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람에 대해서 알자(막7:1-23)
할렐루야, 오늘도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하러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임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같이 은혜 받읍시다. 라고 인사들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속사람에 대해서 알자]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전하겠습니다. 따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속사람에 대해서 알자]
여러분, 종교가 추구하고 종교가 주는 기능을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종교마다 다르게 말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국어사전을 찾아봤더니 종교란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체계라고 쓰여 있더군요. 이런 설명에 대해서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대로 불교인들은 불교인대로 만족하다고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어사전에서 말하고 있는 종교에 대한 정의는 모든 종교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종합하여 내린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종교가 마음이라는 것을 다룬다고 하는 것에는 이의를 달지 않고 그렇다고 동의할 것입니다.
(칠판에 그림을 그리며 영과 혼과 육)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육체와 정신기능을 하는 마음 혹은 혼이라는 것과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으로 만드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3절에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육체에 관한 연구하는 것을 자연과학이라고 그러고 혼, 혹은 인격 마음을 다루고 연구하는 것을 서양에서는 철학이, 동양에서는 종교가 맡아서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일 중요한 영을 다루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제대로 다루질 못했습니다. 왜 다루질 못했느냐? 그것은 육체에 대한 지식은 눈에 보이는 분야기 때문에 너도 나도 배우기만 하면 알 수가 있기에 누가 더 잘 아느냐에 따라 잘 아는 사람이 선생이 되고 교수가 되어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 인격 혹 마음을 다루는 대 있어 과거는 이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이러니저러니 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서양의 철학과 동양의 종교가 서로를 배우고 거기다 자연과학, 특히 심리학이 가세하면서부터는 인간의 마음의 상태, 심리상태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영에 대한 것을 기독교외에는 어떤 종교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습니다. 힌두교라든지 이슬람교라든지 세상 여러 종교가 신에 대해서 말하고 영에 대해 말하고는 있지만 전부 다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합니까? 라고 반문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그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것은 저의 말이 아니고 우리 인생 모두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알려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 인류전체가 다 알기를 바라셔서 사람을 왜 만들었으며,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서 창세기란 성경책 안에다 써 놓았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3장이 바로 그런 내용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기 위해선 반드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여러분, 제가 지난 주일에도 여러분들에게 성경을 읽고 기도함으로 믿음이 자라야 염려근심을 벗어나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산다고 성경을 읽으라고 했는데 성경을 읽고 있는지요? 잔소리 같지만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말씀을 듣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천국 가는 천국행 열차에서 탈락될 수도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일주일 156시간 중에 영에 대한 것에 한 시간도 쓰지 않고, 육체에 대한 일만 하느라고 156시간 다 써 버린 사람은 점차 믿음이 약해지고 사라져 버리다간 마침내 믿음이 파산되어 버리게 되면 그 사람이 천국 간다고 보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이 누구인지,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하나님과 사람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그걸 제대로 깨우치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법대로 신앙생활을 해보지도 못한 채 교회를 한 달을 빠져 두 달을 빠져 그러다가 일 년을 쉬고…. 그러다 영 나오지 못하고 영이 육체에 사로잡혀 버리면 그 영이 천국 간다고 할 수 없단 이야깁니다. 그러니 들 제발 성경을 읽으시고 예배에 빠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육체를 위해선 하루 세끼 챙겨먹으면서 영의 양식 먹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영, 그것을 영의 속사람이라고 그러는데 영의 속사람이 자라질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지도 듣지도 않으면 영이 굵어죽는다 그런 말인 것입니다. (옆 사람에게 말씀합시다) 영의 양식 꼭 챙겨먹읍시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3장을 통하여 우리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고 죄인이 된 사건을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육신은 음식을 먹고, 마음은 문화를 먹고,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도록 지으셨습니다.(뭐라고요?) 육신은 뭣을 먹고? , 마음은 뭣을 먹고? , 영은 뭣을 먹어야 된다고요? 하나님 말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우리 첫 인류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마귀의 유혹을 받고 따먹음으로 하나님께 죄인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살 수 있는 영이 죽게 됐다. 그런 말인 것입니다.
