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는 국내 최초로 군인가족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상병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첫 드라마 공략에 나서는 안상태는 외주제작사 ‘리드스타(대표이사 김용성)’가 사전 제작하는 일일가족코믹드라마 ‘솔져패밀리(가제)’에서 상병역할을 맡아 박철 최은주와 함께 웃음 폭탄을 제조한다.
안상태는 철부지 외삼촌 역할의 박철, 도끼병 여군하사 역의 최은주와 함께 군인 가족드라마의 한축을 맡아 감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솔져패밀리’는 ‘똑바로 살아라’의 조유진 감독과 KBS 코미디대상 작가상에 빛나는 최성호 작가가 함께 호흡을 맞춰 군대와 군인가족, 신세대 장병들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리게 된다.
‘파리이 연인’ 오주은과 모 맥주 CF로 알려진 신인 김동혁이 연인을 연기하고 노주현 유지인이 중령 아버지, 대령 어머니로 출연하다. 이외에도 류현경, 이원종, 오태경 등이 출연해 호화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오는 15일 이후 촬영에 들어가는 ‘솔져패밀리’는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