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님들 올여름
시원한 계곡 백운계곡으로 초대합니다
2017년 백운계곡으로 여러분을 요렇게 모시고자 합니다.^^
등산은
전국 금수강산 어디나 다를까 마는
여행과 테마 패키지는 다르지 않을까요
더더구나 학연 지연 동업종 기업을 떠나
사회라는 허허 벌판에서 만나 테마 패키지는
단순히 떠나거나 노는게 아니라
잠시나마 일상과 헤어져 자신을 들여다볼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추억을 남기고
오늘이 훗날 되돌아 보면 멋진
그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여름 7월 산행은
운영진에서 허투루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기에
고심끝에 제115차는 산청 백운 계곡으로
여러분을 모시게되었습니다.
개인도, 가족도, 아니고 수십명의
단체를 동원한다는것은
여간 힘듬이 아닙니다.
노심초사 날씨로 인한 현지 물부족 상황,
불순한 일기, 안전성,즉석 삼계탕 준비 등등
부수적인 문제도 한 두가지 아닙니다.
이런저런 힘듬과 어려움을 감수하며 진행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일부 계곡 물놀이 다녀 오신분도 있겠지만
몇말씀 더 알려 드리오니 숙지 바랍니다.
주지하다시피
연일 계속되는 가뭄속에
덩달아 때이른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계절적인 바캉시즌으로
갈메기가 바닷가로 손짓하고
이름모를 풀벌레음 소리가
계곡으로 부르는 계절 입니다.
모든이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빗님의 기우제라도 지내는
심정으로 민족의 영산 지리산
그 자락으로 떠나게되었습니다.
흔히들
한해의 건강은
여름나기 나름이라고들 합니다.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따라
시원한 여름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겠지요.
이번 절호의 기회에
모두 오셔서
청정수에 발 담그고 션한 수박에
보양식 삼계탕 드시면서
누적된 피로도 풀고
쌓인 시름도 잊으며
재충전의 하루를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정중히 초대합니다.
이 모든것이
여러분과 함께라면
가능하리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평소 낯가림이나
대중앞을 꺼리시는 분
주저하시거
망설이지도 마시고
그냥 오시면 됩니다.
대 환영 합니다.
이번 만큼은
C조D조 예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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