영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그 사람의 육체는 멀쩡하게 살아 있고 그 사람의 마음은 활동하고 있지만 영은 죽어 있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정말 이해가 되십니까? 지금 여러분들의 영과 혼과 육을 해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고, 재벌이 되고, 스타가 되었어도 뭣은 죽어 있어요? 영. 그렇습니다. 바로 영이 죽어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렇게 죽어 있는 영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는 육체가 살아있는 동안만 가능한 것입니다. 육체가 죽어버리면 다시 살아날 기회는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죽어 있는 인류의 영을 살리시러 오신 하나님이 보낸 하나님의 독자 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아버지께는 아들을 보내면서 네가 사람이 되어 첫 인류가 선악과 따 먹은 죄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제 멋대로 산 죄, 그 죄 값을 없애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용서받게 하는 일을 해라. 그리고 영을 살리는 말씀을 줄 터이니 그걸 세상에 가지고 가서 사람들의 영을 살리는 일을 하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사랑하사 기꺼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오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탄절은 바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날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2장49절 나는 내 생각대로 말하지 않는다. 나는 내 아버지께서 내게 직접 명령하신 말씀대로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시면서 내 말을 듣는 자는 영이 살아나 영생의 존재가 될 것이다. 고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6장 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영생케 하는 말씀을 주신 뒤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죄인 된 우리 영이 살아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시비를 걸기를 음식을 먹기 전 손을 씻어야 하는 자기들 법이 있는데 왜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느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고르반이란 규정을 이야기하면서 왜 하나님께서 원하는 계명을 지키지 않고 사람의 유전을 만들어 교훈하느냐고 대답하시면서 먹은 음식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 마음속에서 나오는 음란한 생각들, 도적질해서라도 가지고 싶은 생각들, 미워하는 사람을 죽이고 싶은 생각들, 욕심으로 가득 찬 생각들, 남을 속이고 시기하고, 잘못되도록 훼방 놓고, 교만하고 잘난 척 하는 어리석은 생각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다. 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이 맞아요? 틀려요? 맞아요.
오늘 말씀을 보면 종교가 타락되면 얼마나 우습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내용이기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죽은 영을 살려 내놓고, 그 다음 마음을 살리고, 그 다음 육체가 살리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유대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몰라보고 그 분 앞에서 제일 아랫단계인 육체 타령이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의 영이 죽고, 영이 죽으니 마음까지 더러워져 사람들이 짐승보다 악하게 되어 지옥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 영 문제를 다루고 마음문제를 다뤄야 하는 종교지도자들이 하는 짓이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냐는 것이냐 그런 말인 것입니다.
오늘 날도 목사님들이 엉뚱한 것에 신경을 쓰는 분들이 있지요? 목사님들이 하여야 할 일은 영생케 하는 말씀을 전해서 죽은 영들이 살리고, 그 다음 마음을 선한 양심을 가지게 해서 기쁘게 살며, 사랑하며, 화목하며, 겸손하고 친절하며, 온유하고, 오래 참을 줄 알고, 사람이 진실하고 성실하며, 선함과 착한 마음이 되살아야 나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대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성경에 기록된 유대지도자들과 같이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마음이 지금 선한 마음으로 가득합니까? 아니면 아직도 못된 마음들이 여러분들을 잡고 있습니까? 선한 마음이 있긴 있지만 아주 조금밖에 없고 못된 마음들이 수시로 여러분들을 괴롭히고 있지요? 실망하지 마세요.
하나님아버지께서는 그런 우리마음을 선한 마음, 그리스도를 닮은 마음을 가지고 살도록 도우시라고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우리 영을 살리라고 예수님을 보내시고, 우리 마음을 바꾸는 걸 도우라고 성령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어떻게 해야 변화가 일어납니까? 그것은 서서히 변화가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적인 용어로는 성화(聖化)라고 합니다. 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내 마음이 보입니다. 변화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 옛날의 못된 습관 죄악된 자신의 모습이 보일 때마다 고백하며 우리들의 마음을 바꾸러 오신 성령하나님께 간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 제 마음이 아직도 이렇습니다. 성령님, 제 마음이 못난 생각들이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를 도우소서... 주님을 닮게 해 주세요. 저의 못된 성품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해주세요’. 그렇게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심령을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그 동안, 영이 죽은 상태에서 마귀가 온갖 더러운 생각, 못된 생각을 주고, 육체가 주는 정욕 탐욕 등으로 얼룩진 내 마음이 그렇게 쉽게 깨끗해지고, 선해지고, 아름다워지겠습니까? 그러나 거룩한 주의 영이 내 마음에 들오시고 말씀이 내 영안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반드시 틀림없이 변화될 줄 믿습니다.
말씀을 쉬지 않고 열심히 보면서 성령님을 떠나지 않고 의지하면서 내 마음을 변화시켜주옵소서 하고 기도하다보면 천사처럼 변화될 줄 믿습니다. 주님처럼 변화될 줄 믿습니다.
우리 다 같이 찬송 208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를 부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