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시 추어탕 매운탕
가끔 인제를 가면 들리는 맛집으로 피아시추어탕집 상호는 피아시 추어탕매운탕으로 되어 있지만 보통 피아시추어탕으로 부른답니다. ㅎㅎ
제가 추어탕을 못먹었었는데 여기서 추어탕을 먹은 후로 추어탕을 먹기 시작했어요~ ^^
추어탕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지라 제가 먼저 추어탕 먹으러 가자고 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인제만 가면 이곳에 들리고 싶어지더라구요~ ㅋ 그만큼 제입에는 맛있는 집이예요~ ㅎㅎ
홍천에서 속초 넘어가는길에서 인제 내린천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데 예전에는 더 가야 나왔는데 이사를 했답니다.
메뉴는 매운탕류와 추어탕이 있어요~
매운탕은 이곳 사장님께서 직접 민물고기를 잡으셔서 그걸로 끓여준다고 해서 유명해졌다고 하던데 지금도 그렇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추어탕에는 중국산이라 적혀 있는거 보니 미꾸라지는 직접 잡으시는건 아닌가 봅니다. ㅎ
요즘 맛집들 방송출연은 기본인듯~ ㅋㅋ
강이 내려다 보이는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추어탕 2인분 주문하니 밑반찬 먼저 가져다 주십니다.
밑반찬이예요~ 추어탕 먹으면서 밑반찬 많이 필요없지만 먹다보니 밑반찬도 거의 다 비우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든 추어탕 2인분이 함께 나오구요~ 다 끓여서 나온거지만 한번 더 끓이면서 먹을수 있어요~
끓이면서 다진마늘 넣어주고요~ 고추 다진건 취향대로 개인접시에 덜어먹기로 했답니다 .ㅎㅎ
내용물을 보면 수제비도 있구요~ 무를 채썰어서 넣었어요~
한그릇 먹고 나면 정말 몸보신 했구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드는게 이래서 추어탕을 먹는거 같아요~ ㅎㅎㅎ
전 추어탕만 먹어봤는데 매운탕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매운탕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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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이맨의 맛있는 하루~ 원문보기 글쓴이: 헤이맨
첫댓글 이곳은 가볼 기회가 없을것같은데. ..
사진으로 요기했네여
나는 추워고 뭐고 다 먹을 수 있는데,,,맛있겠다.
먹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