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처음이에요. 눈이 오니까 너무 좋아요. 동생이랑 쿠키만들기, 피자만들기를 했어요. 오후에는 공원에서 썰매도 타고 눈오리, 눈사람도 만들고 놀았어요.
오늘은 서울랜드에 다녀왔어요~ 그 중에 빙어잡기가 제일 재밌었어요. 다 잡고 난 뒤엔 다시 풀어줬어요.
엄마랑 키자니아에 다녀왔어요. 나는 종이나라에서 양면색종이를 만든게 너무 좋았어요! 조종사 체험도 하고 마지막엔 통장이랑 카드도 만들었어요.
눈이 정말 많이 온 날, 키즈카페에 갔어요. 친구랑 형이랑 너무 신나게 놀았어요.
그리고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뽀드득 소리 나는 눈을 마음껏 밟으며 돌아다녔어요. 방학이 끝나고 있어 아쉽지만 7살이 되어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신이 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