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잠깐 있다가 갈 거라고 캠퍼스를 오가며 가끔 기도하는 것 외에는 손님처럼 지냈는데...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앞에서 언어의 장벽은 문제가 되지않음을 다시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월25-29일 동안 평양과기대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김진경총장님과 세계기독간호재단이 주선하여 미국에서 7명의 간호관련사람들이 함께 가게 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보아야 할 것을 보고 들어야 할 것을 듣고,
특별히 제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저희를 더 새롭게 하시고 저희의 생 안에서 최선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박순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