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참가동문 양석철 고영옥 김재우 강상국, 뒤풀이에 양동규. 계속되는 장마 비날씨로 오랜만에 예보와 달리 날이 좋아, 참가 예정이던 동규 장택 동문이 과수원에 농약치기 위해 결. 동규 동문은 예보와 달리 과수원 동네에 비날씨로 헛걸음하고, 뒤풀이에만 참가. 요즘은 한라산의 위력을 느끼는 시기. 남쪽은 27도 정도인데 제주시는 30도를 웃돎. 장마로 동네 오름을 선택했는데 더위로 쉽지가 않음. 그늘보다 햇볕은 나도 바람이 부는 곳이 더 걸을 만. 버스 시간을 맞추다 보니 그래도 순 이동시간 2시간 반에 9km는 걸은 듯. 해원앙에서 뒤풀이가 좀 길기는 했지만 괜찮았음. 다음부터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 수요산행 공식행사로 사라봉은 오늘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